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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의 수치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차이를 비교ᆞ분석함으로서 혈당조절 정도와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한다. 위의 연구결과로 당뇨병 환자에게는 구강건강을 위해 혈당의 정상화와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구강보건인력에게는 당뇨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의 수치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차이를 비교ᆞ분석함으로서 혈당조절 정도와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한다. 위의 연구결과로 당뇨병 환자에게는 구강건강을 위해 혈당의 정상화와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구강보건인력에게는 당뇨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한 혈당조절 상태를 알아보고 혈당관리 행위와 구강위생 관리의 실천정도를 파악하며,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의 차이를 비교ᆞ분석함으로써 당화혈색소 수치(혈당조절 정도)와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정도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의 수치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구강내에 발생하는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당의 정상화 및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밝히고, 구강보건인력에게는 당뇨병 환자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정도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의 수치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구강내에 발생하는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당의 정상화 및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밝히고, 구강보건인력에게는 당뇨병 환자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2007년 6-10월까지 인천광역시와 경기포 김포에 소재한 내과 및 가정의학과에 내원한 당뇨병 환자 150명(남자 60명, 여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 첫째, 당뇨병 환자에서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를 이용한 혈당조절 상태를 파악한다.
- 둘째,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관리행위와 구강관리행위의 실천정도를 파악한다.
- Axis-shield사 제품인 NycoCard□ READER Ⅱ를 이용하여 당화혈색소를 정량하였다. 그리고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특성인 성별과 연령, 당뇨유병기간, 당뇨관리행위, 구강관리행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Jones 등(1992)과 Karikoski (2002)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번안 후 수정ᆞ보완하였으며 치과위생사 1인이 개별조사방법으로 설문조사하였다.
- 그리고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특성인 성별과 연령, 당뇨유병기간, 당뇨관리행위, 구강관리행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Jones 등(1992)과 Karikoski (2002)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번안 후 수정ᆞ보완하였으며 치과위생사 1인이 개별조사방법으로 설문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 정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지만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를 파악하는데 있어 설문지를 이용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측정법을 이용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느끼고 있는 구강건강상태와 임상적인 구강검사 결과는 높은 연관성을 가지기 때문에(Locker, 1996)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진행될 연구에서 임상적인 구강건강 상태와 당화혈색소와의 관련성을 밝힐 필요성이 있다.
- 2007년 6-10월까지 인천광역시와 경기포 김포에 소재한 내과 및 가정의학과에 내원한 당뇨병 환자 150명(남자 60명, 여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을 채취하고 NYCOCARD□ READERⅡ를 이용 하여 당화혈색소를 정량한 후에 치과위생사 1인이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별조사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과 t-test, one-way ANOVA 분석 및 χ2 검정을 수행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조사기간은 2007년 6월-10월까지였으며, 인천광역시와 김포시에 소재한 내과 및 가정의학과의원 5곳에 내원한 제2형 당뇨환자 150명(남자 60명, 여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Axis-shield사 제품인 NycoCard□ READER Ⅱ를 이용하여 당화혈색소를 정량하였다. 그리고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특성인 성별과 연령, 당뇨유병기간, 당뇨관리행위, 구강관리행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를 조사하였다.
- 또한 구강내에 발생하는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당의 정상화 및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밝히고, 구강보건인력에게는 당뇨병 환자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2007년 6-10월까지 인천광역시와 경기포 김포에 소재한 내과 및 가정의학과에 내원한 당뇨병 환자 150명(남자 60명, 여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을 채취하고 NYCOCARD□ READERⅡ를 이용 하여 당화혈색소를 정량한 후에 치과위생사 1인이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별조사 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대상자의 당화혈색소의 수치에 따른 혈당조절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성별과 연령, 당뇨유병 기간에 따라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관리행위와 구강관리행위의 실천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χ2 검정을 하였다.
- 또한 당화혈색소 수치(혈당조절 상태)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의 차이를 비교ᆞ 분석하기 위하여 t-test, one-way ANOVA 분석과 χ2 검정을 수행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과 t-test, one-way ANOVA 분석 및 χ2 검정을 수행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성능/효과
- 셋째, 당화혈색소 수치(혈당조절 상태)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의 차이를 비교ᆞ분석한다.
