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근교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연령별 식생활 비교 및 평가: (4) 식사의 질 평가 Comparative Analysis and Evaluation of Dietary Intake of Koreans by Age Groups : (4) The Korean Diet Quality Index원문보기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n index assessing the overall diet quality for Korean.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preschool children (PC), elementary school children (EC), high school students (HS), college students (CS), and adults over 30 years old living Seoul and the surrounding area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n index assessing the overall diet quality for Korean.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preschool children (PC), elementary school children (EC), high school students (HS), college students (CS), and adults over 30 years old living Seoul and the surrounding areas. The subjects over 30 years old were classified to 30-49 years, 50-69 years, and over 70 years. A dietary survey was conducted using 24-hour recall method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2392 people. Newly developed Korean diet quality index (KDQI) was an index assessing the overall diet quality from the view point of balance. KDQI was based on the nutritional problems of Koreans, dietary risk factors for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5 major food groups, and dietary guidelines. The ten components of KDQI were vegetables, fruits, dairy products, dietary variety score, calcium intake, iron intake, energy intake, fat intake, and cholesterol intake. The full score of each component was 10 points and the score of KDQI was calculated by summing the scores of the 10 components. When the KDQI was applied to this study subjects, the distribution of subjects KDQI scores was similar to normal distribution. Mean score of KDQI was 56.0 and the range of the mean by age was from 45.7 for the subjects over 70 years old to 60.7 for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e components which composed the lowest three means were dairy intake, fruit intake, Ca intake in most age groups. Mean score of DVS was one of the highest three but not for the subjects over 50 years old. After subjects with KDQI score over 70 were classified to higher poop and those with KDQI score under 40, to lower group, nutritional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Energy contributions of carbohydrate, proteins, and fit, percentages of RDA for major nutrients, and dietary diversity scores were more adequate in the higher poop than in the lower group. The lower poop had more risks for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According to the results, KDQI was valid index to assess the overall diet quality and it could be used to detect risk group for malnutrition and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n index assessing the overall diet quality for Korean.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preschool children (PC), elementary school children (EC), high school students (HS), college students (CS), and adults over 30 years old living Seoul and the surrounding areas. The subjects over 30 years old were classified to 30-49 years, 50-69 years, and over 70 years. A dietary survey was conducted using 24-hour recall method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2392 people. Newly developed Korean diet quality index (KDQI) was an index assessing the overall diet quality from the view point of balance. KDQI was based on the nutritional problems of Koreans, dietary risk factors for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5 major food groups, and dietary guidelines. The ten components of KDQI were vegetables, fruits, dairy products, dietary variety score, calcium intake, iron intake, energy intake, fat intake, and cholesterol intake. The full score of each component was 10 points and the score of KDQI was calculated by summing the scores of the 10 components. When the KDQI was applied to this study subjects, the distribution of subjects KDQI scores was similar to normal distribution. Mean score of KDQI was 56.0 and the range of the mean by age was from 45.7 for the subjects over 70 years old to 60.7 for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e components which composed the lowest three means were dairy intake, fruit intake, Ca intake in most age groups. Mean score of DVS was one of the highest three but not for the subjects over 50 years old. After subjects with KDQI score over 70 were classified to higher poop and those with KDQI score under 40, to lower group, nutritional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Energy contributions of carbohydrate, proteins, and fit, percentages of RDA for major nutrients, and dietary diversity scores were more adequate in the higher poop than in the lower group. The lower poop had more risks for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According to the results, KDQI was valid index to assess the overall diet quality and it could be used to detect risk group for malnutrition and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다양함의 정도에 대해서는 연구 자간의 의견이 다양하나 대체로 5가지 주요 식품군의 고른 섭취와 식품군을 초월한 가짓수의 다양함으로 수렴된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식품 구성탑에서 규정하는 식품군과 식사구성안으로 제안된 식품군의 적절한 섭취비율 및 총 섭취 식품의 가짓수로 대상자의 다양한 식품섭취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식품구성탑의 5가지 식품군은 곡류 및 전분류, 고기 .
