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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필자는 기존의 숲치유에 사상체질의학을 접목하여, 사상체질별로 운동장소를 달리하여 간단한 신체 운동을 하게 한 후, 그에 따른 체험 전후 활성산소 및 생화학검사 수치,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 등을 비교하여 스트레스조절 및 건강증진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 필자는 기존의 홍 등3의 『사상체질별 숲치유의 생체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운동 장소를 달리 하여 워킹(walking) 프로그램을 시행했을 때 사상체질별로 활성산소값, 혈액검사 측정치,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 등 생체학적 변화에 있어서의 유의성 여부를 연구하고,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2012년 3월 31일 아침식사 후 점심식사는 생략한 상태에서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후 각 체질별 4명씩으로 구성된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시내(group I)와 ○○리조트 트래킹 코스(group II)를 약 한 시간 동안 5km씩 걷도록 하였다.
- Group I은 사전 검사 후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교 부속한방병원을 출발하여 ○○역까지 차도 옆길을 도보로 약 한 시간동안 왕복하고 병원에 돌아온 직후 오후 2시 30분부터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 ○○대학교 체육학부 태권도학과 남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상체질분류설문지(QSCC II: Questionnaire for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II)검사를 시행하고, 사상체질전문의 1인의 판단에 따라서 사상체질을 분류한 후, 실측한 신장 및 체중으로 계산한 체질량지수(BMI)를 고려하여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각 8명씩 24명으로 하였다. 또한 두 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시내를 워킹하는 그룹(group I)과 ○○리조트내의 숲길을 워킹하는 그룹(group II)으로 나누었다.
- 2012년 3월 31일 아침식사 후 점심식사는 생략한 상태에서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후 각 체질별 4명씩으로 구성된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시내(group I)와 ○○리조트 트래킹 코스(group II)를 약 한 시간 동안 5km씩 걷도록 하였다.
- Group II는 사전 검사 후 ○○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리조트까지 버스로 약 30분간 이동하여 ○○리조트 도착 직후 2시부터 트래킹 경로를 걷기 시작 하였다. 도보 운동은 한 시간 후인 3시에 종료되었으나 임상병리사가 ○○리조트내의 측정장소로 이동하는 데 약 30분의 시간이 소요되어, 약 30분간의 휴식을 취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 두 그룹 모두 워킹 프로그램 체험 전 2012년 3월 31일 오후 1시에 사전 채혈을 하였고, 사후 채혈은 group I은 도보 직후 오후 2시 30분에, group II는 도보 후 30분이 경과한 3시 30분에 각각 하였다. 활성산소 값과 생체학적 항산화지수(BAP, Biological antioxidant potential) 측정은 Free Radical Analytical System 4(EVOLVO, Italy)를 이용하였고, 생화학적 검사(BC)는 Biochemistry Analyzer(TOSHIBA-120FR, Japan)를 이용하여 혈중 콜레스테롤(cholesterol), 혈당수치(glucose), 중성 지방(TG, Triglyseride), 젖산탈수소효소(LDH, Lactate dehydrogenase) 등을 조사하였다.
- ○○대학교 체육학부 태권도학과 남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상체질분류설문지(QSCC II: Questionnaire for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II)검사를 시행하고, 사상체질전문의 1인의 판단에 따라서 사상체질을 분류한 후, 실측한 신장 및 체중으로 계산한 체질량지수(BMI)를 고려하여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각 8명씩 24명으로 하였다. 또한 두 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시내를 워킹하는 그룹(group I)과 ○○리조트내의 숲길을 워킹하는 그룹(group II)으로 나누었다. group I과 group II에 각 체질별로 4명씩 총 12명이 배치되었다.
-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신장 및 체중은 실측한 자료를 근거로 하였으며, 이로부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m2) 값을 구하였다.
