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people with mental disorder. Methods: The subjects were 176 people with mental disorder from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social rehabilitation facilities, and university hospital psychiatric outpatient dep...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people with mental disorder. Methods: The subjects were 176 people with mental disorder from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social rehabilitation facilities, and university hospital psychiatric outpatient departments. The instruments used included a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a self-esteem scale, a spiritual well-being scale, a family support scale, and a professional support scale.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uicidal ideation was influenced by age, history of suicidal attempts, and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This study shows that suicidal ideation has negative correlation with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self-esteem, family support, and age.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history of suicidal attempts, and age accounted for 30% regarding suicidal ideation in people with mental disorder. Conclusion: The lower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and age, the higher suicidal ideation. And also suicidal ideation was higher in people who had attempted suicide than in those who had not.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sign an intervention program that emphasizes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in order to decrease suicidal ideation in young people with mental disorde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people with mental disorder. Methods: The subjects were 176 people with mental disorder from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social rehabilitation facilities, and university hospital psychiatric outpatient departments. The instruments used included a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a self-esteem scale, a spiritual well-being scale, a family support scale, and a professional support scale.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uicidal ideation was influenced by age, history of suicidal attempts, and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This study shows that suicidal ideation has negative correlation with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self-esteem, family support, and age.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history of suicidal attempts, and age accounted for 30% regarding suicidal ideation in people with mental disorder. Conclusion: The lower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and age, the higher suicidal ideation. And also suicidal ideation was higher in people who had attempted suicide than in those who had not.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sign an intervention program that emphasizes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in order to decrease suicidal ideation in young people with mental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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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자살 고위험 집단인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 정신질환 및 자살 관련 특성에 따른 자살사고 정도를 알아보고, 자살 보호요인으로 알려진 자존감, 영적 안녕감, 가족 지지 및 전문가 지지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자살보호요인으로서 자존감, 실존적 영적 안녕감, 가족 지지 및 전문가 지지가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자존감, 실존적 영적 안녕감, 가족 지지 및 전문가 지지가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설명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따라서 대상자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연령, 자살시도 경험,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었으며, 이들 변인들은 정신장애인들의 자살사고에 대해 30%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보호요인으로서 자존감, 실존적 영적 안녕감, 가족 지지, 전문가 지지와 더불어 정신장애인의 일반적 특성, 정신질환 관련 및 자살 관련 특성이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정신장애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기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위해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에 자존감, 실존적 영적 안녕감, 가족 지지 및 전문가 지지 뿐 아니라 일반적 특성과 자살 관련 특성 중 자살사고와 관련이 있었던 연령, 본인자살시도 경험과 가족자살시도 경험을 투입한 결과 Table 4와 같다. 독립변수 중에서 본인자살시도 경험(무=0)과 가족자살시도 경험(무=0)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1단계로 회귀분석에 일반적인 특성과 자살 관련 특성 중 자살사고와 관련이 있었던 연령, 본인자살시도 경험과 가족자살시도 경험을 투입한 결과 연령, 본인자살시도 경험, 가족자살시도 경험 모두가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였다. 먼저 Y대학병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에서 IRB 승인(PCR-11-31)을 받았으며,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가 교육한 대학병원 외래,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에 근무하는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및 정신보건간호사가 직접 정신장애인에게 연구의 목적, 조사내용, 설문지 작성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다는 서면으로 동의한 대상자에 한해 자가보고로 작성하게 한 후 직접 봉투에 넣고 밀봉한 것을 본 연구자가 방문하여 수거하였다. 설문지 작성소요시간은 20분 정도였고, 설문응답에 대해 소정의 사례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존적인 영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하위 영역만을 사용하였다.
