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산욕후기 산모의 신후우울 정도와 그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출산 후 삼칠일 간의 적극적 인 산후조리 기간이 끝난 이후인 산후 4주에서 6주에 속한 146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 정도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 었으며, 연구결과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조리 만족, 주관적 건강 상태가 산후우울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로부터 양육스트레스와 함께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적 특성과 산모의 산후조리 경험이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검증되었으며, 산욕기 산모의 산후우울 연구에서 산후조리 관련 특성을 고려할 필요성이 설명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출산 후 4주에서 6주 이내의 산욕기에 속한 여성을 의미한다.
- 산후 삼칠일(3주) 이후의 산욕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 정도가 어떠한지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며, 특히 선행연구에서 설명된 산후우울 예측요인 뿐 아니라, 삼칠일간의 산후조리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함께 포함하여분석함으로서 , 한국적 상황에서 산후우울을 예방 및 중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간호중재 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주관적 건강상태는“현재 귀하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어떠합니까?''라는 단문항의 H점 liker 척도(。점- 우 나쁘다', 10점- '최상이다),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산모가 인지하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 산후우울의 관련요인으로 사회적 지지, 양육 스트레스, 영아기질, 산후조리만족, 주관적 건강상태와 수면 만족 등을 포함하였고, 이외에 단변량 분석을 통해서 산후우울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교육정도가 포함되 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다중회귀분석에 포함될 독립 변수 수는 총 7개 이며, 안정된 예측 방정식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예측변수 1개당 10명의 대상자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려 할 때 (Nunnally & Bernstein, 1994), 본 연구대싱자 수인 146명은 분석을 위해 충분한 표본수라고 할 수 있다.
- 수면만족도는 “전반적으로 귀하의 수면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입니까?'라는 단문항의 11점 Likert 척도(。점-, 매우 불만족함', 10점- '매우 만족함')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양육스트레스 측정도구는 Cutrona(1984)의 양육 스트레스 질문지 (childcare stress inventory, CSI)를 Cheon(199(》이 번안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4개 문항에 대해 5점 척도(1 〜5점)로측정하도록구성되어서 14〜70 점까지의 점수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클수록 산모가 인지한 양육 스트레스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인구학적 특성과 산과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 연락처와 주소를 제공받았다. 연구참여 보상으로 설문조사가 끝난 후 선물과 함께 상담이 가능한 연구자의 연락처를 제공하였다. 우편을 통한 자료수집은 2009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이뤄졌으며, 산후 4주가 되기 3 〜4일 전에 전화로 설문지발송과 설문작성에 대한 안내전화를 제공한 후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기간 내에 작성 후 바로 우표가 붙어 있는 반송봉투에넣어 보내줄 것을 부탁하였다.
- 연구참여 보상으로 설문조사가 끝난 후 선물과 함께 상담이 가능한 연구자의 연락처를 제공하였다. 우편을 통한 자료수집은 2009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이뤄졌으며, 산후 4주가 되기 3 〜4일 전에 전화로 설문지발송과 설문작성에 대한 안내전화를 제공한 후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기간 내에 작성 후 바로 우표가 붙어 있는 반송봉투에넣어 보내줄 것을 부탁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설문작성일이 산후 6주를 초과한 설문지는 평가에서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산후조리 기간으로 간주되는 산후 삼칠일(3주) 이후의 산욕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 정도가 어떠한지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며, 특히 선행연구에서 설명된 산후우울 예측요인 뿐 아니라, 삼칠일간의 산후조리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함께 포함하여분석함으로서 , 한국적 상황에서 산후우울을 예방 및 중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간호중재 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8년 11월부터 12월까지 충남지 역에 소재한 3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임신 37주 이후에 2500 gm 이상의 건강한 신생아를 출산한총 182명의 산모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55명의 산모를 임의 표집하였다. 총 155명의 산모에게 산후 4주에서 6주에 우편을 통해 설문지을 발송하였고, 151 명으로부터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5부를 제외한 최종 146명이 연구대상자로 포함되었다.
- 자료수집을 위해 2008년 11월과 12월 사이에 충남지 역에 소재한 3개 산부인과 전문병 원에서 출산한 산모를 찾아가 연구의 목적과 의의를 설명하고, 산후 4 〜6주에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 참여 에 동의한 경우 연구참여 동의서 (Informed Consent) 와일반적 특성 질문지를 작성하였으며 , 추후 설문조사가 가능한 산모의 연락처와 주소를 제공받았다. 연구참여 보상으로 설문조사가 끝난 후 선물과 함께 상담이 가능한 연구자의 연락처를 제공하였다.
