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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제 청소년은 당당한 뷰티디자인산업의 고객으로 인식되어야 하고, 따라서 청소년에 대한 고객분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상품 개발 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더 나아가 미래 성장동력인 뷰티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청소년으로 분류되는 여자 중학생과 여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자 청소년의 뷰티 제품 사용 실태와 관련하여 뷰티 제품의 선호도, 구입비용 및 구입 장소 등을 헤어, 메이크업, 네일의 세부 뷰티행동에 대해 알아고자 한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여자 청소년의 뷰티행동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제 청소년은 당당한 뷰티디자인산업의 고객으로 인식되어야 하고, 따라서 청소년에 대한 고객분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상품 개발 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 이제 청소년은 당당한 뷰티디자인산업의 고객으로 인식되어야 하고, 따라서 청소년에 대한 고객분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상품 개발 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또한 학교가 사회의 변화와 청소년들의 변화에 귀 기울이고 조정하고자 할 때 이러한 연구자료가 그 근거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미래 성장동력인 뷰티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13세에서 18세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자 청소년의 뷰티행동에 대해 분석하였다. 뷰티분야를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로 구분하고 세부 뷰티행동에 대해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그 실태에 대해 연구하였다.
- 본 연구는 청소년으로 분류되는 여자 중학생과 여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자 청소년의 뷰티 제품 사용 실태와 관련하여 뷰티 제품의 선호도, 구입비용 및 구입 장소 등을 헤어, 메이크업, 네일의 세부 뷰티행동에 대해 알아고자 한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여자 청소년의 뷰티행동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 여자 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뷰티행동의 차이에 대해 조사한다.
제안 방법
- 첫째, 연령에 대해서는 크게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누어 조사하고, 세부적으로는 학년별로 6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둘째, 부모의 교육 정도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구분하여 고졸 이하, 대학교 졸업, 대학원 졸업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셋째, 한 달 용돈 수준은 2만 원 미만, 2～5만 원 미만, 5～10만 원 미만, 10～15만 원 미만, 15만 원 이상으로 5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넷째, 성적 수준은 등수별로 조사한 후 1～10등은 상위권, 11～20등은 중상위권, 21～30등은 중하위권, 31～40등 및 40등 초과는 하위권으로 재분류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외모관리와 관련한 일반적인 사항과 뷰티 제품 사용 실태 등을 조사하기 위한 문항으로서 측정방법으로는 선다형 및 기술형을 사용하였다. 뷰티 제품 사용 실태 조사를 위한 설문문항은 외모관리에 있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세부부위에 대한 질문과 청소년이 가장 많이 사용하거나 선호하는 뷰티 제품과 기기에 대한 질문, 뷰티 제품의 구입 장소, 구입 가격대, 선호 브랜드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는 13세에서 18세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자 청소년의 뷰티행동에 대해 분석하였다. 뷰티분야를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로 구분하고 세부 뷰티행동에 대해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그 실태에 대해 연구하였다.
- 뷰티행동과 관련된 안현경(2006), 고애란과 김양진(1996)의 선행 연구, 그리고 외모관리에 대한 한동조(2009), 황윤정(2007)의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하여 전문가 집단과 토의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 보완하여 작성하였다.
- 뷰티행동의 측정도구는 외모관리 중 뷰티행동에 관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뷰티행동과 관련된 안현경(2006), 고애란과 김양진(1996)의 선행 연구, 그리고 외모관리에 대한 한동조(2009), 황윤정(2007)의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하여 전문가 집단과 토의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 보완하여 작성하였다.
- 뷰티행동과 관련된 안현경(2006), 고애란과 김양진(1996)의 선행 연구, 그리고 외모관리에 대한 한동조(2009), 황윤정(2007)의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하여 전문가 집단과 토의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 보완하여 작성하였다. 뷰티행동의 측정도구는 크게 3가지 하위요인으로 분류하여 헤어뷰티행동, 메이크업뷰티행동, 네일뷰티행동으로 세부문항을 제작하였다. 조사 대상자가 청소년임을 감안하여 전문가 집단과 토의 후 메이크업뷰티행동 대신 얼굴뷰티행동이란 용어로, 네일 폴리쉬나 네일 에나멜 대신 매니큐어란 용어를 사용하여 측정도구를 작성하였다.