먼저 Y대학병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에서 IRB 승인(PCR-11-31)을 받았으며,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가 교육한 대학병원 외래,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에 근무하는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및 정신보건간호사가 직접 정신장애인에게 연구의 목적, 조사내용, 설문지 작성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다는 서면으로 동의한 대상자에 한해 자가보고로 작성하게 한 후 직접 봉투에 넣고 밀봉한 것을 본 연구자가 방문하여 수거하였다. 설문지 작성소요시간은 20분 정도였고, 설문응답에 대해 소정의 사례를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15, 독립변수 7개 일 때 필요한 최소 연구대상자 153명에 탈락률을 고려하여 산출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DSM-IV에 따라 조현병, 양극성 장애, 주요우울증으로 진단받은 자로 해당기관의 담당자에 의해 진단 기록을 수집하였으며, 정신보건요원에 의해 측정된 GAF (Global Assessment of Functioning) 점수가 51~60 이상이 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으로 국문해독이 가능하고 질문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D시 소재 일개 대학병원 정신과 외래, 3개의 사회복귀시설 및 2개의 정신보건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로 본 연구자로부터 연구의 목적, 익명성과 비밀보장 등에 대해 사전에 설명을 듣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서면으로 동의한 180명 중 부적절한 응답을 한 4명을 제외한 176명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 3.1.3 프로그램을 이용한 예상 대상자 수는 Linear multiple regression test에 필요한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effect size는 중간크기 .15, 독립변수 7개 일 때 필요한 최소 연구대상자 153명에 탈락률을 고려하여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였다. 먼저 Y대학병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에서 IRB 승인(PCR-11-31)을 받았으며,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가 교육한 대학병원 외래,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에 근무하는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및 정신보건간호사가 직접 정신장애인에게 연구의 목적, 조사내용, 설문지 작성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다는 서면으로 동의한 대상자에 한해 자가보고로 작성하게 한 후 직접 봉투에 넣고 밀봉한 것을 본 연구자가 방문하여 수거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DSM-IV에 따라 조현병, 양극성 장애, 주요우울증으로 진단받은 자로 해당기관의 담당자에 의해 진단 기록을 수집하였으며, 정신보건요원에 의해 측정된 GAF (Global Assessment of Functioning) 점수가 51~60 이상이 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으로 국문해독이 가능하고 질문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D시 소재 일개 대학병원 정신과 외래, 3개의 사회복귀시설 및 2개의 정신보건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로 본 연구자로부터 연구의 목적, 익명성과 비밀보장 등에 대해 사전에 설명을 듣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서면으로 동의한 180명 중 부적절한 응답을 한 4명을 제외한 176명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으며, 대상자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 자존감, 영적 안녕감, 가족 지지 및 전문가 지지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정신장애인의 일반적인 특성, 정신질환 관련, 자살 관련 특성에 따른 자살사고 정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t-test 및 one-way ANOVA로 분석하고 Scheffétest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으며, 대상자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가족 지지에 대한 측정도구는 Cobb (1976)이 개발하고, Kang (1984)이 표준화 한 것을 사용하였다. 5점 Likert 척도로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까지 이며, 총 1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적 안녕감 측정도구는 Paloutzian과 Ellison (1982)이 개발한 Spiritual Well-Being Scale (SWBS)을 Park과 Yoo (2003)가 번안한 뒤 수정 ‧ 보완한 것이다. 이는 신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영적 안녕감인 종교적 영적 안녕감 10문항과 삶의 의미와 목적에 초점을 둔 실존적 영적 안녕감 10문항으로 총 20문항이다.
자살사고를 측정하는 도구는 Reynolds (1987)의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SIQ)를 Sin (1992)이 번안한 자기보고형 척도이다. SIQ는 많은 청소년이 우울하지 않지만 자살사고를 보인다는 관찰로부터 제작된 것으로 총 문항은 30문항으로 되어 있고 7점 Likert 척도로 0점 “̏전혀 생각한 적 없다”에서 6점 “거의 매일 생각한다“까지로 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180점이다.
자존감 측정도구는 Rosenberg (1965)가 개발한 것을 Jon (1974)이 번안하고 수정 ․ 보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0문항의 5점 Likert 척도로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까지 이며, 점수의 범위는 10점에서 5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존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 지지에 대한 측정도구로 Tea (1985)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Lee (1993)가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8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로 1점 “전혀 안 해주었다”에서 5점 “항상 해주었다”까지이며, 점수의 범위는 8점에서 40점이다.
성능/효과
독립변수 중에서 본인자살시도 경험(무=0)과 가족자살시도 경험(무=0)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1단계로 회귀분석에 일반적인 특성과 자살 관련 특성 중 자살사고와 관련이 있었던 연령, 본인자살시도 경험과 가족자살시도 경험을 투입한 결과 연령, 본인자살시도 경험, 가족자살시도 경험 모두가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β=-.
15로 자살사고에 15%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2단계로 회귀모형에 일반적 특성인 연령, 자살 관련 특성인 본인자살시도 경험과 가족자살시도 경험과 더불어 자존감, 실존적 영적 안녕감, 가족지지 및 전문가 지지를 추가하여 투입하였을 때, 연령, 본인자살시도 경험,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 자살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연령이 어릴수록(β=-.
006). 그 밖에 성별, 학력, 결혼유형, 월평균 수입, 종교, 의료보장 상태 및 직장 유무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10). 그 밖에 약물복용 상태, 정신보건센터 이용 유무, 기관 이외에 만나는 사람 유무, 정신질환발생 연령, 입원횟수, 이용시설 및 의학적 진단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자존감은 영적 안녕감(r=.72, p<.001), 가족 지지(r=.42, p<.001), 전문가 지지(r=.36, p<.001)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연구대상자의 실존적 영적 안녕감은 가족지지(r=.47, p<.001), 전문가 지지(r=.38, p<.001)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사고는 연령별에서 20세 미만이 40.6±34.5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20세와 29세 이하가 25.4±33.39점, 30세 이상이 21.9±20.20점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자살사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5.31, p=.006).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따라서 대상자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연령, 자살시도 경험,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었으며, 이들 변인들은 정신장애인들의 자살사고에 대해 30%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는 전문가 지지(r=0.4, p<.001)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Table 3).