- 조사대상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관리행위의 실천정도를 파악한 결과 당뇨병 치료를 위한 병원 방문횟수는 ‘월1회’가 82.6%, 혈당검사 횟수는 ‘한달에 1회’가 52.0%, 운동 횟수는 ‘자주 하는 편이다’가 24.0%, 식이조절은 ‘잘하는 편이다’가 46.0%, 당뇨약 복용은 ‘매일 복용한다’가 90.7%와 흡연은 ‘원래 피우지 않는다’가 61.3% 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 연령에 따라 분석결과 60ᆞ70대에서 당뇨약을 ‘매일 복용한다’ 가 95.9%(93명)로 40ᆞ50대보다 당뇨약을 잘 복용하고 있었으며(p〈0.05), 흡연자는 40ᆞ50대에서 26.4%(14명)로 60ᆞ7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 당뇨유병 기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식이조절을 ‘아주 잘한다’가 5년 미만에서는 15.3%(9명), 5-10년 7.1%(3명), 10년 이상에서는 8.2%(4명)로 당뇨유병 기간이 길수록 식이조절은 안 되고 있었고(p〈0.05), 당뇨약 복용은 ‘매일 복용한다’ 가 5년 미만에서는 79.7%(47명), 5-10년 97.6%(41명), 10년 이상에서는 98.0%(48명)로 당뇨유병 기간이 길수록 당뇨약을 매일 복용하는 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표2).
- 조사대상자의 구강관리행위의 실천정도를 파악한 결과 당뇨유병 기간 중 치과 방문경험이 ‘있다’가 60.7%, 지난 1년 동안 치과방문 횟수는 ‘0회’가 74.0%, 최근 치과방문 후 경과시간은 ‘3년 이상’이 46.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 또한 당뇨유병 기간 중 치석제거 경험이 ‘없다’ 가 83.3%, 정기구강검진과 정기적인 치석제거는 ‘아니오’ 가 각각 92.7%, 90.0%, 하루 잇솔질 횟수는 ‘2-3회’가 90.7% 그리고 치실은 ‘사용하지 않는다’ 가 91.3%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 01). 즉,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수록 우식치아와 피나고 부은 잇몸 그리고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고 인식하였으며, 구강병 증상 및 증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4).
- 혈당조절 상태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혈당 비조절군(HbA1c≥ 7.0%)에서는 ‘건강하다’ 64.6%(42명), ‘건강하지 못하다’ 가 83.0%(39명)이었다(p〈0.05).
- 혈당조절 상태에 따른 주관적 구강병 증상 및 증후를 분석한 결과 혈당 비조절군(HbA1c≥7.0%)에서 잇몸이 부어 있고 피가 난다고 응답한 자는 77.8%(56명), ‘아니다’는 60.3%(47명)이었고(p〈 0.05), 흔들거리는 치아가 있다고 응답한 자는 90.0%(18명), ‘아니다’는 65.4%(85명)으로 나타났다(p〈0.05).
- 첫째, 당화혈색소가 7.0% 미만인 자(혈당 조절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31.3%(47명)이었고, 68.7%(103명)는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으로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고 있었다. 2006년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화혈색소가 7.
- 둘째,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관리행위의 실천 정도를 파악한 결과 당뇨병 치료를 위해 병원은 잘 방문하고 있었으나, 매일 측정해야 하는 자가혈당측정의 빈도는 매우 낮았으며 당뇨약 복용에 비해 운동요법과 식이조절은 잘 실천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리행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자에서 흡연자 또는 전-흡연자가 많았으며(p〈0.
- 둘째,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관리행위의 실천 정도를 파악한 결과 당뇨병 치료를 위해 병원은 잘 방문하고 있었으나, 매일 측정해야 하는 자가혈당측정의 빈도는 매우 낮았으며 당뇨약 복용에 비해 운동요법과 식이조절은 잘 실천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리행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자에서 흡연자 또는 전-흡연자가 많았으며(p〈0.001), 60ᆞ70대는 당뇨약을 잘 복용하는 자와 금연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리고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식이조절은 안 되고 있었으나(p〈0.
- 05). 그리고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식이조절은 안 되고 있었으나(p〈0.05) 당뇨약은 더욱 잘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당뇨병 환자는 약물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혈당검사 등의 자가관리 행위가 병행하여 발현될 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기대할 수 있다.
- 당뇨병 환자는 약물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혈당검사 등의 자가관리 행위가 병행하여 발현될 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당뇨약 복용에 비해 특히 자가혈당검사나 운동요법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었으며, 더욱이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식이조절이 안 되고 있었다. 이는 당뇨약 복용은 실천하기에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혈당관리나 운동 및 식이요법은 바쁜 사회생활과 잦은 외식 등으로 인해 실천률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 셋째, 구강건강관리 행위의 실천정도를 파악한 결과 대부분 응답자들이 구강관리행위가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었는데, 특히 정기구강검진이나 정기적 치석제거, 치간청결도구인 치실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Karikoski 등 (2002)이 핀란드의 일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48%가 하루에 한번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고 있었고, 47%가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었다.
- 또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Hb A1c≥7.0%)일수록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인식하였고, 붓고 피나는 잇몸과 흔들리는 치아를 가지고 있었다(p〈0.05).