-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 및 대전에 거주하는 중학교 1, 2, 3학년과 고등학교 1, 2, 3학년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 소재의 중학교에 200부를 배포하였고, 경기도 광주 소재의 여자 중학교에 200부, 여자 고등학교에 400부를 배포하였다. 설문조사의 실시장소는 담당 선생님의 협조를 얻어 수업시간 중에 실시하였으며, 작성된 즉시 회수하였다.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는 다수의 조사원을 통하여 특정학교 및 학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사이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00부를 배포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둘째, 부모의 교육 정도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구분하여 고졸 이하, 대학교 졸업, 대학원 졸업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셋째, 한 달 용돈 수준은 2만 원 미만, 2～5만 원 미만, 5～10만 원 미만, 10～15만 원 미만, 15만 원 이상으로 5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넷째, 성적 수준은 등수별로 조사한 후 1～10등은 상위권, 11～20등은 중상위권, 21～30등은 중하위권, 31～40등 및 40등 초과는 하위권으로 재분류하였다. 다섯째, 이성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있다’, ‘단순한 친구는 있다’, ‘없다’로 나누어 조사한 후 ‘단순한 친구는 있다’라는 답변을 ‘있다’라는 답변으로 묶어 이성친구가 ‘있다’와 ‘없다’로 재분류하였다.
-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부모의 교육 정도, 용돈 수준, 성적 수준, 이성친구 유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첫째, 연령에 대해서는 크게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누어 조사하고, 세부적으로는 학년별로 6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에서 18세의 여자 청소년을 조사 대상자로 하였으며,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차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1차 조사는 설문문항의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한 예비조사였으며, 2차 조사는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였다.
- 뷰티행동의 측정도구는 크게 3가지 하위요인으로 분류하여 헤어뷰티행동, 메이크업뷰티행동, 네일뷰티행동으로 세부문항을 제작하였다. 조사 대상자가 청소년임을 감안하여 전문가 집단과 토의 후 메이크업뷰티행동 대신 얼굴뷰티행동이란 용어로, 네일 폴리쉬나 네일 에나멜 대신 매니큐어란 용어를 사용하여 측정도구를 작성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외모관리와 관련한 일반적인 사항과 뷰티 제품 사용 실태 등을 조사하기 위한 문항으로서 측정방법으로는 선다형 및 기술형을 사용하였다. 뷰티 제품 사용 실태 조사를 위한 설문문항은 외모관리에 있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세부부위에 대한 질문과 청소년이 가장 많이 사용하거나 선호하는 뷰티 제품과 기기에 대한 질문, 뷰티 제품의 구입 장소, 구입 가격대, 선호 브랜드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부모의 교육 정도, 용돈 수준, 성적 수준, 이성친구 유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첫째, 연령에 대해서는 크게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누어 조사하고, 세부적으로는 학년별로 6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둘째, 부모의 교육 정도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구분하여 고졸 이하, 대학교 졸업, 대학원 졸업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측정도구의 구성은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뷰티 제품 관련된 문항으로 만들어졌으며, 제 2부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한 문항으로, 3부는 뷰티행동 관련 문항으로 작성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1차 설문조사는 2009년 5월 15일에서 5월 19일에 걸쳐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2차 설문조사는 2009년 6월 12일에서 6월 26일에 걸쳐 총 1,000부를 배포하여 934부가 회수되었다. 이 중 무성의하고 불완전하게 작성한 31부를 제외한 총 903부를 본 연구의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는 다수의 조사원을 통하여 특정학교 및 학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사이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00부를 배포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에서 18세의 여자 청소년을 조사 대상자로 하였으며,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 1차 설문조사는 2009년 5월 15일에서 5월 19일에 걸쳐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2차 설문조사는 2009년 6월 12일에서 6월 26일에 걸쳐 총 1,000부를 배포하여 934부가 회수되었다. 이 중 무성의하고 불완전하게 작성한 31부를 제외한 총 903부를 본 연구의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 되는 1991년에서 1996년 사이에 출생한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의추출법을 이용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 및 대전에 거주하는 중학교 1, 2, 3학년과 고등학교 1, 2, 3학년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 소재의 중학교에 200부를 배포하였고, 경기도 광주 소재의 여자 중학교에 200부, 여자 고등학교에 400부를 배포하였다. 설문조사의 실시장소는 담당 선생님의 협조를 얻어 수업시간 중에 실시하였으며, 작성된 즉시 회수하였다.
- 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분류3)되는 1991년에서 1996년 사이에 출생한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의추출법을 이용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 및 대전에 거주하는 중학교 1, 2, 3학년과 고등학교 1, 2, 3학년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 소재의 중학교에 200부를 배포하였고, 경기도 광주 소재의 여자 중학교에 200부, 여자 고등학교에 400부를 배포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뷰티행동의 차이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였다.
- 둘째,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뷰티 제품 사용 실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 또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 셋째, 뷰티행동에 대한 답변을 내용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이용하였다.
