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통증에 있어서의 성별차이에 대한 연구결과에 있어서 일치하지 않고 있다. 이에 암환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통증정도를 살펴보고,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방법 : 1999년 2월부터 6월까지 서울소재 S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입원 또는 외래치료중인 암환자 140명(남성 78명, 여성 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증정도는 한국판 간이 통증 평가도구(BPI-K), 우울은 한국판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이용한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되었고, 기타 인구학적 및 임상학적 자료는 의무기록 열람 및 주치의의 의견을 참조하여 수집되었다. 대상자를 서술하기위해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집단간 비교에서 불연속척도는chi-square test를 하였고, 연속척도는 t-test를 하였으며, 변인간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결과 : 1)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통증정도가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 평균은 남성이 5.77점, 여성이 6.45점이었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는 남성의 경우 기분(5.49점), 인생을 즐김(5.36점), 통상적인 일(5.00점)이 순이었으나, 여성의 경우는 통상적인 일(7.48점), 인생을 즐김(7.16점), 기분6.53점) 순이었다. 2)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24시간 동안 평균 통증정도(t=-2.130, P=.035)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증으로 인한 장애정도에서는 활동(t=-2.450, P=.015), 기분(t=-2,321, P=.022), 보행 능력(t=-2.762, P=.007), 통상적인 일(t=-4.946, P=.000), 대인관계(t=-2.595, P=.010), 수면(t=-2.071, P=.040), 인생을 즐김(t=-3.198, P=.001)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통증과 우울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우울(r=0.323, P<.05), 평균 통증정도와 우울(r=.236, P<.05) 및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0.248, P<.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250, P<.05)만이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의 경우 남성은 모든 항목과 우울간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전 항목과 우울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통증과 활동성 정도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r=0.378, P<.05), 평균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가(r=.330, P<.05)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여성에서는 활동성 정도와 통증의 중증도는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관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의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와 활동성 정도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보행 능력, 통상적인 일, 인생을 즐김 항목과 활동성 정도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암환자의 통증정도 및 지장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암성통증 관리 대책 수립시 여성과 남성의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목적 : 통증에 있어서의 성별차이에 대한 연구결과에 있어서 일치하지 않고 있다. 이에 암환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통증정도를 살펴보고,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방법 : 1999년 2월부터 6월까지 서울소재 S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입원 또는 외래치료중인 암환자 140명(남성 78명, 여성 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증정도는 한국판 간이 통증 평가도구(BPI-K), 우울은 한국판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이용한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되었고, 기타 인구학적 및 임상학적 자료는 의무기록 열람 및 주치의의 의견을 참조하여 수집되었다. 대상자를 서술하기위해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집단간 비교에서 불연속척도는chi-square test를 하였고, 연속척도는 t-test를 하였으며, 변인간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결과 : 1)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통증정도가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 평균은 남성이 5.77점, 여성이 6.45점이었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는 남성의 경우 기분(5.49점), 인생을 즐김(5.36점), 통상적인 일(5.00점)이 순이었으나, 여성의 경우는 통상적인 일(7.48점), 인생을 즐김(7.16점), 기분6.53점) 순이었다. 2)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24시간 동안 평균 통증정도(t=-2.130, P=.035)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증으로 인한 장애정도에서는 활동(t=-2.450, P=.015), 기분(t=-2,321, P=.022), 보행 능력(t=-2.762, P=.007), 통상적인 일(t=-4.946, P=.000), 대인관계(t=-2.595, P=.010), 수면(t=-2.071, P=.040), 인생을 즐김(t=-3.198, P=.001)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통증과 우울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우울(r=0.323, P<.05), 평균 통증정도와 우울(r=.236, P<.05) 및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0.248, P<.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250, P<.05)만이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의 경우 남성은 모든 항목과 우울간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전 항목과 우울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통증과 활동성 정도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r=0.378, P<.05), 평균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가(r=.330, P<.05)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여성에서는 활동성 정도와 통증의 중증도는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관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의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와 활동성 정도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보행 능력, 통상적인 일, 인생을 즐김 항목과 활동성 정도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암환자의 통증정도 및 지장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암성통증 관리 대책 수립시 여성과 남성의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Purpose : To determine whether there exist gender differences in pain in Korean cancer patients and whether the depression and performance that are often expressed differently between men and women with cancer interact with pain. Method : The results of survey were collected from 140 in- and out-pat...
