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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의 식이섭취 수준과 산전우울의 관련성
Associations of Dietary Intake Levels with Ante-natal Depression in Pregnant Women 원문보기

KJWHN :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v.17 no.3, 2011년, pp.256 - 264  

김혜원 (관동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association of dietary intake levels with ante-natal depression among pregnant women. Methods: Secondary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Can Pro software (version 3.0) to evaluate the diet intake levels with 24 hour recall diary method with 130 pregnan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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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임부를 대상으로 식이섭취 수준과 산전우울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된 이차자료분석결과이다.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는 130명이었으며 임부의 식이섭취 수준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식이일지 작성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서 섭취한 모든 식품의 종류, 구성, 섭취량 등을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직접 면담을 실시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평소에 먹는 섭취내용을 분석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조사 기간 중 특별한 식사나 외식을 제외하고 평소에 먹는 일상식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섭취한 식품 영양소 함량은 CAN Pro (version 3.
  •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한 임부를 대상으로 식이섭취 수준과 산전우울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단면적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 이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한 대상자들 중 식이일지를 작성한 임부를 대상으로 한(Kim & Jung, 2010) 이차적인 자료분석인데, 임부의 식이섭취 수준, 특히 권장섭취량(Recommended Nutrients Intake, RI)과 산전우울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함이다.
  • 추가로 선행연구결과 재태기간에 따른 식이섭취수준의 차이가 일관성이 없었고(Bae, 2008; Kim & Kim, 2009), 미네랄과 비타민 결핍이 고 위험 임신과 관련된다는 주장(Ladipo, 2000)에 근거하여 재태기간 및 고 위험 임신에 따른 권장섭취량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며, 최종으로 권장섭취량이 산전우울의 결정요인인지를 밝히고자 함이다.

가설 설정

  • 특히 개인의 영양 상태를 반영하는 식이섭취는 우울과 관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과 관련 있으며, 대표적인 영양소는 오메가-3 지방산, 엽산, 비타민 B12와 아연으로 알려져 있다(Melanson, 2007). 따라서 임부의 식이섭취 수준도 산전우울과 관련성을 나타낼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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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부의 식이섭취 수준이 산전우울과 관련성을 나타낼 것으로 가정할 수 있는 이유는? 선행연구에서 임부의 식습관은 산전우울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영양과 산전우울 사이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확인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Kim & Jung, 2010). 특히 개인의 영양 상태를 반영하는 식이섭취는 우울과 관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과 관련 있으며, 대표적인 영양소는 오메가-3 지방산, 엽산, 비타민 B12와 아연으로 알려져 있다(Melanson, 2007). 따라서 임부의 식이섭취 수준도 산전우울과 관련성을 나타낼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식이섭취 분석결과는 어떤 기준에 따라 비교할 수 있는가? 임부의 영양상태 평가방법에는 비교적 간편한 식습관 조사지나 섭취 빈도표가 있지만 이들은 간접적인 평가방식이며, 이에 비해 식이섭취 분석은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구체적으로 평가하기에 적합한 방법으로 실제 식사내용과 식사량을 근거로 하고 있다(Bae, 2008; Kim, 2009; Kim & Jung, 2010). 식이섭취 분석결과는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에 따라 비교할 수 있는데, 평소에 먹는 일상의 식사를 대표하는 내용, 즉 식이일지를 기록하므로 영양제나 보충제 함량은 포함시키지 않는다(Han & Lee, 2010; Kim & Kim, 2009). 따라서 식이섭취 분석은 산전관리 동안 임부가 식사로부터 적절한 영양섭취를 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이를 근거로 임부에게 적합한 식이상담과 교육이 가능하다.
임부의 영양상태 평가방법 중 간접적인 평가방식은 무엇인가? 임부의 영양상태 평가방법에는 비교적 간편한 식습관 조사지나 섭취 빈도표가 있지만 이들은 간접적인 평가방식이며, 이에 비해 식이섭취 분석은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구체적으로 평가하기에 적합한 방법으로 실제 식사내용과 식사량을 근거로 하고 있다(Bae, 2008; Kim, 2009; Kim & Jung, 2010). 식이섭취 분석결과는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에 따라 비교할 수 있는데, 평소에 먹는 일상의 식사를 대표하는 내용, 즉 식이일지를 기록하므로 영양제나 보충제 함량은 포함시키지 않는다(Han & Lee, 2010; Kim & Ki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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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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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Kim, H. W., & Kim, N. S. (2009). Dietary intake level of pregnant women visiting community health center. Kwandong Medical Journal, 13, 29-40. 

  8. KIm, H. W., & Jung, Y. Y. (2010). Influencing factors on antenatal depression.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16, 95-104. 

  9.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2007). Guide to assessment of vitamins and minerals in health food . Author, 2011, July, 30 Retrieved from, http://hfoodi.kfda.go.kr/ data/pds_view.jsp?sfield &skey null&pageStr 4&intIdx 246&cateId x69&categoryCode18 

  10. Kwon, M. K. (2007). Antenatal depression and mother fetal interactio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hild Health Nursing, 14 , 416-426. 

  11. Ladipo, O. L. (2000). Nutrition in pregnancy: Mineral and vitamin supplements.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72 , 280S-290S. 

  12. Lee, Y. H. (1993). The relations between attribution style, life events, event attribution, hopeless and depression.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13. Leung, B. M. Y., & Kaplan, B. J. (2009). Perinatal depression: Prevalence, risks, and the nutrition link -a review of the literature. Journal of the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109, 1566-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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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Shariatpanaahi, M. V., Shariatpanaahi, Z. V., Moshtaaghi, M., Shahbaazi, S. H., & Abadi, A. (2007).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erum ferritin level.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61, 532-535. 

  18.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6). Can-Pro 3.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Author, Seoul. 

  19.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Author, 2011, July, 20 retrieved from http:// www.k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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