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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개인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진로성숙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고[13] 취업스트레스는 진로성숙도가 낮을 때 심해지므로[6], 간호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고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졸업반 간호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취업스트레스는 감소시키는지 사전 사후로 비교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진로 능력강화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3학년 졸업반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된 단일군 전후설계의 원시실험연구였다. 연구대상자는 2012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J대학 간호과 3학년 247명이었다.
- 본 연구는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일 대학 졸업반 간호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된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의 원시실험 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일 간호대학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개인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진로성숙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고[13] 취업스트레스는 진로성숙도가 낮을 때 심해지므로[6], 간호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고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졸업반 간호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취업스트레스는 감소시키는지 사전 사후로 비교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진로 능력강화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단계 취업캠프와 2단계 실무자 실전면접은 각 지정 강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기에, 실험연구결과를 측정하기 위한 설문지는 지정강의실과 대회의실과는 다른 층에 위치한 세미나실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자율적으로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함에 넣도록 하였다.
- 1단계는 취업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취업전문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1일 8시간의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 학생이 참여하도록 하였다. 2단계는 실무자 실전면접 프로그램으로서 1단계 프로그램 참여 1주일 내에, 대학병원의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을 면접관으로 하여 학생 5명이 팀을 이루도록 하여서 팀당 약 30-40여 분간 면접을 통해서, 각 면접에 대한 주안점을 개인별로 피드백을 받도록 하였다.
- 1단계는 취업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취업전문교육기관에서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4개의 세부 프로그램은 이미지관리 및 의사소통기술, 입사서류 실전작성, 면접강화 트레이닝, 모의면접 테스트로 1일 8시간으로 운영하였으며 1개 반 약 43명인 7개 반으로 구성하였으며 한 개 반 당 전문컨설턴트 2-3명이 8시간 동안 특강 및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참여하는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 하였다. 2단계는 실무자 실전면접 프로그램으로서 취업선호도가 높은 12개 대학병원의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 21명을 초청하여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 3인을 1개의 팀, 학생은 5명을 1개의 팀으로 구성하였다.
- 각 개인 별로 정해진 면접관에 의해서 면접의 주안점을 피드백 받은 후에는, 3학년 학생 전원과 12개 기관의 간호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해서 모든 학생들이 다른 병원에서의 구두시험 및 면접에서의 구체적 정보획득을 통해서 직업에 대한 준비를 구체화하도록 하였다.
- 둘째, 제 특성별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과 후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한다.
- 2단계는 실무자 실전면접 프로그램으로서 취업선호도가 높은 12개 대학병원의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 21명을 초청하여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 3인을 1개의 팀, 학생은 5명을 1개의 팀으로 구성하였다. 실무자 실전면접 방법은 12개 기관의 간호 부서장을 3개 기관끼리 무작위로 혼합하여 1개의 팀을 이루어서 한 개 반 즉 학생 5명으로 구성된 8팀을 1일 8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실무자 실전면접 일주일 전에각 병원의 간호부서장에게 각 학생별로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소를 발송하여 각 면접관들이 학생들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전 면접 시에는 각 학생별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소 작성하는 방법 및 각 병원에서의 구두시험을 포함한 면접 태도 및 주의사항 등 면접방법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였으며, 학생 한 개의 팀 당 약 30-40여 분간 진행하였다.
- 실무자 실전면접 방법은 12개 기관의 간호 부서장을 3개 기관끼리 무작위로 혼합하여 1개의 팀을 이루어서 한 개 반 즉 학생 5명으로 구성된 8팀을 1일 8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실무자 실전면접 일주일 전에각 병원의 간호부서장에게 각 학생별로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소를 발송하여 각 면접관들이 학생들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전 면접 시에는 각 학생별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소 작성하는 방법 및 각 병원에서의 구두시험을 포함한 면접 태도 및 주의사항 등 면접방법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였으며, 학생 한 개의 팀 당 약 30-40여 분간 진행하였다.
- 본 연구는 2012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J대학 간호과 3학년 재학생 전수(312명)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실험연구 참여를 허락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연구 대상자에게 구두와 서면동의를 구한 후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312명 중 탈락자 65명을 제외한 총 247명(79%)을 실험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2012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J대학 간호과 3학년 247명이었다.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2단계로 구분해서 실시하였으며 1단계는 취업캠프로서 전문기관에서의 강사들이 1일 8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2단계는 실무자 실전면접으로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12개 취업기관의 간호부서장 21명을 초청하여 간호부서장 3인을 한개의 팀으로 구성하고 학생은 5명을 한 개의 팀으로 구성해서 한 팀당 약 30-40여분 정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 및 각 병원에서의 구두시험 및 면접방법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도록 하였다. 연구도구로 진로성숙도는 Crites(1978)가 개발한 진로성숙도검사 (CMI:Career Maturity Inventory)를 김봉환[16]이 수정한 도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Betz, Klein and Taylor(1996)가 개발하고 이은경[18]이 타당화 시킨 도구, 취업스트레스는 정의석과 노안영[20]이 개발한 도구였다.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간호과 졸업반을 대상으로 2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1단계는 취업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취업전문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1일 8시간의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 학생이 참여하도록 하였다.