본 연구는 선행 연구를 통해 분석된 우리나라의 영양 문제를 바탕으로 균형의 관점에서 전반적인 식생활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결핍과 과잉이 우려되는 몇 가지 영양소, 만성 퇴행성 질환의 위험요인, 한국인의 식생활 지침, 식품구성탑 및 식사구성안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생활에 적합한 식생활 평가지표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연령 별식생활의 질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의 특성을 반영하여 현재와 미래의 영양문제를 잘 평가할 수 있는 식생활 평가지표의 개발과 이를 통한 식생활 평가를 위해 수행되었다. 지표의 기발과 이를 이용한 식사의 질 평가는 서울 및 근교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대상자 2, 392명로부터 24시간 회 冬법으로 식이 섭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선행연구의 자료와 결과를 이용하였다.
각 식품군의 1회 분량도 식사구성안을 따랐다. 본 연구에서는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의 섭취만을 평가하지만 이들 식품의 섭취량을 결정하기 위해 곡류 및 전분류, 고기 . 생선 .
제안 방법
대상자의 KDQI 점수에 따른 특성은 70점 이상, 40~70점, 40점 미만인 대상자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점수에 따라 대상자들이 각 평가항목에서 받은 평균점수와 영양섭취상태를 분석하였고, 식품군점수 (dietary diversity score, DDS)", 를 연령별로 비교하였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WHO'"에서 정하는 콜레스테롤 섭취의 상한선인 100 mg/1,000 kcal를 만점의 기준으로 하고 USDA의 HEI4) 평가기준이 300 mg과 450 mg인 것을감안하여 150 mg/1,000 kcal이상을 0점으로 하였다. 그사이의 값은 비례적으로 점수화하였다.
1) 식사의 질 평가지표인 Korean diet quality index (KDQI)는 우리나라에서 결핍과 과잉이 우려되는 영양소, 만성퇴행성질환의 식생활 위험요인, 식품구성탑 및 식사구성안, 식사지침을 바탕으로 평가항목을 구성하였다. 각 항목은 과일류, 채소류, 유제품의 식품군섭취와 총 식품 점수 (DVS)를 이용한 섭취 식품 가짓수, 칼슘, 철분, 단백질, 에너지, 지방, 콜레스테롤의 10가지이며 섭취정도에 따라 각각 0~10점으로 평가한 후 합산하여 전반적인 식사의 질을 평가하였다.
9였으므로 10과 30을 만점의 기준으로 삼았다. DVS 값에 따라 점수를 차등화하기 위해 DVS 값이 만점기준에서 1씩 감소할 때마다 점수를 1점씩 감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USDA는 1989년과 1990년의 개인별 식품섭취 조사자료 (the Continuing Survey of Food Intake by Individuals, CSFIIX 이용하여 HEI* 개발하였고, 평가항목은 Food Guide Pyramide] 5가지 식품군과 총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다양성의 10가지 항목으로 식생활 전반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HEI로 미국인의 식생활을 평가하였을 때 평균점수는 64점이었으며 56.
식사지침을 바탕으로 평가항목을 구성하였다. 각 항목은 과일류, 채소류, 유제품의 식품군섭취와 총 식품 점수 (DVS)를 이용한 섭취 식품 가짓수, 칼슘, 철분, 단백질, 에너지, 지방, 콜레스테롤의 10가지이며 섭취정도에 따라 각각 0~10점으로 평가한 후 합산하여 전반적인 식사의 질을 평가하였다.
연령 별로 평균점수가 높은 평가항목과 낮은 평가항목을 분석하였고 각 평가항목에서 0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과 만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KDQI 점수에 따른 특성은 70점 이상, 40~70점, 40점 미만인 대상자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점수에 따라 대상자들이 각 평가항목에서 받은 평균점수와 영양섭취상태를 분석하였고, 식품군점수 (dietary diversity score, DDS)", 를 연령별로 비교하였다.
