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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연구에서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고혈압 대상자로 등록되어 2007년부터 2008년 지역담당간호사에 의해 혈압관리를 받아온 대상자 중 혈압이 조절되고 있는 군과 혈압이 조절되지 않고 있는 군으로 나누어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고혈압 자가관리 행위를 비교함으로써 혈압 대상자의 조절 현황과 관련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표적 인구집단을 통한 고혈압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고혈압 대상자 가운데 혈압이 조절되고 있는 군(이하 혈압 조절군)과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군(이하 혈압 비조절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자가관리행위 등을 비교하여 향후 고혈압 대상자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일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고혈압 대상자를 혈압 조절군과 비조절군으로 나누어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고혈압 자가관리 행위를 비교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 이들 간호사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실무경험이 6개월~2년 이상 있는 자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중앙단위의 교육과 센터 내의 직원 교육을 통하여 본 사업에 대한 기본 교육과 면접조사지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은 자이다. 특히 면접조사지와 혈압, 키, 체중, 복부둘레, 콜레스테롤의측정을 위하여 센터 내 직원교육을 하였으며, 방문보건센터에 구비되어 있는 같은 측정 기구를 이용하여 지역담당간호사가 담당대상자를 측정함으로써 자료수집의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였다.
- 본연구는 J시보건소 방문보건센터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 고혈압 대상자 중에서 혈압 조절군과 비조절군의 특성을 비교하여 고혈압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보건소 고혈압 대상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일 도시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고혈압 대상자 중에서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 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고혈압 자가관리 행위를 비교하여 향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고혈압 대상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등록되어 있는 고혈압 대상자 1,872명이다.
제안 방법
- 혈압, 혈중 총콜레스테롤, 키, 몸무게, 복부둘레는 직접 측정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특성, 자가관리 행위를 비교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2008)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지침에 제시되어있는 성인용 건강면접 조사지와 삶의 질 측정조사지를 기본으로 하여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혈압 측정은 5분간 안정을 취한 후 메타식 혈압기(Hic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수축기압과 이완기압을 측정하였다.
- 운동능력, 일상활동, 자기관리, 통증 불편감, 불안/우울 등의 정도를 측정한 건강상태에 관한 5문항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관한 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주관적 건강상태는자신의 건강에 대한 생각으로 '매우 나쁘다'에서 '매우 좋다'로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몸무게는 체중계(QIE-2007A, Chin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키를 측정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두 발꿈치를 붙이고 등, 엉덩이, 발꿈치 부위를 벽면에 대고 똑바로 서도록 한다. 양팔을 자연스럽게 몸 옆에 붙이고 머리부위의 후두부와 벽면사이에 손이 들어갈 정도로 띠며 눈과 귀는 수평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 키를 측정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두 발꿈치를 붙이고 등, 엉덩이, 발꿈치 부위를 벽면에 대고 똑바로 서도록 한다. 양팔을 자연스럽게 몸 옆에 붙이고 머리부위의 후두부와 벽면사이에 손이 들어갈 정도로 띠며 눈과 귀는 수평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 자세에서 머리 위 가장높은 부분을 자를 이용하여 수평으로 연결하고 벽면과 90도가 되는 지점을 표시한 후 줄자를 이용하여 방바닥부터 표시지점까지의 높이를 측정하였다.
- 양팔을 자연스럽게 몸 옆에 붙이고 머리부위의 후두부와 벽면사이에 손이 들어갈 정도로 띠며 눈과 귀는 수평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 자세에서 머리 위 가장높은 부분을 자를 이용하여 수평으로 연결하고 벽면과 90도가 되는 지점을 표시한 후 줄자를 이용하여 방바닥부터 표시지점까지의 높이를 측정하였다. 복부둘레는 WHO에서 권고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는데 양발 간격은 25~30cm 정도 벌리고 서서 체중을 균등히 분배시킨 후 마지막 갈비뼈 아래와 장골 극의 수평선 중간 부위에서 측정하도록 하며 측정자는 대상자의 옆에서 줄자가 연부조직에 압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느슨하게 하여 측정하였다(WHO, 2008).
- 대상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능력, 일상활동, 자기관리, 통증불편감, 불안 · 우울의 5가지 항목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 혈중 총콜레스테롤치. BMI, 복부둘레 등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Table 2).
