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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긍정심리자본은 간호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창의성을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으로 임할 것이며 이는 일반간호사의 부정성을 감소시키고 긍정성을 높임으로써 그들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긍정적인 심리 상태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성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건강에 미치는 간접적인 효과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병원조직에서 근무하는 수간호사의 리더십이 일반 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및 심리적·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일반간호사가 지각하는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일반간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의 관계에 있어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규명함으로써, 간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 향상을 통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꾀하고, 궁극적으로는 효율적인 간호인력 관리와 간호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연구결과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은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 본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심리적 안녕감을 증가시키면서 스트레스는 감소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간호사가 지각하는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신체화에 미치는 직접적 효과성과 긍정심리자본의 매개역할을 규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셋째, 수간호사의 리더십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스트레스,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수간호사의 리더십이 일반간호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필요하리라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간호사가 지각한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 정도와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 정도를 포함하는 일반 간호사의 건강상태를 측정해서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4) 신체적 건강: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신체화를 측정하였다. 신체화는 기질적 병리가 없음에도 신체증상을 제시하고, 그 감각을 증폭하는 현상으로 정의된다(Barsky & Klerman, 1983).
- 일반간호사들에게도 설문지 배포 전에 다시 연구의 목적과 자료 수집 방법, 연구자료로만 사용할 것이며 익명으로 처리됨을 설명하고 자원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서면 동의를 받았고, 상사에 대한 리더십 점수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문지를 봉투에 넣어 무기 명으로 배포하였으며, 작성 후 밀봉하여 연구자에게 직접 제출토록 하였다. 그리고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회수 전에 담당부서에 전화로 부탁하여 누락되는 설문지가 없도록 협조를 구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총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는 크게 독립변수와 결과변수, 그리고 매개변수로 분류된다. 독립변수는 일반간호사가 지각한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이고, 결과변수는 일반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이며, 매개변수는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변수들의 측정을 위한 연구도구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는 크게 독립변수와 결과변수, 그리고 매개변수로 분류된다. 독립변수는 일반간호사가 지각한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이고, 결과변수는 일반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이며, 매개변수는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 1) 변혁적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에게 기대되는 요구사항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그들에게 명확한 비젼을 제시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개별적 배려와 지적 자극을 통해 그들의 가치관의 변화를 유도하고 동기부여시킴으로써 보다 높은 성과의 달성 및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십 유형이다(Park, 1996). 본 연구에서는 Bass와 Avolio (1990)의 Multifactor Leadership Questionnaire (MLQ) Form-5X를 Park (1996)이 간호사에 맞게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병원의 간호부서에 협조를 구한 후, 직접 해당병동 수간호사를 방문하여 연구 목적과 자료 수집 방법을 설명하여 협조승인을 받았다. 일반간호사들에게도 설문지 배포 전에 다시 연구의 목적과 자료 수집 방법, 연구자료로만 사용할 것이며 익명으로 처리됨을 설명하고 자원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서면 동의를 받았고, 상사에 대한 리더십 점수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문지를 봉투에 넣어 무기 명으로 배포하였으며, 작성 후 밀봉하여 연구자에게 직접 제출토록 하였다. 그리고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회수 전에 담당부서에 전화로 부탁하여 누락되는 설문지가 없도록 협조를 구했다.
-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심리적 안녕감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mediating effect)를 검증하기 위해 3가지 회귀방정식을 사용하였다(Baron & Kenny, 1986). 첫 단계로 매개 변수를 독립변수에 대해 회귀분석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종속변수를 독립변수에 대해 회귀분석한 다음, 세 번째 단계에서 종속변수를 독립변수와 매개변수에 대해 회귀분석한다. 여기에서 첫 단계에서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와 유의한 관계가 있고, 두 번째 단계에서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와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세 번째 단계에서 매개변수와 종속변수와 유의한 관계를 가지되, 독립변수의 효과가 세 번째 단계의 회귀분석보다 두 번째 단계 회귀분석에서 더 커야한다.
