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교과서 내의 시각 자료의 구체화와 학습자의 동기 유발 측면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지리 콘텐츠 개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스마트 교육 환경에서의 교수-학습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이를 반영하려는 지리교육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교육에 적합한 지리 콘텐츠의 개발과 적절한 활용 방안의 제시는 중요한 연구의 출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교과서 지면과 사례를 통해서 마커기반 증강현실의 연계 사례를 제시함으로서 앞으로의 증강현실 기술과 관련지리 콘텐츠의 활용 방안의 실제적 측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지리수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증강현실 콘텐츠로서 마커기반의 가상 지구의와 지형 정보 시각화 콘텐츠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은 스마트교육 환경에서의 지리 콘텐츠의 개발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인 동시에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 기반한 공간정보 및 지리교육 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과서 내의 시각 자료의 구체화와 학습자의 동기 유발 측면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지리 콘텐츠 개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스마트 교육 환경에서의 교수-학습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이를 반영하려는 지리교육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교육에 적합한 지리 콘텐츠의 개발과 적절한 활용 방안의 제시는 중요한 연구의 출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교과서 지면과 사례를 통해서 마커기반 증강현실의 연계 사례를 제시함으로서 앞으로의 증강현실 기술과 관련지리 콘텐츠의 활용 방안의 실제적 측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지리수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증강현실 콘텐츠로서 마커기반의 가상 지구의와 지형 정보 시각화 콘텐츠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은 스마트교육 환경에서의 지리 콘텐츠의 개발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인 동시에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 기반한 공간정보 및 지리교육 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In this paper, we describe two exploratory examples in the use of Augmented Reality (AR) for geographical visualization regarding refinement of visual content in geography textbooks and learning motivation of geography students. Currently,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with AR technology and their...
In this paper, we describe two exploratory examples in the use of Augmented Reality (AR) for geographical visualization regarding refinement of visual content in geography textbooks and learning motivation of geography students. Currently,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with AR technology and their utilization in the geography classroom have become a new topic in geographical research themes, and this trend has increased. Adequate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geographical materials is an important starting point for smart education research in geography. This paper describes the system and software, and the implication of marker AR applications for teaching and learning geography in the classroom. For the AR applications to be utilized in geography education, two marker based AR examples, virtual globe and visualization of topographical features, are presented and their utilization aspects are discussed. Finally, from the discussion stated in this paper, it can be inferred that AR is useful for exploring geographical materials, and marker based AR will contribute to progress in spatial science and geographical education research.
In this paper, we describe two exploratory examples in the use of Augmented Reality (AR) for geographical visualization regarding refinement of visual content in geography textbooks and learning motivation of geography students. Currently,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with AR technology and their utilization in the geography classroom have become a new topic in geographical research themes, and this trend has increased. Adequate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geographical materials is an important starting point for smart education research in geography. This paper describes the system and software, and the implication of marker AR applications for teaching and learning geography in the classroom. For the AR applications to be utilized in geography education, two marker based AR examples, virtual globe and visualization of topographical features, are presented and their utilization aspects are discussed. Finally, from the discussion stated in this paper, it can be inferred that AR is useful for exploring geographical materials, and marker based AR will contribute to progress in spatial science and geographical education research.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를 위해 먼저, 본 연구에서는 교실 수업자료에서 활용되는 지구의를 선택하여 증강현실 기반의 가상 지구의를 구현하여 중학교 1학년 지리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GIS와의 연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 한국지리 교과서의 지형 단원의 시각자료를 통해서 증강현실의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제한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는 지리교육 분야에서의 증강현실 콘텐츠의 개발 내용을 보다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마커기반의 증강현실 콘텐츠 사례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삼각주 위성사진에 마커를 입혀도 해안분지의 객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서의 활용을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양구분지사진과 삼각주 위성사진을 동시에 마커로 제작한 후 삼각주 위성사진에서의 인식 여부를 테스트하였다. 삼각주 마커 역시 해안분지의 마커제작방법과 동일하게 제작하였으며, 마커 인식 구현결과는 그림 8과 같다.
하지만 모두 평면상에서 정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학습자들은 교재에 나와 있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한 학습경험을 하게 된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학습자들의 부족한 학습경험을 보완하기 위하여 교과서 지형단원에서 제시되고 있는 지도나 사진, 그림 등의 시각자료들을 마커로 활용하여 지리수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증강 현실 프로그램 도구를 활용한 가상 지구본 생성과 세계지도 주제도와의 연계를 통하여 교육콘텐츠 제작과 중학교 1학년 지리수업에서의 적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교과서 내 증강현실 콘텐츠의 활용성을 논의하기 위해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 지형단원을 사례로 마커 기반의 3차원 객채 구현 방안을 통한 지리수업자료로서의 증강현실 콘텐츠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 장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보다 빠르고 비교적 적은 경비를 들여 얻을 수 있는 증강현실 라이브러리와 웹을 이용하여 지리자료의 획득과 가공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증강현실 기반의 지리수업자료 개발을 위해서는 증강현실 기술이 사용되기에 적합한 수업자료 콘텐츠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업자료의 객체 구현과 이를 지리 수업에 적용할 학습 콘텐츠 설계가 중요하다.