Purpose : To determine whether there exist gender differences in pain in Korean cancer patients and whether the depression and performance that are often expressed differently between men and women with cancer interact with pain. Method : The results of survey were collected from 140 in- and out-patients (78 male and 62 female) who had cancer treatment at one of the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for four months from February of 1999. The severity and interference of pain were examined with the self-reported survey based on Korean version of Brief Pain Inventory (BPI-K). Demographic and clinical information for all patient were compiled by reviewing their medical records, and the level of depression was examined with the 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K). Usual statistical methods, e.g., frequences, means and SDs were used to characterize the sample. The chi-square tests for categorical data and t-test for numerical data were used for group comparison. And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were performed using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ts : 1) The mean scores of the worst pain for last 24-hours measured with the pain severity of BPI-K were 5.77 in male and 6.45 in female. The pain interference of BPI-K in men was in the order of mood (5.49), enjoy (5.36), and work (5.00), and in women were work (7.48), enjoy (7.16), and mood (6.53). 2) In pain severit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men and women in the average pain for last 24-hours (t=-2.130, P=.035). In pain interference,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men and women in activity (t=-2.450, P=.015), mood (t=-2,321, P=.022), walk (t=-2.762, P=.007), work (t=-4.946, P=.000), relate (t=-2.595, P=.010), sleep (t=-2.071, P=.040), enjoy (t=-3.198, P=.001). 3) It was found that the items of pain and depression are significantly correlated in men but not in women. Men also exhibited higher correlation in the items of pain and performance status than women. Conclusions : Women report significantly greater average pain for last 24-hours and for all items of pain interference than men. Pain and depression are significantly correlated in me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gender differences in pain should be considered for planning effective pain management program.
Purpose : To determine whether there exist gender differences in pain in Korean cancer patients and whether the depression and performance that are often expressed differently between men and women with cancer interact with pain. Method : The results of survey were collected from 140 in- and out-patients (78 male and 62 female) who had cancer treatment at one of the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for four months from February of 1999. The severity and interference of pain were examined with the self-reported survey based on Korean version of Brief Pain Inventory (BPI-K). Demographic and clinical information for all patient were compiled by reviewing their medical records, and the level of depression was examined with the 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K). Usual statistical methods, e.g., frequences, means and SDs were used to characterize the sample. The chi-square tests for categorical data and t-test for numerical data were used for group comparison. And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were performed using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ts : 1) The mean scores of the worst pain for last 24-hours measured with the pain severity of BPI-K were 5.77 in male and 6.45 in female. The pain interference of BPI-K in men was in the order of mood (5.49), enjoy (5.36), and work (5.00), and in women were work (7.48), enjoy (7.16), and mood (6.53). 2) In pain severit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men and women in the average pain for last 24-hours (t=-2.130, P=.035). In pain interference,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men and women in activity (t=-2.450, P=.015), mood (t=-2,321, P=.022), walk (t=-2.762, P=.007), work (t=-4.946, P=.000), relate (t=-2.595, P=.010), sleep (t=-2.071, P=.040), enjoy (t=-3.198, P=.001). 3) It was found that the items of pain and depression are significantly correlated in men but not in women. Men also exhibited higher correlation in the items of pain and performance status than women. Conclusions : Women report significantly greater average pain for last 24-hours and for all items of pain interference than men. Pain and depression are significantly correlated in me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gender differences in pain should be considered for planning effective pain management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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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4]. 그러나 성별에 따른 통증관련 선행연구들의 결과가 동일하지 않고 국내 임상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암환자들의 통증에 관한 성별차이에 대한 연구가 미미하여, 암환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통증정도를 살펴보고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변인으로 우울 및 활동도와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가 시도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통증의 중증도 및 통증이 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고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널리 알려진 우울, 활동도 등과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있었다. 남녀 대상자간 교육정도나 진단명에서의 차이는 한국 암환자 등록 실테 19]에서도 나타나 있는 특성이므로 배제하고 우울 및 활동도가 통증과 상관관계가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간호사가 도와주었다. 인구학적 및 임상학적 자료는 가정의학과전문의가 환자의 의무기록 열람 및 주치의의 의견을 참조하여 연구대상자의 설문지 작성 당일을 기준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활동도는 ECOG(Eastem Cooperative Oncology Group)에 의한 점수로 나타냈으며, 암의 진행 시기는 진단기, 치료기, 말기로 구분했다. 진단기는 적극적인 항암치료 적용여부를 판단하고 있는 시기이며, 치료기는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받고있는 시기, 말기는 적극적인 항암치료가 더 이상 환자의 경과에 도움을 줄 수 없고 암병변이 점점 진행되는 시기로 이 연구에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에 의해서 판정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1999년 2월부터 6월까지 서울소재 S 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입원 및 외래치료를 받고있는 암환자 중 지난 24시간 동안 통증을 경험했으며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때 의식장애가 있어 면담이 불가능하거나,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자는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 대상자들의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와의 상관관계를 Pearson's correlation으로 검증하였다.
