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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1 no.7, 2011년, pp.366 - 373
This study aims to present basic directions and implications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and job performance by analysis of the causal path between the variables acknowledging the important role of the organizational satisfaction on the assumption that the organizational culture which is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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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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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만족이란? | 조직만족이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에 대한 좋고 나쁨에 대한 정서적 반응으로, 조직에 대한 만족수준이 높을수록 그만큼 일에 대한 동기가 높으며 직무성과도 증가할 수 있다[6]. 조직만족은 경제적, 기술적, 정서적 수단들에 의해서 조직에 돌아가는 최대의 성과로서[18], 세무행정조직의 구성원들에게는 직무만족의 범위를 넘어서, 사회구성원 각자에게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최근 전문성을 지닌 세무공무원들에 대한 요구의 증가와 관련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 |
세무조직의 조직문화 유형들이 조직 만족 및 직무성과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여 효과적인 과세업무활동에 어떠한 조직문화가 적절한가를 분석한 결과는? | 따라서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분석결과에서 첫째, 혁신문화는 조직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화를 기본가정으로 하여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새로운 사고와 도전보다는 과세 업무수행 시 세법규정에 의한 공식적인 규정과 절차에 의해 안정적인 과세업무를 수행하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세무공무원들의 조직만족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조직분위기를 만들지 말고 구성원들 간의 관계중심적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할 것이며 이는 공공부문의 조직에서는 혁신문화의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라 하겠다[3]. 둘째, 관계문화와 위계문화 그리고 과업문화는 조직 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무조직에서 나타나는 위계적이고 팀웍을 통한 업무수행을 강조하는 관계문화와 성과를 강조하는 과업지향적인 문화가 과세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세무조직문화의 특성이 직무성과에 잘 반영된 결과라고 하겠다. 여기에서 관계문화는 구성원들 간의 원만한 인간관계로 인한 신뢰와 팀웍을 통한 협조적인 관계와 인화단결과 일체감을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위계문화는 기존의 과세업무절차나 관행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익숙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과업문화는 조직의 목표달성과 과업 수행에 우선적인 업무수행의 중요도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공기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계문화, 관계문화, 과업문화는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힌 연구결과를 뒷받침해주는 결과이다[9]. 이는 세무공무원들은 관계 문화와 위계문화 그리고 과업문화를 통해서 더 높은 조직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구성원들 간의 경쟁을 부추기고 목표달성을 위한 과도한 분위기 조성보다는 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애착심을 심어주고 자긍심이 증가될 수 있는 화합을 우선으로 하여 참여와 사기진작을 통한 조직문화형성이 세무조직구성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관계문화의 특성인 구성원간의 신뢰와 팀웍을 중요시하는 것과 위계문화의 특성인 관료적 가치와 규범과 과업문화의 특성인 목표달성을 중요시하는 완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는 없지만 세무조직 내 세무공무원들의 조직효과 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문화와 위계문화 그리고 과업문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셋째, 세무조직 구성원의 조직만족은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Hwang & Chi(2005)는 조직구성원들이 직무에 만족할수록 조직의 성과가 높아진다고 주장한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또한 전희원과 김영화(2007)의 호텔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만족이 직무성과에 정 (+)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구성원들의 호의적인 조직만족은 긍정적인 직무성과를 형성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선행변수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직에 만족할 경우 업무에 대해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여, 직무성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직무성과를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에 대해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무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근무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하여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책임감 있게 처리해 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다. | |
조직문화가 세무조직에서 중요한 이유는? | 세무행정조직에서 조직문화는 세무공무원들이 조직의 내․외부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결집시켜주는 공유된 가치 및 행동양식인 동시에 그 가치와 행동이 외부로 드러나는 종합된 상징체제라고 할 수 있다[7][21]. 조직문화가 세무조직에서 중요한 이유는 바람직한 조직풍토를 창조하고 조직의 유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며 조직의 올바른 철학을 형성시키고 직무와 병행하여 인간중심의 신념을 심어준다. 이는 조직 구성원의 가치체계의 형성과 변화에 영향을 주며 행위 기준과 행동방향 및 정체의식을 심어 주어 결합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조직문화를 연구하는 중요한 이유는 조직구성원의 능력을 자극하여 직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관리체계를 확립하여야 하기 때문이다[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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