이러한 지리학 내의 증강현실의 연구를 촉진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는 지리교육 측면에서 수업 도구와 교과서 내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과 지리 수업을 위한 공간정보 콘텐츠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증강 현실 프로그램 도구를 활용한 가상 지구본 생성과 세계지도 주제도와의 연계를 통하여 교육콘텐츠 제작과 중학교 1학년 지리수업에서의 적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ArcGIS에서 제작한 주제도를 FLARToolkit과 연계하여 관련 수업자료 객체를 구현하며 이를 지역지리 수업에 적용할 학습콘텐츠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본 연구에서는 교실 수업자료에서 활용되는 지구의를 선택하여 증강현실 기반의 가상 지구의를 구현하여 중학교 1학년 지리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GIS와의 연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 한국지리 교과서의 지형 단원의 시각자료를 통해서 증강현실의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지리학 내의 증강현실의 연구를 촉진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는 지리교육 측면에서 수업 도구와 교과서 내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과 지리 수업을 위한 공간정보 콘텐츠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증강 현실 프로그램 도구를 활용한 가상 지구본 생성과 세계지도 주제도와의 연계를 통하여 교육콘텐츠 제작과 중학교 1학년 지리수업에서의 적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교과서 내 증강현실 콘텐츠의 활용성을 논의하기 위해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 지형단원을 사례로 마커 기반의 3차원 객채 구현 방안을 통한 지리수업자료로서의 증강현실 콘텐츠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그림 5와 같이 수업자료로서 영산강 일대 지형과 토지이용을 나타낸 지형도와 낙동강 삼각주 위성사진, 양구 해안분지를 나타낸 사진 등이 제시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당 페이지에 제시된 시각자료들에 대한 3차원 객체구현을 통하여 수업자료로서 증강현실의 활용가능성에 대해 고찰한다.
제안 방법
마커에 대한 3차원 객체 디자인은 Papervision3D로 구성된 3D지구의이다. FLAToolkit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본 예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사용된 그림은 4가지 주제도를 사용하였다. 사용된 주제도는 경·위도선과 시차를 계산할 수 있는 세계지도와 일반 대륙을 나타내는 세계지도, 2011년 4월 26일 기점으로 지난 30일 동안 전세계에서 발생한 진도 4.
jpg의 그림파일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이를 .jif로 바꾸어주어야 하며, 바뀐 그림파일과 생성된 두 개의 파일을 이용하여 마커파일과 오브젝트에 연결하여 AR Map을 구현하였다. 마커인식 및 파일생성은 그림 6과 같다.
내용 설계는 가상 지구의를 통해 수업이 가능하고 교과서에서 공통으로 다루고 있는 주요 개념과 학습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개발환경은 표 1에서와 같이 FLATookit 2.
이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한다면 등고선과 지형이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의 방식과 동일하게 교과서 내 지형도에 마커를 제작하고(그림 10), 인식오류에 대한 테스트만 진행하기 위하여 객체는 따로 만들지 않고 미리 제작된 해안분지를 사용하여 실행하였다(그림 11).
마커인식 및 파일생성은 그림 6과 같다. 먼저 카메라 파라미터 파일의 위치를 지정하고, 등록정보에서 해상도와 색공간을 조정한다. 이후 영상 창에 제작된 마커를 보여주어 인식 후 마커파일명을 입력하여 마커를 저장한다.
따라서 교실 수업의 적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활용될 수 있는 관련 콘텐츠의 개발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도 지리수업을 위한 증강현실 콘텐츠에 초점을 두고 증강현실의 지리 콘텐츠로서 마커기반의 가상 지구의와 지형정보 시각화 콘텐츠를 제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들은 수업자료로서의 활용성도 기대할 수 있다.
첫 번째 대상지역은 한국지리 교과서의 우측 하단부에 제시되어 있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일대의 해안분지 사진자료이다. 사진자료에 나타난 지리정보 들의 3차원 모델링은 수치지도에서 등고선과 연구지역 폴리곤을 형성한 후, 수치지형모델(TIN)의 형성과 ArcScene에서 위성사진과의 맵핑을 통해 객체 모델링하였다. ArcScene의 3차원 모델을 AR Map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ARToolkit에 연결할 VRML(텍스트로 3차원 모델을 기술한 파일)모델을 제작해야 한다.
