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중, 고령자 교통사고가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인 고령 노인교통사고와 관련,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현실을 반영하여, 향후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할 필요성이 절박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 고령자들이 주로 지방도시 지역의 지방부도로 주변에 밀집거주 및 이동하는 현실을 착안하여 지방부도로 고령보행자사고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사고심각도 모형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경찰청 교통사고자료를 720건 입수하여, 경상 중상 사망등 가중치를 반영한 사고심각도 모형을 중회귀분석에 의해 도출하였으며, 그 결과 사고심각도에 가장 영향력이 큰 독립변수는 역시 과속차량임을 통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교통사망사고중, 고령자 교통사고가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인 고령 노인교통사고와 관련,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현실을 반영하여, 향후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할 필요성이 절박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 고령자들이 주로 지방도시 지역의 지방부도로 주변에 밀집거주 및 이동하는 현실을 착안하여 지방부도로 고령보행자사고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사고심각도 모형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경찰청 교통사고자료를 720건 입수하여, 경상 중상 사망등 가중치를 반영한 사고심각도 모형을 중회귀분석에 의해 도출하였으며, 그 결과 사고심각도에 가장 영향력이 큰 독립변수는 역시 과속차량임을 통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
Elderly pedestrians account for more than 30% of all deaths in traffic accident and the number of elderly-related traffic accidents are increasing every year. Considering Korea's quickly aging society, drastic measures must henceforth be taken. Taking notice of the elderly living in and moving aroun...
Elderly pedestrians account for more than 30% of all deaths in traffic accident and the number of elderly-related traffic accidents are increasing every year. Considering Korea's quickly aging society, drastic measures must henceforth be taken. Taking notice of the elderly living in and moving around the provinces, this research focused on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distrians' traffic accidents on provincial roads and developing an Equivalent Property Damage Only (EPDO) model. The authors collected 720 traffic accident data points from the police agency and developed the EPDO model, weighted differently by light injury, severe injury, and death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the speed of vehicles i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in EPDO, and the shape of the road is significant as well. Therefore, various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like improving the environmental factors of provincial roads, like expanding speed-reduction treatments and signage, and setting up detours around areas of high elderly concentration.
Elderly pedestrians account for more than 30% of all deaths in traffic accident and the number of elderly-related traffic accidents are increasing every year. Considering Korea's quickly aging society, drastic measures must henceforth be taken. Taking notice of the elderly living in and moving around the provinces, this research focused on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distrians' traffic accidents on provincial roads and developing an Equivalent Property Damage Only (EPDO) model. The authors collected 720 traffic accident data points from the police agency and developed the EPDO model, weighted differently by light injury, severe injury, and death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the speed of vehicles i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in EPDO, and the shape of the road is significant as well. Therefore, various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like improving the environmental factors of provincial roads, like expanding speed-reduction treatments and signage, and setting up detours around areas of high elderly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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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지방부 도로 사고데이터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고령자 및 비고령자 사고심각도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정책제안을 위한 ‘연구의 틀’을 제공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는 기존 고령보행자의 심리적, 신체적 특성이 비고령자와 다르게 나타남을 인지하고 기존 미흡한 사고당시의 사고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이 고령자와 비고령자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부도로에서 발생하는 횡단사고(차-보행자)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변수를 규명하기 위해 도로선형자료 및 교통환경자료, 인적요인자료를 구축하였다. 횡단사고시 사고심각도는 경상, 중상, 사망으로 구분이 되며 수집한 설명변수를 중심으로 통계분석 방법인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지방부도로 보행자 사고심각도 분석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최근 노인 연령층 증가로 인한 고령사회에로 진입하는 우리나라 여건을 반영, 노인교통사고 감소가 우선적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대비 주요 정부정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각종 정부부처 및 민간 단체등의 다양한 교통안전 대책 추진 노력과 관련, 보다 과학적인 정책 대안 도출을 위한 사고모형 구축을 하고자 함이었으며, 특히, 국내외 고령보행사고 추세를 각종 연구문헌을 통해 확인 하였다.
가설 설정
두 집단의 모분산이 같은지 알아보기 위해 F-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F-검정의 귀무가설(두 집단의 모분산은 같다)의 유의수준이 0.05(5%)라 할때, 검정통계량의 p-값, 즉 유의확률은 0.490으로 이는 유의수준보다 크므로 귀무가설을 채택한다. 즉, 두 집단의 모집단이 같다고 할 수 있다.
제안 방법
모형개발에 앞서 사고심각도(종속변수)와 설명변수간의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고심각도(EPDO : Equivalent Property Damage Only) 계수7)는 경상1 중상3 사망12의 가중형태로 적용하였다.
사고심각도 분석 모형은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개발하였으며 고령보행자 사고모형과 비고령자사고모형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모형의 개발에 따른 모형의 적합도 검증은 <그림 4>와 같은 절차로 수행하였다.