- 동의한 155명의 산모를 임의 표집하였다. 총 155명의 산모에게 산후 4주에서 6주에 우편을 통해 설문지을 발송하였고, 151 명으로부터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5부를 제외한 최종 146명이 연구대상자로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 산후 4주에서 6주에 속한 산욕기 산모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한 이유는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에서 출산 후 삼칠일(21일, 3주) 동안은 지지체계로 부터의 전폭적인 돌봄과 지지를 받는 기간이며(% o, 1993), 삼칠일 이후에는 사회적 지지가 감소하면서 비로소 산모자신의 양육활동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 증가하게 되므로(Song, 2007), 삼칠일(21일, 3주)을 기준으로 산후 우울의 주요 관련요인들의 변화가 유발되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기 위함이었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으며, 대상자 특성과 주요 연구변수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산후 우울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산후 우울과 주요 연구변수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로, 산후우울의 영향요인에 대한 분석은 다중 공선성 여부를 확인한 후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76 점으로 나타났디-. CES-D 도구는 주로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산모 대상의 연구에서 사용되 었으므로 절대적 인 점수 차이를 논하기는 어려우나, 본 연구대상군의 우울 점수는 CES-D> 사용한 Mlligan(1989)의 연구에서 출산 직후의 산모의 우울 정도인 II. 02 ±7.
- 본 연구에서는 Radloff(1977) 의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를 Chon과 Rhee(1992) 가 번안한 우울척도로 측정된 점수를 의미한다.
- 사회적 지지의 측정은 Taylor 등(1985)의 도구를 기초로 Lee(1992)가 개발한 사회적 지지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정서적 지지 8문항, 실제적 지지 13문항에 대해서 5점 척도(1 〜 5점)로측정하도록구성되어서, 총21〜 L05점까지의 점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클수록 산모가 인지한 사회적 지지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산후우울 측정도구는 Radloff(1977)가 개발한 CES-D를 Chon과 Rhee(1992) 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지난 1주일간 우울과관련된 정서 또는 행동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였는지를 묻는 20개 문항, 4점 척도(0 〜 3점)로 구성되어서 총 。〜 60점까지의 점수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클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산후조리만족 측정도구는 Wo(1993)가 제시한 산후조리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Song(2007)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6개의 산후조리 기본원칙에 대해 얼마나 만족스럽게 산후조리 했는지를 4점 척도(1 〜4점)로 응답하도록 구성되어서 6〜24점의 점수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클수록 산후조리 만족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영아기질 측정도구는 Bates, Freeland와 Lounsbury(]979) 의 infant characteristics questionare(ICQQ를 Lee(1993) 가 번안한 '까다로운 기질'의 하부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하부 척도는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 중 3개월 미만의 어린 영아에게 측정하기 어려운 문항을 제외한 총 5개 문항에 대해 7점 척도(1 〜7점)로 측정하도록 구성되어서 5 〜35점까지의 점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클수록 산모가 영아기질을 까다롭게 인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따라서 본 연구에서 다중회귀분석에 포함될 독립 변수 수는 총 7개 이며, 안정된 예측 방정식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예측변수 1개당 10명의 대상자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려 할 때 (Nunnally & Bernstein, 1994), 본 연구대싱자 수인 146명은 분석을 위해 충분한 표본수라고 할 수 있다.
- 또한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산후우울 정도를 분석하였으나 교육수준에 따른 산후우울 정도만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즉, 고졸 이하의 학력군이 대졸 이상의 학력 군에 비해 산후우울 정도가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산후 우울 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유의하게 고졸 이흐의 학력자가많^다는 Kim 등(2005)의 연구와 Ja顽2007)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나, 교육수준과 산후우울간의 관련성이 없었던 Park 등 (2004)의 선행연구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 09로 3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자료에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차항의 독립 성을 검정한 결과 Durbin-福tson 값이 2.06으로 2에 가까워 오차 항간의 독립성이 만족되어 본 자료는 회귀분석에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척도가 다른 산모대상의 국내 선행연구와의 비교를 위해 CES-D에서 우울진단의 절단 점수인 16점을 기준으로 재분석한 결과, 전체 산모의 54명 (44.5%)이 산후우울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본 연구와 유사한 시기에 다른 산후 우울 측정 도구를 이용한 국내 선행연구의 산후우울 보고율과 비교해보면, 산후 4주의 산후우울 정도인 23%(EPDS 10 이상, BDI10 젇 이상)(Km et al.
- 본 연구에서 산욕후기에 속한 산모의 산후우울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양육스트레스가 산후우울 발생에 가장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양육스트레스가 산후우울 발생에 기여한다는 여러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Honey et al., 2003; Kim & Kim, 2008; Kwon et al., 2006; Leung et al., 2005; Park et al., 2004). 따라서 산모가 양육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이 산후우울 감소를 위해 매우 중요함이 재확인되었다.
- 본 연구에서 산후 4 〜 &주에 속한 산모의 우울 정도를 힌국판 CES-D의 도구로 조사한 결과, 60점 만점에 평균 17.53 ± 9.76 점으로 나타났디-. CES-D 도구는 주로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산모 대상의 연구에서 사용되 었으므로 절대적 인 점수 차이를 논하기는 어려우나, 본 연구대상군의 우울 점수는 CES-D> 사용한 Mlligan(1989)의 연구에서 출산 직후의 산모의 우울 정도인 II.
