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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 시설재배지의 뿌리혹선충 문제
Occurrence of Root-knot Nematodes on Fruit Vegetables Under Greenhouse Conditions in Korea 원문보기

Research in plant disease = 식물병연구, v.7 no.2, 2001년, pp.69 - 79  

김동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Meloidogyne arenaria race 2 (59%) is widely distributed, followed by M. incognita race 1 (23%), and an unknown race of M. incognita (18 %) in greenhouses in southern Korea. The key character to distinguish between M. arenaria and M. incognita is excretory pore in female head. When oriental melon, Cu...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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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성능/효과

  • 미국 North Carolina 대학에서 저항성 계통으로 개발된 lNC-42\, NC-43', lucia', 'Manteo', 'Shelby'는 국내 뿌리혹선충 집단 Af. arenaria race 2에 72~90%의 혹이 생겨 모두 감수성으로 나타나, 외국과 국내의 뿌리혹선충이 서로 병원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anguria var. longaculeatus, C. ficifolius, C. metuliferus 등 77계통과 North Carolina 대학에서 개발된 뿌리혹선충 저항성 오이 5계통을 공시하여, 국내 남부 시설재배지대 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2종의 뿌리혹선충, M. arenaria 와 M. incognita에 대한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C. heptadactylus 1 계통, C. anguria 2 계통, C. anguria var. longaculeatus 2 계통, C.
  • 국내 고추 19품종으로 국내 시설재배지에 가장 많이 분 포하고있는 2종의 뿌리혹선충, Meloidogyne arenaria와 M. incognita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 결과, arewria에는 모든 고추 품종이 저항성이었으며, M. incognita에는 품종 별로 차이가 있었다. 농우꽈리풋고추와 청옥고추는 감수 성이었고, 알찬고추, 대왕고추, 진미고추, 조풍고추, 태양 건고추, 한샘꽈리풋고추 등은 중간 저항성이었으며, 공공 칠고추, 그린 No.
  • )을 막으며, 4) 모든 밭작물의 연작에는 반드시 연작장해가 발생함으로 참외만 연작하는 것보다 참외-고추 윤작은 토양의 미생물상과 이화학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Kim and Lee, 2001). 그러므로, 참외재배지의 뿌리혹선충 피해가 심한 포장에는 5-6월경까지 참외를 수확한 후, 선충의 증식을 조장하는 연장재배를 하기보다 뿌리혹선충 저항성 품종인 공공칠고추, 그린 No. 500 피만고추, 다홍건고추, 마니따고추, 신바람고추, 퍼팩토고추, 한마음고추 등을 재배함으로서 뿌리혹선충의 밀도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고추 생산으로 부가소득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05). 다 음으로 효과가 높은 것은 옥수수 윤작, 건토, 포스치아제이트입제(fosthiazate 5%) 처리로 약 50% 증수되었으며, 참깨와 파 윤작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 벼 윤작 처리구의 선충밀도는 이듬해 6월에 2, 583마리로 급격히 증가하여, 처리 효과는 한 작기에만 유효하였고, 살선충제 중에서 포스치아제이트입제 처리는 초기 수량에서 유의한 증수 효과가 인정되었으나(P=0.
  • 먼저 뿌리혹 모양을 보아 고구마 모양이면(혹에서 잔뿌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Fig. 1, A), M. arenaria 또는 M. z>icognita인데, 이 두 종을 가장 분명하고 쉽게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은 암컷 머리에 있는 excretory pore(Fig. 1, C&D 화살표)의 위치이다. 즉 excretory pore의 위치가 선충의 침 길이보다 2배 뒤쪽에 있으면 (Fig.
  • 시설재배지에서 참외 뿌리의 분포는 원줄기가 있는 지 표면 5 cm 주위에 굵은 혹이 발달하여 가장 생체중이 높았으며 , 수직적으로는 토양 깊이 0-25 cm 사이에 대부분의 뿌리가 분포하고 있었고, 깊이 35 cm 이하에는, 거의 뿌리가 없었다. 반면, 뿌리혹선충의 유충은 수평적으로 비교적 균일하였으나, 그 중에서도 원줄기로부터 40-60 cm 떨어진 곳에 가장 선충의 밀도가 높았으며(Fig. 3), 토양 깊이 0-15 cm 사이에 53%의 유충이 분포하고 있었고, 40 cm 이하에는 거의 선충이 없었다(Fig. 4).
  • incognitas. 밝혀진 경우에는 고추, 담배, 목화 3종을 이용하는데, 고추에만 난낭이 생기고 다른 품종에는 생기지 않으면 race 1, 담배, 고추에 난낭이 생기면 race 2, 목 화, 고추에 난낭이 생기면 race 3, 담배, 목화, 고추, 모두에 난낭이 생기면 race 4이다(Table 1). 국내에서 M.
  • 다 음으로 효과가 높은 것은 옥수수 윤작, 건토, 포스치아제이트입제(fosthiazate 5%) 처리로 약 50% 증수되었으며, 참깨와 파 윤작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 벼 윤작 처리구의 선충밀도는 이듬해 6월에 2, 583마리로 급격히 증가하여, 처리 효과는 한 작기에만 유효하였고, 살선충제 중에서 포스치아제이트입제 처리는 초기 수량에서 유의한 증수 효과가 인정되었으나(P=0.05) 후기 수량과 전체 수량으로 보아서는 증수 효과가 없다. 파는 흔히 농민들이 선충 피 해로 작물이 죽은 곳에 보식하여 두거나, 참외나 수박 재 배온실 주위에 심어두고 있으나 뿌리혹선충 방제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 뿌리혹선충의 방제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벼 윤작, 태양열처리, 객토로, 뿌리혹선충 밀도는 90% 감소 하고, 참외 수량은 무처리에 비해 2배 증수하였다. 다음으로 효과가 높은 것은 옥수수 윤작, 건토, 선충탄입제 처리이며 참깨와 파 윤작은 효과가 없다.
  • 방제구의 선충 밀도는 6월 이후 다시 증가하여 방제의 효과는 한 작기에만 유효하였다. 살선충제는 전처리를 하는 것이 후처리를 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은데, 침투성 살선충제인 포스치아 제이트는 후처리에서 선충 밀도 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 시설재배지에서 참외 뿌리의 분포는 원줄기가 있는 지 표면 5 cm 주위에 굵은 혹이 발달하여 가장 생체중이 높았으며 , 수직적으로는 토양 깊이 0-25 cm 사이에 대부분의 뿌리가 분포하고 있었고, 깊이 35 cm 이하에는, 거의 뿌리가 없었다. 반면, 뿌리혹선충의 유충은 수평적으로 비교적 균일하였으나, 그 중에서도 원줄기로부터 40-60 cm 떨어진 곳에 가장 선충의 밀도가 높았으며(Fig.