- 넷째, 당화혈색소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높을수록 우식치아가 있었고, 붓고 피나는 잇몸과 흔들리는 치아를 가지고 있었으며, 구강병 증상 및 증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p〈0.01). 또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Hb A1c≥7.
- 05). 이외에도 혈당 비조절자는 조절자에 비해 우식치아와 아픈치아, 구강내 악취 및 구강건조증을 가지고 있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연구결과는 임상적인 구강검사 결과는 아니지만, 당뇨병 환자에서 당화혈색소의 조절 정도는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염 유발 등 구강병 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이외에도 혈당 비조절자는 조절자에 비해 우식치아와 아픈치아, 구강내 악취 및 구강건조증을 가지고 있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연구결과는 임상적인 구강검사 결과는 아니지만, 당뇨병 환자에서 당화혈색소의 조절 정도는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염 유발 등 구강병 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보건인력은 구강내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자가혈당측정은 물론 주기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당화혈색소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 5. 혈당 비조절군(HbA1c≥ 7.0%)은 혈당 조절군(HbA1c〈7.0%)에 비하여 전반적인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인식하였으며, 피나고 부은 잇몸과 흔들리는 치아를 가진 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 1. 조사대상자의 31.3%는 혈당이 조절되는 자(HbA1c〈7.0%)이었고, 68.7%는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것(HbA1c≥ 7.0%)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본인 스스로 느끼고 있는 구강건강상태와 임상적인 구강검사 결과는 높은 연관성을 가지기 때문에(Locker, 1996)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진행될 연구에서 임상적인 구강건강 상태와 당화혈색소와의 관련성을 밝힐 필요성이 있다. 둘째, 당뇨병 이외에 다른 전신질환의 유병상태를 고려하지 않아 다른 질병으로 인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셋째,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에 소재하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2.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관리행위 중 당뇨약 복용에 비해 자가혈당측정이나 운동요법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당뇨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식이조절은 안 되고 있었으나, 당뇨약은 매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
-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관리행위 중 당뇨약 복용에 비해 자가혈당측정이나 운동요법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당뇨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식이조절은 안 되고 있었으나, 당뇨약은 매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 3.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관리행위 중 특히 정기적인 치과방문이나 치석제거, 치실사용이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당뇨 유병 기간이 길수록 치과를 방문한 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
- 4.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높아질수록 우식치아와 피나고 부은 잇몸 그리고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고 인식하였으며, 구강병 증상 및 증후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 이상의 결과로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가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있었으며, 구강관리 행위도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고혈당의 유지와 철저하지 못한 구강위생관리로 우식치아나 잇몸의 염증, 흔들리는 치아 등의 구강내 당뇨합병증이 발생되었음을 추측 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 3%라고 하였고, 당뇨병 환자 10명 중의 8명은 당화혈색소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보고하였다(손호영, 2006). 본 연구에서도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조절이 안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서 당화혈색소에 대한 이해 및 이의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진행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 또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정은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식이태도를 향상시키기 때문에(이윤욱 외, 2003) 혈당조절을 쉽게 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시급하다. 그리고 고혈당 상태는 구강병 발생과 치과치료의 성패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강보건인력은 반드시 내원환자의 당뇨병 존재 유무와 혈당조절 정도를 파악하여야 하며,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당뇨병과 효과적인 혈당 조절법 등에 대한 최근 견해를 숙지함으로써 치과의료기관내에서 당뇨병 환자의 관리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 따라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책임을 다하여야 하는 구강보건인력은 치과에 내원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건강 뿐만 아니라 구강내 합병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완벽한 혈당조절의 중요성을 내원시마다 강조하여야 한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과 정기적인 치석제거 및 치실 사용 등의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알려야 하며, 환자 스스로 행하는 구강위생관리 행위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의과대학 교재나 당뇨병 환자에게 배포되는 자료내용에 당뇨합병증으로 자주 발생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어렵다.
- 첫째,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병 증상 및 증후를 파악하는데 있어 설문지를 이용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측정법을 이용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느끼고 있는 구강건강상태와 임상적인 구강검사 결과는 높은 연관성을 가지기 때문에(Locker, 1996)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진행될 연구에서 임상적인 구강건강 상태와 당화혈색소와의 관련성을 밝힐 필요성이 있다. 둘째, 당뇨병 이외에 다른 전신질환의 유병상태를 고려하지 않아 다른 질병으로 인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둘째, 당뇨병 이외에 다른 전신질환의 유병상태를 고려하지 않아 다른 질병으로 인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셋째,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에 소재하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따라서 혈당의 정상화로 인한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구강보건인력은 당화혈색소의 의미와 이들의 주기적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환자에게 인식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 철저한 구강위생관리 행위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이들의 효과적인 실천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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