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study examined factors related to the meaning in life in elderly in one city.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217 subjects all of which were over 60 years of age and were recruited from two community senior centers from December 2008 to February 2009. Data collection instruments were t...
Purpose: The study examined factors related to the meaning in life in elderly in one city.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217 subjects all of which were over 60 years of age and were recruited from two community senior centers from December 2008 to February 2009. Data collection instruments were the Meaning in Life Scale, Social Support Index, CES-D, and RULS questionnaire. SPSS/WIN 17.0 was used for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and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mean of the score from the Meaning in Life was 50.04 (range 10~7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s' perception of meaning in life according to age, level of education, religion, having a spouse, satisfaction with relationship with children, and frequency of visits to a community senior center. Meaning in lif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amily support, depression, and loneliness, which were significant predictors (21.5%) of meaning in life. Conclusion: To improve meaning in life of the elderly who visited a community senior center, nurses may pay attention to depression, loneliness, and family support.
Purpose: The study examined factors related to the meaning in life in elderly in one city.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217 subjects all of which were over 60 years of age and were recruited from two community senior centers from December 2008 to February 2009. Data collection instruments were the Meaning in Life Scale, Social Support Index, CES-D, and RULS questionnaire. SPSS/WIN 17.0 was used for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and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mean of the score from the Meaning in Life was 50.04 (range 10~7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s' perception of meaning in life according to age, level of education, religion, having a spouse, satisfaction with relationship with children, and frequency of visits to a community senior center. Meaning in lif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amily support, depression, and loneliness, which were significant predictors (21.5%) of meaning in life. Conclusion: To improve meaning in life of the elderly who visited a community senior center, nurses may pay attention to depression, loneliness, and family suppor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G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삶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의미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가족지지 정도는 본 연구에서 측정된 점수가 12~48점인데 평균 35.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의미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러나 아직도 노인들의 삶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연구는 부족한 편으로 노후를 의미있게 보내야 할 노인 대상자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삶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의 의미 정도와 이와 관련된 변수들을 살펴봄으로써 노인간호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가설 설정
따라서 우울 또는 외로움과 같은 사회심리적 변수들은 삶의 의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지금까지 제시한 문헌고찰을 고려해 볼 때 가족지지가 높고, 우울과 외로움 정도가 낮으면 노인의 삶의 의미 정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가설에 세워졌으며 본 연구의 이론적 틀은 Figure 1과 같다.
제안 방법
또한 본 연구의 설문지는 모두 익명을 처리될 것이며, 본 연구의 목적 외에는 결코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제시하였다. 모든 설명을 들은 후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대상자들에 한해서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이들은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대상자들 중 직접 설문지 작성이 어려운 경우는 대상자가 원하는 응답에 연구자가 기록하였으며, 설문작성에 걸린 시간은 평균 15~20분이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로서 현재 복지관을 이용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남녀 노인 217명에 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지기능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전에 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도구로 측정하여 24점 이상의 인지기능에 손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된 노인들에 한하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8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G시에 위치한 2개 복지관에서 실시되었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본 연구자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먼저 기관장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자료수집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로서 현재 복지관을 이용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남녀 노인 217명에 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지기능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전에 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도구로 측정하여 24점 이상의 인지기능에 손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된 노인들에 한하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이변량 상관분석(Bivariate correlation)의 표본 수 결정을 위한 Cohen (1988)의 공식에 따라 ⍺= .