영 양소간의 균형 있는 섭취를 생각할 때 이제 단백질은 섭취 부족뿐 아니라 과잉을 우려해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단백질의 섭취를 평가항목으로 선정하고 섭취수준을 권장량과 비교하여 단백질의 부족과 과잉을 모두 평가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이 섭취한 식품의 가짓수를 평가함에 있어 , 앞서 밝힌 우리의 식생활 특성을 고려하여 대상자들이 섭취한 식품 중 조리법을 달리한 동일 식품을 한가지로 합하는 과정만을 거친 총 422가지 식품을 대상으로 하여, 하루 동안 섭취한 총 식품의 가짓수로 DVS를계산하였고 MAR이 0.8을 나타내는 식품의 가짓수로 평가 기준을 삼았다*2® 그러나, 평가기준이 MAR을 이용하여 설정되더라도 낮은 연령층에서 이러한 간식류의 섭취로 인한 식품 및 음식 섭취 가짓수가 과대평가될 수 있으며, 이것이 개인간 차이를 나타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고에너지 저 영양소 밀도 간식류의 식품을 제외하는 평가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밖에도 현재 식품구성탑에서 같은 식품군으로 묶여 있는 식품 중에서는 그 섭취를 평가하는데 있어 앞서 기술한 고기 .
대학생층에서 모두 콜레스테롤의 과잉섭취가 관찰되어 콜레스테롤은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영양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지방의 과잉과 부족을 모두 평가하고 콜레스테롤의 과잉섭취를 제한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새로 개발된 KDQI의 평가항목으로는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위한 식사의 다양성을 평가하기 위해 주요 식품군 중과일, 채소, 유제품의 섭취와 총 식품 점수, 결핍이나 과잉의 우려가 있거나 만성퇴행성 질환의 식이요인으로 평가되는 칼슘, 철분, 단백질, 에너지, 지방,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선정하였다. 평가항목 선정대상이었던 식품군 섭취 평가에서는 주요 식품군 중 과일, 채소, 유제품의 섭취만을 항목으로 선정하였는데, 곡류의 섭취평가는 곡류 섭취의 대부분을차지하 는 쌀의 도정율이 높아 곡류의 섭취를 통해 관심이되는 식이섬유 섭취를 반영하기 어려우며, 선행연구”에 따르면 대상자들의 식이섬유 섭취량 차이는 채소 섭취가 기여하는 바가 컸다.
5로 하였다. 식사구성안에 채소 및 과일류로 묶여 있는 채소와 과일을 나누는 데는 식후에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향이 높은 과일의 배분을 2로 고정하고 나머지를 채소의 섭취로 배분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1, 700 kcaL보다 낮은 에너지권장량을 가지는 연령층에서는 에너지 수준에 따라 과일군과 유제품군을 제외한 식품군들의 배분을 감하여 조정하였다.
연령 별로 평균점수가 높은 평가항목과 낮은 평가항목을 분석하였고 각 평가항목에서 0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과 만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KDQI 점수에 따른 특성은 70점 이상, 40~70점, 40점 미만인 대상자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전반적으로 과일과 유제품의 섭취가 부족하였으나 연령이 높은 대상자들은 유제품의 섭취가 부족하였으며 연령이 낮은 대상자들은 과일의 섭취가 부족하였고 채소류의 섭취비중이 연령이 높은 대상자들에 비해 적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과일 및 채소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및 섭취한 식품의 가짓수를 계산하는 DVS로 식품섭취의 다양성을 평가하였다. 이때 과일 및 채소류로 묶여진 식품군을 과일류와 채소류로 나누었고 , 식품의 분류기준은 식품구성탑과 식사구성안을 따랐으나 우유 및 유제품에 포함된 아이스크림은 지방과 설탕의 함량이 높아 비록 칼슘의 급원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제외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결핍과 과잉이 우려되는 몇 가지 영양소, 만성 퇴행성 질환의 위험요인, 한국인의 식생활 지침, 식품구성탑 및 식사구성안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생활에 적합한 식생활 평가지표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연령 별식생활의 질을 비교하였다.
지방 섭취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식사지침에서 권장하는 에너지의 20%를 중심으로 15~25%의 섭취를 만점으로 하고 부족과 과잉을 모두 평가하여 0% 혹은 40%이상을 0점으로 하였다. 그 사이의 값은 비 례적으로 점수화하였다.
지표의 기발과 이를 이용한 식사의 질 평가는 서울 및 근교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대상자 2, 392명로부터 24시간 회 冬법으로 식이 섭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선행연구의 자료와 결과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지표개발에 이용된 방법과 개발된 지표를 이용한 영양상태 평가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칼슘, 철분, 단백질의 섭취 평가에 있어서도 적절한 섭취를 평가하기 위해 권장량의 75~125%를 만점의 기준으로 삼고 50%이하, 150%이상을 0점으로 하였으며 그 사이의 값은 비 례적으로 점수화하였다.
