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in social, economical, and cultural environment affect the manner in which mourners greet those expressing condolence to the deceased. While the funeral process was done at home in the past, nowadays, most families prefer a funeral home. Funeral homes provide all necessary services for the f...
Changes in social, economical, and cultural environment affect the manner in which mourners greet those expressing condolence to the deceased. While the funeral process was done at home in the past, nowadays, most families prefer a funeral home. Funeral homes provide all necessary services for the funeral process, including food for visitors and ritual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a questionnaire in the Kyonggido area. Overall food satisfaction level of visitors was moderate; satisfaction with cleanness was the highest, followed by taste, quality, freshness, and diversity. Satisfaction level of foodservice by the type of funeral homes showed home funeral was highest, followed by general funeral home, hospital funeral home. Regarding the acceptance of food items served at the funeral home, Yukgaejang was the most preferred, followed by Gaorichomuchim, Pyeonyuk, Kodarichim, and Injeolmi. There were differences in food acceptance according to age and gender of visitors. Male prefers Samgyeopsal-suyuk to Pyeonyuk. but female prefer Pyeonyuk to Samgyeopsal-suyuk. Elder individuals preferred Kodarichim, Gaoricho-muchim. Younger individuals preferred Jeon, Ojingeodorajimuchim, and Samgyeopsal-suyuk.
Changes in social, economical, and cultural environment affect the manner in which mourners greet those expressing condolence to the deceased. While the funeral process was done at home in the past, nowadays, most families prefer a funeral home. Funeral homes provide all necessary services for the funeral process, including food for visitors and ritual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a questionnaire in the Kyonggido area. Overall food satisfaction level of visitors was moderate; satisfaction with cleanness was the highest, followed by taste, quality, freshness, and diversity. Satisfaction level of foodservice by the type of funeral homes showed home funeral was highest, followed by general funeral home, hospital funeral home. Regarding the acceptance of food items served at the funeral home, Yukgaejang was the most preferred, followed by Gaorichomuchim, Pyeonyuk, Kodarichim, and Injeolmi. There were differences in food acceptance according to age and gender of visitors. Male prefers Samgyeopsal-suyuk to Pyeonyuk. but female prefer Pyeonyuk to Samgyeopsal-suyuk. Elder individuals preferred Kodarichim, Gaoricho-muchim. Younger individuals preferred Jeon, Ojingeodorajimuchim, and Samgyeopsal-su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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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현대식 장례식장 조문객을 대상으로 조문시 문상객을 대접하는 음식 메뉴 및 음식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여 조문객 접대와 관련된 음식 자료와장례식장 음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 사항 9문항으로 조사대상자의 성별, 연령, 직업, 소득, 종교, 성복제 음식 인지도, 방문 장례식장 유형, 장례식장 이용회수, 조문 금액 등이었다. 장례식장 음식 기호도 조사는 국류, 김치류, 생선 무침류, 고기류, 반찬류, 떡류 등 6문항이었다.
장례식장 음식 기호도 조사는 국류, 김치류, 생선 무침류, 고기류, 반찬류, 떡류 등 6문항이었다. 장례식장의 음식 만족도는 음식의 신선도, 맛, 질, 다양성, 청결도에 관한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음식 만족도는 Likert 5점척도로 측정하였다(Lee 2007).
현대식 장례식장 조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조문시 대접하는 장례식장의 음식메뉴, 음식 기호도 및 만족도를 알고자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1년 9월 셋째 주 부터 2주 동안 경기도 지역 현대식 장례식장 조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상례는 인간의 일생에 있어 마지막으로 거치는 의례로서 죽음을 처리하고, 고인을 조상신으로 승화시키는 일련의 의례이다. 상례는 초종, 염습, 성복과 발인, 치장, 우제와 탈상, 기타등으로 이루어진다(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장례란 좁은 의미로는 장례식을 뜻하나 넓은 의미로는 인간의 죽음을 맞이하는 통과의례 전반에 걸친 절차로 산자와 죽은자의 마지막 이별 의식이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빈도분석, 교차분석, ANOVA를 실시하였으며 5% 유의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09)로 ‘보통이다’였으며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가정 장례가 음식의 신선도, 맛, 다양성, 질, 청결성에 대해서 높은 만족을 보였으나 방문 사례수가 3.7% 정도로 너무 작아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05). 가정장례 조문객들이 일반 장례식장, 기타 조문객에 비해 음식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음식의 다양성에 대한 만족도는 가정장례(3.
5%로 기호도가 낮았다. 마지막으로 떡류는 20대는 절편 38.1%, 30대는 인절미 30.4%, 40대는 찰떡 32.5%, 50대 이상은 인절미 32.3%를 상대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절편을 가장 좋아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현대 장례식에서는 조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또한 문상객의 나이나 성별을 고려한 식단의 다양성과 함께 음식의 신선도가 요구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와 50대 이상 57%가 포기김치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다소 많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생선무침류는 20대 42.9%와 30대 40.6%는 오징어도라지무침을 가장 좋아하였으나, 40대 37.6%와 50세 이상 39.8% 가오리초무침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연령층이 높을수록 가오리초무침을, 연령층이 낮을수록 오징어도라지 무침을 좋아하였으며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김치류는 포기김치를 가장 좋아하였고 배추겉절이를 그 다음으로 좋아하였다. 생선무침류는 가오리초무침, 오징어도라지 무침을 좋아하였으나 연령별에 따라 차이가 커 연령이 높을수록 가오리 초무침을 연령이 낮을수록 오징어 도라지무침을 선호하였다. 육류는 편육, 삼겹살 수육을 선호하였으며 남자는 삼겹살 수육을 여성은 편육을 선호하였으나 20대는 족발 수육도 선호하였다.