대상자들 중 직접 설문지 작성이 어려운 경우는 대상자가 원하는 응답에 연구자가 기록하였으며, 설문작성에 걸린 시간은 평균 15~20분이었다. 총 250부를 배부하여 229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1.6%였으며, 이 중 불완전하게 작성된 12부를 제외한 총 217부가 최종 자료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가족지지, 우울, 외로움과 삶의 의미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 가족지지, 우울, 외로움이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가족지지, 우울, 외로움, 삶의 의미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범위를 구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범위를 구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구하였으며, 사후 검정을 위해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들의 삶의 의미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Stegar, Frazier, Oishi와 Kaler (2004)가 개발한 삶의 의미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의미의 존재 5문항과 의미의 추구 5문항의 총 10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언제나 그렇다 7점까지의 7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arrera (1986)가 개발하고 Suh와 Kim (2003)이 수정보완한 사회적 지원 목록(Social Support Index)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자녀로부터 받는 지원, 노인이 자녀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친구 및 이웃들로부터 받는 지원에 대한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거의 없다 1점에서 자주 있다 4점까지의 4점 척도로 측정하게 되어 있다.
외로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ussell, Peplau와 Cutrona (1980)가 개발한 UCLA 외로움 도구(RULS)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각 문항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자주 그렇다 4점까지의 4점 척도로 응답할 수 있다.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adloff (1977)에 의해 개발된 20개 문항의 한국판 CES-D (Center for Epidemiology Studies 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각 문항의 질문에 대해 지난 한 달을 기준으로 1주일 동안 어떻게느꼈는지 거의 드물게(0점) , 때로(1점) , 상당히(2점) , 대부분(3점) 으로 응답을 하게 되어 있으며 긍정적인 감정을 측정하는 문항은 역으로 점수화하였다.
성능/효과
학력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들이 무학인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가 높았고, 종교의경우 사후 검정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들이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 정도가 높았으며, 자녀관계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는 대상자들이 보통으로 느끼거나 만족스러워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 정도가 낮았다. 복지관 참여 빈도는 사후 검정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94%가 높은 수준에서 중간 정도의 외로움 정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된 결과보다는 본 연구대상자들의 외로움 정도가 높지는 않지만 앞에서 언급한 우리나라의 서울시 거주 노인 대상자들에 비해서는 외로움 정도가 다소 높아 보인다. 본 연구결과에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76%임에도 불구하고 외로움 정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차이는 지역적 특성이나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배경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일 수도 있다.
본 연구대상자의 외로움 평균은 44.70으로 중간 점수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Kim (2006)의 연구에서 나타난 외로움 정도 40.
본 연구에서 삶의 의미는 가족지지(r=.138, p=.043), 우울(r=-.408, p<.001), 외로움(r=-.362, p<.001)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삶의 의미는 가족지지, 우울, 외로움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가족지지의 경우 중년들을 대상으로 한 삶의 의미 연구(Jeon, 2010)에서 대상자들이 가족관계와 자기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통해 삶의 의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동일한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76세 이상의 대상자들이 66~70세 연령의 대상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삶의 의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생의 의미 점수가 낮게 나타났던 Jeon (2003)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삶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돌린 결과 우울(B=-0.36, p< .001), 외로움(B=-0.34, p=.023), 가족지지(B=0.19, p=.038)가 삶의 의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설명력은 21.5%였다(Table 5).
본 연구에서는 연령군에 따라 삶의 의미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76세 이상의 대상자들이 66~70세 연령이 대상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삶의 의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들이 무학인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가 높았고, 종교의경우 사후 검정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의미는 연령, 학력, 종교, 배우자 유무, 자녀관계 만족, 복지관 참여 빈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삶의 의미는 가족지지, 우울, 외로움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우울과 외로움, 가족지지가 삶의 의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설명력은 21.5%였다.
상관관계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들을 모두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 외로움, 가족지지가 삶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설명력은 21.5%였다. 이 중에서도 우울이 삶의 의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 복지관 참여 빈도가 사후 검정결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복지관에 자주 참여하는 노인일수록 삶의 의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im (2010)은 노인대학이나 복지기관에 다니는 활동적인 노인들의 경우,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계속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고 이는 삶의 대한 의미 찾기와 관련되어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다.
04로 중간보다 높은 정도를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의미는 연령, 학력, 종교, 배우자 유무, 자녀관계 만족, 복지관 참여 빈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삶의 의미는 가족지지, 우울, 외로움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우울과 외로움, 가족지지가 삶의 의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설명력은 21.
