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이 구급현장 활동 시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 D시와 C도에 근무하는 416명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0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설문지 배포 후 수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소진과 자아존중감은 각각 연령과 결혼상태, 자격증, 월 소득, 경력, 그리고 직급에 따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또한, 폭력경험은 소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소진은 자아존중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그러므로 119구급대원이 구급활동 중 폭력을 경험하지 않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능동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119구급대원이 구급현장 활동 시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 D시와 C도에 근무하는 416명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0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설문지 배포 후 수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소진과 자아존중감은 각각 연령과 결혼상태, 자격증, 월 소득, 경력, 그리고 직급에 따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또한, 폭력경험은 소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소진은 자아존중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그러므로 119구급대원이 구급활동 중 폭력을 경험하지 않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능동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 violence, burn-out, self-esteem of 119 rescue workers to prevent violence damage. This research design is correlation study. Data of 416 rescue workers were collected from March 10 to March 31, 2010.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5.0 program.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 violence, burn-out, self-esteem of 119 rescue workers to prevent violence damage. This research design is correlation study. Data of 416 rescue workers were collected from March 10 to March 31, 2010.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5.0 program. There was no a statistical significant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of 119 rescue workers and violence. But there were statistical significant in age, marital status, certification, monthly income, work experience, posi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burn-out, and self-esteem respectively(p<.05). Violence was positively related to burn-out and burn-ou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self-esteem(p<.005). We need special precaution to prevent violence at the national leve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 violence, burn-out, self-esteem of 119 rescue workers to prevent violence damage. This research design is correlation study. Data of 416 rescue workers were collected from March 10 to March 31, 2010.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5.0 program. There was no a statistical significant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of 119 rescue workers and violence. But there were statistical significant in age, marital status, certification, monthly income, work experience, posi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burn-out, and self-esteem respectively(p<.05). Violence was positively related to burn-out and burn-ou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self-esteem(p<.005). We need special precaution to prevent violence at the nation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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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우리나라에서도 구급대원 폭행 방지를 위한 구급대원 안전관리 표준작전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를 제시하고 있으나 이것은 소극적인 차원에서의 예방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의 폭력경험이 소진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119구급대원들이 업무활동 중 경험하게 되는 폭력피해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문직에 대한 자아개념이 확고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12].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상황의 최전선에서 24시간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의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직업인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119구급대원의 폭력경험이 소진과 자아존중감 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ㆍ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ㆍ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소진 및 자아존중감 정도를 분석한다.
소진은 Maslach과 Jackson의 도구를 장은숙[14]이 수정ㆍ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를 구급대원에게 맞게 수정 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정서적 탈진 9문항, 비인격화 5문항, 개인적 성취감 8문항 등 총 22문항 3개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가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측정하였다.
이 때 ‘1회 이내’란 1년 동안의 폭력 경험을 주 또는 월로 나눈 것을 의미한다. 신체적 폭력은 1년 단위로 구분하였다. 1회 이내는 1점, 1~2회는 2점, 3~4회는 3점, 5회 이상은 4점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0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였으며, 연구의 윤리적 고려를 위하여 설문지 조사를 시행하기 전에 D시의 대응구조 과 와 C도 방호구조 과에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허락을 받았다. 연구대상자에게 자료를 수집하기 전에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119구급대원에게서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각 소방서별(또는 본부에서 취합하여)로 우편이나 택배를 이용하여 수거하였다.
폭력경험은 정혜연[13]이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 사용한 도구를 구급대원에게 맞게 수정 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6문항으로 언어적 폭력 4문항, 신체적 위협 5문항, 신체적 폭력 7문항 등 3개의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대전과 충남지역 소재의 본서(직할)센터 소속 구급대원 및 외곽센터 소속으로 현재 119구급대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4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0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였으며, 연구의 윤리적 고려를 위하여 설문지 조사를 시행하기 전에 D시의 대응구조 과 와 C도 방호구조 과에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허락을 받았다. 연구대상자에게 자료를 수집하기 전에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119구급대원에게서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각 소방서별(또는 본부에서 취합하여)로 우편이나 택배를 이용하여 수거하였다.
데이터처리
ㆍ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 소진 및 자아존중감은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ㆍ연구대상자의 폭력경험,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자아존중감은 Rosenberg의 척도를 전병재[15]가 번역한 것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 도구는 ‘거의 그렇지 않다’가 1점, ‘항상 그렇다’가 4점으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119구급대원들의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본 결과 폭력 경험은 소진(r=.146, p<.005)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소진은 자아존중감(r=-.553, p<.001)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표 4].