- 워킹 프로그램 전후로, 2012년 3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두 그룹 모두 워킹 프로그램 체험 전 오후 1시에 사전 채혈을 하였고, 사후 채혈은 group I은 도보 직후 오후 2시 30분에, group II는 도보 후 30분이 경과한 3시 30분에 각각 하였다. 운동 전후로 cortisol, epinephrine, norepinephrine의 항목을 검사하였고, 녹십자의료재단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 워킹 프로그램 전후로, 2012년 3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두 그룹 모두 워킹 프로그램 체험 전 오후 1시에 사전 채혈을 하였고, 사후 채혈은 group I은 도보 직후 오후 2시 30분에, group II는 도보 후 30분이 경과한 3시 30분에 각각 하였다. 운동 전후로 cortisol, epinephrine, norepinephrine의 항목을 검사하였고, 녹십자의료재단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 두 그룹 모두 워킹 프로그램 체험 전 2012년 3월 31일 오후 1시에 사전 채혈을 하였고, 사후 채혈은 group I은 도보 직후 오후 2시 30분에, group II는 도보 후 30분이 경과한 3시 30분에 각각 하였다. 활성산소 값과 생체학적 항산화지수(BAP, Biological antioxidant potential) 측정은 Free Radical Analytical System 4(EVOLVO, Italy)를 이용하였고, 생화학적 검사(BC)는 Biochemistry Analyzer(TOSHIBA-120FR, Japan)를 이용하여 혈중 콜레스테롤(cholesterol), 혈당수치(glucose), 중성 지방(TG, Triglyseride), 젖산탈수소효소(LDH, Lactate dehydrogenase)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2년 3월 31일 사상체질분류검사지(Questionnaire for the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II; QSCC II)를 참고하여 사상체질과 전문의가 최종 진단하였다. 김 등4의 QSCC II의 표준화 연구에 의하면 QSCC II는 274명을 대상으로 70.
- 연구대상 총 24명의 평균연령은 21.3세이었으며, 평균 신장은 175.7cm, 평균 체중은 69.8kg, 평균 체질량지수는 22.6kg/m2이었다.
데이터처리
- 0 for Win을 사용하였다. 검사 전후 평균값 검정은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였고, 장소별 전후 변화량에 관한 평가는 mann-whitney u검정을, 사상체질별 전후 변화량에 관한 평가는 kruskall-wallis 검정으로 하였다. 사상체질과 운동 장소별 상관관계 여부는 spearman's rank correlation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유의확률 p<0.
- 사상체질과 운동 장소별 상관관계 여부는 spearman's rank correlation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유의확률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보았다.
성능/효과
- 11-12 특히 무산소성 운동뿐 아니라 유산소성 운동에 의해서도 증가하고13, 훈련정도에 따라서도 활성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4 이를 바탕으로 볼 때, 본 연구에서 운동 후 젖산탈수소효소 (LDH) 값의 유의한 상승은 운동수행으로 인한 근육 내 젖산 축적과 함께 젖산탈수소효소(LDH)도 함께 증가한 결과라 여겨진다. 단, 연구대상이 체육학부 학생들이었던 만큼 거의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운동을 하는 등 일반인들에 비해 평소 운동량이 많았기 때문에, 실험 전 사전검사에서조차 젖산탈수소효소 (LDH)값이 정상범위 내에서 다소 높게 측정되었다고 사료된다.
- Spearman's rank correlation을 통해 사상체질과 운동장소 간의 상관관계 여부를 확인해본 결과, 두 변수간의 유의확률은 1.000으로 활성산소 및 생화학검사,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등 모든 항목에서 유의성은 없었다.