평가 기준에 있어서 에너지, 칼슘, 철분의 경우 섭취의 균형을 고려하였고 권장량과 비교하여 과잉과 부족을 모두 평가하였다. 각 항목의 평가기준을 정하는 데에 기준 설정에 적용할 만한 타당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평가의 근거를 마련하기 어려운 것이 식품 가짓수를 평가하는 총 식품 점수 (DVS)였다.
대상 데이터
여를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여 2, 392명의 식이섭취내용을 수집하고 식생활을 평가한 선행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대상자는 학령전 아동 309명, 초등학생 388명, 고등학생 399명, 대학생 386명, 30~49세 355명, 50~69세 274명, 70세 이상 28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 및 식이 섭취 조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보”에 제시되어 있다.
본 연구는 서울 및 근교에 거주하는 남 . 여를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여 2, 392명의 식이섭취내용을 수집하고 식생활을 평가한 선행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지표개발에 이용된 식이섭취자료는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된 하루의 식이 섭취량이나 조사 대상자가 2, 392명으로 지표개발을 위한 충분한 자료라고 생각된다. 특히, 본 지표는 연령에 따른 식생활의 특성을 분석하여 지표의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넓은 연령범위에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를 합한 전체 평균은 크게 낮지 않고 '98년 이전까지는 국민영양조사에서도 그 섭취량이 낮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 그러나 국민영양조사에서 시 행된 빈혈검사에서 평균헤모글로빈 수준으로 볼 때 빈혈로 판정받은 대상자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어 우리 사회에서 철분 결핍은 중요한 영양문제인 것으로 생각된다. 비타민 A와 비타민 Ba도 부족하게 섭취하는 대상자가 많았으나, 아직 우리사회에서 이들의 결핍에 따른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 없고 채소와 우유의 섭취 평가로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는 점에서 결핍위험이 높은 영양소로서 칼슘과 철분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및 근교에 거주하는 남 . 여를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여 2, 392명의 식이섭취내용을 수집하고 식생활을 평가한 선행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대상자는 학령전 아동 309명, 초등학생 388명, 고등학생 399명, 대학생 386명, 30~49세 355명, 50~69세 274명, 70세 이상 28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 및 식이 섭취 조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보”에 제시되어 있다.
데이터처리
연령별 평가지표의 평가값 등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고 분석항목별 대상자의 분포나 비율은 백분율로 표현하였다. 7개 연령군간의 평균값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가는 ANOVA를 이용하여 검정하였고 p <0.05로 유의적인 경우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하여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는 군을 가려내었다. 통계적인 유의성은 a =0.
DVS의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점수화하기 위해 평균 적정 섭취 비율 (mean adequacy ratio, MAR)과의 회귀직선을 작성하고 MAR이 0.8 정도인 값을 찾았다. 선행 연구 a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전체 대상자로 분석하였을 때 이 값을 만족하는 DVS는 19.
모든 통계처리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를 이용하였다. 연령별 평가지표의 평가값 등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고 분석항목별 대상자의 분포나 비율은 백분율로 표현하였다.
연령별 평가지표의 평가값 등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고 분석항목별 대상자의 분포나 비율은 백분율로 표현하였다. 7개 연령군간의 평균값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가는 ANOVA를 이용하여 검정하였고 p <0.
연령에 따른 KDQI 평균을 비교하였고 점수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연령 별로 평균점수가 높은 평가항목과 낮은 평가항목을 분석하였고 각 평가항목에서 0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과 만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지표개발 과정 중 기술적인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USDA의 HEI (healthy eating index) 개발과정에서 사용한 방법을 참고하였다.4' 평가항목은 선행연구'세를 통해 분석된 연령별 식생활문제와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식사지침의 식생활과 관련된 항목들 중 현재 영양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 식품구성탑 및 식사구성안을 기초로 한 다양한 식품섭취에 관한 것이며 이 중 10가지를 선정하였다.
