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유아의 자기 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유아의 놀이성, 자아존중감, 자기조절력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Preschoolers' Self-determination: Focus on their Playfulness,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관련된 주요 변인으로 자율성을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자아존중감, 놀이성 및 자기조절력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유아의 자아존중감이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결정력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4,5세 유아 126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자기결정력, 자기조절력은 교사가 관찰한 경험을 근거로 설문하였으며, 자아존중감은 담임교사가 유아에게 직접 질문하여 평정하였고, 유아의 놀이성은 연구자에 의해 현장 관찰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은 유아의 자아존중감, 놀이성, 자기조절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아의 자아존중감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결정력 사이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관련된 주요 변인으로 자율성을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자아존중감, 놀이성 및 자기조절력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유아의 자아존중감이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결정력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4,5세 유아 126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자기결정력, 자기조절력은 교사가 관찰한 경험을 근거로 설문하였으며, 자아존중감은 담임교사가 유아에게 직접 질문하여 평정하였고, 유아의 놀이성은 연구자에 의해 현장 관찰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은 유아의 자아존중감, 놀이성, 자기조절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아의 자아존중감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결정력 사이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reschoolers' levels of playfulness,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 on their self-determination. Furthermore, the mediational effects of the children's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playfulness and self-determination. To me...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reschoolers' levels of playfulness,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 on their self-determination. Furthermore, the mediational effects of the children's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playfulness and self-determination. To meet the purposes of this study, 126 preschoolers aged 6-7 years old who attended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settings were sampled. Data on the preschoolers' self-esteem, self-regulation, and self-determination were assessed by their teachers, and their playfulness was observed by one of the researchers in this study.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young children's self-determination was found to be their levels of self-esteem. Also, the preschoolers' self-esteem mediated the effects of the playfulness on their self-determination. Implications for research and practice were discussed along with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reschoolers' levels of playfulness,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 on their self-determination. Furthermore, the mediational effects of the children's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playfulness and self-determination. To meet the purposes of this study, 126 preschoolers aged 6-7 years old who attended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settings were sampled. Data on the preschoolers' self-esteem, self-regulation, and self-determination were assessed by their teachers, and their playfulness was observed by one of the researchers in this study.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young children's self-determination was found to be their levels of self-esteem. Also, the preschoolers' self-esteem mediated the effects of the playfulness on their self-determination. Implications for research and practice were discussed along with the result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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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변인들 간의 차이와 영향력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결정력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관련된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유아의 자아존중감이 자기결정력과 변인들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로 인해 자기결정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변인에 대한 이해 및 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적 변인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유아기부터 자연스러운 일상적 경험 속에서 자아존중감 향상에 초점을 둔 활동을 통해 자기결정력을 마련함으로써 이후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관련된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유아의 자아존중감이 자기결정력과 변인들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로 인해 자기결정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변인에 대한 이해 및 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적 변인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유아기부터 자연스러운 일상적 경험 속에서 자아존중감 향상에 초점을 둔 활동을 통해 자기결정력을 마련함으로써 이후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이 세 가지 기본심리욕구는 생물이 생존하기 위해 영양분이 필수적인 것과 같이 인간이 심리적으로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되어야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이것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성격과 인지구조에서의 성장과 안녕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았다. 