- 도보 전/후 활성산소 및 생화학검사 전후 변화량에서 group I, II 간 유의성을 보인 항목은 젖산탈수소효소(LDH)로 각각 ○○시내를 도보한 group I에서는 355.7unit에서 370.7unit으로 +15.0, ○○리조트의 트래킹경로를 도보한 group II에서는 375.0unit에서 422.2unit으로 +47.2의 증가를 보였다.(Table 4)
- 도보 전/후 활성산소 및 생화학검사 전후 변화량에서 사상체질 간 유의성을 보인 항목은 혈당수치(glucose)로 각각 소양인에서 103.1mg/dL에서 88.9mg/dL로 -14.2, 태음인에서 81.8mg/dL에서 103.0mg/dL로 +21.2, 소음인에서 90.9mg/dL에서 91.4mg/dL로 +0.5의 증가를 보였다.(Table 5)
- 도보 전후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비교해볼 때 cortisol, epinephrine 등 2가지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cortisol은 14.
- 도보전후 활성산소량 측정값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도보 전/후의 혈액검사결과 상 cholesterol, LDH 등 2가지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cholesterol은 도보 전 149.6mg/dL에서 152.9mg/dL로 유의하게 상승했고, LDH는 도보 전 365.3unit에서 도보 후 396.4unit으로 유의하게 상승했다.(Table 3)
- 두 그룹이 각각 도보한 경로 간 경사 및 난이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고, group I의 경로가 대부분 매연과 소음이 있는 차도 옆길이었던 반면, group II의 경로는 주로 숲 속의 흙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주변 환경이 group I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쾌적하였다.
- 이번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대상자의 수가 적어 통계적으로 한계가 있었으며, 평소 운동량이 많은 체육학부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1시간 운동 후의 실험 결과에 있어 민감한 차이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둘째, 두 그룹에서 운동을 마친 후 채혈할 수 있는 인원을 양쪽 측정장소에 배치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로 사후검사를 진행한 시간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두 그룹 간의 결과비교에 있어 형평성이 다소 떨어졌다는 점이다. 셋째, 실험군에 있어 식사량 및 식사시간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전후의 glucose값에 대한 신뢰에 다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 먼저 연구 대상자 전체에서의 전후검사 상 수치를 비교해보면 생화학검사에서 콜레스테롤(cholesterol) 과 젖산탈수소효소(LDH, lactate dehydrogenase)가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스트레스 호르몬 중 코르티솔(cortisol)은 유의성 있게 감소,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상승하였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값의 유의한 상승은 정상범위(220mg/dL 이하) 내에서의 변화로 임상적 의의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cortisol)은 스트레스 정도가 심해질 때 증가하는 호르몬으로 일반적으로 혈액 중의 코르티솔(cortisol)의 양은 6-23㎍/dl 정도가 정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 전후검사 상혈중 코르티솔(cortisol)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했는데, 이와 같이 가벼운 도보 운동만으로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운동 전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량에서 운동장소별, 사상체질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 사상체질간의 실험 전후 변화량을 비교해보면 활성산소값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생화학검사 수치상 혈당수치(glucose)의 변화량이 소양인에서 -14.2, 태음인에서 +21.2, 소음인에서 +0.5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혈당수치(glucose)는 세포호흡을 통해 분해되어 에너지를 생산하고 글리코겐에 흡수되어 간이나 근육에 저장되는데 공복 시 정상 혈당수치(glucose)는 60~110mg/dL이다.
- 사상체질별로 group I, II 간의 유의성을 보인 항목을 검토해본 결과, 소양인 체질에서 group I에서는 중성 지방(TG)가 증가, group II에서는 감소하면서 유의성을 보였는데, 소양인들의 경우 숲 속에서 운동을 할 때 체내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운동에너지로 소모하는 효과가 좀 더 크게 나타난다고 조심스럽게 해석해본다. 태음인 체질에서는 혈당수치(glucose) 증가량이 group I에 비해 group II에서 다소 높았으며 젖산탈수소효소(LDH)는 group I에서 group II에 비해 다소 높았다.
