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dictors of clinical competence in new graduate nurs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38 nurses at 13 general hospitals who have had less than 12 months of nursing experience. The data were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fro...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dictors of clinical competence in new graduate nurs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38 nurses at 13 general hospitals who have had less than 12 months of nursing experience. The data were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August 5 to August 31 of 2009 and analyzed by the SPSS Win 12.0 program. Results: The total mean score for clinical competence was $181.05{\pm}15.17$,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as $94.65{\pm}8.12$, and practice environment was $41.00{\pm}5.5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clinical competence according to the GPA (t=-3.58, p<.001), the number of beds in the hospital (t=-3.22, p=.001), instruction by preceptor (t=-2.32, p=.021), and previous experience of clinical practice in the hospital (t=-2.21, p=.028). Additionall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actice environment were positively correlated to clinical competence (r=.50, p<.001; r=.20, p=.002). In multivariate approach, predictors included in this study explained 43% of variance in clinical competence. Significant predictors of clinical competence wer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beta=.50$, p<.001), practice environment ($\beta=.14$, p=.012), and working duration ($\beta=.13$, p=.018). Conclusion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needed that providing supportive practice environment and developing curriculum for enhancing th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o improve the clinical competence in new graduate nurse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dictors of clinical competence in new graduate nurs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38 nurses at 13 general hospitals who have had less than 12 months of nursing experience. The data were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August 5 to August 31 of 2009 and analyzed by the SPSS Win 12.0 program. Results: The total mean score for clinical competence was $181.05{\pm}15.17$,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as $94.65{\pm}8.12$, and practice environment was $41.00{\pm}5.5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clinical competence according to the GPA (t=-3.58, p<.001), the number of beds in the hospital (t=-3.22, p=.001), instruction by preceptor (t=-2.32, p=.021), and previous experience of clinical practice in the hospital (t=-2.21, p=.028). Additionall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actice environment were positively correlated to clinical competence (r=.50, p<.001; r=.20, p=.002). In multivariate approach, predictors included in this study explained 43% of variance in clinical competence. Significant predictors of clinical competence wer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beta=.50$, p<.001), practice environment ($\beta=.14$, p=.012), and working duration ($\beta=.13$, p=.018). Conclusion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needed that providing supportive practice environment and developing curriculum for enhancing th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o improve the clinical competence in new graduate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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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대부분 경력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접근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개념들을 동시에 고려하여 개념간의 상대적 중요도를 인식함으로써 추후 임상수행능력 증진을 위한 전략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들의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을 파악하고 추후 간호학생 임상실습 교육과정 개발과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조사연구이다. 총 13개 병원의 신규간호사 238명을 대상으로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 비판적 사고성향 측정도구, 근무 환경 측정도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 특성이 포함된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 하였다.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은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직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필수요건이며 병원의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개념들을 동시에 고려하여 임상수행능력 예측 요인을 파악하고 추후 임상수행능력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조사연구로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예측인자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연구이다.
가설 설정
첫째, D와 B도시 소재 총 28개 종합병원 중 13개의 병원이 자료수집요청에 응하였고, 13개 병원의 제한된 수의 신규간호사를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선정된 대상병원 중 일부병원만이 전체 신규간호사 명단을 제공하여 전수조사가 불가능하여 연구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간호부의 편의 추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연구의 결과를 확대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둘째, 임상수행능력 점수에 대한 객관성 결여이다. 신규간호사의 자가 평가에 의해 임상수행능력이 측정되었으므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며 추후 보다 객관적인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을 크게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 간호사의 특성(학교성적, 병상 수, 근무 부서, 근무 기간, 이론교육기간, 실무교육기간, 담당 프리셉터 유무, 현 병원에 대한 학생실습경험 유무)으로 분류하였다.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 확인을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고, 근무 환경, 근무 기간이 유의한 변수로 포함되었으며 임상수행능력 변인의 43%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임상수행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직무관련특성이 포함된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위에 언급된 변수 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나이, 성별, 학력, 학교성적)과 직무관련 특성(근무병상 수, 근무 부서, 근무 기간, 이론교육기간, 실무교육기간, 담당 프리셉터 유무, 현 병원에 대한 학생실습경험 유무 등)도 설문지에 포함되어 자료수집 되었다.