후속연구

  • 새로운 살선충제의 이상적인 조건으로는 값싸고, 효과가 높으면서, 환경 친화형이며, 침투성으로 잎에 처리하여도 신속하게 뿌리로 이행되는 성질을 들 수 있다. 그 외 선충의 감각기를 교란하여 기주로의 침입을 방해하거나, 선충의 부화 억제, 발육 억제, 혹은 유충의 노화 촉진 등의 호르몬제도 유용할 것이다.
  • 앞으로 포스치아제이트입제를 이용한 후처리 선충 방제 법에 대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포 스치 아제 이 트가 후처 리 된 식물체 에 서 약해 가 발생 함으로(Kim and Choi, 2001), 작물별, 생육 시기별로 약해 검정이 먼저 수행되어야 할 것이고,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침 투성 살선충제인 포스치 아제이트입제는 식물체내 잔류성 문제로, 후처리로 사용시에는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아마 과채류보다는 식물체내 잔류성의 문제가 적은 화훼류 등에서는 그 이용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 , 1993), 농약 절감,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있으며, 식량안보와도 관계되는 벼 재배의 공익기능은 뿌리혹선충을 방제함과 동시에 토양을 영구 보전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단 농민들이 하우스 철거 및 재조립, 모내기 등에 소요되는 일손부족으로 벼재배를 기피하고 있음으로, 앞으로 일손부족 문제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 또한, 벼 윤작은 토양 병해충 방제(Kim et al., 1993), 염류집적 해소, 연작장해 방지(Kang et al., 1993), 농약 절감,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있으며, 식량안보와도 관계되는 벼 재배의 공익기능은 뿌리혹선충을 방제함과 동시에 토양을 영구 보전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단 농민들이 하우스 철거 및 재조립, 모내기 등에 소요되는 일손부족으로 벼재배를 기피하고 있음으로, 앞으로 일손부족 문제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 앞으로 포스치아제이트입제를 이용한 후처리 선충 방제 법에 대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포 스치 아제 이 트가 후처 리 된 식물체 에 서 약해 가 발생 함으로(Kim and Choi, 2001), 작물별, 생육 시기별로 약해 검정이 먼저 수행되어야 할 것이고,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침 투성 살선충제인 포스치 아제이트입제는 식물체내 잔류성 문제로, 후처리로 사용시에는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 metuliferus 9 계통이 두 종류의 뿌리혹선충에 모두 저항성이었다(Kim and Do, 2001). 이실험에서 저항성으로 밝혀진 계통들은 국내에서 박과류 의 뿌리혹선충 저항성 품종을 개발하는데 육종 재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참외 재배 농민들은 6월까지 70%의 수입을 예상하고, 7-9월 연장 재배를 통하여 나머지 약 30%의 추가 수입을 기대하고 있는데, 벼 윤작을 통하여 참외 가 격이 좋은 5-6월(2, 670원/kg)에 2배의 증수가 가능하다면 가격이 낮은 7-9월(1, 200원/kg)의 30% 수입보다 훨씬 유리할 것이다. 지금까지 토양 선충 방제에 벼 재배가 좋다 는 것은 알려졌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증수를 가져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결과처럼, 여름철 벼 재배로 뿌리혹선충을 방제할 수 있고, 이로 말미암은 참외 초기 수량의 2배 증수는 농민들에게 벼 윤작을 추천할 충분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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