- 첫째, 변혁적 리더십,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신체화 정도를 알아본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3개 병원의 총 일반간호사 500여 명 중 현재 수간호사와 함께 근무한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자발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일반간호사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320명 전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회수되지 않았거나 부정확한 답변을 한 20명을 제외한 총 300명을 연구 대상자에 포함시켰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편의표집에 의해 선택된 G시 및 B시 소재 종합병원 세 곳에서 근무하는 일반간호사이다. 연구 표본으로 병원의 규모, 병원의 정책, 간호의 표준 및 평가 지침 등이 유사한 병상수 300이하의 종합병원들 중 G시 소재 2개 병원과 B시 소재 1개 병원 등 총 3개의 병원을 선정하여 일반병동과 특수부서를 포함한 대상 병원의 모든 간호단위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 그리고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회수 전에 담당부서에 전화로 부탁하여 누락되는 설문지가 없도록 협조를 구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총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회수되지 않은 것과 불완전한 것을 제외하고 최종 연구 자료로 이용된 설문지는 300부로 회수율은 93.
- 본 연구의 대상자는 편의표집에 의해 선택된 G시 및 B시 소재 종합병원 세 곳에서 근무하는 일반간호사이다. 연구 표본으로 병원의 규모, 병원의 정책, 간호의 표준 및 평가 지침 등이 유사한 병상수 300이하의 종합병원들 중 G시 소재 2개 병원과 B시 소재 1개 병원 등 총 3개의 병원을 선정하여 일반병동과 특수부서를 포함한 대상 병원의 모든 간호단위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3개 병원의 총 일반간호사 500여 명 중 현재 수간호사와 함께 근무한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자발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일반간호사이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총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회수되지 않은 것과 불완전한 것을 제외하고 최종 연구 자료로 이용된 설문지는 300부로 회수율은 93.8%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수간호사의 리더십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스트레스,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3회 실시하였다. 1단계는 독립매개변수인 변혁적 리더십이 매개변수인 긍정 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고, 2단계에서는 독립 변수인 변혁적 리더십이 종속변수들에 미치는 영향, 3단계에서는 매개변수 긍정심리자본이 종속변수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 둘째, 측정도구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내적일관성 분석방 법(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인 Cronbach's α 계수를 측정하였다.
- 셋째, 변혁적 리더십,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신체화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들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통해,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 Ryff (1989)가 개발하고 Kim 등(2001)이 한국인에 맞게 번안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정말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척도로 최저 18점에서 최고 90점까지 측정가능하다.
- 긍정심리자본을 측정하기 위해 Luthans, Avolio, Avey 및 Norman (2007)이 개발한 Psychological Capital Questionnaire(PCQ)를 Lee와 Choi (2010)가 한국인의 긍정심리자본에 맞게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24개의 문항의 6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6점까지의 6점 Likert 척도이다.
- 변혁적 리더십을 측정하기 위해 Bass와 Avolio (1990)가 고안 한 Multifactor Leadership Questionnaire (MLQ) Form-5X를 참조하여 Park (1996)이 간호사에 맞게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 하였다. 카리스마 12문항, 지적자극 4문항, 개별적 배려 4문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이다.
- 2) 긍정심리자본: 긍정심리자본은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회복력 등의 4개 차원으로 구성된 합성 개념이며, 성취와 성공을 향한 개인의 긍정적인 인지상태의 정도로 정의된다(Luthans, Avolio, Avey & Norman, 2007). 본 연구에서는 Luthans 등(2007)이 자기효능감, 회복, 낙관주의, 회복력, 등 4가지 구성요 소별 기존 측정문항들을 조직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개발한 심리 자본 척도(psychological capital questionnaire; PCQ)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심리적 안녕감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mediating effect)를 검증하기 위해 3가지 회귀방정식을 사용하였다(Baron & Kenny, 1986).