- 고혈압 대상자의 음주, 흡연, 운동, 투약 등 자가관리 항목에 대하여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Table 3).
- 고혈압과 관련된 생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혈중 총 콜레스테롤치, 복부둘레를 산출하였고 BMI를 산출을 위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였다. 콜레스테롤은 간이 혈중 콜레스테롤 측정기인 아큐트렌드지시티(Roche Diagnostic GmbH, Germany)를 이용하여 12시간 공복 후 모세혈관 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 , 2009)을 적용하여 측정하였고 복부둘레도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몸무게는 체중계(QIE-2007A, Chin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키를 측정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두 발꿈치를 붙이고 등, 엉덩이, 발꿈치 부위를 벽면에 대고 똑바로 서도록 한다.
대상 데이터
- J대학교는 2006년 10월 J시로부터 방문보건사업을 위탁받아오다가 2007년 4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사업이 전환 되면서 보건복지가족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고혈압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대상자는 J시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등록되어 있는 고혈압 대상자1,872명이다. 이들대상자는 의사로부터 고혈압으로 진단받았으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방문요구도 1군과 2군에 해당하는 자로 지역담당간호사에 의해 1~3개월 간격으로 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하여 주기적인 관리(식습관, 운동, 약복용, 스트레스관리, 금주 금연에 관한 교육)를 받고 있는 자이다.
- 본 연구는 일 도시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고혈압 대상자 중에서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 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고혈압 자가관리 행위를 비교하여 향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고혈압 대상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등록되어 있는 고혈압 대상자 1,872명이다. 이들 대상자는 병원에서 고혈압으로 진단받았으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방문요구도 1군과 2군에 해당하는 자로 지역담당간호사에 의해 1~3개월 간격으로 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하여 주기적인 관리(식습관, 운동, 약복용, 스트레스관리, 금주 금연에 관한 교육)를 받고 있는 자이다.
- 본 연구는 연구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J시 보건소 방문보건센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대상자의 동의를 받고 등록 관리되고 있는 고혈압 환자 중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대상자의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가구번호 등을 데이터에서 제외하고 본 연구에 필요한 자료만을 활용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연구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J시 보건소 방문보건센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대상자의 동의를 받고 등록 관리되고 있는 고혈압 환자 중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대상자의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가구번호 등을 데이터에서 제외하고 본 연구에 필요한 자료만을 활용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방문보건센터 간호사 11명이 가정방문을 통해 구조화 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면접조사를 하고 혈압, 키, 체중, 복부둘레,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직접 측정하여 입력한 자료이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가구번호 등을 데이터에서 제외하고 본 연구에 필요한 자료만을 활용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방문보건센터 간호사 11명이 가정방문을 통해 구조화 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면접조사를 하고 혈압, 키, 체중, 복부둘레,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직접 측정하여 입력한 자료이다. 이들 간호사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실무경험이 6개월~2년 이상 있는 자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중앙단위의 교육과 센터 내의 직원 교육을 통하여 본 사업에 대한 기본 교육과 면접조사지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은 자이다.
데이터처리
- •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비교는 x2-test를 실시하였다.
- •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자가관리 행위 비교는 x2-test를 실시하였다.
- •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건강관련 특성 비교는 x2-test와 t-검정을 실시하였다.
- 이들 대상자는 병원에서 고혈압으로 진단받았으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방문요구도 1군과 2군에 해당하는 자로 지역담당간호사에 의해 1~3개월 간격으로 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하여 주기적인 관리(식습관, 운동, 약복용, 스트레스관리, 금주 금연에 관한 교육)를 받고 있는 자이다. 연구도구는 보건복지가족부(2008)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운영지침에 제시되어있는 성인용 건강면접 조사지와 삶의 질 측정조사지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x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 고혈압과 관련된 생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혈중 총 콜레스테롤치, 복부둘레를 산출하였고 BMI를 산출을 위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였다. 콜레스테롤은 간이 혈중 콜레스테롤 측정기인 아큐트렌드지시티(Roche Diagnostic GmbH, Germany)를 이용하여 12시간 공복 후 모세혈관 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키는 신장계를 가지고 모든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 줄자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신체검진 시 측정하는 방법(Yang et al.