작성된 설문지는 회수용 봉투에 넣어 봉인 후 연구자가 직접 회수 혹은 간호부를 통하여 일괄 회수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고 총 252부를 배부하여 245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임상경력이 1년 이상인 대상자 2명, 설문지 작성 불충분 5부를 제외한 총238부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1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들의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을 파악하고 추후 간호학생 임상실습 교육과정 개발과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조사연구이다. 총 13개 병원의 신규간호사 238명을 대상으로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 비판적 사고성향 측정도구, 근무 환경 측정도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 특성이 포함된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3․4년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D도시 9개 종합병원과 B도시 4개 종합병원, 총 13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12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이다. 해당병원 간호부에 12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 전수조사를 요청하였으나, 조사부수가 제한되어 있어 간호부와 협의 후 5개 병원은 간호부에서 대상자를 임의 추출하여 조사되었고, 8개 병원은 전수 조사하였다.
해당병원 간호부에 12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 전수조사를 요청하였으나, 조사부수가 제한되어 있어 간호부와 협의 후 5개 병원은 간호부에서 대상자를 임의 추출하여 조사되었고, 8개 병원은 전수 조사하였다. 연구대상 병원은 대한간호협회에서 분류한 D, P도시 종합병원이상의 병원으로 대학병원급과 2차 이상 종합병원으로 분류되며 주로 대학병원급은 800병상이상이고, 2차 종합병원은 500병상에서 800병상미만이므로 800병상 이상과 이하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회수용 봉투에 넣어 봉인 후 연구자가 직접 회수 혹은 간호부를 통하여 일괄 회수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고 총 252부를 배부하여 245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임상경력이 1년 이상인 대상자 2명, 설문지 작성 불충분 5부를 제외한 총238부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Nunnally와 Bernstein(1994)에 의하면 안정된 예측 회귀식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예측인자 1개당 10명의 대상자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데이터처리
• 일반적 특성과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t-test, ANOVA를 이용하였고, 각 변수간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였다.
• 일반적 특성과 직무관련 특성은 빈도 및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기술하였다.
• 임상수행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은 동시적 다중회귀분석(simultaneous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일반적 특성과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t-test, ANOVA를 이용하였고, 각 변수간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였다. ANOVA 결과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Scheffe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임상수행능력의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 연구대상자 특성 중학교 성적, 병상 수, 근무 부서, 근무 기간, 이론교육기간, 실무교육기간, 담당 프리셉터 유무, 현 병원에 대한 학생실습경험 유무를 회귀식에 포함시켜 동시성 다중회귀분석방식을 실시하였다. 회귀식에 포함된 예측인자는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변인을 43% 설명하였고, 포함된 예측인자 중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 근무 기간이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사고성향(β=.
이론/모형
비판적 사고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Kwon 등(2006)이 개발한 비판적 사고성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지적 통합, 창의성, 도전성, 개방성, 신중성, 객관성, 진실추구, 탐구성의 8개 하부영역, 총 35문항으로 구성되며 5점척도이다.
신규간호사의 근무 환경 측정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Aiken과 Patrician(2000)이 개발하고 Cho(2009, July)가 번역한 간호업무 지표(Nursing Work Index - Revised: NWI-R) 도구를 사용하였다. 간호사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환경, 간호사의 전문적 조정행위를 지원하는 환경, 그리고 협력적인 의료인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환경 등의 3개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된다.
성능/효과
13)이 유의한 변인으로 포함되었으며 신규간호사 임상수행능력 변인을 4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특성 중 학교성적, 병상 수, 근무 부서, 신규간호사 교육기간, 담당 프리셉터 유무, 현 병원에 대한 학생실습경험 등은 임상수행능력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나 유의한 변수로 포함되지 않아 비판적 사고 성향, 근무 환경, 근무 기간 등이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예측하는데 더 중요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02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3]. 근무 부서와 근무기간에 따른 Scheffe 사후검정 결과 내과병동과 특수병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2), 1~4개월 미만과 10~12개월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3). 특수병동에 근무하는 신규간호사가 내과병동에 근무하는 신규간호사 보다 유의하게 높은 임상수행능력을 나타내었고, 임상경험이 10-12개월인 신규간호사가 1-4개월 미만동안 임상경험이 있는 신규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임상수행능력을 보였다.