0을 이용하였다.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들의 문항별 서술통계를 구하였으며 남성과 여성의 동질성 검정은 ;F-test, Fisher7s exact x2-test, t-test를 이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통증과 우울 정도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였으며, 성별에 따른 통증과 우울정도 및 활동도와의 상관관계 분석은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통증정도는 Daut 등[13]에 의해 개발된 간이 통증평가 도구(Brief Pain Inventory)를 Yun 딍 14] 이 한국판으로 번역하여 타당도 검증을 한 도구 (BPI-K)로 통증의 강도 4문항과 통증이 지장을 주는 정도 7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통증의 강도는 지난 24 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가장 약헸을 때 평균,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를 묻는 4개의 숫자척도로 0~10 까지 숫자가 표시되어 있고 숫자 0 아래에는 통증이 없음, 숫자 10아래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값이 높을수록 통증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높았다.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가장 약할 때, 조사당시의 통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성의 점수가 남성의 점수에 비해 높았다.
BPI-K를 이용하여 통증을 측정한 결과 통증의 중증도 항목 중 지난 24시간 평균 통증정도에 있어서 여성 암환자가 남성 암환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에서도 활동, 기분, 보행 능려 통상적인 대인관계 수면 인생을 즐김 등 모든 항목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가장 약할 때, 조사당시의 통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성의 점수가 남성의 점수에 비해 높았다.
53점)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남성의 통증은 기분이나 활동성정도와 상관관계가 있으나, 여성의 경우는 역할 및 사회적 활동의 제한 등 병인 외적인 요인이 통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추측해볼 수 있겠다.
남성과 여성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의 동질성 검정 결과 연령분포 경제상태, 종교 치료형태, 암의 진행 시기, 전이유무, 진통제 사용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교육정되(x2=8.873, P=.031) 진단명(x2=35.274, P=.000), 활동성 정도(x2= 12.134, 1그.007) 및 우울t=-3.444,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1, 2).
6%가 약한 마약성진통제를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었다(Table 1). 대상자의 BDI에 의한 우울 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53점까지였으며 평균 우울 점수는 남성 20.95점, 여성 27.16점이었고 이를 인지/정동 증상과 신체 증상으로 나누어보면 인지/정동 증상의 경우 남성 11.36점, 여성 14.50점인 반면 신체 증상은 남성 9.59점, 여성 12.66점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울이 높게 나타났다(「able 2).
또한 통증의 중증도와 활동성 정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성에서는 지난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과 24시간 평균 통증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는 통증과 활동성 정도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남성의 통증 증가와 활동성 감소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으나, 여성의 경우는 상관관계가 없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통증의 중증도와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의 차이를 나est로 검증한 결과,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24시간 동안 평균 통증 정도 (t=-2130, P=.O35)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에서는 활동(t=-2.450, P=.O15), 기부t=-2, 321, P=.O22), 보행 능력 (t=-2.
본 연구대상자의 임상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남성의 75.6%, 여성의 77.4%가 입원 환자였으며, 암 진행 시기의 경우 치료기가 남성 70.5%, 여성 67.7%로 가장 많았다 진단명은 남성의 경우 폐암 24.4%, 위암 17.9 %, 두경부암 11.5%, 임파종 9.0%, 대장암 7.7%, 기타 29.5% 였으며 여성은 유방암 21.0%, 위암 17.7%, 폐암 11.3%, 임파종 11.3%, 대장암 6.5%, 두경부암 1.6 %, 기타 30.6%로 나타났다. 전이여부에서는 남성의 628%, 여성의 77.