모형개발에 앞서 사고심각도(종속변수)와 설명변수간의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고심각도(EPDO : Equivalent Property Damage Only) 계수7)는 경상1 중상3 사망12의 가중형태로 적용하였다. 고령보행자와 비고령보행자 각각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사고자료 구축을 통해 통계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구분하였으며 이는 기하구조요인, 교통환경요인, 보행자인적요인에 대해 정리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한 변수의 수집방법 및 표시방법은 <표 1>과 같다.
본 연구는 지방부 도로 사고데이터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고령자 및 비고령자 사고심각도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정책제안을 위한 ‘연구의 틀’을 제공 하고자 한다. 연구범위는 크게 세가지로 한정할 수 있는데, 시간적범위는 2009년도 인적피해사고를 바탕으로, 공간적범위는 전국 지방부도로로 한정하고 있으며, 내용적으로는 고령 보행자사고 사고심각도모형을 개발, 비고령자와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지방부도로 횡단사고 발생시 사고심각도 분석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09년도 전국 지방부 도로(국도, 지방도, 군도)에서 발생한 보행자 횡단사고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자료의 정확도를 위해 사고내역의 결측, 판단불가한 자료는 제외하고 총 720개의 개별 사고자료를 모형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부도로 횡단사고 발생시 사고심각도 분석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09년도 전국 지방부 도로(국도, 지방도, 군도)에서 발생한 보행자 횡단사고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자료의 정확도를 위해 사고내역의 결측, 판단불가한 자료는 제외하고 총 720개의 개별 사고자료를 모형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였다. 전반적으로 고령보행자에 비해 비고령보행자의 사고빈도수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연령대 구성에서 65세 이상의 고령보행자가 전체 인구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비고령보행자보다 작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데이터처리
두 집단의 모분산이 같은지 알아보기 위해 F-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F-검정의 귀무가설(두 집단의 모분산은 같다)의 유의수준이 0.
모형을 개발하면서 유의성 검증으로 각 변수의 t-value, 자동상관 검증, 다중공선성 검증을 알아보았으며 독립변수에 의한 종속변수의 설명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부도로에서 발생하는 횡단사고(차-보행자)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변수를 규명하기 위해 도로선형자료 및 교통환경자료, 인적요인자료를 구축하였다. 횡단사고시 사고심각도는 경상, 중상, 사망으로 구분이 되며 수집한 설명변수를 중심으로 통계분석 방법인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지방부도로 보행자 사고심각도 분석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각 그룹 모두 동일하게 도로종류, 제한속도, 도로선형, 사고차량속도, 가해자 성별 5개의 변수가 신뢰 수준 95% 이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변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심각도와 양의 관계로 나타난 변수는 첫 번째 제한속도로 속도가 높을수록 사고시 심각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으며 두 번째 도로선형으로 직선구간 보다는 곡선구간에서의 사고심각도가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방부 도로의 노인 보행교통사고는 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입증되었으며, 도로 선형구조 또한 직선도로에서 취약하고, 특히 지방 국도상에 안전시설을 보강할 필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주로 여성 고령자의 경우 사고 심각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반영한 특별 교통안전교육 기자재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그 결과 젊은 층 집단은 “적중 반응(신호와 정확히 반응)”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 고령층 집단은 “헛경보 반응(신호인지율)”과 탈루 반응(실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안전한 횡단 여부의 정확성을 반영하는 민감도는 젊은층 집단이 고령층집단보다 높은 특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148로 나타나 도로종류>도로선형>사고차량속도>피해자성별에 따라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중공선성 진단 결과 VIF값이 모두 10 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의 자기상관을 살펴볼 수 있는 Durbin-Watson 값이 1.
다중회귀모형을 이용하여 고령보행자 횡단사고 분석 모형을 구축한 결과 R2이 0.609로 나타나 60.9%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사고심각도에 대한 영향력을 비교 할 수 있는 표준화계수8)(Standardized Coefficient)를 살펴보면 각각 0.
오주석(2010)은 사회적․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 고령보행자 사고는 지방지역에서 가을철 농번기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한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고령인구의 집중화 때문만이 아니라 대도시 이외의 지역에도 충분한 보행자 안전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순철(2009)의 연구에서는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가을철로 고령보행자들의 사고도 이 시기에 집중되며, 가을철 고령보행자 사고가 국도나 시도, 지방도 등의 지방부 외곽도로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특정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로환경요인과 관련한 분석에 따르면, 고령보행자들은 주로 교차로나 횡단보도와 같이 교통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복잡한 도로에서 횡단행동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비고령보행자 횡단사고 분석모형을 구축한 결과 R2이 0.567로 나타나 567%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고심각도에 대한 영향력을 비교 할 수 있는 표준화계수(Standardized Coefficient)를 살펴보면 각각 -0.
