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폐경기 여성의 신체활동 정도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고대식; 석경휴; 정문성; 김소희; 천인애; 김용남

doi:10.13067/jkiecs.2013.8.4.649

[국내논문] 폐경기 여성의 신체활동 정도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Relation of Physical Activities and Metabolic Syndrome in Postmenopausal Women 원문보기

한국전자통신학회 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Electronic Communication Sciences, v.8 no.4, 2013년, pp.649 - 658

고대식 (금호타이어(광주공장) 재활센터) , 석경휴 (순천청암대학교 병원의료정보과) , 정문성 (서남대학교 사회과학부 부동산학과) , 김소희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천인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김용남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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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의 신체활동 정도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추후 대사증후군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 자료 중 폐경기 여성 1,007명을 대상으로 알아본 결과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체활동 정도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을 관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령을 고려하여 환자의 운동 선호도, 운동제약 그리고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중간 신체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그램 효과검증과 같은 연구가 매우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s to discover the relations between physical activities and metabolic syndrome in postmenopausal women, in order to present basic data for health promotion of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Based on Year 2 data of the 4th Korean National Health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is study discovered that the prevalence rate of metabolic syndrome of the Korean women at the menopause was significantly higher as they got older and they had less physical activities. To keep their health and prevent from metabolic syndrome, it is suggested that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velop physical activity programs for which preferences of patients and their restrictions are considered and verify the effec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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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대사 증후군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 정도의 실태를 조사하여 추후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의 신체활동 정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알아봄으로써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따라서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신체활동의 실태 조사는 매우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는 2007년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폐경기 여성의 신체활동 실태를 조사하여 대사증후군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설문지는 건강 설문조사 및 영양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설문조사는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그 중 체중조절, 음주, 흡연 등 대상자가 응답하기 민감한 질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2주 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건강 설문조사 및 영양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설문조사는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그 중 체중조절, 음주, 흡연 등 대상자가 응답하기 민감한 질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되었다.
건강 설문조사는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그 중 체중조절, 음주, 흡연 등 대상자가 응답하기 민감한 질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2주 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전체 문항 중 본 연구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직업, 혼인 상태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이용하였고, 건강행태 특성은 스트레스, 흡연상태, 음주상태, 주관적 건강 상태를 이용하였다.
1차 추출단위는 동․읍․면, 2차 추출단위는 조사구, 3차 추출단위는 가구이다. 조사 전 조사대상자의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조사의 취지 및 내용에 대해 설명한 후 동의서를 얻은 후 건강 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2주 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전체 문항 중 본 연구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직업, 혼인 상태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이용하였고, 건강행태 특성은 스트레스, 흡연상태, 음주상태, 주관적 건강 상태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2007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 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의 대상은 폐경기 여성 1,844명 중 폐경연령을 기입하지 않은 431명, 폐경이 1년 이내인 여성 113명, 호르몬치료제 복용경험이 있는 158명, 설문에 대한 답이 불성실한 135명을 제외한 1,007명을 최종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 자료에서 폐경기 여성 722명 중 폐경이 1년 이내인 여성 20명, 호르몬치료제 복용자 94명을 제외한 608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행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여 특성을 파악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와 신체활동 정도와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 정도와 대사증후군 유무와의 관련성은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대사증후군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p<.
