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EU FTA 발효 전후에 따른 한국소비자 EU제품 가격수준 차이분석

이제홍

doi:10.15798/kaici.15.4.201312.125

문제 정의

특히 본 연구는 한·EU FTA 발효 전후 육류, 전자 및 가전제품, 주류(와인, 위스키), 주방용품, 주스(음료), 의류 및 패션 제품의 가격을 비교검증하는데 있다.
이처럼 FTA 체결에 따른 소비자에 대한 실익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FTA의 당위성을 부여함과 아울러 FTA 발효전후에 대한 제품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보이고 있는가를 연구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는 한·EU FTA 발효 전후 육류, 전자 및 가전제품, 주류(와인, 위스키), 주방용품, 주스(음료), 의류 및 패션 제품의 가격을 비교검증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는 한·EU FTA 발효 전후 육류, 전자 및 가전제품, 주류(와인, 위스키), 주방용품, 주스(음료), 의류 및 패션 제품의 가격을 비교검증하는데 있다. FTA 발효 전후에 나타나는 제품가격 인하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여 가격인하의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FTA 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울러 수입제품 가격조절을 위한 유통의 원활화과 제품가격의 검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내용을 파악하는데 있다.
기 발효된 FTA의 교역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Primo et al(1994), Frankel(1997), Baier and Bergstrand(2007), Megee(2008)와 같이 일반적 형태의 중력모형에 국가간 FTA 체결여부를 나타내는 더미변수를 추가한 연구들이 있으며, 더 나아가 Cernat(2001), Magee(2008), Plummer et al(2010)을 따라 두 국가 사이에 이루어지는 교역을 FTA 체결국간의 교역과 FTA 체결국과 비체결국간의 교역으로 구분하여 기발효 FTA의 무역창출과 무역전화 효과를 추정한다. 아울러 FTA의 수출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FTA 발효 이후 신규 수출이 증가했는지 아니면 기존 수출이 증가했는지 분석하기 위해 기발표 FTA가 수출의 외연적 성장과 내연적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분석한 선행연구이다.
본 연구는 한·EU FTA 발효 전후, EU 제품 가격 차이를 분석한 연구로서 EU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표본으로 하여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한·EU FTA 발효에 따른 국내소비자의 EU제품에 대한 가격차이에 대한 검증을 위한 분석을 위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는 각 제품별 한·EU FTA 발효 전후, 가격인하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가설 설정

197746이 된다. 자유도에서 282(283-1)에서 T값 4.197746을 양쪽 검증한 결과 유의확률 값이 0.000으로써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두 변수간의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은 기각된다. 따라서 FTA 발효 전후, 육류제품의 가격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즉, 자유도에서 282(283-1)에서 T값 1.470357을 양쪽 검증한 결과 유의확률 값이 0.000으로써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두 변수간의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은 기각된다. 따라서 FTA 발효 전후, 전자 및 가전제품의 가격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즉, 자유도에서 282(283-1)에서 T값 3.582255를 양쪽 검증한 결과 유의확률 값이 0.000으로써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두 변수간의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은 기각된다. 따라서 FTA 발효 전후, 주류제품의 가격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즉, 자유도에서 282(283-1)에서 T값 4.520321를 양쪽 검증한 결과 유의확률 값이 0.000으로써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두 변수간의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은 기각된다. 따라서 FTA 발효 전후, 주방제품의 가격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즉, 자유도에서 282(283-1)에서 T값 5.170328를 양쪽 검증한 결과 유의확률 값이 0.000으로써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두 변수간의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은 기각된다. 따라서 FTA 발효 전후, 주스(음료)의 가격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즉, 자유도에서 282(283-1)에서 T값 -7.55857를 양쪽 검증한 결과 유의확률 값이 0.000으로써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두 변수간의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은 기각된다. 따라서 FTA 발효 전후, 의류·패션 제품의 가격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제안 방법