대상자가 경험한 폭력의 유형별 빈도분석에서 최근 1주 동안 경험한 언어적 폭력 4가지 수준은 대상자의 65%~ 89%가 주 1회 이내로 언어적 폭력을 경험하였으며, 경험의 빈도를 주 1회 이내는 1점, 주 5회 이상은 4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결과 ‘반말을 한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소진과 자아존중감 정도에서 소진은 연령이 많을수록, 기혼, 2급 응급구조사인 경우, 가정의 월평균 소득이 400만 원 이상, 현장경력이 많을수록, 그리고 직급이 소방교인 경우 소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진을 조사한 결과 통제성, 사회적 지지, 학력, 업무의 적성, 부서이동 희망, 출동횟수, 업무 부담감, 서류업무 부담감 및 건강상태 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난 것과 차이가 있다[22, 23].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폭력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언어적 폭력과 신체적 위협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신체적 폭력에서 연령(p<.05)과 경력(p<.05)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9%인 것과 1급 응급구조사보다 2급 응급구조사의 비율이 높은 것은 2010년 6월 30일 기준의 구급대원 인력현황을 반영한 것으로서 1급에 비해 2급 응급구조사의 비율이 높은 것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응급상황에서 질 높은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서비스 만족을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에서 신체적 위협이나 신체적 폭력보다 언어적 폭력의 경험이 더 많으며, 언어적 폭력 중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반말을 듣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위협에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119구급대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험상궂은 표정을 짓는 경우가 많았으며, 119구급대원을 미는 것으로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대상상자는 C도와 D시에 근무하는 전체 구급대원 521명 중 416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로 남성 대원이 전체의 77.9%인 것과 1급 응급구조사보다 2급 응급구조사의 비율이 높은 것은 2010년 6월 30일 기준의 구급대원 인력현황을 반영한 것으로서 1급에 비해 2급 응급구조사의 비율이 높은 것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응급상황에서 질 높은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서비스 만족을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에서 신체적 위협이나 신체적 폭력보다 언어적 폭력의 경험이 더 많으며, 언어적 폭력 중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반말을 듣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력경험이 소진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소진과 자아존중감은 일반적인 특성 중 연령, 결혼상태, 자격증, 월 소득, 경력, 그리고 직급과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으며, 폭력 유형 중 신체폭력 경험이 많을수록 소진이 높고 자아존중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추후에는 경력만족과 경력전망에 대한 변수를 추가하여 폭력경험과 소진 및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해 볼 것과 폭력예방 프로그램 중재 후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도 및 소진을 분석하는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전체적인 신뢰도Cronbach's alpha=.93이었으며, 언어적 폭력과 신체적 위협 및 신체적 폭력 등 하부영역 각각의 신뢰도Cronbach's alpha=.90, .88, .89이었다.
신체적 위협 7가지 수준에서 대상자의 75% ~ 96%가 년 1회 이내로 신체적 폭력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험의 빈도를 년 1회 이내는 1점, 년 5회 이상은 4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결과 “나를 민다.
폭력경험을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 등으로 나누어 폭력유형의 빈도를 4점 척도로 환산한 결과 언어적 폭력이 평균 1.06점으로 신체적 위협(0.94점)과 신체적 폭력(0.54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폭력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언어적 폭력과 신체적 위협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신체적 폭력에서 연령(p<.
후속연구
이것은 연구 대상자가 본 연구에서는 119 구급대원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선행연구[22, 23]에서는 전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측정 변수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응급구조사와 같이 응급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폭력경험과 소진을 조사한 결과에서 학력, 근무경력, 성별, 임상경력(특히, 응급실 경력)이 소진과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난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13, 5]하지만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소진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분석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추후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변수들을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월 평균 소득이 높고 연령과 현장경력이 많음 에도 불구하고 소진이 높고 자아존중감이 낮은 것은 큰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력경험이 소진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소진과 자아존중감은 일반적인 특성 중 연령, 결혼상태, 자격증, 월 소득, 경력, 그리고 직급과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으며, 폭력 유형 중 신체폭력 경험이 많을수록 소진이 높고 자아존중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추후에는 경력만족과 경력전망에 대한 변수를 추가하여 폭력경험과 소진 및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해 볼 것과 폭력예방 프로그램 중재 후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도 및 소진을 분석하는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소방에서 구급업무의 시작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손상이 증가하고, 시민의식의 향상으로 사회복지와 안전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가져왔다. 우리나라 소방에서의 구급업무는 1982년 일부 소방서에서 119구급대를 배치하여 운영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83년부터 소방법이 개정되면서 구급업무가 소방의 기본업무로 법제화되었다. 우리나라 119구급대원은 사고현장에서 병원까지 환자에게 직접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면서 이송하는 전문성을 갖춘 현장 민원 접점부서의 중요인력이다.
응급의료 시스템 요원들이 가장 스트레스로 생각하는 것은?
특히,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한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환자나 보호자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진 응급상황으로 감정이 격앙되어 있거나 술에 취한 대부분의 상태 등으로 이들을 응대하는 119구급대원들이 24시간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응급의료 시스템 요원들이 가장 스트레스로 생각하는 것은 폭력적인 상황으로 119구급대원의 폭력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반응은 응급실 간호사보다도 높으며[7], 119구급대원 2,522명을 대상으로 폭력노출 후 스트레스 반응을 조사한 결과 53%가 10점 만점에 5점 이상으로 중간 이상의 스트레스 반응을 보였으며, 정서적으로는 우울감과 자신의 존재가치에 의문이 들고 무기력함 등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6]. 또한, 폭력 경험이 정서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8].
119구급대원이 구급현장 활동 시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을 때 선정한 대상자는?
119구급대원이 구급현장 활동 시 폭력경험과 소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 D시와 C도에 근무하는 416명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0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설문지 배포 후 수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
참고문헌 (24)
Balci Y.G., Ayranci U., "Physical violence against women: Evaluation of women assaulted by spouses", Journal of Clinical Forensic Medicine, Vol. 12, No. 5, pp. 258-263, 2005.
Mechem C. C., Dickinson E. T., Shofer F., Jaslow D., ."Injuries from assaults on paramedics and firefighters in an urban emergency medical services system", Prehospital Emergency Care, Vol. 6, No. 4, pp.396-4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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