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 Clinical practice stress in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파악하기위해 시도되었다. 간호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2년 1월 5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18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이 높고 임상실습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감성지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파악하기위해 시도되었다. 간호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2년 1월 5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18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이 높고 임상실습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감성지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을 제언한다.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 clinical practice stress of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184 associate nursing students(2nd grade)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 -report questionnaire from...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 clinical practice stress of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184 associate nursing students(2nd grade)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 -report questionnaire from jan 1 to february 29, 2012.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Win 18.0. Emotional intelligence were significantly correlation with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an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And the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was showed the higher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and the lower stress of clinical practice. Therefore, To increase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and to decrease stress of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est the program for improving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 clinical practice stress of nursing students. Subjects were 184 associate nursing students(2nd grade)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 -report questionnaire from jan 1 to february 29, 2012.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Win 18.0. Emotional intelligence were significantly correlation with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an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And the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was showed the higher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and the lower stress of clinical practice. Therefore, To increase communication skill, clinical competence and to decrease stress of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est the program for improving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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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서 감성지능의 중요성을 확인 하기 위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스트레스를 파악하고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실습스트레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수행능력 향상시키고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전략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에서 감성지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의사소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전략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규명하므로써 간호교육에서 감성지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스트레스는 인간의 감정, 사고과정, 그리고 육체적인 상태에 위협적인 영향을 주는 긴장상태로 개인의 욕구충족의 효율성을 저하시켜 걱정이나 근심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써[26],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과 관련하여 간호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의미하며, Whang[27]이 개발한 총 58문항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도구의 수정내용을 보면 Whang[27]의 도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유발요인 58문항을 내용 분류하여 총 8개 요인으로 분류 하였다. 이들 요인은 환자나 보호자의 부정적 태도, 간호사의 부정적 태도, 간호사의 부적절한 역할모델, 부적절한 실습상황, 대인관계 스트레스, 학생의 지식과 기술부족, 임상지도자로 인한 스트레스, 임상실습시 과제물 및 집담회로 인한 스트레스였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성별, 건강상태, 간호학과 지원동기, 간호학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 등 총 5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스트레스는 인간의 감정, 사고과정, 그리고 육체적인 상태에 위협적인 영향을 주는 긴장상태로 개인의 욕구충족의 효율성을 저하시켜 걱정이나 근심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써[26],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과 관련하여 간호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의미하며, Whang[27]이 개발한 총 58문항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도구의 수정내용을 보면 Whang[27]의 도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유발요인 58문항을 내용 분류하여 총 8개 요인으로 분류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하여 본 연구자가 대상 학생에게 연구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1월 5부터 2월 29일까지 였으며, 배부된 220부의 설문지중 응답이 불성실한 36부를 제외한 184부(83.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자는 G도 소재 M시와 J시에 있는 2개교 3년제 간호대학에서 2학년에 재학하면서 임상실습을 6개월 이상 시행한 학생 중에서 본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다.
9로 설정하여 G power program으로 계산 하였을 때 164명으로 계산되었다[19]. 부실한 응답을 고려하여 총 220명에게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설문지 응답이 부실한 36명을 제외하고 최종 1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하여 본 연구자가 대상 학생에게 연구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1월 5부터 2월 29일까지 였으며, 배부된 220부의 설문지중 응답이 불성실한 36부를 제외한 184부(83.6%)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간호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t-test 또는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Tukey 검정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간호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t-test 또는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Tukey 검정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로 분석하였다. 감성지능이 의사소통능력, 임상 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임상상황에서 적절한 지식, 판단, 기술을 보여주고 유능하게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23]. Lee 등[24]이 개발한 임상수행능력 도구를 기초로 Choi[25]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임상수행능력에 관한 5가지 영역을 측정하여 간호과정 11문항, 간호기술 11문항, 교육/협력관계 7문항, 대인관계/의사소통 6문항, 전문직 발전 8문항, 총 4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하거나 타인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자신의 관점을 명확하게 기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21]. Rubin[21]의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ICC)에서 제시한 8가지 의사소통 능력 구성개념에 Hur[22]가 7가지 개념을 합하여 수정보완한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y Scale (GICC)도구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 5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 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Wong과 Law[12]가 개발한 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WLEIS) 도구를 Hwang[20]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r=.511, p<.001), 임상수행능력 (r=.464,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감성지능과 임상실습스트레스(r=-.246, p<.001)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은 강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연구 중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이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감성지능의 하위영역 중 자기감성이해((β=-2.053., p=.042)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설명력은 2.7 % 였다[Table 9].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은 건강상태,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상태에 따른 감성지능의 차이는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매우 건강한 군이 건강하지 못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4.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은 건강상태,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상태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는 Tukey 사후 검정을 실시한 결과 매우 건강한 군이 건강하지 못한 군보다 의사소통능력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은 성별, 건강상태,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성별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5.98, p=.015). 건강상태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매우 건강한 군이 보통, 건강하지 못한 군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2.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성별,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임상실습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8.