- 첫째,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과 후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4개의 세부 프로그램은 이미지관리 및 의사소통기술, 입사서류 실전작성, 면접강화 트레이닝, 모의면접 테스트로 1일 8시간으로 운영하였으며 1개 반 약 43명인 7개 반으로 구성하였으며 한 개 반 당 전문컨설턴트 2-3명이 8시간 동안 특강 및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참여하는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 하였다. 2단계는 실무자 실전면접 프로그램으로서 취업선호도가 높은 12개 대학병원의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 21명을 초청하여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 3인을 1개의 팀, 학생은 5명을 1개의 팀으로 구성하였다. 실무자 실전면접 방법은 12개 기관의 간호 부서장을 3개 기관끼리 무작위로 혼합하여 1개의 팀을 이루어서 한 개 반 즉 학생 5명으로 구성된 8팀을 1일 8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 실험연구 대상자에게 구두와 서면동의를 구한 후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312명 중 탈락자 65명을 제외한 총 247명(79%)을 실험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2012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J대학 간호과 3학년 재학생 전수(312명)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실험연구 참여를 허락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연구 대상자에게 구두와 서면동의를 구한 후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3학년 졸업반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된 단일군 전후설계의 원시실험연구였다. 연구대상자는 2012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J대학 간호과 3학년 247명이었다.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2단계로 구분해서 실시하였으며 1단계는 취업캠프로서 전문기관에서의 강사들이 1일 8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2단계는 실무자 실전면접으로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12개 취업기관의 간호부서장 21명을 초청하여 간호부서장 3인을 한개의 팀으로 구성하고 학생은 5명을 한 개의 팀으로 구성해서 한 팀당 약 30-40여분 정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 및 각 병원에서의 구두시험 및 면접방법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후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 스트레스는 ANOVA 및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 둘째,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사후 인식 정도는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셋째, 진로성숙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는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진로 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후 비교는 paired t-test 를 구하였다.
- 첫째,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2단계로 구분해서 실시하였으며 1단계는 취업캠프로서 전문기관에서의 강사들이 1일 8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2단계는 실무자 실전면접으로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12개 취업기관의 간호부서장 21명을 초청하여 간호부서장 3인을 한개의 팀으로 구성하고 학생은 5명을 한 개의 팀으로 구성해서 한 팀당 약 30-40여분 정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 및 각 병원에서의 구두시험 및 면접방법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도록 하였다. 연구도구로 진로성숙도는 Crites(1978)가 개발한 진로성숙도검사 (CMI:Career Maturity Inventory)를 김봉환[16]이 수정한 도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Betz, Klein and Taylor(1996)가 개발하고 이은경[18]이 타당화 시킨 도구, 취업스트레스는 정의석과 노안영[20]이 개발한 도구였다.
- 진로성숙도는 Crites(1978)가 개발한 진로성숙도검사 (CMI:Career Maturity Inventory)를 김봉환[16]이 수정한 도구로서 5개의 하위요인(결정성, 타협성, 관여성, 독립성, 성향성)으로 구분되며, 총 47문항의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성숙도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도구개발 당시의 신뢰도는 cronbach′α=.88, 본 연구의 cronbach′α= .93이었다.
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졸업반 간호학생 특히 취업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 정도를 향상시키고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들이 간호사 진로에 대한 확신을 통해 구체적인 사전준비와 이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을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직업선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목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신입생부터 졸업반에 이르기까지 학년별로 세분화하고 학생별로 취업선호기관을 고려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둘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3.44점에서 3.65점으로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8.67, p<.001).
- 따라서 향후에는 학생 개인별 원하는 진로에 따른 각 진로별 맞춤형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3.44점에서 3.65점으로 증가하였다.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과 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영역 중 가장 낮은 영역은 <목표설정>으로 진로 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3.
- 본 연구대상자들의 진로성숙도는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2.59점에서 2.57점으로 감소하였다. 3학년 여대생의 진로성숙도는 평균 3.
- 본 연구대상자들의 취업스트레스의 평균은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2.94점에서 2.83점으로 감소하였다.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는 평균 2.
- 셋째, 취업스트레스는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2.94점에서 2.83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3.46, p<.001).