설문지의 변수는 육류, 전자 및 가전, 주류, 주방용품, 주스, 의류패션 등 6개 변수로 하였으며, 각 항목에 대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하고, 각 변수별 만족도에 “전혀 그렇지 않다”의 경우는 1점, “매우 그렇다”의 경우는 5점으로 하였다.
변수를 이용한 설문지를 수거하여 빈도분석, 신뢰성 분석 그리고 T-검증 그리고 회귀분석을 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한다. 특히, EU와의 FTA 발효 전후에 따른 제품가격 차이분석은 T-Test로 가격의 차이가 존재하는가의 여부를 검증하여 FTA에 대한 유효성 연구를 소비자 중심으로 하였다. T-검정은 하나의 검정변수에 대해 두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파악할 때 이용하는 통계기법이다.
국내소비자들이 EU산 육류제품을 구매할 경우 FTA 발효 전과 FTA 발효 후 육류 제품의 가격에 대한 차이에 대해 대응표본 T-검증분석을 통하여 증명하였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국내소비자들이 EU산 전자 및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FTA 발효 전과 FTA 발효 후 전자 및 가전 제품의 가격에 대한 차이에 대해 대응표본 T-검증분석을 통하여 증명하였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국내소비자들이 EU산 주류제품을 구매할 경우 FTA 발효 전과 FTA 발효 후 의류·패션 제품 가격에 대한 차이에 대해 대응표본 T-검증분석을 통하여 증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는 2013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배포·회수하였으며, 배포는 1000부를 배포하여 780부를 회수하여, EU산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응답한 유효 설문지 283개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설문지의 변수는 육류, 전자 및 가전, 주류, 주방용품, 주스, 의류패션 등 6개 변수로 하였으며, 각 항목에 대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하고, 각 변수별 만족도에 “전혀 그렇지 않다”의 경우는 1점, “매우 그렇다”의 경우는 5점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해 개발된 설문지는 EU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의 소비자를 표본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2013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배포·회수하였으며, 배포는 1000부를 배포하여 780부를 회수하여, EU산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응답한 유효 설문지 283개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응답자 표본의 거주지는 광주·전남북에 거주하는 응답자가 95명(33.5%), 서울·경인지역 72명(25.4%), 그리고 부산·경남, 대전·충청이 동일하게 31명(10.9%), 그리고 대구·경북 응답자가 29명(10.2%), 강원에 거주하는 응답자가 25명(8.8%)이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한·EU FTA 발효에 따른 국내소비자의 EU제품에 대한 가격차이에 대한 검증을 위한 분석을 위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명목척도로 구성된 인구통계적 특성 분석을 위해 조사대상 표본 283개를 이용하였다. 연구 표본에서 성별은 남성 134명(47.
먼저 명목척도로 구성된 인구통계적 특성 분석을 위해 조사대상 표본 283개를 이용하였다. 연구 표본에서 성별은 남성 134명(47.3%), 여성 149명(52.6%)이 응답하였으며, 나이는 20대 146명(51.5%), 40대가 48명(16.9%), 50대가 43명(15.1%), 30대가 38명(13.4%)이 응답하였으며, 직업은 학생이 145명(51.2%), 회사원이 60명(21.2%), 가정주부가 28명(9.8%), 그리고 자영업이 23명(8.1%), 공무원이 18명(6.2%)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응답자 표본의 거주지는 광주·전남북에 거주하는 응답자가 95명(33.
그리고 한·EU FTA 발효 후에 국내소비자의 EU제품에 대한 구매 특성에서 대체적으로 구매장소는 할인마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응답하였고, 그 다음으로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편의점 및 동네슈퍼마켓, 식당 및 주점, 마지막으로 재래식 시장 순으로 구매한다고 하였다. EU산 구매제품으로 의외로 의류 및 패션제품, 육류, 주류(와인, 위스키), 전자 및 가전제품, 식품류 순으로 응답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본 연구의 분석은 SPSS 12.1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수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인구통계학적 변수로 성명, 나이, 직업, 거주지, 구매 장소, 가격결정자, 구매이유, 한·EU FTA 발효로 인한 피해당사자, 피해 산업 등 명목척도로변수를 결정하였다.
1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수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인구통계학적 변수로 성명, 나이, 직업, 거주지, 구매 장소, 가격결정자, 구매이유, 한·EU FTA 발효로 인한 피해당사자, 피해 산업 등 명목척도로변수를 결정하였다. 변수를 이용한 설문지를 수거하여 빈도분석, 신뢰성 분석 그리고 T-검증 그리고 회귀분석을 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한다. 특히, EU와의 FTA 발효 전후에 따른 제품가격 차이분석은 T-Test로 가격의 차이가 존재하는가의 여부를 검증하여 FTA에 대한 유효성 연구를 소비자 중심으로 하였다.
국내소비자들이 EU산 주류제품을 구매할 경우 FTA 발효 전과 FTA 발효 후 주류 제품의 가격에 대한 차이에 대해 대응표본 T-검증분석을 통하여 증명하였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국내소비자들이 EU산 주류제품을 구매할 경우 FTA 발효 전과 FTA 발효 후 주방용품 가격에 대한 차이에 대해 대응표본 T-검증분석을 통하여 증명하였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국내소비자들이 EU산 주류제품을 구매할 경우 FTA 발효 전과 FTA 발효 후 주스(음료)가격에 대한 차이에 대해 대응표본 T-검증분석을 통하여 증명하였다. T값은 두 변수간의 평균의 차이를 평균의 오차로 나눈 값이다.