특수병동에 근무하는 신규간호사가 내과병동에 근무하는 신규간호사 보다 유의하게 높은 임상수행능력을 나타내었고, 임상경험이 10-12개월인 신규간호사가 1-4개월 미만동안 임상경험이 있는 신규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임상수행능력을 보였다. 또한 학교성적이 높고, 800병상 이상의 병원에 근무하고, 담당 프리셉터가 있고, 현재 근무 중인 병원에 학생실습경험이 있는 경우 임상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 포함된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은 근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Scheffe 사후검정 결과 1~4개월 미만과 10~12개월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3), 4~7개월 미만, 7~10개월 미만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신규간호사들은 6개월 이후에 어느 정도 임상의 적응단계에 이르나 여전히 간호업무수행능력이 부족하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여 간호직에 대한 갈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한 Yoon(2002)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Nunnally와 Bernstein(1994)에 의하면 안정된 예측 회귀식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예측인자 1개당 10명의 대상자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회귀식에 포함된 예측인자는 총 10개로 본 연구에 포함된 238명은 제 2종 오류를 피하기에 충분한 표본수라고 할 수 있다.
74점)영역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94.65점, 평균 평점 2.70점으로 나타났으며 하부영역 별로 지적통합 17.18점, 창의성 9.68점, 도전성 15.87점, 개방성 9.03점, 신중성 10.46점, 객관성 10.50점, 진실추구 8.32점, 탐구성 13.60점으로 나타났으며 개방성이 가장 높았고(3.00점), 창의성이 가장 낮은(2.42점) 경향을 보였다. 근무 환경 총점은 41.
50)이 가장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Table 5].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고, 근무 환경을 호의적이고 지지적으로 평가하고, 근무 기간이 긴 신규간호사일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신규간호사의 자가 평가에 의해 임상수행능력이 측정되었으므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며 추후 보다 객관적인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셋째, 제시된 회귀분석의 특이성 오류 가능성이다. 다양한 예측요인들을 회귀식에 포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43%의 설명력만 나타내었으므로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001)를 보였으며 이는 Park(2008)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신규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은 94.65점, 4점 척도에서 평균 평점 2.70점이며 백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7.5점으로 평가된다. 이는 Lee와 Lee(2006)의 68.
또한 임상 간호 관리자들과 간호대학 교수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신규간호사가 새로운 임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간호학생의 임상실습범위의 확대, 졸업예정자의 인턴십 등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이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 근무 기간이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났고, 학교성적, 병상 수, 근무 부서, 신규간호사 교육기간, 담당 프리셉터 유무, 현 병원에 대한 학생실습경험 유무 등은 임상수행능력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나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다양한 신규간호사의 특성 중 임상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환경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 확인을 위하여 동시성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포함된 예측요인 중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예측력이 높은 변인으로 나타났고(β =.50), 근무 환경(β=.14), 간호사의 특성 중 근무 기간(β=.13)이 유의한 변인으로 포함되었으며 신규간호사 임상수행능력 변인을 4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을 크게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 간호사의 특성(학교성적, 병상 수, 근무 부서, 근무 기간, 이론교육기간, 실무교육기간, 담당 프리셉터 유무, 현 병원에 대한 학생실습경험 유무)으로 분류하였다. 임상수행능력 예측요인 확인을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고, 근무 환경, 근무 기간이 유의한 변수로 포함되었으며 임상수행능력 변인의 43%를 설명하였다.
임상수행능력과 관련 변인과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비판적 사고성향(r=.50, p<.001), 근무 환경(r=.20, p=.002)이 임상수행능력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3). 특수병동에 근무하는 신규간호사가 내과병동에 근무하는 신규간호사 보다 유의하게 높은 임상수행능력을 나타내었고, 임상경험이 10-12개월인 신규간호사가 1-4개월 미만동안 임상경험이 있는 신규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임상수행능력을 보였다. 또한 학교성적이 높고, 800병상 이상의 병원에 근무하고, 담당 프리셉터가 있고, 현재 근무 중인 병원에 학생실습경험이 있는 경우 임상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5점 등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임상수행능력으로 보다 적극적인 향상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하부개념별로는 기본간호수행능력에서 가장 높은 수행능력을 보였고, 그 다음 의사소통능력, 정보수집능력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문직 발전태도와 실천능력, 비판적 사고, 교육과 지도력, 관리능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그러므로 특히 낮은 점수를 보인 영역에 대한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5%를 차지하였다. 학교 성적은 평균 평점 3.0~4.0이 77.7%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평균 평점 4.0이상이 22.3%로 나타났다. 병원규모는 800병상 이상이 51.