- 둘째, 두 그룹에서 운동을 마친 후 채혈할 수 있는 인원을 양쪽 측정장소에 배치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로 사후검사를 진행한 시간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두 그룹 간의 결과비교에 있어 형평성이 다소 떨어졌다는 점이다. 셋째, 실험군에 있어 식사량 및 식사시간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전후의 glucose값에 대한 신뢰에 다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 의 연구에서는 사전-사후검사 사이의 1일 동안 숲체험 프로그램 외의 생활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활동량, 식사 및 수면시간 등의 변수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었고, 소양인, 소음인체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중 cortisol 수치가 숲체험 후 오히려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운동 후 바로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험 외의 변수를 통제하였고 그 결과 비록 사상체질간, 운동장소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운동 후 모든 체질에서 cortisol 수치가 유의성 있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5mg/dL의 변화량을 보였다. 태음인 체질에서 운동 장소별 유의성을 보인 검사항목은 혈당수치(glucose)와 젖산탈수소효소(LDH)이었는데, 혈당수치(glucose)는 각각 group I에서 1.3mg/dL, group II에서는 37.5mg/dL의 변화량을, 젖산탈수소효소(LDH)는 group I에서 58.3unit, group II에서는 54.8unit의 변화량을 보였다. 소음인 체질에서 운동 장소별 유의성을 보인 검사항목은 노르에피네프린(NE, norepinephrine)으로 각각 group I에서는-22.
- 사상체질별로 group I, II 간의 유의성을 보인 항목을 검토해본 결과, 소양인 체질에서 group I에서는 중성 지방(TG)가 증가, group II에서는 감소하면서 유의성을 보였는데, 소양인들의 경우 숲 속에서 운동을 할 때 체내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운동에너지로 소모하는 효과가 좀 더 크게 나타난다고 조심스럽게 해석해본다. 태음인 체질에서는 혈당수치(glucose) 증가량이 group I에 비해 group II에서 다소 높았으며 젖산탈수소효소(LDH)는 group I에서 group II에 비해 다소 높았다. 소음인 체질에서 group I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NE)이 감소, group II에서는 증가하면서 유의성을 보였다.
- 평균 신장은 ○○시내를 도보한 group I이 175.3cm, ○○리조트 트래킹경로를 도보한 group II가 176.1cm 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평균 체중은 group I이 69.5kg, group II가 70.1kg으로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 체질량지수는 group I이 22.
- 평균 신장은 소양인이 173.9cm, 태음인이 176.6cm, 소음인이 175.7cm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평균 체중은 소양인이 67.5kg, 태음인이 73.4kg, 소음인이 68.5kg으로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 체질량지수는 소양인이 22.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사상체질의학을 접목한 숲 속도보운동(워킹 테라피)이 생체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한 시도로써 그 의의가 있을 것이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에서는 상기한 점들을 보완하여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접근한다면 좀 더 신뢰성 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사상체질간의 실험 전후 변화량을 비교해보면 혈당수치(glucose)의 변화량이 각 체질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각 체질별 혈당수치(glucose)의 변화량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며, 숲 속 워킹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각 체질별 식사량이나 식사시간 및 운동량 등을 고려하여 접근한다면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 이번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대상자의 수가 적어 통계적으로 한계가 있었으며, 평소 운동량이 많은 체육학부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1시간 운동 후의 실험 결과에 있어 민감한 차이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둘째, 두 그룹에서 운동을 마친 후 채혈할 수 있는 인원을 양쪽 측정장소에 배치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로 사후검사를 진행한 시간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두 그룹 간의 결과비교에 있어 형평성이 다소 떨어졌다는 점이다.
- 태음인 체질에서 실험 후 오히려 혈당수cl(glucose)값이 증가한 것은 본래 吸聚之氣가 발달한 태음인의 경우 포도당 대사를 통해 발생한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여 발산하기보다 그대로 체내에 저장해두려는 성향 때문일 것이라 여겨진다. 향후 각 체질별 혈당수치(glucose)의 변화량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숲 속 워킹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각 체질별 식사량이나 식사시간 및 운동량 등을 고려하여 달리 한다면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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