본 연구대상자의 통증의 중증도에서 암진단을 받고 진통제 복용을 권고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24시간 가장 심할 때 통증 정도가 남성 5.77점, 여성 6.45점으로 나타나 통증관리가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진통제를 더 많이 복용하지만[25], 남성은 여성에 비해 마약성 진통제를 보다 높은 용량으로 자주 처방받는대이고 하고 만성 통증 환자의 경우는 여성이 항우울제를 남성보다 더 많이 처방받지만 비마약성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처방에 성별 차이는 없대4]는 보고도 있다.
본 연구대상자의 특성에서 교육정도 외에도 진단명, 우울정도 및 활동도 정도에 있어서 남녀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녀 대상자간 교육정도나 진단명에서의 차이는 한국 암환자 등록 실테 19]에서도 나타나 있는 특성이므로 배제하고 우울 및 활동도가 통증과 상관관계가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여성 암환자들이 남성 암 환자들에 비해 통증을 더 많이 호소하고 우울정도가 높으며, 활동도에 있어서도 장애를 더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남성에 있어서 통증은 우울정도나 활동 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진통제를 더 많이 복용하지만[25], 남성은 여성에 비해 마약성 진통제를 보다 높은 용량으로 자주 처방받는대이고 하고 만성 통증 환자의 경우는 여성이 항우울제를 남성보다 더 많이 처방받지만 비마약성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처방에 성별 차이는 없대4]는 보고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통증 정도가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음에도불구하고 진통제의 처방에 있어서는 성별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및 통증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에서 통증 관리지표(pain management index)에서 영이하의 값을 가지는 대상자의 수가 남성 37.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를 M0점 범위의 간이 통증 평가 도구(Brief Pain Inventory)로 측정하였다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통증정도가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대 통증 평균은 남성이 5.77점, 여성이 6.45점이었으며 가장 약했을 때 통증의 평균은 남성 2.21 점, 여성 2.29점, 24시간 평균 통증의 평균은 남성 4.14점, 여성 4.81 점,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의 평균은 남성 3.15점, 여성 3.90점이었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 정도의 경우 활동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남성 4.
없었다. 즉 통증정도 장애, 진통제 사용, 과거 치료 등에서 성별 차이가 없었고 심리적 요소로 하부집단을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통증의 중등도 기분(C&D로 측정), 장애에서 차이가 나타나 남녀의 차이에 있어서 통증보다는 심리 . 사회적 .
통증과 우울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 정도와 우울r=0.323, P<.05), 평균 통증정도와 우울r= .236, P<.05) 및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 정도와 우윌r=0.248, P<.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반면 여성에서는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250, P<.05)만이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의 경우 남성은 활동<r=369, P<.
통증과 활동성 정도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 정도와 활동성 정도(r=0.378, P<.05), 평균 통증 정도와 활동성 정도가 (r=.33O, P<.05)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반면 여성에서는 활동성 정도와 통증의 중증도는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4. 남성은 활동r=340, P<.
통증의 중증도와 우울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성에서는 24시간 동안 가장 약하게 느끼는 통증 정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의 통증 중증도와 통증 지장 항목들과 우울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는 조사당시의 통증정도와 우울 정도에서 만유의 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남성의 통증 증가와 우울 증가는 상관관계가 있으나, 여성의 경우는 현재의 통증정도 외에는 우울 증가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일개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모든 암환자에게 일반화될 수 없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증의 남녀성별 차이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는 반복연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성별 차이의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앞으로 동일종류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및 더 많은 대상자 수를 확보하여 요인분석을 통한 확인연구가 요구된다.
즉 앞으沮 통증의 성별차이가 사회환경이나 문화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지 앞으로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통증게 영향을 미치는 병인외적 요인의 근원에 대해서는 본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이므로 차후 암 환자의 통증의 원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남성에 있어서 통증은 우울정도나 활동 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앞으로 암성통증 관리대책 수립시 여성과 남성의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야 할 것을 제안하며, 본 연구가 향후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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