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논문]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자기 통제감, 사회적 지지, 우울과 적응
Sense of Control, Social Support, Depression, and Adjustment of Nursing Home Residents 원문보기

성인간호학회지 =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v.22 no.5, 2010년, pp.519 - 528  

장애경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  박연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간호과학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sense of control, social support, depression and nursing home adjustment, an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f nursing home adjustment in nursing home residents.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cross-sectional desc...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자기 통제감, 사회적 지지, 우울과 노인 장기요양시설 적응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일반적 특성, 자기 통제감, 사회적 지지, 및 우울과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적응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적응 정도를 확인하고 자기 통제감, 사회적 지지, 우울과 적응 정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자신의 건강을 나쁘다고 인지할수록, 본인 스스로 또는 가족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입소를 결정했을 때, 장기요양시설에 3개월 이상 거주하였을 경우에 장기요양시설에서의 적응 정도가 높았고, 우울이 낮을수록, 자기 통제감이 높을수록 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장기요양시설 거주노인에게 있어 심리적 요인이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요인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시설 거주노인들의 적응향상을 위한 중재 개발 시 본인이 직접 입소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시설내의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직원 및 동료와의 친밀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우울과 무력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시킬 수 있겠다. 또한 시설 내의 프로그램 계획 시 노인 거주자들을 참여 시켜, 노인들의 의견이 반영되게 하여 노인들 스스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리라 본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적응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장기요양시설 거주노인의 적응 정도를 확인하고 입소 후 거주기간, 입소 결정자, 주관적 건강상태 등의 변수를 포함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자기 통제감, 사회적 지지, 우울이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적응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건강관리에 일차적 책임을 지고 있는 간호사가 노인들의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노인인구의 빠른 증가와 함께 장기요양시설의 수도 급증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노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간호사에게 있어 장기요양시설에서의 노인의 적응은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 장기요양시설에서 거주하는 노인의 자기 통제감, 사회적 지지, 우울 및 시설 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장기요양시설 적응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 통제감의 의미는? 지금까지 노인 장기요양시설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에 관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장기요양시설에서의 적응은 나이(Wethington, 2003), 건강상태(Morse, 2000), 자기 존중감(Groger, 2002), 입소 후 거주기간(Ron, 2002), 입소 결정의 자발성 유무(Shin, 2001), 자기효능감(Lee, 2010), 가족지지(Morse, 2000), 자기 통제감(Boyce, Wethington, & Moen, 2003)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히 자기 통제감(Sense of control, sense of mastery)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삶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과 적극적인 자세를 의미하는데(Pearlin, Liberman, Menagha, & Mullan, 1981) 자기 통제감이 증가하면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주관적 안녕감(Boyce et al., 2003)과 삶의 만족도(Onish et al.
장기요양시설로의 입소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장기요양시설로의 입소는 노인에게 익숙한 생활양식과의 단절을 의미하며, 노인들이 이전에 살던 곳으로부터 물리적인 위치만 바뀐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애착과 사회적 관계와의 분리 등(Lee, 2002) 포괄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노인들이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되면 사회적 역할과 삶의 방식이 변화하고, 자율성과 사생활 상실로 장기요양시설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Chao et al.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자기 통제감, 사회적 지지, 우울과 노인 장기요양시설 적응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본 연구의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 65세 이상의 노인 장기요양시설 입소노인 •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노인 • 치매 등 인지 기능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노인 •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하여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노인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9)

  1. Armer, J. M. (1993). Elderly relocation to a congregate setting: factors influencing adjustment. Issues in Mental Health Nursing, 14 (2), 157-172. 

  2. Boyce, A., Wethington, E., & Moen, P. (2003). Continuity and change in subjective well-being. In J. A. Krout & Wethington, E. (Ed.), Residential choices and experiences of older adults: pathways to life quality (pp. 173-193). New York: Springer. 

  3. Chao, S. Y., Lan, Y. H., Tso, H. C., Chung, C. M., Neim, Y. M., & Clark, J. M. (2008). Predictors of psychosocial adaptation among elderly residents in long-term care settings. Journal of Nursing Research, 16 (2), 149-158. 