차소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에 대한 평가는 한국인 영양권장량 (제 7개정판)'21의 식사구성안에 제시된 에너권장량에 따른 식품군의 배분에 기초하였다. Table 2는 식 臨구성안의 식품군의 배분과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식품군의 배분이다.
성능/효과
2) KDQI를 이용하여 식생활을 평가하였을 때 전체 대상자의 평균은 56.0점이었으며, 연령별 평균점수는 초등학생이 60.7점으로 가장 높고 대학생, 30~49세, 학령전 아동, 고등학생, 50~69세, 70세 이상의 순서였다.
3) K①QI의 각 평가항목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3가지와 가장 낮은 3가지를 연령별로 비교하였을 때, 30세 이상은 유제품, 과일류, 칼슘 등의 평가점수가 낮았으며, 다른 연령에서 평가점수가 높았던 DVS는 50세 이상인 대상자들에게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초등학생.
4) K①QI에 따라 40점미만, 40~70점, 70점 이상인 대상자로 분류하여 에너지 급원 영양소의 비율, 주요 영양소의 권장량 대비 섭취량을 살펴보았을 때 KDQI점수가 높을수록 섭취수준이 향상되었다. 콜레스테롤 밀도의 평균은 KDQI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이, 식이섬유 밀도의 평균은 KDQI 40점 미만인 대상자들이 가장 낮았으며 KDQI 점수가 높을수록 DDS도 증가하였다.
KDQI 점수별 영양소 섭취를 평가한 결과를 보면 중간점수는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의 섭취수준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가 많아 과잉섭취로 인한 감점이 많은 것으로 보였다. 지방섭취의 경우 젊은 층 대체로 과잉섭취로 인한 감점이 많은 반면 노인층은 섭취 부족으로 인한 감점도 많은 것으로 보였으나 콜레스테롤은 노인층에서도 40점 미만인 대상자들의 평균값이 100 mg/1,000 kcal 이상이어서 이로 인한 감점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MAR 을 Y축으로 하여 산포도를 작성하였을 때 대상자들은 대부분 기울기가 1인 직선 위쪽에 분포하며 MAR가 높을수록 KDQI 분포가 확산하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는 KDQI 점수가 높은 대상자는 주요 영양소 섭취의 권장량 충족 정도도 높은 것을 반영하는 결과이다.
각 항목의 평가기준을 정하는 데에 기준 설정에 적용할 만한 타당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평가의 근거를 마련하기 어려운 것이 식품 가짓수를 평가하는 총 식품 점수 (DVS)였다. 아직까지 어느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충분히 다양한 섭취인지에 대한 평가 기준을 제시한 연구는 없으며 이밖에도 DVS를 계산하는 데는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다.
3에는 각 평가 항목의 평균점수를 제시하였다. 과일류와 유제품 섭취 평가 항목은 4점미만으로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았고 DVS와 지방 섭취 평가 항목은 각각 7.7점과 7.8점으로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평가항목들의 평균 점수는 5점 내외였다.
대상자들의 점수를 위와 같이 분류하여 영양섭취의 특성을 비교하였을 때 70점 이상인 대상자는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40점 미만인 대상자들에 비해 권장량에 근접한 섭취를 하고 있었으며 지방과 탄수화물의 에너지 급원 비율도 상대적으로 권장비율에 근접해 있었다. 다만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이 섭취한 단백질의 에너지 급원 비율이 권장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는데 이는 단백질의 권장량 자체가 에너지권장량의 10~14%로 권장비율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자 하였으나 식사구성안에 제시된 식품군의 배분은 동일한 에너지 권장량이더라도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달랐다. 따라서, 식사구성안에서 제시된 가장 낮은 에너지 수준인 L700 kcal와 가장 높은 수준인 2, 600 kcal의 식품군 배분을 선택하였고 에너지 권장량의 증가에 따라 각 식품군의 배분을 증가시켰다. 또한.
