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5년 4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통해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되어진 환자 33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같은 기간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국소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치과환자 10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각각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비교분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매우 낮았다. 2. 남성과 여성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낮았다. 3.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단일/복수 병소 및 만성도에 따른 미각역치는 차이가 없었다. 4.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와 NAS는 매우 감소하였다.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5년 4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통해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되어진 환자 33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같은 기간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국소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치과환자 10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각각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비교분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매우 낮았다. 2. 남성과 여성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낮았다. 3.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단일/복수 병소 및 만성도에 따른 미각역치는 차이가 없었다. 4.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와 NAS는 매우 감소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in taste function with buring mouth syndrome(BMS). 133 subjects (31 males and 99 females) were included for the study and they were categorized into 2 groups BMS 33 persons, control 100 persons) and investigated in the Dep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in taste function with buring mouth syndrome(BMS). 133 subjects (31 males and 99 females) were included for the study and they were categorized into 2 groups BMS 33 persons, control 100 persons) and investigated in the Dept. of Oral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April,2005 to February,2006.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s were measured using an electrogustometer of 4 different sites in oral cavity (tongue tip, tongue lateral, circumvallate papillar and soft palat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in BMS group was very significantly low. 2.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s in male and female of BMS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each ot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3.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of BMS group according to single/multiple lesions and chronicity were not different. 4. After treatment, electrical taste threshold and NAS decreased more significant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in taste function with buring mouth syndrome(BMS). 133 subjects (31 males and 99 females) were included for the study and they were categorized into 2 groups BMS 33 persons, control 100 persons) and investigated in the Dept. of Oral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April,2005 to February,2006.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s were measured using an electrogustometer of 4 different sites in oral cavity (tongue tip, tongue lateral, circumvallate papillar and soft palat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in BMS group was very significantly low. 2.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s in male and female of BMS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each ot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3.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of BMS group according to single/multiple lesions and chronicity were not different. 4. After treatment, electrical taste threshold and NAS decreased more signific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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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같이 전기미각측정법을 이용해 미각기능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연구는 진행 되었으나, 주로 정상인에 있어서 연령증가에 따른 미각의 변화나 성별, 흡연 또는 환경요인에 의한 영향, 전신질환에 의한 영향만을 고려하여 시행하였으며,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같은 증상과 관련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을 가진 환자의 전기 미각역치를 측정하여 일반인과 차이가 있는가를 관찰하였으며 또한 치료 전, 후의 미각역치의 차이를 살피고 병소발생 수에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여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1)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전기미각역치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방법은 실험대상자를 물로 구강을 1회 행군후, 의자에 편안히 앉은 다음 왼손에 전기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는 숙련된 1명의 검사자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대조군 피검자들은 구강내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였고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들은 처음 진단이 되었을 때 미각역치를 측정하고, 치료 후 한번 더 측정하여 초진시와 비교하였다.
본 저자는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5년 4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통해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되어진 환자 33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같은 기간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국소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10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각각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비교분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환자에게 신맛이나 쓴맛 또는 혀에 건전지를 접촉했을 때와 유사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이러한 감각이 느껴지는 순간에 부저를 누르도록 훈련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익숙해진 후에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 Model EG2B, Nagashima Medical Instrument Co., Nagashima, Japan, Fig. 1)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전기미각역치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방법은 실험대상자를 물로 구강을 1회 행군후, 의자에 편안히 앉은 다음 왼손에 전기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는 숙련된 1명의 검사자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환자에게 신맛이나 쓴맛 또는 혀에 건전지를 접촉했을 때와 유사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이러한 감각이 느껴지는 순간에 부저를 누르도록 훈련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익숙해진 후에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5년 4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 및 방사선검사를 통해 구강작열감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를 실험군으로 선택하고,같은 기간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환자를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치과환자 33명을 실험군(평균연령58.9세)으로 하고 보존적 치료를 주소로 내원한 치과환자 100명을 대조군(평균연령 39.0세)으로 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실험군과 대조군의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실험군과 대조군의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병소의 수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실험군을 병력 6개월을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만성도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등을 검정하기 위하여 student’s t-test로 분석하였고, 치료에 따른 실험군의 전기미각역치의 변화 및 NAS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34dB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구대상자들의 전기미각역치는 34dB로 기록하였고,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인 실험군에서는 구강증상의 변화를 수의 등급에 의한 유추척도(Numerical Analougue Scale, NAS)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1.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매우 낮았다.
2. 남성과 여성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낮았다.
3.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단일/복수 병소 및 만성도에 따른 미각역치는 차이가 없었다.
4.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와 NAS는 매우 감소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비교에서 측정된 모든 부위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낮았으며 연구개 부위를 제외한 부위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Table 2).
실험군의 치료에 따른 통증에 대한 NAS의 변화에서는 치료 후에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특히 혀끝과 혀측방, 유곽유두부위에서 미각역치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P<0.05, Table 7).
실험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을 가진 환자에서 치료에 따른 구강상태의 호전에 의해 환자의 통증에 대한 NAS의 수치도 줄어들었으며, 모든 부위에서 전기미각역치 또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NAS와 미각역치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후속연구
또한 저자의 실험에서 보여진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에 대한 치료 후의 미각 역치가 낮아진 이유에 대한 고찰과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통한 추가적인 미각역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이러한 신경 생리학적인 변화에 의해 구강작열감증후군을 보이는 환자의 신경학적인 문제에 대한 연구가 차후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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