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부 소방직공무원들의 스트레스 및 피로 수준을 파악하고, 스트레스와 피로에 관련된 요인을 구명하고자 청주시의 소방공무원 26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 소방공무원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은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12.2%, 고위험스트레스군이 87.5%이었으며, 건강군은 한 명도 없었다 피로수준은 중앙값을 기준으로 구분하였을 경우, 낮은 군이 51.1%, 높은 군이 48.9%를 차지하였다. 단계별 다변량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장생활만족도, 직무요구도, 음주상태 등이 선정되었으며,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규칙적인 운동여부 등이 선정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의 사회심리학적 스트레스나 피로수준이 대단히 높은 것을 시사하며 여러 요인들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나 피로를 감소시키기기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 및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부 소방직공무원들의 스트레스 및 피로 수준을 파악하고, 스트레스와 피로에 관련된 요인을 구명하고자 청주시의 소방공무원 26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 소방공무원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은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12.2%, 고위험스트레스군이 87.5%이었으며, 건강군은 한 명도 없었다 피로수준은 중앙값을 기준으로 구분하였을 경우, 낮은 군이 51.1%, 높은 군이 48.9%를 차지하였다. 단계별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장생활만족도, 직무요구도, 음주상태 등이 선정되었으며,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규칙적인 운동여부 등이 선정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의 사회심리학적 스트레스나 피로수준이 대단히 높은 것을 시사하며 여러 요인들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나 피로를 감소시키기기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 및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levels of psychosocial stresses and fatigue of firemen were analyzed to reveal the various factors related to them.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performed to 262 firemen ill Cheonsju City. In terms of various levels of psychosocial stresses, 12.2% were under potential stresses, 87.8...
The levels of psychosocial stresses and fatigue of firemen were analyzed to reveal the various factors related to them.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performed to 262 firemen ill Cheonsju City. In terms of various levels of psychosocial stresses, 12.2% were under potential stresses, 87.8% were under high-level of stress, but healthy group was not found. The levels of fatigue symptoms divided by the median of total scores was 51.1% of low levels, and 48.9% of high levels. Multiple stepwise analysis revealed that the factors or influence on psychosocial stresses with explanatory powers of 11.5% included subjective health status, job satisfaction, job demand and alcohol drinking habits. The factors of influence on fatigue symptoms with explanatory powers of 9.0% included subjective health and regular exercises. The study results indicate that the level of stress or fatigue is so complicatedly influenced by variable factors. Thus the effective strategy for stress and fatigue reduction among firemen should include additional programs focusing on health promotion.
The levels of psychosocial stresses and fatigue of firemen were analyzed to reveal the various factors related to them.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performed to 262 firemen ill Cheonsju City. In terms of various levels of psychosocial stresses, 12.2% were under potential stresses, 87.8% were under high-level of stress, but healthy group was not found. The levels of fatigue symptoms divided by the median of total scores was 51.1% of low levels, and 48.9% of high levels. Multiple stepwise analysis revealed that the factors or influence on psychosocial stresses with explanatory powers of 11.5% included subjective health status, job satisfaction, job demand and alcohol drinking habits. The factors of influence on fatigue symptoms with explanatory powers of 9.0% included subjective health and regular exercises. The study results indicate that the level of stress or fatigue is so complicatedly influenced by variable factors. Thus the effective strategy for stress and fatigue reduction among firemen should include additional programs focusing on health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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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일부 소방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들의 스트레스 및 피로 수준을 파악하고, 스트레스와 피로에 관련된 요인을 구명함으로써 이들의 스트레스와 피로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근무시간 내내 긴장상태에 놓여있게 되며 재해현장에서는 각종 위험과 사고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피로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 수준을 파악해 보고 스트레스 및 피로에 관여하는 제 요인을 밝혀 봄으로서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30-39세군. , 「40-49세군」, 「50세 이상군」으로 구분하였고, 결혼 상태는 「미혼」과 「기혼」으로 구분하였으며,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건강하다」, 「보통이다」 및 「건강하지 못하다」로 구분하였다. 직업 관련 특성으로는 직급, 근속기간, 업무부서, 교대근무여부, 업무 중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여부,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 적성 및 직업전환 의사 등을 조사하였다.