성능/효과

그러나 육류, 전자 및 가전제품, 주류(와인, 위스키), 주방용품, 주스(음료) 등의 제품은 FTA 체결 후에 체결 전보다 가격에 대해 정의 유의성을 보이고 있어, FTA 가격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의류 및 패션제품은 FTA 체결 전 가격보다 FTA 체결 후 가격보다 역의 유의성을 보이고 있어서 FTA 체결이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관세철폐에 따라 단기 적(정태모형)으로 교역증대, 자원배분 효율 개선, 국내생산 증가 등으로 FTA가 없을 경우에 비해 실질 GDP가 약 0.1%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장기적(자본축적모형)으로 자본 축적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실질 GDP가 최대 5.6%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자원배분 효율개선, 교역조건 변화 등을 나타내는 후생수준은 정태모형에서 약 15억달러, 자본축적모형에서는 39-320억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6%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자원배분 효율개선, 교역조건 변화 등을 나타내는 후생수준은 정태모형에서 약 15억달러, 자본축적모형에서는 39-320억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용효과를 보면 한·EU FTA 이행에 따른 고용규모 변화는 단기적으로 30천명, 단기적으로 48-253천명 증가하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농수산업부문에서는 약 1,700개의 일자리가 소멸되는 반면, 제조업에서 4,000개, 서비스업의 경우 27,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제품의 기능적 가치, 상징적 가치, 애국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 제품의 기능적 가치는 소비자들이 외국제품의 품질 수준이 뛰어나거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외국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제품의 품질 수준, 특히, 기술/디자인 수준, 내구성 및 원자재의 품질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 1996).
0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런 상화에서 우리나라 관세율을 10%, 20% 그리고 40%인하하였을 경우 관세 인하폭이 클수록 우리나라에 미치는 경제적 후생증가는 당연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세 감축폭이 크게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후생의 변화는 관세를 10%에서 20%로 감축할 경우 약 0.
이런 상화에서 우리나라 관세율을 10%, 20% 그리고 40%인하하였을 경우 관세 인하폭이 클수록 우리나라에 미치는 경제적 후생증가는 당연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세 감축폭이 크게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후생의 변화는 관세를 10%에서 20%로 감축할 경우 약 0.32%-0.35%에서 약 0.37%-0.41%로 또한 관세율 40% 감축할 경우 약 0.46%-0.55%로 변화하여 큰 관세 감축폭에 비해 후생변화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1) 따라서 FTA가 발효되면, 양허품목인 관세율이 인하되어 국내소비가격이 인하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관세인하 폭만큼 제품가격이 인하되고 있는가는 현실적으로 파악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60 이상이면 비교적 신뢰도가 높다고 인정하고 있다. 본 연구의 선택된 분석문항은 대체적으로 70% 이상의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0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 관세율을 10%, 20% 그리고 40% 인하하였을 경우 관세 인하폭이 클수록 한국에 미치는 경제적 후생증가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EU FTA 발효 후, EU제품 구매이유에 대한 질문에 제품가격이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무려 119명(42.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제품품질이 64명(22.6%), 디자인 및 외형이 51명(18.0%), 편리성 및 실용성이 32명(11.3%), 견고성이 15명(5.3%) 순으로 응답하였다.
한·EU FTA 발효 후에 국내소비자의 EU제품에 대한 구매 특성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매자의 구매장소는 할인마트에서 114명(40.2%)이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응답하였고, 백화점에서 구매한다가 56명(19.7)이 그 다음으로 응답하였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51명 (18.
둘째, 가장 많이 구매한 EU산 구매제품으로 의외로 의류 및 패션제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61명(21.5%)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육류제품 51명(18.0%), 주류(와인, 위스키) 46명(16.2%), 전자및 가전제품이 43명(15.1%), 식품류 38명(13.4%)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셋째, EU에서 수입한 제품에 대한 가격을 결정하는 당사자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의외로 정부가 71명(25.5%)으로 가격을 결정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수입업자가 57명(20%), 국내유통업자 55명(19.4%), 국내판매상 53명(18.7%), 마지막으로 수출업자가 46명(16.2%) 만이 응답하였다.
따라서 “한·EU FTA 발효 전후 EU 육류 제품 가격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의 가설은 채택되었다. 그 결과 FTA 발효 후의 육류제품 가격이 FTA 체결 전의 육류제품의 가격에 대한 인하 수준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는 FTA 발효로 국내소비자들이 EU 육류제품의 가격이 인하되어 만족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한·EU FTA 발효 전후 EU 전자 및 가전 제품 가격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의 가설은 채택되었다. 그 결과 FTA 발효 후의 전자 및 가전 제품 가격이 FTA 체결 전의 전자및 가전제품의 가격에 대한 인하 수준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FTA 발효로 국내소비자들이 EU 전자 및 가전제품의 가격이 인하되어 만족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한·EU FTA 발효 전후 EU 주류 가격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의 가설은 채택되었다. 그 결과 FTA 발효 후의 주류 제품 가격이 FTA 체결 전의 주류제품의 가격에 대한 인하 수준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FTA 발효로 국내소비자들이 주류제품의 가격이 인하되어 만족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한·EU FTA 발효 전후 EU 주방용품 가격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의 가설은 채택되었다. 그 결과 FTA 발효 후의 주방용품 가격이 FTA 체결 전의 주방용품의 가격에 대한 인하 수준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FTA 발효로 국내소비자들이 EU 주방용품의 가격이 인하되어 만족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의류·패션제품은 FTA 발효되었다고 해서 국내소비자 가격에는 영향을 주고 있지 못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분석결과 FTA 발효 후의 의류·패션 제품 가격이 FTA 체결 전의 의류·패션 제품 가격보다 더 가격측면에서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한·EU FTA 발효 전후 EU 주스(음료) 가격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의 가설은 채택되었다. 그 결과 FTA 발효 후의 주스(음료) 가격이 FTA 체결 전의 주스(음료)의 가격에 대한 인하 수준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FTA 발효로 국내소비자들이 EU 주스(음료) 가격이 인하되어 만족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FTA 체결은 한국교역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양허품목의 관세인하로 제품가격의 인하효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 또한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아울러 협상국과의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적인 측면까지 발전하고 있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EU는 28개국가가 가입되어 있는 대규모의 국가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 T-Test를 위한 요인들인 육류, 전자 및 가전제품, 주류(와인, 위스키), 주방용품, 주스(음료), 의류 및 패션 제품들 모두 가격변수들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육류, 전자 및 가전제품, 주류(와인, 위스키), 주방용품, 주스(음료) 등의 제품은 FTA 체결 후에 체결 전보다 가격에 대해 정의 유의성을 보이고 있어, FTA 가격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FTA란?	FTA는 양국간 교역에 대해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 때문에 가장 큰 변화는 수출입과 타국과의 수출입변화이다. FTA는 무역창출 및 무역전환 효과를 갖는다(Viner; 1950).
	FTA가 발효되면, 양허품목인 관세율이 인하되어 국내소비가격이 인하되어야 한다고 본 이유는?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은 회원국 간 상품 서비스 투자 지재권 정부조달 등에 대한 관세 비관세 장벽을 완화함으로써 상호간 교역 증진을 도모하는 특혜무역협정을 의미하며 특히 관세철폐이 주요한 사안이다.1) 따라서 FTA가 발효되면, 양허품목인 관세율이 인하되어 국내소비가격이 인하되어야 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2010)에 따르면 한·EU FTA 이행은 어떠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2010)에 따르면 한·EU FTA 이행은 우리나라 실질 GDP를 추가적으로 약 0.1%-5.6%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관세철폐에 따라 단기 적(정태모형)으로 교역증대, 자원배분 효율 개선, 국내생산 증가 등으로 FTA가 없을 경우에 비해 실질 GDP가 약 0.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