세계지진분포도는 실시간 세계의 지진발생분포를 알려주는 사이트1) 에서 데이터를 추출, 이후 엑셀로 변환한 다음 ArcGIS 프로그램에서 지도화 작업을 하였다. 그림 2의 지진분포사이트에서는 지난 30일 지진발생분포도 이외에도 지진관련 교육자료와 신문기사 등을 바로 연결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 기반의 지리수업자료 개발을 위해서는 증강현실 기술이 사용되기에 적합한 수업자료 콘텐츠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업자료의 객체 구현과 이를 지리 수업에 적용할 학습 콘텐츠 설계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ArcGIS에서 제작한 주제도를 FLARToolkit과 연계하여 관련 수업자료 객체를 구현하며 이를 지역지리 수업에 적용할 학습콘텐츠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본 연구에서는 교실 수업자료에서 활용되는 지구의를 선택하여 증강현실 기반의 가상 지구의를 구현하여 중학교 1학년 지리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GIS와의 연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따라서 마커를 통한 증강현실 지도구현은 지도보다는 사진자료에서 인식이 조금 더 잘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지형도의 마커인식률을 높이면서 속성정보의 왜곡을 최대한 줄인 지형도의 마커재수정을 통하여 재구현하였다. 지도 마커재수정(그림 12)은 영산강 연안 지형도이며, 해당지도의 A, B 기호에 펜으로 검은색 원 테두리를 입혀 마커 내 두 개의 원모양의 패턴을 인식하게 하였다.
지도 마커재수정(그림 12)은 영산강 연안 지형도이며, 해당지도의 A, B 기호에 펜으로 검은색 원 테두리를 입혀 마커 내 두 개의 원모양의 패턴을 인식하게 하였다. 재수정된 마커를 새 마커로 재생성한 후 광주시 영산강 연안 지형도를 3차원의 TIN으로 생성하였다. 생성된 객체는 20%의 투영도를 주어 지형도와 동시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증강현실 가상 지구의와 해당 주제도 활용을 위해 중학교 1학년 사회교과 내용을 적용하였다. 수업내용은 중학교 1학년 사회교과서(금성출판사) 1단원 ‘내가 사는 세계’이며, 여기서 필요한 주제도와 증강현실 지구의를 통해 얻게 되는 지리개념들은 그림 3이며, 그림 4는 관련 주제도들이 구현된 가상 지구의 사례이다.
증강현실 객체제작을 위한 개발환경은 표 2와 같다. 증강현실 라이브러리 ARToolkit을 활용하기 위하여 Microsoft Visual C++ 6.0을 사용하였으며, ArcGIS의 ArcMap에서 이미지파일, ArcScene에서 3차원 객체(3D)파일(.wrl)을 생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사용된 주제도는 경·위도선과 시차를 계산할 수 있는 세계지도와 일반 대륙을 나타내는 세계지도, 2011년 4월 26일 기점으로 지난 30일 동안 전세계에서 발생한 진도 4.0 이상의 지진분포를 나타낸 세계지도, 증강현실 검색지수 상위 10개 도시 분포를 나타낸 세계지도 등이다(그림 2).
증강현실 시스템의 객체 출력을 위한 첫 단계는 마커인식이다. 시스템에서 필요한 마커는 FLARToolkit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본마커를 활용하였으며, 기본 마커의 사이즈는 가로, 세로 8cm 검은색 사각형으로 설정하였다.
지형과 생활편의-서남부에 발달한 하천과 평야’부분(p.67)을 선정하여 그에 적합한 마커를 제작하였다.
첫 번째 대상지역은 한국지리 교과서의 우측 하단부에 제시되어 있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일대의 해안분지 사진자료이다. 사진자료에 나타난 지리정보 들의 3차원 모델링은 수치지도에서 등고선과 연구지역 폴리곤을 형성한 후, 수치지형모델(TIN)의 형성과 ArcScene에서 위성사진과의 맵핑을 통해 객체 모델링하였다.
이론/모형
0, Papervision3D 엔진, 그리고 웹캠과 인식된 마커를 출력할 프린터가 사용되었다. 가상 지구의에 사용될 주제도들은 ArcGIS에서 구축하였다.