3% 순으로 좋아하였다. 성별에 따른 기호도는 남성은 삼겹살 수육 33.9%, 편육 29.7%, 쇠고기불고기 21.8% 순으로 좋아하였다. 여성은 편육 39.
3% 순으로 좋아하였다. 성별에 따른 기호도는 남성은 포기 김치 49.7%, 배추겉절이 27.9%, 알타리김치 12.1%, 석박지 7.9% 순으로 좋아하였고, 여성은 포기김치 59.3%, 배추겉절이 25.2%, 석박지 6.7%와 알타리김치 6.7% 순으로 좋아하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생선 무침류로는 전체적으로 가오리초무침을 좋아하는 응답자가 33.
3% 순으로 선호하였다. 성별에 따른 기호도는 남성이 오징어도라지 무침 32.7%, 가오리초 무침 30.9%, 삭힌 홍어 18.8% 순으로 좋아하였고, 여성은 가오리초무침 37.0%, 삭힌 홍어 26.7%, 오징어도라지 무침 24.4% 순으로 좋아하였다. 가오리초무침은 여성이, 오징어도라지 무침은 남성이 상대적으로 선호하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3%이었다. 성복하는 날 아침 상주가 상복을 갈아입고 상식과 조전(朝奠)을 올리는 의식을 진행한 후 부터 조문과 문상을 받는 성복제의 의미와 음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있었으나 정확하게는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례식장 유형에 따른 조문객의 음식 만족도는 [Table 4] 와 같다. 음식의 신선도에 대한 만족도는 가정에서 장례를 치루는 가정 장례(3.82)가 높았다. 일반 장례식장(3.
음식의 청결성에 대한 만족도(3.51) 가 ‘만족한다’로 가장 높았고, 음식의 맛(3.45), 음식의 질 (3.42), 음식의 신선도(3.3), 음식의 다양성(3.31)은 ‘보통이다’로 나타났으나 이들 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3%)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례식장 조문객들의 전반적인 음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음식의 청결성에 대한 만족도(3.51)가 가장 높았고, 음식의 맛(3.45), 음식의 질 (3.42), 음식의 신선도(3.33), 음식의 다양성(3.31) 등의 순으로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장례식장 유형에 따른 음식의 맛은 가정 장례와 병원예식장을 이용하는 경우 일반 예식장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맛이 있었다(<.
그러나 가정 장례를 경험한 수가 너무 작아 제한적이다.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음식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국류로는 육개장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쇠고기 무국에 대한 기호도도 높았으나 김치찌개의 기호도는 낮았다. 김치류는 포기김치를 가장 좋아하였고 배추겉절이를 그 다음으로 좋아하였다.
전반적으로 연령층이 높을수록 가오리초무침을, 연령층이 낮을수록 오징어도라지 무침을 좋아하였으며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후속연구
이 연구는 경기 일부지역에 국한된 조사 결과이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앞으로 각 지방의 민속학 자료를 토대로 장례식과 관련된 음식 연구를 하여 상례시 상징과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획일적이지 않은 장례용 음식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 연구는 경기 일부지역에 국한된 조사 결과이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앞으로 각 지방의 민속학 자료를 토대로 장례식과 관련된 음식 연구를 하여 상례시 상징과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획일적이지 않은 장례용 음식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생의례란?
일생의례는 한 민족이나 지역 공동체에 속한 한 개인이 일생을 사면서 거치는 의례 전체를 말하며 출생, 성년식, 혼례, 상례, 제례로 구성된다. 한국은 유교의 관혼상제(冠婚喪祭)를 일생의례로 보고 있어 서구적 개념의 일생의례와 달리 출생 의례가 포함되지 않고, 제례가 포함되는 특징을 갖는다(김 2009).
최근 장례문화에 있어서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경영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장례식장의 특성상 고객만족이 바로 재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구전 등을 통해 가족의 장례시 장례식장 선택을 위해 고려하게 되기 때문이다. 현대 장례식장에서의 음식 접객시 음식구성 및 상차림등은 조문객들의 장례식장 이미지 및 고객 만족에 영향 줄 수 있는 중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장례음식 서비스 개념이 아직 정착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례가 이루어지는 방법은?
상례는 인간의 일생에 있어 마지막으로 거치는 의례로서 죽음을 처리하고, 고인을 조상신으로 승화시키는 일련의 의례이다. 상례는 초종, 염습, 성복과 발인, 치장, 우제와 탈상, 기타등으로 이루어진다(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장례란 좁은 의미로는 장례식을 뜻하나 넓은 의미로는 인간의 죽음을 맞이하는 통과의례 전반에 걸친 절차로 산자와 죽은자의 마지막 이별 의식이다.
김시덕. 2009. 마을 민속에서 산업민속으로 변화되는 일생의례의 연구 민속연구, 19. 안동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민속학 연구소 p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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