- 콜레스테롤은 간이 혈중 콜레스테롤 측정기인 아큐트렌드지시티(Roche Diagnostic GmbH, Germany)를 이용하여 12시간 공복 후 모세혈관 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키는 신장계를 가지고 모든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 줄자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신체검진 시 측정하는 방법(Yang et al., 2009)을 적용하여 측정하였고 복부둘레도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몸무게는 체중계(QIE-2007A, Chin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 대상자 1,872명을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으로 나눈 결과 혈압조절군은 1,317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70.4%이었고 비조절군은 555명으로 29.6%로 나타났다.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 연령을 65세를 기준으로 65세 미만과 이상으로 나누어 연령군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에서는 65세 미만이 54.7%, 65세 이상이 45.3%로, 비조절군에서는 65세 미만이 56.4%, 65세 이상이 43.6%로 65세 미만군이 혈압조절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x2=0.471, p=.493).
- 첫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 대상자 1,872명을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으로 나눈 결과 혈압조절군은 1,317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70.4%이었고 비조절군은 555명으로 29.6%로 나타났다.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생활수준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적정음주여부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분석에서 혈압조절군의 적정음주자 비율은 92.1%, 비조절군은 90.6%로 조절군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x2=1.108, p=.314).
- 대상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능력, 일상활동, 자기관리, 통증불편감, 불안 · 우울의 5가지 항목을 조사하여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의 건강상태가 비조절군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가 인지하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양호감은 5점 만점에 2.58점으로 보통인 3점 보다 더 낮은 점수로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대상이 고혈압으로 진단 받은 환자군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주관적 양호감이 더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 이는 본 연구대상이 고혈압으로 진단 받은 환자군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주관적 양호감이 더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본 고혈압 대상자의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은 2.54점 혈압비조절군은 2.69점으로 혈압조절군이 비조절군보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Chang, Kang, Kim, Kim과 Suh(2008) 등의 연구에서 고혈압치료, 조절과 관련하여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거나 나쁜 경우 더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는데 이는 이미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지각하고 있는 경우 치료행위를 적극적으로 할 것으로 예측되고 결과적으로 혈압조절률이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 고혈압 대상자의 공복시 총콜레스테롤 검사치를 조사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치는 혈압조절군이 비조절군에 비하여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대상자가 유의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고혈압 조절군에 있어 콜레스테롤 검사치가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이상지질혈증이 있을 경우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동맥의 내경을 좁혀 혈압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거나 고혈압 조절군에 있어 운동능력이나 일상생활 수준이 비조절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아 신체활동 정도가 혈중 지질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 고혈압관리에서 중요한 변수중의 하나인 자가관리 행위를 살펴보고자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적정음주여부, 흡연여부, 운동실천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절주실천율 8.3%, 금연이행 92.0%, 운동실천 9.4%로 나타났으며, 이를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혈압 조절군이 비조절군보다 적정음주자 비율과 운동실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흡연여부도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4%로 나타났으며, 이를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혈압 조절군이 비조절군보다 적정음주자 비율과 운동실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흡연여부도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보건소 저소득층 고혈압 노인의 혈압 조절 요인을 분석한 연구(Choi & Kim, 2006)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 본 연구대상자 전체 고혈압 약물 투약율은 99.0%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혈압조절군 99.4%, 비조절군 98.1%로 투약을 하는 대상자가 혈압조절군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이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고혈압 환자가 매일 규칙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율이 76.
- 1%로 나타난 것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Ahn, 2007; Kim, 2002) 이는 본 연구에서 약물복용유무 조사 시점을 현재의 약물복용 여부로 조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며, 본 대상자들은 방문건강관리 간호사의 가정방문과 전화관리를 통하여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도 일부 영향을 주었으리라 본다. 그러나 혈압조절군이 비조절군보다 적은 차이기는 하지만 투약율이 더 높아 투약여부는 혈압조절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6%로 나타났다.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생활수준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둘째,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의 건강상태가 비조절군보다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목별로 분석한 결과 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불편감, 불안우울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둘째,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의 건강상태가 비조절군보다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목별로 분석한 결과 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불편감, 불안우울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이 비조절군에 비해 자신의 건강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이 비조절군에 비해 자신의 건강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고혈압 대상자의 총콜레스테롤는 혈압조절군이 비조절군보다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대상자가 유의하게 더 많았다. BMI와 복부둘레는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셋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 대상자의 자가관리 항목에 대하여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투약여부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음주, 흡연, 운동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의 건강상태(1.63±0.42)가 비조절군(1.57±0.41)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2.81, p=.005).