성능/효과
이들은 ARToolkit 기반의 증강현실 지리학습 콘텐츠를 개발하여 워싱턴대학 지리전공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3가지 지리학 개념과 공간적 관련성 학습에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증강현실을 체험한 학생 들은 지리학의 공간적 개념과 관련성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업성취도 또한 높아졌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Kaufmann and Schmalstieg(2003)의 연구는 수학과 기하학 교육을 위해 개발된 Construct3D라는 교육용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의 수월성과 학습 전이의 효과를 분석하고 3차원 공간 학습을 사례로 증강현실 방식의 교수-학습 콘텐츠가 전통적인 방법보다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먼저 단순하면서도 검은색의 테두리로 인하여 여백과의 색깔의 어색함이 나타났으며, 둘째, 테두리의 두께에 따라 주변 자료들의 속성을 가리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셋째, 마커 제작 후 지도의 테두리부분의 속성들이 보이지 않게 됨에 따라 기존 시각자료와 증강현실에서 구현된 지형 객체와 정확하게 구별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마커기반의 교과서를 제작할 시에는 자료 테두리 바깥에 마커를 구성해야 함으로 주변 여백과의 균형을 고려한 글자 및 테두리의 공간적 배치와, 자료의 크기도 고려해야 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작된 객체는 석왕사 선상지 지형도와 광주광역시 지형도에 적용하였으며, 적용결과 패턴의 추가로 인하여 중복인식률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사진자료 및 지형도 등과 같은 시각자료를 쓰기 위해서는 기존 자료들 간의 혼선이 오지 않도록 패턴의 추가 및 수정 등의 변화를 주어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
제작된 주제도와 증강현실의 가상 지구의를 가지고 진행할 수 있는 수업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상 지구의에서는 위치의 중요성에 대해 수업하면서, 절대적 위치와 상대적 위치에 대해 실제 지구의를 활용한 수업과 동일한 학습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교과서에서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지도’에서 요구하는 수업내용에 대해 학습자들은 직접 가상 지구의와 평면상의 세계지도를 비교하면서 관련되는 지리적인 개념과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후속연구
예를 들어 지형 단원에서 등고선의 입체적 표현은 2차원상의 지형 변화에 대한 학습자들에게 전반적인 지형 내용에 대해 흥미를 가져올 수 있고 직접 가보지 못한 지역의 다양한 지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교과서내의 지형을 학습자가 원하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주도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학습자 주도의 지리수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학습자의 지역과 지형에 대한 공간적인 이해력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지형단원에 대한 학습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습 자료 개발 측면에서 구체적인 현장 수업 사례와 학생을 위한 학습 내용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동시에 한정된 교과서 지면을 통한 지리 지식의 전달성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증강현실 기반의 지리 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지리학 및 지리교육의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위도 지구의는 절대적 위치와 상대적 위치와 관련해서도 수업이 가능한데, 위도를 표시한 지구의, 경도를 표시한 지구의 등을 제시하면서 관련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셋째 가상 지구의는 남반구 국가와 북반구 국가의 지리적 차이에 대한 수업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에서는 가상 지구의를 통해서 정반대로 나타나는 계절, 계절 차를 이용해 얻는 이익에 대해서도 학생들 간의 토의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지리학습의 시각자료를 위한 마커 인식의 오류와 객체 인식률 향상은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개발 과정에서의 고려 사항이다. 아울러 이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현장에서의 적용을 통한 교육적 효과성을 검증하지 못한 것은 본 연구의 한계로서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향후 연구과제로서 이러한 기술적인 문제점의 해결 방안과 심층적이고 실제적인 지리수업에서의 활용 기반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이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현장에서의 적용을 통한 교육적 효과성을 검증하지 못한 것은 본 연구의 한계로서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향후 연구과제로서 이러한 기술적인 문제점의 해결 방안과 심층적이고 실제적인 지리수업에서의 활용 기반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학습 자료 개발 측면에서 구체적인 현장 수업 사례와 학생을 위한 학습 내용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증강현실이란 무엇인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사용자가 보고 있는 실제 세계 영상에 가상 세계 영상을 혼합하여 제시하고, 사용자가 3차원의 가상 객체를 조작하면서 컴퓨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말한다(Milgram, et. al.
증강현실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
Milgram(1994)은 ‘혼합 현실(Mixed Reality)’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가상정보와 현실정보의 혼합비율에 따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구분하였으며, Azuma(1997)는 증강현실 시스템을 현실의 이미지와 가상의 이미지의 결합(Combines real and virtual), 사용자와의 실시간 상호작용(Interactive in real time), 3차원의 입체 공간(Registered in 3-D)을 통해서 구현되는 하나의 컴퓨팅 시스템으로 정의하였다. 따라서 증강현실은 실세계를 바탕으로 객체를 나타내준다는 점에서 시각화 자료로 활용되었을 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Kaufmann, et. al.
증강현실과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이러한 증강현실과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는 200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초기에는 이미 개발된 증강현실 시스템이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를 교육 내용에 직접적으로 적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 점차 학습 관점에서의 증강현실의 해석과 학생들의 학습 촉진, 교수학습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수업에서의 효과 분석 등과 같은 보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분야로 다양화, 다변화되고 있다(Wu, et. al., 2013). 또한 최근 들어 스마트기기 증가에 따라 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의 교육적 활용 및 효과를 분석한 연구들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증강현실은 향후 5년내 교육 분야의 새로운 중요 기술 중의 하나로 전망되고 있다(Johnston et. al.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