또한 이러한 욕구들은 보편적인 것이며,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필수요소이기에 모든 문화권의 전 발달단계에서 분명히 나타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그리하여 어린 시기의 영향력의 중요성과 지속성에 대한 연구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부모의 양육에 대한 반영이 있어야 할 것이다. 유아발달에 있어 부모와의 상호작용은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많은 영향력을 미치며 또한 부모의 변인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자기결정력과 유사한 개념으로 선택이 가능한 여러 개의 대안 중에서 자기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목표에 적합하도록 어느 하나를 선택하거나 성과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능력(박지영, 2012; Whitman, 1990)인 의사결정력(decision making ability) 또는 과제를 선택하여 끝까지 수행하는 계획, 선택, 결정, 추진하기 등의 과정이 포함된 능력(나옥선, 2009)인 주도성(initiative) 등의 용어들이 내적 동기에 근거한 자율성에 초점을 두고 자기결정력에 대한 연구들과 함께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기결정성이론의 구성요소는 자율성에 대한 욕구(need for autonomy), 유능성에 대한 욕구(need for competence), 관계성에 대한 욕구(need for relatedness)이며 인간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생득적인 욕구로 가정한다. 자율성에 대한 욕구는 행동의 원인이나 주체가 자신에게 있다고 느끼기를 원한다는 것이며, 유능성에 대한 욕구는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능력있는 사람이기를 원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과 재능을 향상시키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제안 방법
유아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Harter & Pike (1984)가 개발한 ‘능력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그림도구(The Pictorial Scale of Perceived Competence: PSPC)'를 지성애, 김영옥, 박희숙(2003)이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환경 및 가치, 관습을 고려하여 총 50문항의 유아 자아존중감 척도로 제작, 고현경(2010)이 수정사용한 총 40문항의 Likert식 4점 척도형식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교사가 자아존중감 측정 그림자료를 보며 개별 유아에게 질문하면 유아는 자신에게 가깝다고 생각되는 그림을 고른 후, 그 정도를 나타내는 동그라미에 다시 표시하는 방법으로 측정되었다.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40점~160점이며, 5개 하위요인으로는 인지적, 사회적, 신체적, 가족수용, 정서적 자아존중감으로 구성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점수가 낮을수록 자존감이 낮음을 의미한다.
자기결정력 검사지는 교사용, 아동용, 부모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교사용을 사용하여 교사가 관찰한 경험에 근거하여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연령은 유치원~ 21세까지이며 교사, 학생, 부모용 총 3가지 형태이나 본 연구에서는 교사용 자기 결정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자기결정 검사의 두 개 하위영역은 자기결정의 범주에 따라 역량과 기회로 구분되어 있으며, 문항구성은 자기결정의 단계에 따라 생각, 행동, 조정으로 구분하여 각 단계마다 2문항씩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즉 유아의 놀이성, 자기 조절, 자아존중감과의 상관관계를 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2년 12월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평가인증을 실시한 국공립 어린이집 5곳, 7개반을 중심으로 연구대상을 표집하였다. 이 때 연구자는 각 반별 오전 자유선택활동시간에 유아 1명당 15분씩 3회에 걸친 개별놀이를 관찰하여 놀이성 척도를 평정하였고, 경력이 있는 담임교사는 해당 유아의 관찰경험을 근거로 자기결정력과 자기조절력을, 그리고 그림카드를 통해 직접 질문하고 이로 인한 유아의 대답을 중심으로 자아존중감 설문지를 평정하였다.
, 1994) 이를 류숙렬(2002)이 우리나라에서의 활용도와 신뢰도를 분석해 사용한 것을 재사용하였다. 자기결정력 검사지는 교사용, 아동용, 부모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교사용을 사용하여 교사가 관찰한 경험에 근거하여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연령은 유치원~ 21세까지이며 교사, 학생, 부모용 총 3가지 형태이나 본 연구에서는 교사용 자기 결정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평가인증을 실시한 국공립 어린이집 5곳, 7개 반에 재원 중인 만4~5세 유아 126명(평균 6.60세, SD=.49)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별은 남아71명(56.3%), 여아55명(43.7%)이었다. 연구대상의 사회인구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2년 12월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평가인증을 실시한 국공립 어린이집 5곳, 7개반을 중심으로 연구대상을 표집하였다. 이 때 연구자는 각 반별 오전 자유선택활동시간에 유아 1명당 15분씩 3회에 걸친 개별놀이를 관찰하여 놀이성 척도를 평정하였고, 경력이 있는 담임교사는 해당 유아의 관찰경험을 근거로 자기결정력과 자기조절력을, 그리고 그림카드를 통해 직접 질문하고 이로 인한 유아의 대답을 중심으로 자아존중감 설문지를 평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주요 연구변인들의 일반적인 경향과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였고,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또한 유아의 배경변인에 따른 자아존중감, 자기 조절, 놀이성, 자기 결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 검증을, 연구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자기 결정력에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자료는 유의도 p<.