-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산후우울의 평균점수는 60점 만점에 17.53 ±9.76점 이 었다. 또한 주요 관련변수 중에서 양육 스트레스 평균점수는 70점 만점에 35.
- 산후우울 영향요인 분석을 위하여 주요 탐색변인인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영아기질, 산후조리만족, 주관적 건강 상태와 수면만족 뿐 아니라, 일반적 특성 중에서 산후우울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교육 정도(고졸[기준」, 대졸 군)를 가변수 처리한 후 함께 독립변수로 포함하여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육스트레스, 산후조리만족, 주관적 건강 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회귀모델에 포함되 었으며 , 이들 전체는 산욕후기 산모의 산후우울 변동의 49.0%를 설명하였다(Table 4).
- 산후우울과 주요 관련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괴-, 산후 우울은 양육스트레 스가 클수록(r = Q62, , =.00), 사회적 지지가 적을수록(r =-0.33, p=, 00), 영아를 까다롭게 인지할수록(r = 0.34, p=.00), 산후조리만족이 낮을수록(r = —0.56, p = .00),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r = -0.38, P=.oo), 수면 만족도가 낮을수록(r = -0.34, , = .0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3).
- 5%) 이었다. 아이에게 건강 문제가 있다고응답한 2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침이나 콧물 등의 감기증상 7명(25.9%), 발진이나 아토피, 전염성 농가진 등의 피부문제 6명(22.2%), 모유수유성 황달 5명(18.5%), 변비나 배앓이 등의 배변문제 3명(11.1%), 탈장 2명(7.4%), 눈꼽이나결막염 등의 눈 문제 2명(7.4%), 그리고 뇌수막염, 백혈구 감소증이 각각 1명씩 이었다(Table 2).
-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산후우울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육정도에 따라 산후우울 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고졸 이하의 산모 군이 대졸 이상의 산모군에 비해 산후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2). 그 외의 일빈-적 특성에 따른 산후 우울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후속연구
- 이로부터 산모의 주관적 건강 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이 산후우울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며, 이를 위해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후조리 경험을 만족스럽게 도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리라고 본다. 따라서 산모의 산후조리 만족을 높이기 위한 중재는 한국적 상황에서 산모의 산후우울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관적 건강상태를 증진시 킴으로서 산후우울의 감소에 간접적 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며, 추후 이 러한 변수 간의 관련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 다른 한편으로는 산후조리만족도가 낮은 산모의 경우는 자신의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평가흐卜는 경향이 있고(%o, 1999), 자신이 인지한 주관적 건강상태는 실제적 건강상태보다도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에 보다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할 때(Ferrini & Ferrini, 2000), 산후조리만족도가 낮을 경우 신생아 양육책임과 부담이 증가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산모의 대처능력을 감소시 킴으로써 산후우울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따라서 산모의 산후조리만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평가를 산후우울의 측면에서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 8%(Mlls 10〜40점 사이)(Jung&Kim, 2005) 보다는 낮은 수준이 었는데, 이 러한 보고율의 차이는 측정척도의 차이로 인한 결과라고 보여 진다. 따라서 산후 우울의 발생률을 해석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되며, 산후 우울 발생율의 비교해석이 가능하도록 우울 측정을 위한 신뢰도와 타당도가 있는 도구들 간의 상호 관련성과 산모를 위한 한국형 우울측정 도구들의 우울진단을 위한 절단기준 점수(cut- point)에 대한 추후 재검증작업이 필요하리라고 본다.
- 이로부터 양육스트레스와 함께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적 특성과 산모의 산후조리 경험이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검증되었으며, 산욕기 산모의 산후우울 연구에서 산후조리 관련 특성을 고려할 필요성이 설명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모들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 키 기 위한 중재뿐 아니라, 산후조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산후조리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후우울에 대한 감소효과를 검증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지 역에서 보다 많은 산모를 대상으로 객관적 건강상태나 스트레스의 생리적 지표 등을 이용하여 산후우울과의 관련성을 검증하는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 따라서 양육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적 특성이 산후우울발생에도 기여할수 있다고 보며, 이런 의미에서 산후우울 발생의 민감기를 산후 4 〜6주로 설명한 선행연구(Rirk, 1991)의 결과를 부분적으로 지지한다고 본다. 또한 갈수록 여성의 사회진출과 취업이 증가함에 따라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함을 고려할 때, 산모의 양육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후 우울 발생감소에 대한 효과평가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 또한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수집에 의한 분석이므로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설명함에 있어 제한점이 있고, 임의표출 방법에 의해 대상자 선정을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산욕후기 의 모든 산모에게 일반화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하며, 자가보고형 설문지에 의한측정이 이뤄졌으므로 현상을 설명함에 있어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지 역에서 보다 많은 산모를 대상으로 객관적 건강상태나 스트레스의 생리적 지표 등을 이용하여 산후우울과의 관련성을 검증하는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