- 신체화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Kim 등(1984)이 제작한 간이 정신 진단 검사(SCK-90-R) 중 Ham (2005)이 신체화 문항만을 채택하여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12문항으로 구성된 이 척도는 ‘전혀 없다’ 1점에서 ‘아주 심하다’ 5점까지의 Likert식 5 점 척도로, 개인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신체증상들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 주관적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사용하였다. 시각적 상사척도는 대상자가 직접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10cm의 수평선의 제일 오른쪽에 10(스트레스를 매우 받는다), 제일 왼쪽에 0(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이라고 적은 선상에 V표를 표시하도록 하는 척도이다.
성능/효과
- 3) 심리적 건강: 본 연구에서 심리적 건강은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를 포함한다.
- 간호사가 인지하는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은 100점 만점에 평균 71.98점(SD=13.7)이었고, 긍정심리자본은 144점 만점에 평균 91.33점(SD=13.06)이었으며, 심리적 안녕감은 90점 만점에 평균 61.77점(SD=7.88)이었다. 스트레스 정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5.
- 001)를 모두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은 심리적 안녕감을 50.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8.0%, 신체화에 9.3%의 설명력을 보였다(Table 4).
- 추후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해, 일정 기간을 두고 종단면적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원인과 결과 변수에 관한 모든 정보가 동일한 대상자에 의해 제공되었기에 동일방법 사용 문제점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수간호사의 리더십 정도는 객관적 리더십이 아닌 일반간호사에 의해 인지된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비록 수간호사의 리더십이 일반간호사에 의해 지각되어질 때 일반 간호사의 행위에 더욱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각된 리더십도 객관적 리더십만큼 중요하지만, 리더십과 결과 변수 간의 실제적 변인 이상의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배제 할 수 없다.
- 또한, 긍정심리자본을 독립변수로,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신체화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심리적 안녕 감(β=.71, p <.001), 스트레스(β=-.28, p <.001) 및 신체화(β=-.30, p <.001)를 모두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변혁적 리더십을 독립변수로,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신체화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심리적 안녕감(β=.18, p =.001)과 스트레스(β=-.12, p =.033)를 설명하는 변수였으며, 설명력은 각각 3.4%와 1.5%로 나타났다.
-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은 일반 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하여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간호사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변혁적 리더십 자체도 중요하지만 간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에 중요한 설명력을 가짐을 의미한다.
- Burnfield (2005)는 리더십과 종업원의 스트레스 및 긴장, 불안 관련 근골격계 문제에 대한 연구결과 상사의 리더십이 부하 직원의 스트레스 및 근골격계 증상에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본 연구는 리더십과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는 발견하였으나 신체화 증상과는 유의한 연관성을 밝히지 못한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리더십이 신체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지만 리더십과 신체화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리더십보다 다른 변수의 효과가 더 컸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조직사회에서 대상자들의 신체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수들을 확인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은 일반간호사의 건강 즉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신체화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Culbertson, Fullagar 및 Mills (2010)의 연구에서 긍정심리자본이 종업원의 스트레스와 웰빙에 연관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 본 연구에서는 일반간호사들이 지각하는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 간호사 자신들의 긍정심리자본,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신체화를 제외한 리더십, 긍정심리자본, 심리적 안녕감 및 스트레스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높을수록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높게 나타나 기존의 연구결과(Hannah, Woolfolk, & Lord, 2009)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88)이었다. 스트레스 정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5.43점(SD=2.01)이었으며, 신체화는 60점 만점에 평균 22.06 점(SD=7.28)으로 나타났다(Table 2).
- 주요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신체화를 제외한 긍정심리자본(r=.20, p <.001), 심리적 안녕감 (r=.18, p =.001), 스트레스(r=-.12, p =.033)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Table 3).
- 61)보다 높았다. 즉,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높으면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정도가 높아지면서 심리적 안녕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총 12문항으로 구성된 이 척도는 ‘전혀 없다’ 1점에서 ‘아주 심하다’ 5점까지의 Likert식 5 점 척도로, 개인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신체증상들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최저 12점에서 최고 60점까지 측정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화 증상이 많이 나타남을 의미한다. Ham (2005)의 연구에서 Cronbach's α =.
- 카리스마 12문항, 지적자극 4문항, 개별적 배려 4문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이다. 측정 가능한 점수는 최저 20점에서 최고 10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일반간호사가 지각한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높음을 나타낸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Park (199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 =.