- 첫째, 자료의 축약 및 분석의 단순화를 도모하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통요인분석(Common Factor Analysis)에 의한 요인분석(회전방식은 Varimax)을 실시하였다. 또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표 2〉의 뷰티행동요인 측정도구에 대한 하위요인별 신뢰도계수를 살펴보면 0.87에서 0.94 정도의 수준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 〈표 3〉에 따르면 첫째, 조사 대상자가 헤어관리 중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헤어스타일과 청결, 모발 상태로 각각 32.6%, 24.0%, 21.3%로 나타났다.
- 〈표 4〉에 따르면 첫째, 조사 대상자가 얼굴 관리 중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피부가 56.4%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이는 여자 청소년의 신체적 특성상 호르몬의 불균형과 스트레스로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이 많은 것과 관련이 높다고 보여진다.
- 연령에 따른 뷰티행동의 차이에 있어서는 헤어뷰티행동, 얼굴뷰티행동, 네일뷰티행동 모두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뷰티행동 전 분야에 있어 평균치 수준이 모두 높았으며, 이는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뷰티행동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뷰티행동을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김현정(2009)의 연구에서 여자이면서 연령이 높을수록 헤어관리, 즉 헤어뷰티행동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 즉, 성적 수준별로 뷰티행동의 평균치를 살펴본 결과, 중하위권 여자 청소년이 중상위권 여자 청소년보다 헤어와 얼굴뷰티행동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중 헤어뷰티행동은 다른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에 따라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는 반면 얼굴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성적이 낮을수록 월등하게 높은 증가의 폭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특이할만한 사항으로 네일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성적 수준에 따라 뷰티행동의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상위권 여자 청소년의 뷰티행동이 학교의 통제 하에서 억제되어 노출도가 높은 헤어와 얼굴부분에서는 소극적으로 나타났으나,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는 손ㆍ손톱 부분에 있어서는 하위권 청소년과 비교하여 동일한 수준의 뷰티행동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 이는 청소년은 뷰티관심이 많으며, 이 중 가장 직관적인 얼굴뷰티행동에 놓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비교적 규제가 적은 네일뷰티행동에 많은 행동을 나타내며, 뷰티행동의 욕구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구의 표현의 기회가 생길 시는 뷰티행동의 비율이 많이 가중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넷째, 선호하는 네일 관리 제품의 가격대는 오천원 미만과 오천원에서 만 원 미만대가 52.2%, 40.3%로 헤어와 얼굴 관리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선호하는 화장품 가격대는 오천원에서 만원 미만대가 43.0%로 헤어제품보다는 선호하는 가격대가 낮게 조사되었는데, 이는 중저가 화장품 전문매장의 일반적인 얼굴 관리 제품 가격대가 만원 이내라는 것을 생각하면 선호하는 화장품 구입 장소와 연관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 넷째, 성적 수준에 따른 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중하위권 청소년이 중상위권 청소년보다 헤어와 얼굴뷰티행동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네일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넷째, 헤어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전문 화장품 가게, 할인마트가 34.1%, 24.4%로 조사되었으며,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는 경우도 23.0%로 높게 나타났다.
- 다섯째, 선호하는 헤어제품의 가격대는 만 원에서 이만 원 미만대가 42.2%로 여자 청소년의 용돈 수준과 비교하여 저가의 제품보다는 비교적 양질의 제품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 다섯째, 손 · 손톱 관리 제품의 구입 장소로는 얼굴 관리 제품과 유사하게 에뛰드, 스킨푸드 등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 다섯째, 이성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있다’, ‘단순한 친구는 있다’, ‘없다’로 나누어 조사한 후 ‘단순한 친구는 있다’라는 답변을 ‘있다’라는 답변으로 묶어 이성친구가 ‘있다’와 ‘없다’로 재분류하였다.
- 다섯째, 이성친구 유무에 따른 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이성친구가 있는 여자 청소년이 이성친구가 없는 여자 청소년보다 뷰티 전 분야에 있어 적극적인 뷰티행동을 보였다.
- 둘째,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헤어제품은 모발 상태를 관리해 주는 헤어에센스로 63.2%를 차지하였으며, 스타일을 도와주는 왁스와 헤어스프레이가 각각 15.4%와 14.0%로 조사되었다.
- 둘째, 메이크업뷰티 제품에 있어서는 피부관리 제품에 가장 관심이 많았으며, 색조에 있어도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색조 제품인 피부색조 제품에 높은 사용빈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화려한 색조보다는 눈을 강조하는 라이너 제품에 높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 둘째, 부모 교육 정도에 따른 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아버지의 교육 정도에 따라서만 일부 뷰티행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아버지의 학력이 낮을수록 얼굴뷰티행동에 있어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손·손톱 관리 제품 중 갖고 싶은 제품은 핸드로션, 매니큐어가 47.8%와 31.9%로 높게 나타났다.