직급은 「9급 이하」, 「8급」, 「7급」, 「6급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근속기간은 「4년 이하」, 「5-9년」, 「10-14 년」, 「15-19년」, 「20년 이상」으로, 업무부서는 「소방과」, 「방호과」, 「구조 . 구급과」, 「기타」로 구분하였으며, 교대근무여부는「한다」, 「안 한다」로, 업무로 인한 재해나 질병 등에 의한 입원여부는 「있다」, 「없다」로,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 「만족하지 못하다」로, 직업에 대한 적성 여부는 「적성에 맞는다」, 「적성에 맞지 않는다」로, 직업에 대한 전환 의사에 대해서는 전환의사가 「있다」와 「없다」로 구분하였다.
흡연상태는「흡연군」, 「비흡연 군」 및 「흡연중단군」으로 구분하였고, 음주상태는 「음주군」과 「비음주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커피 음용 여부는 1일 커피음용횟수를 조사하였다. 규칙적 운동 여부는 1주일에 3회 이상, 회 당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사람을 「운동군」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은 「비운동군」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및 피로수준과 관련된 제 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독립변수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및 피로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t-test 및 ANOVA 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 시 직무 스트레스요인으로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및 사회적 지지는 중앙값(median)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과 피로 수준을 비교하였다. 또한 각 독립변수들의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및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 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JCQ는 직장환경에 기인하는 직업성 스트레스의 요인으로서 업무의 요구도, 업무의 자율성 및 직장의 사회적 지지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의 요구도는 5 개 항목으로 구성된 척도이며, 업무의 자율성은 의사결정 권한(decision authority) 3개 문항과 기량의 활용성(skill decision) 6개 문항으로 구성된 척도로서 총 14개 항목에 대해 「항상 그렇다」, 「자주 그렇다」, 「가끔 그렇다」및 「전혀 그렇지 않다」의 4점 척도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각각에 대해 0-123점을 부여하여 Karasek 등 [11]의 점수산정방식에 따라 업무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을 산정하였다. 즉, 업무의 요구도 점수가 높으면 업무에 대한 심리적 부담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업무의 자율성 점수가 높으면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권한이 높고 자신의 기량활용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의 구성은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5문항, 직업관련 특성 8문항, 건강관련행위 6문항, 직무스트레스요인으로 업무요구도 5문항 및 업무자율성 9문항, 직장의 사회적지지 8문항(상사의 지지 4문항, 동료의 지지 4문항),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18문항, 피로수준 1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변수의 구체적인 구분 및 평가는 다음과 같이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등을 측정하였으며, 연령은 「29세 이하군」, 「30-39세군. , 「40-49세군」, 「50세 이상군」으로 구분하였고, 결혼 상태는 「미혼」과 「기혼」으로 구분하였으며,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건강하다」, 「보통이다」 및 「건강하지 못하다」로 구분하였다.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련행위로는 흡연상태 , 음주 상태, 커피음용여부, 규칙적 운동여부, 수면시간, 여가활동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흡연상태는「흡연군」, 「비흡연 군」 및 「흡연중단군」으로 구분하였고, 음주상태는 「음주군」과 「비음주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커피 음용 여부는 1일 커피음용횟수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조사대상 각 소방서를 방문하여 피조사자들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얻은 다음, 설문지를 배포하고, 일과시간 외에 작성토록 하여 회수하였다.