- 즉 혈압 조절군에서 운동능력 항목인 "걷는데 지장이 없다"고 응답한 자와, 일상활동 항목인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증 · 불편감 항목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와, 불안 · 우울항목인 "불안하거나 우울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혈압조절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 일상활동 항목에서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혈압조절군에서 71.0%, 비조절군에서 64.5%로 조절군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다소 지장이 있다'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비율은 조절군보다 비조절군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각 항목별로 분석한 결과 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불편감, 불안우울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운동능력 항목에서는 혈압조절군에서 '걷는데 지장이 없다'고 응답자(68.3%)가, 비조절군의 응답자(60.9%) 보다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x2=9.655, p=.008).
- 배우자 유무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에서 혈압조절군은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는 66.5%,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의 비율은 33.5%, 혈압비조절군에서는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 71.0%,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 29.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x2=3.586, p=.058).
- 고혈압 대상자의 공복시 총콜레스테롤 검사치와 혈압조절 여부를 분석한 결과 200 mg/dL 미만으로 나타난 대상자는 혈압조절군에서 70.5%, 비조절군은 57.7%로 나타났고 200 mg/dL 이상인 대상자는 혈압조절군 29.5%, 비조절군은 42.3%로 혈압조절군에서 콜레스테롤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대상자가 유의하게 더 많았다(x2=12.812, p=.000).
- 흡연여부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압조절군은 흡연자가 8.0%, 비조절군은 7.9%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x2=0.008, p=.930).
- 주 3회 30분 이상 운동실천 여부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분석에서 혈압조절군에서는 운동실천자가 10.0%, 비조절군에서는 8.2%로 조절군이 운동실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x2=1.487, p=.226).
- 고혈압 약물 투약여부에 따른 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차이 분석에서 혈압조절군의 99.4%, 비조절군의 98.1%가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투약을 하지 않는 대상자는 조절군에서 0.6%, 비조절군에서는 1.9%로 비조절군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x2=6.538, p=.019)(Table 3).
- 한편 전체 고혈압 대상자의 자가관리 행위는 맞춤형방문 건강관리 사업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연이행 84.2% 보다 금연 이행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주 3회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비율 20.6%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또한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사례관리 고혈압 대상자의 자가관리행위에서 금연이행 83%, 절주실천 69%, 규칙적 운동 28%(Yang et al.
후속연구
-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의 혈압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 불편감, 불안 · 우울 등 대상자의 건강상태이므로, 향후 고혈압의 조절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불편감, 불안 · 우울의 항목을 사정하여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이는 보건소 저소득층 고혈압 노인의 혈압 조절 요인을 분석한 연구(Choi & Kim, 2006)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대상자의 지식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자가 간호 행위 변화를 유도하는데 충분하지 못하다는 연구결과(Mckenny, 1981)와 Lee, Kim과 Kim(2006)의 보건소 방문 간호관리군에서 비관리군보다 자가간호 이행이 유의하게 차이가 있으나 실제로 의료인들이 얻어야할 결과지표인 혈압에는 차이는 없는 연구결과도 있어 향후 고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자가관리 행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즉 본 연구의 제한점인 자가관리에 대한 설문문항의 제한적인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한편 대상자의 지식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자가 간호 행위 변화를 유도하는데 충분하지 못하다는 연구결과(Mckenny, 1981)와 Lee, Kim과 Kim(2006)의 보건소 방문 간호관리군에서 비관리군보다 자가간호 이행이 유의하게 차이가 있으나 실제로 의료인들이 얻어야할 결과지표인 혈압에는 차이는 없는 연구결과도 있어 향후 고혈압조절군과 비조절군의 자가관리 행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즉 본 연구의 제한점인 자가관리에 대한 설문문항의 제한적인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향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고혈압 대상자의 혈압 조절률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혈압 조절군과 비조절군의 특성 가운데 유의하게 나온 변수인 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 불편감, 불안/우울 등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일상활동에 제한이있거나 통증, 우울 등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고혈압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대상자가 인지하는 '주관적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주관적 양호감이 좋지 않은 대상자를 표적인구 집단으로 하여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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