  4. Chung, S. D. (2003). Living and life satisfaction in the lowincome elderly. Korean Journal of Family Social Work, 11, 59-79. 

  5. Groger, L. (2002). Coming to terms: African-Americans complex ways of coping with life in a nursing home. International Journal of Aging and Human Development, 55, 183-205. 

  6. Han, S. J., Han, J, S., & Moon, Y. S. (2009). Factors influencing successful aging in elder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21 (4), 423-434. 

  7. Kang, J. H., Kim, J. A., Oh, K. S., Oh, K. O., Lee, S. O., Lee, S. J., et al. (2008). Health status,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of elderly beneficiaries of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system.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20 (6), 866-882. 

  8. Ki, B. S. (1996). A preliminary study on the standardization of contracting the measurement of depression of Korean seniles. Neuropsychiatry, 35 (2), 298-307. 

  9. Kim, C. G., & Park, H. J. (2007).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among the senior welfare center elderl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9 (4), 535-546. 

  10. Korea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9). National status of elder care facilities 2009. Seoul: Author. 

  11. Ku, J. H. (2009).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adaptation for the old in the residential care facilities for the old. Unpublished master's thesis, Hanman University, Daejeon. 

  12. Lee, H. S. (2009). A study on life satisfactions of the aged in the elderly facilities. Unpublished master's thesis, Wonkwang University, Iksan. 

  13. Lee, G. E. (2002). A Grounded theory approach to the adjustment process of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The control of reluctanc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2, 624-632. 

  14. Lee, G. E. (2007). Scale development of free nursing home adjustment for the elderl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7, 736-743. 

  15. Lee, G. E. (2010). Predictors of adjustment to nursing home life of elderly residents: A cross-sectional survey. 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 47 (8), 957-964. 

  16. Lee, H. J. (2006). The relationships among depressio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of elderly institution residents. Nursing Science, 18 (2), 31-38. 

  17. Lee, H. K. (2008). Predictors of facility adaptation in nursing home resi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yung Hee University, Seoul. 

  18. Morse, D. (2000). Relocation stress syndrome is real. American Journal of Nursing, 100 (8), 24A-24D. 

  19. Onishi, C., Yuasa, K., Sei, M., Ewis, A. A., Nakano, T., Munakata, H., et al. (2010).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among Japanese elderly women attending health care and welfare service facilities. The Journal of Medical Investigation, 57, 69-80. 

  20. Pearlin, L. I., Liberman, M. A., Menaghan, E. G., & Mullan, J. T. (1981). The stress process.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22 , 337-356. 

  21. Patterson, B. J. (1995). The process of social support: Adjusting to life in a nursing home. Journal of Advanced Nursing, 21, 682-689. 

  22. Rehfeldt, R. A., Steel, A., & Dixon, M. R. (2001). Transitioning the elderly into long-term care facilities: A search for solutions. Activities, Adaptation & Aging, 24 (4), 27-40. 

  23. Ron, P. (2002).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among institutionalized elderly: The influence of residency of duration. Illness, Crisis & Loss, 10 (4), 334-343. 

  24. Sheikh, J . I., & Yesavage, J . A. (1986). 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 Recent evidence and development of a shorter version. In: Brink, T. L., ed. Clinical Gerontology: A guide to assessment and intervention. New York: The Harworth Press, 165-173. 

  25. Shin, S. Y. (2001). The study on the impact of decision-making process on the adjustment of relocation to a nursing home in the elderly. Journal of Welfare of the Aged, 18, 111-129. 

  26. So, H. Y. (2005).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enrichment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among institutionalized elderl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7 (1), 128-138. 

  27. Wethington, E. (2003). Residential differences in life stress and perceived health. In J. A. Krout & E. Wethington (ed.), Residential choice and experiences of older adults: pathways to life quality (pp. 157-176). New York: Springer 

  28. Yang, S., & Kim, N. C. (2001).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Korean urban area by BDI-II. Journal of Academy of Korean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ing, 10 (4), 463-472. 

  29. Zimet, G. D., Dahlem, N. W., Zimet, S. G., & Farley, G. K. (1988). The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52 (1), 30-41.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FREE

Free Access.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허락한 무료 공개 사이트를 통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