- 둘째, 얼굴 관리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품은 컬러로션, BB 크림 등 피부색조제품으로 28.4%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초제품과 세안제품, 자외선 차단제품은 각각 22.
- 둘째, 메이크업뷰티 제품에 있어서는 피부관리 제품에 가장 관심이 많았으며, 색조에 있어도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색조 제품인 피부색조 제품에 높은 사용빈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화려한 색조보다는 눈을 강조하는 라이너 제품에 높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 셋째,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헤어기기로는 매직기가 48.7%였고, 그 다음으로 헤어드라이기가 47.0%로 여자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매직기가 헤어드라이기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에 의해 여자 청소년의 경우 헤어스타일을 꾸미기 위해 왁스나 헤어스프레이 등의 헤어 제품보다는 매직기나 헤어드라이기와 같은 헤어기기를 보다 많이 사용하며, 헤어제품은 에센스 등 모발관리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셋째, 네일 제품의 구입 장소로는 화장품 가게가 8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셋째, 네일뷰티 제품에 있어서는 네일케어관련 제품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으나, 또한 네일컬러폴리쉬의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헤어뷰티 제품이나 메이크업뷰티 제품에 비해 네일뷰티 제품의 색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한 수 있었다.
- 셋째, 얼굴 관리 제품의 구입 장소로는 에뛰드, 스킨푸드 등의 중저가 화장품 전문매장이 73.5%를 차지하고 있고 인터넷 쇼핑이 10.3%를 차지하고 있었다.
- 셋째, 용돈 수준에 따른 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용돈이 상대적으로 많은 청소년이 적은 청소년보다 뷰티행동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섯째, 선호하는 헤어제품은 미장센 17.4%, 엘라스틴 8.5% 등으로 인터넷이나 백화점의 브랜드보다 미디어에서 자주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여자 청소년의 세부뷰티행동은 헤어뷰티행동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네일뷰티행동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청소년의 역할에 따른 제한으로 비교적 눈에 띄지 않은 네일뷰티행동에서는 다른 헤어뷰티나 메이크업뷰티행동에 비해 적극적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 용돈 수준에 따른 뷰티행동의 차이에 있어서는 헤어뷰티행동, 얼굴뷰티행동, 네일뷰티행동 모두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용돈 수준별로 뷰티행동의 평균치를 살펴본 결과, 용돈이 상대적으로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보다 뷰티행동에 더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김정애와 김용숙(2001)의 연구에서 여고생의 경우 용돈이 많을수록 헤어얼굴뷰티행동은 타 뷰티행동에 비해 증가의 폭이 월등한 타 행동이 많이 나타난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 0%로 여자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매직기가 헤어드라이기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에 의해 여자 청소년의 경우 헤어스타일을 꾸미기 위해 왁스나 헤어스프레이 등의 헤어 제품보다는 매직기나 헤어드라이기와 같은 헤어기기를 보다 많이 사용하며, 헤어제품은 에센스 등 모발관리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는 김정애와 김용숙(2001)의 연구에서 여고생의 경우 용돈이 많을수록 헤어얼굴뷰티행동은 타 뷰티행동에 비해 증가의 폭이 월등한 타 행동이 많이 나타난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용돈이 증가할수록 헤어뷰티행동과 네일뷰티행동은 등비율의 증가를 보이는 반면 얼굴뷰티행동은 높은 증가 비율을 나타낸다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설현진(2010)의 논문에서는 포괄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뷰티행동이 높아진다고 결론지었으나 본 논문의 세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괄적인 뷰티행동 중 뷰티의욕이 놓을수록 얼굴뷰티행동의 적극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 즉, 뷰티행동에 관심이나 기회가 많은 청소년의 경우 헤어뷰티행동이나 네일 뷰티행동에 비해 얼굴뷰티행동이 월등한 적극성을 보이고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성적 수준에 따른 뷰티행동의 헤어뷰티행동, 얼굴뷰티행동은 유의한 차이 네일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즉, 성적 수준별로 뷰티행동의 평균치를 살펴본 결과, 중하위권 여자 청소년이 중상위권 여자 청소년보다 헤어와 얼굴뷰티행동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중 헤어뷰티행동은 다른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에 따라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는 반면 얼굴뷰티행동에 있어서는 성적이 낮을수록 월등하게 높은 증가의 폭을 보이고 있었다.
- 첫째, 연령에 따른 뷰티행동에 있어서는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뷰티행동 전 분야에 있어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헤어뷰티 제품에 있어서는 모발 상태를 관리해 주는 제품에 관심이 높으면 스타일을 중시하나 학생이라는 뷰티행동에 제한적 상황으로 매직기나 드라이기 등으로 단정함을 강조하는 스타일과 관련된 제품과 기기의 사용의 빈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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