첫째는 유아의 놀이성이 독립변인, 자아존중감이 종속변인인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관계를 확인하고, 둘째는 유아의 놀이성이 독립변인, 유아의 자기결정력이 종속변인인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관계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유아의 놀이성과 자아존중감이 독립변인, 유아의 자기결정력이 종속변인인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유의성을 검증했다.
본 연구 결과를 위한 자료분석은 SPSS 18.0 Program을 사용, 기술 통계치를 포함한 기초 분석 및 각 연구주제와 관련하여 도출된 연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변인들의 일반적인 경향과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였고,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05 수준에서 검증되었다.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의 자기결정력 사이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세 가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는 유아의 놀이성이 독립변인, 자아존중감이 종속변인인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관계를 확인하고, 둘째는 유아의 놀이성이 독립변인, 유아의 자기결정력이 종속변인인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관계를 확인했다.
<표 4>의 상관관계에 기초하여 유아의 자기 결정력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연령과 자기결정력이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어 통제하고 유아의 자아존중감, 자기 조절, 놀이성의 총점을 독립변수로 입력을 하고 유아의 자기결정력의 총점을 종속 변수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는 <표5>에 제시된 바와 같다.
유아의 자기 결정력에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자료는 유의도 p<.05 수준에서 검증되었다.
<표 4>의 상관관계에 기초하여 유아의 자기 결정력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연령과 자기결정력이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어 통제하고 유아의 자아존중감, 자기 조절, 놀이성의 총점을 독립변수로 입력을 하고 유아의 자기결정력의 총점을 종속 변수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 자아존중감, 자기결정력의 하위 요인들과 연구 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t-test를 통해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는 과 같다.
0 Program을 사용, 기술 통계치를 포함한 기초 분석 및 각 연구주제와 관련하여 도출된 연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변인들의 일반적인 경향과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였고,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또한 유아의 배경변인에 따른 자아존중감, 자기 조절, 놀이성, 자기 결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 검증을, 연구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의 자기결정력 사이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세 가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는 유아의 놀이성이 독립변인, 자아존중감이 종속변인인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관계를 확인하고, 둘째는 유아의 놀이성이 독립변인, 유아의 자기결정력이 종속변인인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관계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유아의 놀이성과 자아존중감이 독립변인, 유아의 자기결정력이 종속변인인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유의성을 검증했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놀이성이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아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일련의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표준화된 회귀계수를 살펴보는 Baron과 Kenny(1986)의 절차(Seo, 2003: 이경하, 2009: 86-98 재인용)를 사용하였다. Baron과 Kenny(1986)에 의하면, 각 분석단계마다 다음의 가정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유아가 자유선택활동시간에 참여하는 내면동기를 바탕으로 한 놀이성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Lieberman(1977), Rubin외(1983), Rogers(1998)의 놀이성 개념을 반영하여 개발한 유아용 놀이성 평정척도(김명순, 김길숙, 박찬화, 2012)를 사용하였다. 총 45문항의 Likert식 5점 척도형식으로,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45~225점이다.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황미영(2008)이 사용한 것을 재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Kendall과 Wilcox(1979)가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개발한 자기통제력 평정표 (SCRS: Self-Control Rating Scale)를 참고하여 이순규(1995)가 수정·보완, 이현민(1998)이 다시 설문내용의 일부를 수정하여 유아에게 사용한 것이다.
유아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Harter & Pike (1984)가 개발한 ‘능력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그림도구(The Pictorial Scale of Perceived Competence: PSPC)'를 지성애, 김영옥, 박희숙(2003)이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환경 및 가치, 관습을 고려하여 총 50문항의 유아 자아존중감 척도로 제작, 고현경(2010)이 수정사용한 총 40문항의 Likert식 4점 척도형식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3) 유아의 자아존중감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결정력의 관계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가?