, 「40-49세군」, 「50세 이상군」으로 구분하였고, 결혼 상태는 「미혼」과 「기혼」으로 구분하였으며,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건강하다」, 「보통이다」 및 「건강하지 못하다」로 구분하였다. 직업 관련 특성으로는 직급, 근속기간, 업무부서, 교대근무여부, 업무 중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여부,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 적성 및 직업전환 의사 등을 조사하였다. 직급은 「9급 이하」, 「8급」, 「7급」, 「6급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근속기간은 「4년 이하」, 「5-9년」, 「10-14 년」, 「15-19년」, 「20년 이상」으로, 업무부서는 「소방과」, 「방호과」, 「구조 .
피로수준의 평가는 피로수준에 대한 자기평가와 표준화된 피로측정도구에 의한 방법의 두 가지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피로수준에 대한 자기평가방법으로는 최근 2 주 동안의 피로수준, 피로수준의 지속기간 및 피로의 원인을 조사하였으며, 표준화된 피로측정도구에 의한 평가는 Schwartz 등[9]에 의해 개발된 29개 항목의 피로 측정 도구를 재구성하여 제작한 19개 항목의 다차원피로척도 (Multidimensional Fatigue Scale; MFS)를 이용하였다.
등을 조사하였다. 흡연상태는「흡연군」, 「비흡연 군」 및 「흡연중단군」으로 구분하였고, 음주상태는 「음주군」과 「비음주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커피 음용 여부는 1일 커피음용횟수를 조사하였다. 규칙적 운동 여부는 1주일에 3회 이상, 회 당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사람을 「운동군」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은 「비운동군」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6%), 이 중 응답이 부실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23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262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06년 6월 20일부터 2006년 7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청주시의 소방직공무원 377명 전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결과 285명으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였고(회수율 75.6%), 이 중 응답이 부실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23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262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06년 6월 20일부터 2006년 7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 시 직무 스트레스요인으로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및 사회적 지지는 중앙값(median)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과 피로 수준을 비교하였다. 또한 각 독립변수들의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및 피로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 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량의 유의 수준은 p<0.
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및 피로수준과 관련된 제 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독립변수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및 피로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t-test 및 ANOVA 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 시 직무 스트레스요인으로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및 사회적 지지는 중앙값(median)을 기준으로 양분하여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과 피로 수준을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Goldberg[13]의 일반건강측정표(General Health Questionnaire; GHQ)를 기초로 하여 우리나라의 현실적 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사회심리적 건강측정 도구(Psychosocial Well-bing Index; PWI)로 개발된 18문항을 이용하였다[14]. PWI의 측정척도는 Likert의 4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 있으며 각 항목에서 「항상 그렇다」0점, 「자주그렇다」1점, 「가끔그렇다」2 점, 「전혀 그렇지 않다」3점의 점수를 부여한 후 이를 합산하여 PWI를 산정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내용은 Karasek 등[11]의 직무내용설문지(Job Content Questionnaire; JCQ)를 우리나라 근무환경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μ2]. JCQ는 직장환경에 기인하는 직업성 스트레스의 요인으로서 업무의 요구도, 업무의 자율성 및 직장의 사회적 지지로 구성되어 있다.
피로수준에 대한 자기평가방법으로는 최근 2 주 동안의 피로수준, 피로수준의 지속기간 및 피로의 원인을 조사하였으며, 표준화된 피로측정도구에 의한 평가는 Schwartz 등[9]에 의해 개발된 29개 항목의 피로 측정 도구를 재구성하여 제작한 19개 항목의 다차원피로척도 (Multidimensional Fatigue Scale; MFS)를 이용하였다. MFS의 내용은 전반적 피로도 8개 항목, 일상생활 기능장에 6개 항목, 상황적 피로 5개 항목의 세 개 하부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해 1점부터 7점까지 7 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성능/효과
연령별로는 20대에서 40대까지는 약간 증가하다가 50대 이상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교육 정도별로는 대학 이상 학력군이 고등학교 이하 학력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혼상태별로는 기혼군이 미혼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주관적인 건강상태별로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0). 피로수준의 평균 점수를 성별로 보면, 남자가 91.