전반적으로 고령보행자에 비해 비고령보행자의 사고빈도수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연령대 구성에서 65세 이상의 고령보행자가 전체 인구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비고령보행자보다 작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사고심각도 측면에서는 전체 사고 중 사망사고의 비율이 고령보행자(11.9%), 비고령운전자(3.5%)로 신체적조건이 열악한 고령보행자의 사고심각도가 더 높은 특징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 그룹 모두 동일하게 도로종류, 제한속도, 도로선형, 사고차량속도, 가해자 성별 5개의 변수가 신뢰 수준 95% 이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변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심각도와 양의 관계로 나타난 변수는 첫 번째 제한속도로 속도가 높을수록 사고시 심각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으며 두 번째 도로선형으로 직선구간 보다는 곡선구간에서의 사고심각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 번째 사고차량속도로 제한속도와 마찬가지로 보행자와 충돌하는 속도가 높을수록 심각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사고심각도와 양의 관계로 나타난 변수는 첫 번째 제한속도로 속도가 높을수록 사고시 심각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으며 두 번째 도로선형으로 직선구간 보다는 곡선구간에서의 사고심각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 번째 사고차량속도로 제한속도와 마찬가지로 보행자와 충돌하는 속도가 높을수록 심각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음의 관계에 있는 변수는 도로종류로 국도외 지방도보다 국도에서의 사고심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해자가 젊을수록 피해자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경찰청 교통사고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중회귀분석한 모델을 구축한 결과, 보다 상세한 현장자료 즉 교통량 밀도등 교통공학적인 현장자료는 부족한 가운데 제한된 모델연구를 하였으며, 도로여건등도 보다 구체적으로 반연하지 못한 현실적 한계가 있다. 또한, 지역적인사고특성 즉 오토바이가 많은 지역, 농촌 산악지역이나 수산업이 많은 바닷가 지역등 다양한 현지 실정을 반영한 지역적 노인 보행자 사고특성을 요인분석하는 데 현실적 한계가 있었으며, 이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개별 여건을 반영한 세부 모형개발등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이를 반영한 교통안전대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실질적인 현장교통안전대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경찰청 교통사고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중회귀분석한 모델을 구축한 결과, 보다 상세한 현장자료 즉 교통량 밀도등 교통공학적인 현장자료는 부족한 가운데 제한된 모델연구를 하였으며, 도로여건등도 보다 구체적으로 반연하지 못한 현실적 한계가 있다. 또한, 지역적인사고특성 즉 오토바이가 많은 지역, 농촌 산악지역이나 수산업이 많은 바닷가 지역등 다양한 현지 실정을 반영한 지역적 노인 보행자 사고특성을 요인분석하는 데 현실적 한계가 있었으며, 이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개별 여건을 반영한 세부 모형개발등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이를 반영한 교통안전대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실질적인 현장교통안전대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한 사고심각도 주요 영향독립변수를 반영한 현장 여건별 교통안전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며, 선택과 집중에 의한 인력, 예산등 집중투입함 과 아울러 보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범 정부적인 정책마련시에 우선고려되어야 할 요소로 생각된다.
기하구조요인에서는 도로종류와 도로선형에 대한 자료만 입수가 가능하였다. 전국적인 지방부 도로에 대한 정확한 기하구조 자료를 취득하는 데는 한계점이 있어 본 연구에 많은 기하 구조 요소를 반영하지는 못하였다.
구체적으로, 지방부 도로의 노인 보행교통사고는 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입증되었으며, 도로 선형구조 또한 직선도로에서 취약하고, 특히 지방 국도상에 안전시설을 보강할 필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주로 여성 고령자의 경우 사고 심각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반영한 특별 교통안전교육 기자재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시설적 측면에서 노인사고 다발지역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지역 국도 통과 도로변 마을입구에서 행표지판, 가로등 등을 추가 설치하여 운전자의 속도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노인들의 주 보행구간과 통과 차량의 상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우회도로 설치등도 검토 필요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교통사망사고에서 고령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교통사망사고중, 고령자 교통사고가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인 고령 노인교통사고와 관련,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현실을 반영하여, 향후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할 필요성이 절박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 고령자들이 주로 지방도시 지역의 지방부도로 주변에 밀집거주 및 이동하는 현실을 착안하여 지방부도로 고령보행자사고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사고심각도 모형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고령화 추세는 어떠한가?
고령화 추세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데, 총인구 중에서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지난 1997년 6.4%, 2006년 9.5%, 2010년 11.0%, 2020년 15.6% 등 점차 증가폭이 확대되어가는 추세1)를 보이고 있다.
이순철의 고령보행자들의 사고 연구 중 도로환경요인에 대한 분석은 어떠한가?
이순철(2009)의 연구에서는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가을철로 고령보행자들의 사고도 이 시기에 집중되며, 가을철 고령 보행자 사고가 국도나 시도, 지방도 등의 지방부 외곽도로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특정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로환경요인과 관련한 분석에 따르면, 고령보행자들은 주로 교차로나 횡단보도와 같이 교통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복잡한 도로에서 횡단행동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김경옥(1996),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노출 및 행동특성에 관한 연구", 도로교통안전공단.
김진경(2006), "교통사고 건당 EPDO를 이용한 교통사고 특성분석", 전남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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