교사가 자아존중감 측정 그림자료를 보며 개별 유아에게 질문하면 유아는 자신에게 가깝다고 생각되는 그림을 고른 후, 그 정도를 나타내는 동그라미에 다시 표시하는 방법으로 측정되었다.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40점~160점이며, 5개 하위요인으로는 인지적, 사회적, 신체적, 가족수용, 정서적 자아존중감으로 구성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점수가 낮을수록 자존감이 낮음을 의미한다.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는 <표5>에 제시된 바와 같다. 각 변수들 간에 다중 공선성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VIF값을 살펴본 결과 모든 변인들이 5이하(1.00~1.35)의 값을 보여 다중공선성의 위험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자아존중감, 자기조절력, 놀이성은 자기결정력을 형성하고 향상하는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자아존중감은 자기조절력과 놀이성의 변인과 자기결정력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자기결정력에 대해 실패에 부딪쳐도 자책하지 않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재조정하고 더욱 노력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성은현, 2005), 자아존중감은 놀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긍정적 자기평가가 또래수용, 자아수용 등 또래들 간에 수용되는 정도에 대한 자기평가보다 더 큰 효과를 보이며(이정화, 최인수, 이수련, 2010), 자아존중감이 자기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친다(정희선, 박성연, 2010).
그리고 놀이의 과정에서 목표를 수정하거나 동기가 생길 때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자신의 의사를 결정하기 시작하며(이성희, 2009) 놀이의 과정에서 동기화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의 기회를 제공받을 때 결정력도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황윤세, 2013)들은 자기결졍력과 놀이성이 관계있음을 함께 설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자아존중감이 높고, 놀이에 참여하며 몰입하고, 자기조절을 잘 할수록 유아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정을 하는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세 번째 회귀방정식에서 매개변인인 자아존중감이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고(β=.38, p<.001), 매개변인인 자아존중감과 독립변인인 유아의 놀이성을 함께 회귀식에 투입하였을 때, 독립변수가 종속변인인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하지만(β=.43, p<.001), 두 번째의 비표준화계수에 비해 감소하여 자아존중감은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의 자기결정력 사이에서 매개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에 있어서도 대상 유아들은 충동성은 낮게 나타나고, 자기 통제 능력은 높게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의 경우에는 또래 교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행동 수행에 대한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가장 낮았고, 가족에게 느끼는 행복감과 부모로부터 느끼는 애정과 관심에 대한 가족 수용 자아존중감은 높았다. 그리고 자기 결정력의 경우 자기결정행동 수행 능력, 자기결정 행동 관련지식과 자기결정 수행을 위한 지식과 능력지각, 집에서의 자기결정행동 수행기회, 교육기관에서 자기결정행동 수행 기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놀이성이 종속변인인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영향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β=.46, p<.001).
둘째,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에 대해서는 서로 관련이 있음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기 결정력과 관련된 변인을 살펴보면, 자기 결정력 총점과 유아의 놀이성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충동성은 연령에 따른 차이가 있었는데, 만5세가 만4세보다 낮은 충동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t=4.08, p<.01).
또한, 유아의 연령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전체점수(t=5.74, p<.01) 및 하위요인 4가지 영역, 즉 사회적 자아존중감(t=5.34, p<.01), 신체적 자아존중감(t=4.50, p<.01), 가족수용 자아존중감(t=4.68, p<.01), 정서적 자아존중감(t=5.65, p<.01)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만4세 유아가 만 5세 유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또래 교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행동을 수행적으로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가장 낮았고, 가족에게 느끼는 행복감과 부모로부터 느끼는 애정과 관심에 대한 가족 수용 자아존중감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아의 자기결정력은 전체 5점 만점에서 총 평균 3.92점(SD=.62)이었고 하위 영역을 살펴보면, 자기 결정 행동관련 지식 3.72점(SD=.73), 자기결정행동 수행 능력 3.70점(SD=.71), 자기결정수행을 위한 지식과 능력 지각 3.72점(SD=.71), 교육기관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 4.31점(SD=.70), 집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 4.16점(SD=.88)으로 나타났다. 즉 대상유아들은 자기결정행동 수행 능력, 자기 결정 행동관련 지식과 자기결정수행을 위한 지식과 능력 지각, 집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 교육기관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의 순으로 높은 자기결정력을 보였다.
분석 결과, 유아의 놀이성은 유아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기 조절의 하위요인 중 자기통제(t=-3.