구조업무부서, 방호업무부서의 순이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교대근무 여부별로는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군이 하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업무상 질병이나 재해 등에 의한 입원경험여부별로는 입원경험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직장생활 만족도별로는 불만족하다는 군이 만족하다는 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P=0.
구조업무부서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방호업무부서, 소방업무부서의 순이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교대근무여부별로는 교대근무를 하는 군이 하지 않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업무상 질병이나 재해 등에 의한 입원경험여부별로는 입원 경험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직장생활 만족도별로는 불만족하다는 군이 만족하다는 군보다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P=0.
021). 그러나 피로수준의 경우, 업무 요구도, 업무자율성, 직장 내 상사의 지지도 및 동료의 지지도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8%이었으며, 건강군은 한 명도 없었다. 따라서 조사대상자 중 거의 90%가량이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소방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트레스 수준은 국내의 선행 연구들과 비교해 볼 때 다른 직장인들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대단히 높음을 알 수 있다.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피로수준의 점수는 상사의 지지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업무요구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은 증가하는 반면, 업무 자율성이 떨어지고, 직장 내 동료나 상사의 사회적 지지도가 낮을 수록 스트레스 수준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피로수준 역시 강진욱 등[19]의 연구에서도 직무자율성, 상사의 지지, 동료의 지지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결과와 같은 경향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피로수준을 보면,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군일수록 피로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도 남여 모두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군일수록 피로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관련성은 김석환 등[26]의 연구에서도 피로와 스트레스가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하였고, 강진욱 등[19]도 피로와 스트레스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하였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의 경우, 업무 요구도별로는 업무요구도가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45), 업무자율성별로는 업무자율성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38). 직장 내 상사의 지지도 별로는 상사의 지지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동료의 지지도별로는 동료의 지지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p=0.
같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의 경우, 흡연상태별로는 현재 흡연자가 비흡연자나 흡연중단자보다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음주상태별로는 비음주군이 음주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48). 운동여부별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수면시간별로는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군이 충분하다는 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
6과 같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장생활만족도, 직무요구도, 음주상태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1.5%이었다.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규칙적인 운동여부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9.
67점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40대까지는 약간 증가하다가 50대 이상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교육 정도별로는 대학 이상 학력군이 고등학교 이하 학력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혼상태별로는 기혼군이 미혼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주관적인 건강상태별로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p=0.
우선 조사대상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수준의 규모를 파악한 결과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12.2%, 고위험스트레스 군이 87.8%이었으며, 건강군은 한 명도 없었다. 따라서 조사대상자 중 거의 90%가량이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소방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48). 운동여부별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수면시간별로는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군이 충분하다는 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46), 커피음용여부별로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군이 마시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여가활동여부별로는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군이 한다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
피로 수준의 경우, 흡연상태별로는 현재 흡연자가 비흡연자나 흡연중단자보다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음주 상태별로는 음주군이 비음주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운동여부별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p=0.004), 수면시간별로는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군이 충분하다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7). 커피음용여부별로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군이 마시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여가활동 여부 별로는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군이 한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표 5와 같다. 전체적으로 건강군은 한명도 없었고, 다음은 잠재적 스트레스 군 83.78±25.32점, 고위험 스트레스군 94.02±30.86점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군일수록 피로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44). 성별로도 남여 모두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군일수록 피로 점수가 높았으며 남자에서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 ℃ p=0.
조사대상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제 요인들을 파악해 보면,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할수록, 직장생활에 불만족하다는 군, 비음주군,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군,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군, 업무요구도가 높은 군, 및 동료의 지지도가 낮은 군에서 그렇지 않는 군보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와 같이 선행연구에서도 직위가 낮거나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못한 군에서 스트레스가 높다고 보고[18]하고 있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은하는 군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몌15, 19], 흡연에 있어서도 습관적 흡연과 커피음용이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상관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20].