이는 KDQI 점수가 높은 대상자는 주요 영양소 섭취의 권장량 충족 정도도 높은 것을 반영하는 결과이다. 또한, KDQI는영양소 섭취의 부족 뿐 아니라 과잉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영양소 섭취 외에도 다양한 식품 섭취, 만성질병의 위험요인도 평가하므로 MAR이 높아 영양소 섭취의 권장량 충족 정도가 높은 대상자라도 KDQI 점수가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다만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이 섭취한 단백질의 에너지 급원 비율이 권장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는데 이는 단백질의 권장량 자체가 에너지권장량의 10~14%로 권장비율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섭취 밀도는 70점 이상인 대상자나 40~70점인 대상자들은 각 연령군의 평균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KDQI 점수가 높은 대상자들이 식이섬유 섭취도 높다고 할 수는 없었으나 40점미만인 대상자들의 평균 섭취밀도는 크게 낮아, 본 지표에서 직접 식이섬유섭취의 평가를 하지는 않지만 K①QI점수가 낮은 경우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대상자들을 분류해 낼 수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견과 및 당류이다. 선행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전반적으로 과일과 유제품의 섭취가 부족하였으나 연령이 높은 대상자들은 유제품의 섭취가 부족하였으며 연령이 낮은 대상자들은 과일의 섭취가 부족하였고 채소류의 섭취비중이 연령이 높은 대상자들에 비해 적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과일 및 채소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및 섭취한 식품의 가짓수를 계산하는 DVS로 식품섭취의 다양성을 평가하였다.
연령을 구분하여 KDQI 점수별로 DDS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연령에 따라 DDS 평균의 수준이 차이를 나타내고는 있었지만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5가지 식품군을 모두 포함시키지는 않았음에도 KDQI 점수가 높은 대상자는 5가지 식품군도 고르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영양소들의 섭취량을 권장량과 비교하였을 때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의 평균 섭취 비율은 40점미만이나 40~70점인 대상자에 비해 100%에 근접하는 값을 나타내었다. 콜레스테롤 밀도는 KDQI 점수가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의 평균이 가장 낮았고, 식이섬유 밀도는 40점 미만인 대상자의 평균이 가장 낮았다.
칼슘의 경우는 연령별 평균점수의 양상이 유제품과 비슷하였으나 연령간의 격차는 더 작았다. 채소류의 경우는 0점을 받은 대상자와 만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이 모두 낮았고 지방은 0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은 낮았으나 만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은 높았다. DVS도 0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이 낮고 만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이 높았으나 연령간의 차이가 커 70세 이상은 0점을 받은 대상자가 더 많았다.
주요영양소들의 섭취량을 권장량과 비교하였을 때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의 평균 섭취 비율은 40점미만이나 40~70점인 대상자에 비해 100%에 근접하는 값을 나타내었다. 콜레스테롤 밀도는 KDQI 점수가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의 평균이 가장 낮았고, 식이섬유 밀도는 40점 미만인 대상자의 평균이 가장 낮았다.
섭취수준이 향상되었다. 콜레스테롤 밀도의 평균은 KDQI 70점 이상인 대상자들이, 식이섬유 밀도의 평균은 KDQI 40점 미만인 대상자들이 가장 낮았으며 KDQI 점수가 높을수록 DDS도 증가하였다.
있었다. 평가항목별 0점과 10점을 받은 대상자들의 비율을 연령별로 비교하였을 때, 유제품 섭취와 칼슘 섭취는 대체로 연령이 높을수록 0점을 받은 비율이 높았지만, 학령 전 아동과 초등학생은 유제품섭취보다 칼슘섭취에서 0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이 높았고, 그 밖의 연령에서는 유제품 섭취보다 칼슘섭취에서 0점을 받은 대상자의 비율이 낮아 유제품 섭취보다 칼슘섭취의 연령간 편차폭이 작았다. 이는 연령이 높은 대상자들이 유제품 섭취는 낮으나 다른 급원 특히 멸치로부터의 칼슘 섭취가 많은 반면, 연령이 낮은 대상자들은 주로 유제품 섭취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고등학생은 30세 이상과 같이 유제품의 평가 점수가 낮았고, 학령전 아동은 점수가 낮은 항목 중 유제품과 과일류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단백질 섭취평가 점수가 가장 낮았다. 평균 점수가 높은 항목의 경우 DVS는 50세 이상에서는 포함되지 않았고, 초둥학생의 경우 점수가 낮은 항목으로 나타났던 채소류의 경우 50세 이상에서는 점수가 높은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이 연령층에서는 콜레스테롤의 평가도 3번째로 점수가 높았다.