셋째, 유아의 자아존중감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결정력의 관계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결과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이성은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개인의 지각이나 태도(임연진, 안효진, 2008)로 행동을 일으키는 성향, 태도이고 놀이자의 내적특성이므로 놀이의 질적 특성을 나타낸다는 관점에 기초하여 자기정서의 이용, 자기 정서의 표현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황윤세, 이혜원, 2005; Barnett, 1991)는 자신과 관련된 정서지능과 관련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 자아존중감, 자기결정력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면 <표 2>와 같다. 우선, 놀이성의 경우 전체 5점 만점에서 총 평균은 3.21(SD=1.07)이었고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주도적 참여 2.99(SD=1.06)이었고, 인지적 융통성 3.14(SD=1.16), 즐거움의 표현 3.41(SD=1.18), 자발적 몰입 3.31(SD=1.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의 유아는 놀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놀이를 하는 놀이성이 가장 낮게 나타나고 유아가 기쁨, 즐거움, 성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즐거움의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
유아의 자기 조절의 총점과 자기 통제, 이중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유아의 자아존중감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 조절,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유아의 자기 결정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변인들이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유아의 자아존중감, 놀이성, 자기조절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결정력과 자아존중감의 경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잘 세우고 끈기있게 노력하며(성은현, 2005) 책임감이 있을 뿐 아니라(김희화, 2009),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자아상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자기결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최혜주, 문수백, 2012)는 연구들을 지지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아의 놀이성이 유아의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지 살펴본 결과, 첫째 독립변인인 유아의 놀이성이 매개변인인 자아존중감으로 상정한 회귀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β=.20, p<.05).
유아의 연령에 따른 자기 결정력은 전체 점수(t=3.05, p<.01) 및 교육기관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t=5.24, p<.01), 집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t=4.83, p<.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기 결정력과 관련된 변인을 살펴보면, 자기 결정력 총점과 유아의 놀이성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유아의 자기 조절의 총점과 자기 통제, 이중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유아의 자아존중감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 조절,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유아의 자기 결정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기 결정력과 관련된 변인을 살펴보면, 자기 결정력 총점과 유아의 놀이성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유아의 자기 조절의 총점과 자기 통제, 이중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유아의 자아존중감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 조절,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유아의 자기 결정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자아존중감, 자기조절, 놀이성이 유아의 자기결정력을 4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 25.44, p<.001).
연구 대상의 유아는 놀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놀이를 하는 놀이성이 가장 낮게 나타나고 유아가 기쁨, 즐거움, 성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즐거움의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자기 조절의 경우 전체 5점 만점에서 총 평균은 3.52(SD=.52)점이었으며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자기통제 3.65점(SD=.60), 이중성 3.45점(SD=.57), 충동성 2.53점(SD=.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상 유아들이 충동성은 낮게 나타나고, 자기 통제 능력은 높게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연구 대상의 유아는 놀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놀이를 하며 유아가 기쁨, 즐거움, 성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즐거움의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자기조절에 있어서도 대상 유아들은 충동성은 낮게 나타나고, 자기 통제 능력은 높게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의 경우에는 또래 교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행동 수행에 대한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가장 낮았고, 가족에게 느끼는 행복감과 부모로부터 느끼는 애정과 관심에 대한 가족 수용 자아존중감은 높았다. 그리고 자기 결정력의 경우 자기결정행동 수행 능력, 자기결정 행동 관련지식과 자기결정 수행을 위한 지식과 능력지각, 집에서의 자기결정행동 수행기회, 교육기관에서 자기결정행동 수행 기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상 유아들이 충동성은 낮게 나타나고, 자기 통제 능력은 높게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자아존중감은 전체 4점 만점에 총 평균은 3.65점(SD=.26)이었으며 하위 영역을 살펴보면, 인지적 자아존중감 3.67점(SD=.29), 사회적 자아존중감 3.56점(SD=.39), 신체적 자아존중감 3.69점(SD=.33), 가족수용 자아존중감 3.71점(SD=.32), 정서적 자아존중감 3.61점(SD=.33)이었다. 이는 또래 교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행동을 수행적으로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가장 낮았고, 가족에게 느끼는 행복감과 부모로부터 느끼는 애정과 관심에 대한 가족 수용 자아존중감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88)으로 나타났다. 즉 대상유아들은 자기결정행동 수행 능력, 자기 결정 행동관련 지식과 자기결정수행을 위한 지식과 능력 지각, 집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 교육기관에서의 자기결정행동수행 기회의 순으로 높은 자기결정력을 보였다.