직급별 사회심리학적 스트레스 수준은 7급에서 가장 높고 6급 이하에서 가장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근무경력별로는 뚜렷한 경향이 없었다. 근무부서별로는 소방업무부서가 가장 높고 다음이 구급.
직업에 대한 적성별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이 맞는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전직에 대한 생각별로는 전직할 생각이 있다는 군이 없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직급별 피로수준은 6급 이상에서 가장 높고 7급에서 가장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근무경력별로는 경력이 10-19년인 경우보다 9년 이하나 20년 이상인 경우에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근무부서별로는 구급 .
044). 직업에 대한 적성별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이 맞는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전직에 대한 생각별로는 전직할 생각이 있다는 군이 없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직급별 피로수준은 6급 이상에서 가장 높고 7급에서 가장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근무경력별로는 경력이 10-19년인 경우보다 9년 이하나 20년 이상인 경우에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036). 직업에 대한 적성별로는 적성에 맞지 않다는 군이 맞는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전직에 대한 생각별로는 전직할 생각이 있다는 군이 없다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7).
038). 직장 내 상사의 지지도 별로는 상사의 지지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동료의 지지도별로는 동료의 지지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p=0.021). 그러나 피로수준의 경우, 업무 요구도, 업무자율성, 직장 내 상사의 지지도 및 동료의 지지도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교대근무 여부별로는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군이 하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업무상 질병이나 재해 등에 의한 입원경험여부별로는 입원경험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직장생활 만족도별로는 불만족하다는 군이 만족하다는 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P=0.044). 직업에 대한 적성별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이 맞는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전직에 대한 생각별로는 전직할 생각이 있다는 군이 없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교대근무여부별로는 교대근무를 하는 군이 하지 않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업무상 질병이나 재해 등에 의한 입원경험여부별로는 입원 경험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직장생활 만족도별로는 불만족하다는 군이 만족하다는 군보다 피로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36). 직업에 대한 적성별로는 적성에 맞지 않다는 군이 맞는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전직에 대한 생각별로는 전직할 생각이 있다는 군이 없다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
007). 커피음용여부별로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군이 마시는 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여가활동 여부 별로는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군이 한다는 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041). 피로 수준의 경우, 흡연상태별로는 현재 흡연자가 비흡연자나 흡연중단자보다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음주 상태별로는 음주군이 비음주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운동여부별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p=0.
한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업무요구도 및 업무의 자율성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동료의 지지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피로수준의 점수는 상사의 지지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다차원피로척도(MFS)를 이용하여 피로 수준을 평가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피로수준은 여자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할수록 직장생활에 불만족하다는 군, 전직할 생각이 있다는 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군에서 그렇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피로수준이 높은 것은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몌4], 직무 내용별로는 직무의 자율성이 낮을수록, 직무 요구도가 높을수록, 동료의 지지도가 낮을수록, 피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25] 되고 있어 본 연구와 유사함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피로는 일의 수행 과정상 어쩔 수 없이 경험하게 되는 필연적인 것임을 인식할 때 이에 대한 회피나 모면보다는 예방적 활동, 전략의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스트레스나 피로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와 개인 및 직장 단위의 스트레스 및 피로의 감소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천 등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이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것은 첫째,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스트레스 및 피로와 위험 요인이 한 시점에서 측정되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들과의 관련성은 파악할 수 있었으나 인과관계는 규명하지 못하는 제한점이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일개 시의 일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이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소방공무원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 본 연구는 일개 시의 일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이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소방공무원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피로수준, 직무내용 특성 등의 측정은 응답자의 주관적인 자기기입식방법에 의존하여 측정하였기 때문에 응답편의 (response bias)가 개재될 위험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스트레스나 피로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와 개인 및 직장 단위의 스트레스 및 피로의 감소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천 등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이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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