- 따라서 앞으로 간호학 분야에서도 긍정적 정서의 가치에 대한 탐구가 더 많이 강조되고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일반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 사이에 긍정심리자본이 미치는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변혁적 리더십이 심리적 안녕감 및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에 의한 매개효과가 지지되었다. 이는 일반간호사가 지각하는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일반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및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여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증가시킴으로써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 특히 조직구성원의 건강을 측정하고자 할 때 생리적 지수 등을 측정하여 좀 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할 것이 요구된다. 둘째, 연구 대상을 지방 중소병원 간호사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서울의 대학병원의 간호사로 확대해 비교할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수간호사의 리더십과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 본 연구결과에서는 리더십이 신체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지만 리더십과 신체화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리더십보다 다른 변수의 효과가 더 컸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조직사회에서 대상자들의 신체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수들을 확인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 추후에는 혈압, 스트레스 호르몬 등 생리적 지표를 측정해 보다 객관적인 자료의 활용이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수간호사의 리더십 유형을 변혁적 리더십에 국한하였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거래적 리더십, 셀프리더십, 오센틱 리더십 등 좀 더 다양한 리더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특히 수간호사의 리더십 정도는 객관적 리더십이 아닌 일반간호사에 의해 인지된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비록 수간호사의 리더십이 일반간호사에 의해 지각되어질 때 일반 간호사의 행위에 더욱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각된 리더십도 객관적 리더십만큼 중요하지만, 리더십과 결과 변수 간의 실제적 변인 이상의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배제 할 수 없다. 셋째, 본 연구는 일반간호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와 같은 일반간호사에 의해 인지된 주관적인 측정지표만 활용했다는 한계가 있다. 추후에는 혈압, 스트레스 호르몬 등 생리적 지표를 측정해 보다 객관적인 자료의 활용이 필요할 것이다.
- 둘째, 연구 대상을 지방 중소병원 간호사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서울의 대학병원의 간호사로 확대해 비교할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수간호사의 리더십과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 본 연구는 추후 연구에서 고려하여야 할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연구대상자를 G시 및 B시 2개의 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편의표집한 횡단적 연구이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해, 일정 기간을 두고 종단면적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간호연구, 실무 및 교육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연구에 포함된 변수선정의 한계로 변혁적 리더십, 긍정심리자본,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 등과 관련된 보다 많은 다양한 변수를 포함한 계속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특히 조직구성원의 건강을 측정하고자 할 때 생리적 지수 등을 측정하여 좀 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할 것이 요구된다.
- 첫째, 연구대상자를 G시 및 B시 2개의 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편의표집한 횡단적 연구이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해, 일정 기간을 두고 종단면적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원인과 결과 변수에 관한 모든 정보가 동일한 대상자에 의해 제공되었기에 동일방법 사용 문제점을 피할 수 없다.
- 추후에는 혈압, 스트레스 호르몬 등 생리적 지표를 측정해 보다 객관적인 자료의 활용이 필요할 것이다.
- 첫째, 연구에 포함된 변수선정의 한계로 변혁적 리더십, 긍정심리자본,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및 신체화 등과 관련된 보다 많은 다양한 변수를 포함한 계속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특히 조직구성원의 건강을 측정하고자 할 때 생리적 지수 등을 측정하여 좀 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할 것이 요구된다. 둘째, 연구 대상을 지방 중소병원 간호사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서울의 대학병원의 간호사로 확대해 비교할 연구가 필요하다.
- 이는 간호사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변혁적 리더십 자체도 중요하지만 간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에 중요한 설명력을 가짐을 의미한다. 하지만 긍정심리 자본의 신체화에 대한 영향은 선행연구와 차이가 있어 반복연구를 통해 더 관계성을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면 간호 업무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여 환자 만족을 증대시키고, 결과적으로 병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므로 조직성과에 있어 변혁적 리더십과 긍정심리자본은 매우 중요한 영향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이상과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의료환경변화에서 병원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리더십과 긍정심리자본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수간호사의 리더십과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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