따라서 독거노인이나 배우자가 없는 노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이들에 대한 삶의 의미 원천이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녀에 대해 불만족해 하는 대상자들이 다른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 정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믿고 사는 자녀가 있는 노인의 경우 생의 의미 수준이 높았던 Jeon (2003)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001)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지지가 높고 우울 및 외로움 정도가 낮을수록 삶의 의미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본 연구에서는 연령군에 따라 삶의 의미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76세 이상의 대상자들이 66~70세 연령이 대상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삶의 의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들이 무학인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가 높았고, 종교의경우 사후 검정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들이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 정도가 높았으며, 자녀관계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는 대상자들이 보통으로 느끼거나 만족스러워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삶의 의미 정도가 낮았다.
후속연구
또한 본 연구대상자들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노인임에 비해 Lim (2010)의 연구에서 조사되어진 대상자들은 65세 이상이므로 노년층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삶의 의미 정도가 감소함을 고려할 때(Pinquart, 2002) 본 연구대상자들의 삶의 의미가 좀 더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에는 지역적인 특성이나 연령별 삶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각 연령대에 적합한 삶의 의미 정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와 더불어 노인들이 지각하는 삶의 의미를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질적 연구가 병행되어 좀 더 포괄적인 탐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족지지 역시 노인들의 삶의 의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노인들의 삶의 의미를 증가시키기 위해 가족을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이는 실무에서 간호사들이 노인들의 삶의 의미를 높이기 위한 중재 방안을 모색할 때 가족들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실무 측면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일 지역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노인들의 심리적 변수를 실제 관찰이 아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기입식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하는데 제한이 있다.
따라서 노인들의 외로움이 가족적인 부분 외에 다른 여러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향후에 노인들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선택하여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단순히 복지관을 이용한다고 해서 노인들의 외로움이 해소되는 것이 아님을 유추해 볼 수 있어 이들의 외로움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상자 수를 좀 더 확보한 후 반복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본수를 고려할 때 일반적 상관성 연구에서 사용되는 문항 수의 5~10배 산출법이 아닌 Cohen 분석을 사용하였으므로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고 향후 표본수 산출을 달리한 자료수집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일 지역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노인들의 심리적 변수를 실제 관찰이 아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기입식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노인들의 삶의 의미에 우울, 외로움, 가족지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이 요인들의 설명력이 21.5%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추후에도 삶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찾는 연구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간호학적 연구 측면에서 추후 연구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간호학적 연구 측면에서 추후 연구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노인들이 지각하는 삶의 의미를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질적 연구가 병행되어 좀 더 포괄적인 탐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족지지 역시 노인들의 삶의 의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노인들의 삶의 의미를 증가시키기 위해 가족을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이는 본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도 높은 편이고, 가끔이라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많기 때문에 친구와의 접촉 수준이 증가 하여 우울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노인들과 와상노인 또는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노인들을 비교하여 우울 정도의 차이가 무엇인지 조사한다면 향후 대상자별 우울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논문에 따르면, 노인들의 삶을 변화시킨 문제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엇인가?
노인들의 삶을 변화시킨 여러 실질적인 문제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급속한 도시화, 핵가족화가 있다. 이러한 핵가족화가 계속 진행됨으로써 현재 성인 자녀들의 노부모에 대한 부양 의식 이 현저히 약화되었고 독거노인 또는 노인 단독가구를 증가시켜 노인들의 외로움을 더욱 커지게 하였다.
노인에게 핵가족화는 어떤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노인들의 삶을 변화시킨 여러 실질적인 문제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급속한 도시화, 핵가족화가 있다. 이러한 핵가족화가 계속 진행됨으로써 현재 성인 자녀들의 노부모에 대한 부양 의식 이 현저히 약화되었고 독거노인 또는 노인 단독가구를 증가시켜 노인들의 외로움을 더욱 커지게 하였다.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Yoo, 2007)에서도 자녀와의 관계나 가족생활만족도는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우울의 원인은 무엇이 있는가?