분석과정에서 계층, 군집, 표본가중값을 적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행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여 특성을 파악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와 신체활동 정도와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 정도와 대사증후군 유무와의 관련성은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대사증후군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과정에서 계층, 군집, 표본가중값을 적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행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여 특성을 파악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와 신체활동 정도와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 정도와 대사증후군 유무와의 관련성은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살펴보면 연령, 교육수준, 월평균소득, 음주상태, 신체활동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에 제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유의한 변수인지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는 통계청의 2005년 인구주택 총 조사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3단계 층화 집락계통추출법을 통해 선정하였다. 1차 추출단위는 동․읍․면, 2차 추출단위는 조사구, 3차 추출단위는 가구이다.
대사증후군 판정지표로는 2001년 NCEP-ATP Ⅲ의 진단기준에 따라 5가지 대사이상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만족시키는 경우로 진단하였다. 첫째, 중성지방수치가 150㎎/㎗ 이상, 둘째,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여자에서 50㎎/㎗ 미만, 셋째, 수축기 혈압수치가 13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수치가 85㎜Hg 이상, 또는 고혈압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넷째, 공복 시 혈당수치가 110㎎/㎗ 이상이거나 당뇨병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다섯째, 복부비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에 따라 허리둘레수치가 여자에서 85㎝ 이상인 경우로 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지표 중 허리둘레 기준은 2005년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복부비만 기준을 적용하였다.
신체활동 정도는 국제신체활동 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aire: IPAQ)의 IPAQ short form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국민건강 영양조사 신체활동 문항을 바탕으로 IPAQ의 환산법에 근거하여 신체활동량을 Metabolic Equivalent Task(MET)- minutes의 점수로 산출하였다[24].
대사증후군 판정지표로는 2001년 NCEP-ATP Ⅲ의 진단기준에 따라 5가지 대사이상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만족시키는 경우로 진단하였다. 첫째, 중성지방수치가 150㎎/㎗ 이상, 둘째,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여자에서 50㎎/㎗ 미만, 셋째, 수축기 혈압수치가 13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수치가 85㎜Hg 이상, 또는 고혈압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넷째, 공복 시 혈당수치가 110㎎/㎗ 이상이거나 당뇨병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다섯째, 복부비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에 따라 허리둘레수치가 여자에서 85㎝ 이상인 경우로 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지표 중 허리둘레 기준은 2005년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복부비만 기준을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연구 결과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이 증가하였다. 특히 저신체활동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중간신체활동군의 비차비 0.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단면적 연구로서 운동 유무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존하여 분석하였는데 운동기간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었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점은 향후 연구에서 운동의 효과를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충분한 연구대상자의 실험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연구가 대사증후군 환자를 운동방법에 따른 전후 비교 연구가 대부분이었지만 본 연구는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을 모집단으로 하여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의 실태를 조사한 연구는 전무하며, 본 연구를 토대로 대사증후군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정부에서 운동의 필요성과 강도를 교육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거라 사료된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이 증가하였다. 특히 저신체활동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중간신체활동군의 비차비 0.491로 유의하게 낮았다는 결과로부터 폐경기 여성은 저신체활동을 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사료되며, 추후 연구에서는 연령을 고려하여 폐경기 여성 대사증후군 환자의 운동 선호도, 운동 제약 그리고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그램 효과검증과 같은 연구가 매우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저항성을 공통적인 특징으로 하여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증, 이상지혈증과 같은 대사적 위험인자들이 군집을 이루어 나타나는 상태로, 2001년 발표된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Ⅲ(NCEP-ATP Ⅲ)에서 대사증후군에 대해 임상적으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면서 심혈관질환의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4]. 미국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자 33.
	폐경기는 어떤 시기인가?	폐경기는 여성에게 신체적, 생리적, 신경내분비적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로[13], 여성의 심혈관질환 발생은 연령이 같은 남성과 비교하여 폐경 전까지 2.5～4.
	폐경 후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운동의 효능은?	이러한 폐경 후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호르몬 치료, 식이요법, 운동 등이 권장되고 있다. 특히, 운동은 호르몬 치료나 식이요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적은 비용으로 체중의 증가경향을 완화시키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며,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2형 당뇨병,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17]. Chobanian 등은 매일 30분 이상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저강도 신체활동은 수축기 혈압을 4～9㎜Hg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였으며[18], Tjonna 등은 32명의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16주간 실시한 결과 두 강도 모두 혈압을 낮추고 체중과 체지방 감량에 동등한 효과를 보였지만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인슐린 민감도의 증가는 고강도 운동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고 보고하였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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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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