유아의 자기 결정력과 관련된 변인을 살펴보면, 자기 결정력 총점과 유아의 놀이성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유아의 자기 조절의 총점과 자기 통제, 이중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유아의 자아존중감의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 조절,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유아의 자기 결정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놀이성, 자아존중감, 자기조절력에 대한 요인의 영향력만을 연구하였으나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구성요인들이 연구됨으로써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요인들의 상호 호혜적이고 순환적인 영향력을 밝힐 필요가 있다. 둘째, 연구 대상에 있어 만4,5세로 국한된 대상에서 보다 확장된 연령층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어린 시기의 영향력의 중요성과 지속성에 대한 연구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후속연구를 제언하면 첫째,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인을 다양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놀이성, 자아존중감, 자기조절력에 대한 요인의 영향력만을 연구하였으나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구성요인들이 연구됨으로써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요인들의 상호 호혜적이고 순환적인 영향력을 밝힐 필요가 있다. 둘째, 연구 대상에 있어 만4,5세로 국한된 대상에서 보다 확장된 연령층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후속연구를 제언하면 첫째, 자기결정력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인을 다양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놀이성, 자아존중감, 자기조절력에 대한 요인의 영향력만을 연구하였으나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구성요인들이 연구됨으로써 자기결정력에 미치는 요인들의 상호 호혜적이고 순환적인 영향력을 밝힐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결정력이란?
자기결정력(self-determination)은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심리욕구인 자율성 추구에 기반을 두어 자신이 가장 지지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자율적 능력으로, 이때의 행동은 직접적 행동 뿐 아니라 비행동까지 포함하는 모든 행동을 말한다(이수영, 2012; Deci & Ryan, 1985). 자기결정력에 대한 대표적 정의로는 개인들이 자기 스스로 목표를 구체화하여 이러한 목표를 성취해 나갈 수 있는 태도나 능력 또는 기술(Wehmeyer, 1997), 자신의 운명이나 행동방향을 결정할 때 강제없이 자유의사에 의해 결정하는 것(Fieid & Hoffman, 1996), 환경의 조건뿐만 아니라 지식, 기술, 그리고 자기존중을 토대로 하여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내는 한 개인의 능력(Hoffman, 1984)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놀이성의 5가지 하위요소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Barnett(1991)에 따르면 놀이성은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유머 감각 등 5가지 하위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신체적 자발성은 유아가 놀이를 하면서 보여주는 신체적 움직임, 유연성, 민첩성 등 운동기능 활동의 정도, 둘째, 사회적 자발성은 유아가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놀이의 대상이 되고 있는 또래들과의 협력 및 친밀한 접촉, 놀이에서 보이는 주도적 역할 등 다른 유아들과 협동하며 놀이하는 정도, 셋째, 인지적 자발성은 유아가 놀이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놀이를 하며, 창의적으로 놀잇감을 사용하는 정도, 넷째, 즐거움의 표현은 유아가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나타내는 감정, 기쁨, 즐거움, 성취감 등의 정도, 다섯째, 유머 감각은 유아가 놀이를 하면서 친구들과 농담하는 것을 즐기거나 혹은 재미있고 우스운 이야기를 하는 정도를 의미한다(허윤선, 2006; Barnett, 1991). 놀이성에 따라 유아들이 보여주는 놀이 모습은 다양할 뿐 아니라 같은 놀이라 할지라도 제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놀이성이란?
놀이성(playfulness)은 유아의 놀이행동을 일으키는 심리적 성향 내지는 태도(고윤지, 김명순, 2013; Barnett, 1991)로 정의되며, 개인의 내면적 태도인 놀이성에 따라 외현화되는 행동적 특성을 놀이라 한다. Barnett(1991)에 따르면 놀이성은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유머 감각 등 5가지 하위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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