005). 간호학과 만족도에 따라서는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이 매우 만족한 군보다 임상실습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4.75, p=.001).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이 매우 만족한 군보다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11.
간호학과 만족도에 따른 감성지능의 차이는 매우 만족군이 보통 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5.04, p=.001),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른 차이는 매우 만족한 군이 만족하지 못한 군,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2.69, p<.001).
037). 간호학과 만족도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매우 만족한 군이 보통, 만족하지 못한 군,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5.06, p=.001).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매우 만족한 군이 만족하지 못한 군,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14.
감성 활용은 의사소통능력(r=.375, <.001), 임상수행능력(.437, p<.001), 임상실습스트레스((r=-.156, p=.035)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하위요인과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감성이 해는 의사소통능력(r=.425, p<.001), 임상수행능력(r=.298, p<.001), 임상실습스트레스(r=-.220, p=.003)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감성지능과 의사소통(r=.511, p<.001), 임상수행능력(r=.464, p<.001)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감성지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r=-.246, p<.001)는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지능이 의사소통능력 20.6%, 임상수행능력 11.7%, 임상실습스트레스는 2.7 %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과 임상수행능력은 강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연구 중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를 살펴 본 선행연구는 없으나 국외 연구가 있어 비교해보면 Beauvais 등[16]의 연구에서 감성지능은 간호수행능력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r=.
감성지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약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살펴본 Shin[18]의 연구에서 약한 부의 상관관계(r=-.
감성지능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결과 감성지능의 하위영역 중 자기감성이해(β=3.394., p=.002), 감성 활용(β=3.394., p=.029)이 의사소통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설명력은 20.6%이었다[Table 7].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은 건강상태,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상태에 따른 감성지능의 차이는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매우 건강한 군이 건강하지 못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4.85, p=.003). 간호학과 만족도에 따른 감성지능의 차이는 매우 만족군이 보통 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5.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은 건강상태,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상태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는 Tukey 사후 검정을 실시한 결과 매우 건강한 군이 건강하지 못한 군보다 의사소통능력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42, p=.019).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른 차이는 매우 만족한 군이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의사소통능력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
015). 건강상태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매우 건강한 군이 보통, 건강하지 못한 군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2.89, p=.037). 간호학과 만족도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매우 만족한 군이 보통, 만족하지 못한 군,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5.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은 평균 3.39점(범위 1-5점)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비교해 보면 국내에서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4년제와 3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Shin[18]의 연구에서 감성지능 4.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성별, 간호학과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임상실습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8.14, p=.005). 간호학과 만족도에 따라서는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이 매우 만족한 군보다 임상실습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4.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은 5점 만점에 3.39점, 의사소통능력은 5점 만점에 3.47점, 임상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3.25점, 임상실습스트레스는 10점 만점에 6.66점으로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은 보통수준이었고 임상실습스트레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과 의사소통(r=.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은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수행능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인이며, 더불어 임상실습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에도 기여하는 요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이 간호교육과정 동안에 길러야 할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수행능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규명하고, 또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에도 중요한 요인임을 재확인한 것에 있다.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매우 만족한 군이 만족하지 못한 군,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14.03, p<.001).
001).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이 매우 만족한 군보다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11.36, p=.000)[Table 4].
019).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른 차이는 매우 만족한 군이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군보다 의사소통능력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20, p=.015)[Table 3].
임상실습스트레스는 10점 만점에 평균 6.66점이었으며, 임상실습시 느끼는 전반적 스트레스는 7.19점이었다. 하위영역 중 과제물 및 집담회가 7.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다’가 84명(45.9%)으로 가장 많았고 ‘만족한다’와 ‘만족하지 못한다’가 41명(22.4%), ‘매우 만족하지 못한다’ 10명(5.5%), ‘매우 만족한다’ 7명(3.8%) 순이었다[Table 1].
후속연구
감정지능 하위영역 중 자기감성이해가 다른 영역보다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간호대학생에게 감성지능 특히 자기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감정을 자연 스럽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함으로써 임상실습스트레스를 덜 느끼도록 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실습교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감성지능이 높은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과정 동안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적극 요청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감성지능은 무엇인가?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성향 중 긍정적 감정 성향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감성을 이해하고, 감성을 조절하고, 감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12]. 또한 감성지능은 훈련이나 교육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13].
해외 선행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간호수행능력, 감성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어떠한 연구결과가 나타났는가?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국외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간호수행능력[16], 감성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와의 관계[17]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결과 감성지능이 간호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16], 문제중심대처와 안녕감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17]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감성지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1편[18]에 불과하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를 본 연구는 없는 상태이다 .
간호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간호교육은 간호대학생이 간호실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과 태도 등의 핵심간호역량을 갖추도록 준비시켜 향후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 있는 간호사로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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