028)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학력은 임상수행능력과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포함된 예측인자 간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회귀식에 포함된 예측인자는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변인을 43% 설명하였고, 포함된 예측인자 중 비판적 사고성향, 근무 환경, 근무 기간이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사고성향(β=.50)이 가장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Table 5].
후속연구
1. 연구대상병원이 일부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연구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병원의 편의추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연구대상자의 무작위추출을 통한 반복연구와 대상병원의 지역적 확대를 제언한다.
2. 임상수행능력 측정에 있어서 보다 객관적인 평가도구의 개발과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관련요인에 관한 꾸준한 고찰을 제언한다.
3. 비판적 사고성향이 임상수행능력에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으므로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련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임상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비판적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연구를 제언한다.
4. 신규간호사가 자신의 임상수행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근무 환경 개선 및 향상을 위한 중재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제시된 회귀분석의 특이성 오류 가능성이다. 다양한 예측요인들을 회귀식에 포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43%의 설명력만 나타내었으므로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그러므로 신규간호사가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일상적인 간호활동이나 기술(skill)의 습득, 기본간호기술 외에도 간호지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교육기관과 임상현장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간호학생의 임상실습교육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평가 역시 좀더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부지역의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제한된 수의 신규간호사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제한점을 가지며, 대상자를 확대한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둘째, 임상수행능력 점수에 대한 객관성 결여이다. 신규간호사의 자가 평가에 의해 임상수행능력이 측정되었으므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며 추후 보다 객관적인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셋째, 제시된 회귀분석의 특이성 오류 가능성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D와 B도시 소재 총 28개 종합병원 중 13개의 병원이 자료수집요청에 응하였고, 13개 병원의 제한된 수의 신규간호사를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선정된 대상병원 중 일부병원만이 전체 신규간호사 명단을 제공하여 전수조사가 불가능하여 연구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간호부의 편의 추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연구의 결과를 확대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둘째, 임상수행능력 점수에 대한 객관성 결여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규간호사는 어떤 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가?
임상수행능력은 임상실무에 필요한 간호기술과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능력으로(Rane-Szostak & Robertson, 1996), 신규간호사는 병원이라는 새로운 조직문화에 융화되어 사회인으로서 독자성을 형성하고(Yoo, 2000)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실무 적응에 필요한 임상수행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신규간호사를 담당하는 프리셉터들은 정신운동기술(psychomotor skills), 환자사정기술, 비판적 사고, 시간분배, 의사소통, 팀워크 등에서 신규간호사들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고한다(Hickey, 2009).
임상수행능력이란 무엇인가?
임상수행능력은 임상실무에 필요한 간호기술과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능력으로(Rane-Szostak & Robertson, 1996), 신규간호사는 병원이라는 새로운 조직문화에 융화되어 사회인으로서 독자성을 형성하고(Yoo, 2000)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실무 적응에 필요한 임상수행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신규간호사를 담당하는 프리셉터들은 정신운동기술(psychomotor skills), 환자사정기술, 비판적 사고, 시간분배, 의사소통, 팀워크 등에서 신규간호사들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고한다(Hickey, 2009).
신규간호사에게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소수의 간호 관리자들만이 신규간호사가 간호현장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간호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하여(Berkow, Virkstis, Stewart, & Conway, 2009) 신규간호사들의 임상수행능력이 간호 서비스 요구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결여로 인한 간호현장 부적응은 직무만족도와 간호정체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직을 초래하기도 한다(Byeon et al., 2003; Son, Koh, Kim, & Moon, 2001). 신규간호사의 이직은 의료기관의 인력관리의 비용 손실을 초래하며(Anderson, Linden, Allen, & Gibbs, 2009), 재직간호사의 업무과중과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숙련된 간호 인력으로부터 양질의 간호를 제공받고자 하는 간호대상자의 요구에도 부응할 수 없게 한다. 그러므로 신규간호사에게 임상수행능력은 전문직 간호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요건으로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30)
Aiken, L. H., & Patrician, P. A. (2000). Measuring organizational traits of hospitals: The revised nursing work index. Nurs Res, 49(3), 146-153.
Anderson, T., Linden, L., Allen, M., & Gibbs, E. (2009). New graduate RN work satisfaction after completing an interactive nurse residency. J Nurs Adm, 39(4), 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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