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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사이버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이 사회적 실재감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예측력을 조절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 이상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도 간에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의 조절효과가 존재하리라 추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도 사이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이상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도 간에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의 조절효과가 존재하리라 추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도 사이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모두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의 도구를 수정ㆍ번안하여 사용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 먼저 기술통계 즉,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왜도, 첨도를 분석하여 수집된 자료의 정상성을 확인하고, 측정변인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에서 상관이 높게 나타난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분산팽창요인(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설정한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1학년 2학기 종료 전 2주 동안 웹 서베이를 실시하여 관련 변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는 W사이버대학의 학사관리시스템에 탑재되었으며, 교수자를 통해 설문 참여를 독려하였다.
- 이로써 회귀분석 검증의 기본 가정이 충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예측변수와 조절변수 간의 상호작용항은 원점수에서 평균값을 뺀 편차화 자료를 사용하였다. 편차화 자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중공선성의 정도가 감소하며, 통계적 유의성 검증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11].
- 본 연구에서는 사이버대학생의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 간에 미치는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의 조절효과 검증을 위하여 2011년 2학기 W사이버대학의 “사찰음식” 과목의 수강생 37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 “사찰음식” 과목은 교양과목으로서, 2011년 8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15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설문에 참여한 수강생은 253명(응답률 68%)이었으며, 이 중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242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최종 분석에 활용된 대상은 남자가 48명(19.
- 2011학년 2학기 종료 전 2주 동안 웹 서베이를 실시하여 관련 변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는 W사이버대학의 학사관리시스템에 탑재되었으며, 교수자를 통해 설문 참여를 독려하였다.
- 첫째, 본 연구는 한 사이버대학의 특정 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본 연구의 피험자는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설문에 참여한 수강생은 253명(응답률 68%)이었으며, 이 중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242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최종 분석에 활용된 대상은 남자가 48명(19.8%), 여자가 194명(80.2%)이었다.
데이터처리
- 상관분석에서 상관이 높게 나타난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분산팽창요인(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설정한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먼저 기술통계 즉,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왜도, 첨도를 분석하여 수집된 자료의 정상성을 확인하고, 측정변인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에서 상관이 높게 나타난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분산팽창요인(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다.
- 학업성취도는 “사찰음식” 과목 수강생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각 100점 만점)을 합산하여 평균 점수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사회적 실재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Garrison, Cleveland-Innes와 Fung[32]의 Community of Inquiry Model 중 사회적 실재감과 관련된 10문항 (예: 나는 수업 중 동료 학습자들과 한 집단이 되었다고 느꼈다)을 사용하였다. 측정도구의 문항내적일치도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
- 학습몰입을 측정하기 위해 Martin과 Jackson[44]의 Short Flow Scale 9문항(예: 나는 공부할 때 내용에 금방 집중한다)을 사용하였다. 측정도구의 Cronbach's α는 .
-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측정을 위해서 Corno와 Mandinach[26]의 Motivated Strategies for Learning Questionnaire(MSLQ) 중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8문 항(예: 나는 본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을 사용하였다. 측정도구의 Cronbach's α는 .
성능/효과
- Dixon[30]은 온라인학습을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학습몰입 수준에 따른 학습활동, 학습자-학습자 상호작용, 학습자-교수자 상호작용의 횟수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습몰입 수준이 높은 집단이 더 많은 학습활동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도 사회적 실재감이 높은 대학원생 집단이 학습몰입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5].
- 둘째, 사회적 실재감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설명력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이 사회적 실재감을 지각하는 수준이 높다[66]는 선행연구와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5)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적 실재감이 학업성취도를 정적으로 예측하며, 사회적 실재감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형 1의 설명력은 3.
- 이러한 결과는 사이버대학 강의에서 학습자의 학업성취 예측에 있어 사회적 실재감과 학습몰입의 수준이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검증에서 상호작용항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도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며[36][50], 비면대면이자 자기주도적 학습이 요구되는 사이버대학 강의의 특성상 학업적 자기 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변인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예측변수와 준거변수가 유의한 상관관계임을 확인하였다. 변수들의 평균은 최저 3.
- 첫째, 이론적 측면에서 볼 때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 간에 미치는 학습몰입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실재감이 높을수록 학습몰입 수준이 높은 집단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온라인학습 연구에서 사회적 실재감과 학습몰입을 함께 다루면서 상호작용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67의 값을 보여, 왜도가 2보다 작고 첨도가 7보다 작아 추정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29]. 상관분석에서 상관이 높은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이 의심되어 분산팽창요인을 확인한 결과 모두 10 이하를 나타내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회귀분석 검증의 기본 가정이 충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셋째, 사이버대학생의 사회적 실재감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설명력이 학습몰입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몰입 수준이 높은 집단이 더 많은 학습활동과 상호작용을 한다[30]는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도의 분석 결과 β = .177(t = 2.787, p < .05)으로 나타나 사회적 실재감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첫째, 사이버대학생의 사회적 실재감은 학업성취 도를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외 여러 선행연구들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17][42][43], 온라인 학습자의 사회적 실재감이 학업성취도의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되었다.
- 첫째, 이론적 측면에서 볼 때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 간에 미치는 학습몰입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실재감이 높을수록 학습몰입 수준이 높은 집단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 이를 통해 앞으로 온라인학습 연구에서 사회적 실재감과 학습몰입을 함께 다루면서 상호작용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학습몰입 외에도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 간에 온라인 학습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절변수를 고려하여,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학습 설계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 셋째, 본 연구에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 몰입을 사회적 실재감과 학업성취 간 조절변인으로 활용하였으나, 후속연구에서는 학교의 지원과 같은 외적 변인을 조절변인으로 투입하여 연구를 진행해볼 필요가 있다.
- 사회적 실재감과 학습몰입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온라인학습과정에서 학습자의 사회적 실재감과 학습몰입 수준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앞에서 제시하였던 방안을 고려하여 온라인학습을 설계ㆍ운영한다면, 학습자의 사회적 실재감과 학습몰입 수준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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