노년기의 심리적 변화로 노인 우울이 가장 대표적인데 이는 배우자와의 사별, 사회적 고립, 갑작스러운 은퇴나 실직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Eun et al.,2010), 이러한 노인 우울은 자살생각을 높이는데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30)
Barrerea, M. (1986). Distinctions between social support concept, measure, and models. American Journal of Community Psychology, 14, 413-445.
Cho, Y. J. (2007). The effects of productive activities and family support on elderly women's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Population Association of Korea, 30, 23-44.
Choi, M. S., & Son, C. N. (2007). The effects of purpose in life on self-esteem, problem solving attitudes an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12, 951-967.
Choi, S. O., Kim, S. N., Shin, K. I., & Lee, J. J. (2002). Meaning in life of a resident community of normal adul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4, 359-367.
Han, C. H. (2010). Structural model of life satisfaction in the elderly.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Daegu Haany University, Daegu.
Jang, S. M. (2008). Family type and family support effecting on depression of elderly diabetics. Korean Journal of Family Social Work, 22, 35-66.
Jeon, H. O. (2003). A study on the meaning of life and the quality of life in old people.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Jeon, K. S. (2010). Well-being of middle-aged Koreans: Development of scales related to happiness and meaning of life, and comparisons between group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Chung-Ang university, Seoul.
Kang, D. G. (2005).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rural. Unpublished master's thesis, Mokwon University, Daejeon.
Kim, J. H. (2006). A stud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loneliness and leisure activities of elderly people.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Krause, N. (2009). Meaning in life and mortality. 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B, Psychological Sciences and Social Sciences, 64(4), 517-527.
Kyunghyungcom (2010. May). Suicide prevention & love of life. Retrieved May 29, 2010, from http://news.khan.co.kr/ 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50 61738525&code900303
Lee, J. A., Chung, S. J., & Cho, H. A. (2005). Spiritual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meaning in life of the adults. Journal of Kyonggi University, 34, 193-205.
Lee, K. S., & Chung, S. J. (2006). A correlational study among gender equality awareness, meaning in life, and depressio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15, 14-21.
Lim, J. Y. (2010). Elderly's stress and anxiety: The mediating effects of looming maladaptive style and meaning in life, and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Olsen, K. D., Dysvik, E., & Hansen, B. S. (2009). The meaning of family members' presence during intensive care stay: A qualitative study. Intensive & Critical Care Nursing, 25, 190-198.
Owens, G. P., Steger, M. F., Whitesell, A. A., & Herrera, C. J. (2009).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guilt, depression, and meaning in life among military veterans. Journal of Traumatic Stress, 22, 654-657.
Park, J. C. (2010). A study on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leisure activity in the aging society.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Gwangju.
Park, J. S. (2010). A study of Korean religiosity: Examination of its components and effects on the meaning of life.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Chung-Ang University, Seoul.
Pinquart, M. (2002). Creating and maintaining purpose in life in old age: A meta analysis. Ageing International, 27, 90-114.
Radloff, L. S. (1977). The CES-D scale: A self report depression scale or research in the general population. Applied Psychological Measurement, 1, 385-401.
Russell, D., Peplau, L. A., & Cutrona, C. E. (1980). The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 Concurr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evidenc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39, 472-480.
Stegar, M. F., Frazier, P., Oishi, S., & Kaler, M. (2004).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meaning in life questionnaire. Unpublished Manuscript. University of Minesota, USA.
Suh, K. H., & Kim, Y. S. (2003). An investigation of factors influencing upon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people.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8, 113-131.
Wu, Z. Q., Sun, L., Sun, Y. H., Zhang, X. J., Tao, F. B., & Cui, G. H. (2010). Correlation between loneliness and social relationship among empty nest elderly in Anhui rural area, China. Aging Mental Health, 14, 108-11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