- 위의 연구결과에 비추어보면,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졸업반 간호 학생의 진로성숙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정도를 향상시키고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졸업반 간호학생들이 향후 간호사로서의 정체감을 형성하고 간호사로서의 직무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간호학에 입문 할 때부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며, 본 연구대상자들에게 적용한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다각적인 활용방안이 도모되어야 할 것이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지원 동기에 따라 취업률이 높아서 지원한 군에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15, p=.025). 이를 사후 검정한 결과 취업률이 높은 군에서 권유, 기타 군보다는 진로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과 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영역 중 가장 낮은 영역은 으로 진로 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3.26점, 후는 3.44점이었다.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영역 중 가장 높은 영역은 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3.63점이었다.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영역 중 가장 높은 영역은 로 평균평점 3.63(±.49)점 이었으며, 후는 로 평균평점 3.90(±.39)점으로 나타났다.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의 진로성숙도 영역 중 가장 낮은 영역은 으로 평균평점 2.43(±.44)점 이었으며, 후는 으로 평균평점 2.44(±.61)점으로 나타났다.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의 진로성숙도 영역 중 가장 높은 영역은 으로 평균평점 2.87(±.42)점이었으며, 후에도 으로 평균평점 2.81(±.49)점으로 나타났다.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후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평점이 3.44(±.39)점에서 3.65(±.39)점으로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8.67, p<.001).
-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후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 평균평점이 2.59(±.34)점에서 2.57(±.44)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74, p=.461).
- 첫째, 진로성숙도는 진로능력강화 프로그램 전 평균 2.59점에서 2.57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74, p=.461). 진로성숙도는 간호과 지원동기로 높은 취업률 때문에 지원한 학생 (F=3.
후속연구
- 34차시의 진로지도프로그램이 성향성을 향상시켜주었다는 연구결과[23]에서는 지속적인 적용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 적용된 2일간의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의 내용을 보완해서 신입생 때부터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사전준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후에 따른 진로성숙도 중 가장 높은 영역은 <결정성>으로, 이는 자신이 선호하는 진로방향에 대한 확신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8]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결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 위의 연구결과에 비추어보면,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졸업반 간호 학생의 진로성숙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정도를 향상시키고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졸업반 간호학생들이 향후 간호사로서의 정체감을 형성하고 간호사로서의 직무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간호학에 입문 할 때부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며, 본 연구대상자들에게 적용한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다각적인 활용방안이 도모되어야 할 것이다.
- 참여성은 프로그램에 학생의 능동적인 참여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8], 선행연구에서는 하루 2시간씩 6회에 걸친 프로그램이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1단계 프로그램인 취업캠프는 한 반 단위로 하루 8시간 동안 진행되면서 학생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의 어려움과 2단계 프로그램인 실무자 실전면접은 본인의 취업선호기관의 실무자에게 면접 피드백을 받고 싶은 경우도 있겠으나, 일률적인 시간표에 근거한즉 개인별 취업 선호기관을 고려하지 못한 것에 의한 참여도가 낮아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향후 학생별 취업선호 기관의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참여도를 증진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참여도가 낮게 나타난 것과 같은 맥락으로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실시 후에 <성향성>이 평균 2.
- 이는 단기간의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본인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한 제반 정보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향후에는 학생 개인별 원하는 진로에 따른 각 진로별 맞춤형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 전 평균 3.
- 결론적으로,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은 졸업반 간호학생 특히 취업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 정도를 향상시키고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들이 간호사 진로에 대한 확신을 통해 구체적인 사전준비와 이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을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직업선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목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신입생부터 졸업반에 이르기까지 학년별로 세분화하고 학생별로 취업선호기관을 고려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진로성숙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서 직업선택에 대한 책무감을 가지고[7] 선택한 직업 세계에서의 성공적인 수행을 할 수 있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8]. 자신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수록 향후 선택하고자 하는 직업 및 진로에서 만족한 생활을 영위할 가능성이 커지며, 긍정적인 직업관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직업 준비행동을 통해서 졸업 후 간호사로서의 직무를 담당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서 간호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진로활동에 활발하고 진로결정에 적극적으로 도달하기 위한 개인적 효능감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라고 한다[9].
- 취업스트레스는 자신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하며, 진로선택과 결정에 따른 부담감은 사회생활을 위한 준비로서 긍정적인 기여를 하므로[6], 간호학생들의 취업 부담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나 취업에 대한 정보 확보와 취업역량 키우기 등을 통해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졸업반 대상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서 진행했지만 취업스트레스 감소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8]에서 의미하듯이, 단기간의 1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장래 직업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하고 전문화된 직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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