[국내논문] 한.EU FTA 발효 전후에 따른 한국소비자 EU제품 가격수준 차이분석
A Paired Samples Test on EU Product Price lever of Korean Consumer for Before and After Korea-EU FTA Effectuation 원문보기

초록
AI-Helper

Abstract ▼ AI-Helper

Keyword

AI 본문요약
AI-Helper

문제 정의

가설 설정

제안 방법

대상 데이터

데이터처리

성능/효과

질의응답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원문 보기

원문 URL 링크

오픈액세스(OA) 유형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선택된 텍스트

연합인증

[국내논문] 한.EU FTA 발효 전후에 따른 한국소비자 EU제품 가격수준 차이분석 A Paired Samples Test on EU Product Price lever of Korean Consumer for Before and After Korea-EU FTA Effectuation 원문보기

초록 AI-Helper

Abstract ▼ AI-Helper

Keyword

AI 본문요약 엑셀 다운로드 AI-Helper

문제 정의

가설 설정

제안 방법

대상 데이터

데이터처리

성능/효과

질의응답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저자의 다른 논문 :

이제홍 (18)

관련 콘텐츠

원문 보기

원문 URL 링크

오픈액세스(OA) 유형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선택된 텍스트

[국내논문] 한.EU FTA 발효 전후에 따른 한국소비자 EU제품 가격수준 차이분석
A Paired Samples Test on EU Product Price lever of Korean Consumer for Before and After Korea-EU FTA Effectuation 원문보기

초록
AI-Helper

AI 본문요약
AI-Hel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