후속연구
한다.心"" 기인의 평가에서 일상식이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날의 조사가 유리하며 누적된 DVS의 경우 매일 같은 식품을 먹지 않는 이상 조사기간이 길수록 가짓수가 많은 경향을 나타내지만, 절대적인 평가를 위해서 얼마만한 기간동안의 섭취가 충분한 지의 규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콩류처럼 각각의 평가가 필요한 것이 있다는 점과 식품의 1회 섭취 분량이 일부 대표식품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류와 같이 여러 식품이 혼합된 경우 식품의분류문제,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것과 생식품을 집에서 조리하여 먹는 것을 동일하게 평가할 것인지 등의 문제에 대한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본 지표는 연령에 따른 식생활의 특성을 분석하여 지표의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넓은 연령범위에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에너지,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연령군 간의 문제가 되는 점이 달랐고 (낮은 연령 -과잉 ; 높은 연령 -부족) 섭취한 식품의 가짓수는 연령군간 차이가 커서 필요에 따라서는 연령군에 따라 중심이 되는 영양문제에기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힌, 본 연구에서는 KDQI를 각 연령군의 섭취평가와 비교게 적용하였으나 개인의 평가를 위해서는 개인의 일상식이를 반영할 수 있는 식이섭취 조사방법을 통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연구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식생활 평가지표인 KDQI는 대상자들의 식생활을 분석한 실제 영양문제와 우리나라의 식싱활특성을 고려하였고, 본 연구의 대상자들에게 적용하여스] 생활을 평가한 결과 적절한 영양소섭취, 다양한 식품섭추* 만성퇴행성질환의 위험요인을 모두 잘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KDQI는 전반적인 식생활을 균형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영양불균형 집단을 가려내고 만성 퇴행성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본다.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K①QI의 계산 방법 이 다소 복잡하므로 추후연구를 통해 각 평가항목을 반영하는 설문을 통한 간이 평가도구를 개발한다면 영양불량이나 만성질병의 위험집단을 간단히 screening하는 데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에너지,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연령군 간의 문제가 되는 점이 달랐고 (낮은 연령 -과잉 ; 높은 연령 -부족) 섭취한 식품의 가짓수는 연령군간 차이가 커서 필요에 따라서는 연령군에 따라 중심이 되는 영양문제에기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힌, 본 연구에서는 KDQI를 각 연령군의 섭취평가와 비교게 적용하였으나 개인의 평가를 위해서는 개인의 일상식이를 반영할 수 있는 식이섭취 조사방법을 통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영양소의 섭취와 다른 식사의 질 평기지표와의 비교로 개발된 지표의 타당성을 검토하였으나 식사의 질이 궁극적으로는 건강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는 점게서 생화학적 검사 방법이나 질병문제와 연관짓는 심층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K①QI의 계산 방법 이 다소 복잡하므로 추후연구를 통해 각 평가항목을 반영하는 설문을 통한 간이 평가도구를 개발한다면 영양불량이나 만성질병의 위험집단을 간단히 screening하는 데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식사의 질 평가지표인 KDQI는 식이 섭취 조사를 통해 분석된 실제 연령별 식생활 문제를 기본 자료로 영양소의 균형적인 섭취 및 식품섭취의 다양성과 만성 퇴행성질환의 위험요인을 평가하도록 개발되었다. 본 지표를 이용한 식생활 평가 결과를 볼 때 KDQI는 전반적인 식생활 평가지표로서 적절한 것으로 보이며 생화학적 지표 등을 이용한 영양상태 평가결과와 비교하는 보완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곡류 군과 고기, 생선, 계란, 콩류의 섭취는 에너지, 단백질, 철분 섭취의 평가로, 유지 및 당류의 평가는 에너지와 지방의 섭취 평가로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주로 보고되는 과일, 채소, 유제품의 섭취평가로서 균형 잡힌 영양섭취 평가의 의미는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식이섭취조사로 평가하기에 부적합한 나트륨의 섭취나 데이터베이스의 부재로 평가하지 못했던 포화지방의 섭취 등도 앞으로 정확한 평가방법 이나 자료가 있다면 지표의 평가항목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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