본 연구에서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는 자존감, 실존적 영적 안녕감, 가족지지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관련된 변수 중 자살사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본인 자살시도 경험 및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었으며 이에 대한 설명력은 30%였다. 일반적인 특성 중 자살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연령으로 파악되었는데 연령별로 보면 20세 미만에서 자살사고 평균이 40.
연구대상자의 정신질환 및 자살 관련 특성에 따른 자살사고는 본인자살시도 경험에서는 자살경험이 있음에서 39.8±36.69점, 자살경험이 없음에서 19.9±21.34점으로 나타나 본인자살시도 경험이 있었을 때 자살사고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4.54, p<.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자살사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일반적인 특성의 연령과 자살 관련 특성에서 본인자살시도 경험, 실존적 영적 안녕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자살보호요인으로서는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 자살사고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수였다. 이들 변수들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한 다중공선성 분석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0.412에서 0.965로 0.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변량확대요인(VIF)은 최소 1.036에서 최대 2.425로 기준치인 1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4).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자살사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일반적인 특성의 연령과 자살 관련 특성에서 본인자살시도 경험, 실존적 영적 안녕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자살보호요인으로서는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 자살사고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수였다. 이들 변수들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한 다중공선성 분석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0.
이상의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를 종합해 보면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본인의 자살시도 경험 및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었다. 본 연구는 자살이 사회적인 문제가 됨으로써 자살예방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자살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탐색하고 이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방향을 제시할 경험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간호학적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는 자존감, 실존적 영적 안녕감, 가족지지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관련된 변수 중 자살사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본인 자살시도 경험 및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었으며 이에 대한 설명력은 30%였다. 일반적인 특성 중 자살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연령으로 파악되었는데 연령별로 보면 20세 미만에서 자살사고 평균이 40.6점, 20~30세의 자살사고 평균이 25.4점, 30세 이상에서의 자살사고 평균은 21.9점으로 나이가 적을수록 자살사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입원한 정신장애인 1,048명을 대상으로 자살행위를 조사한 Radomsky 등(1999)의 연구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자살시도를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와 6,51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Jean 등(2010)의 연구에서는 18~25세 사이의 젊은 연령에서 강력한 자살시도가 나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특히, 본인자살시도 경험은 가장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β=.24, p<.001)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를 토대로 장기적인 치료과정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가는 정신장애인에게 자신들의 가치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실존적 영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직접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개발과 그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를 제안한다. 또한, 자살예방대책 수립 시 병원, 정신보건센터나 사회복귀시설에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3차 예방으로 특히, 젊은 연령층의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치와 실존적 영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장기적인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만성적인 질병의 속성상 정신장애인에 대한 자살의 이해와 접근이 매우 부족한 현실을 비추어 볼 때 본 연구를 토대로 정신장애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좀 더 현실성 있는 다양한 보호요인의 탐색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며, 자살사고를 비롯한 관련변인들에 대한 대상자의 자기보고식 설문지 평가 외에 신경생리 및 의학적인 측정방법이나 정신보건요원들의 관찰법을 이용한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사정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자살예방대책 수립 시 병원, 정신보건센터나 사회복귀시설에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3차 예방으로 특히, 젊은 연령층의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치와 실존적 영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장기적인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만성적인 질병의 속성상 정신장애인에 대한 자살의 이해와 접근이 매우 부족한 현실을 비추어 볼 때 본 연구를 토대로 정신장애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좀 더 현실성 있는 다양한 보호요인의 탐색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며, 자살사고를 비롯한 관련변인들에 대한 대상자의 자기보고식 설문지 평가 외에 신경생리 및 의학적인 측정방법이나 정신보건요원들의 관찰법을 이용한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사정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토대로 장기적인 치료과정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가는 정신장애인에게 자신들의 가치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실존적 영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직접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개발과 그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를 제안한다. 또한, 자살예방대책 수립 시 병원, 정신보건센터나 사회복귀시설에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3차 예방으로 특히, 젊은 연령층의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치와 실존적 영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장기적인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이 결과는 정신장애인은 아니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성에 대해 연구한 Kye (2007)의 연구에서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 청소년 자살에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한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는 영적 안녕감 중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 자살사고의 보호요인으로 탐색되었으므로 앞으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자살예방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 자신에 대한 실존적 고민과 삶의 의미를 탐색하도록 함으로써 생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자아개념이 병의 경과에 작용하도록 함으로써 자살사고를 감소하도록 유도할 필요가있다.
따라서 이들의 자살을 예측하여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살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함께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 즉, 자살은 복잡한 인간행동으로서 생물적, 사회문화적, 심리적 요인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만큼 정신장애인의 자살 사고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자살요인에 대한 조사연구가 필요하다. 비록 이들이 정신과적 진단을 받고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등의 자살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자존감 및 자신의 가치 정립, 가족, 동료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사람들로 부터의 지지 등의 보호요인을 활성화하면 자살을 줄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정신장애인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자존감, 가족지지 및 전문가지지는 본 연구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정신장애인에게 자존감 향상 및 가족 지지를 비롯한 사회적 지지는 자살사고를 낮추기 위한 보호요인이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살의 원인 중 심리 사회적 특성에는 무엇이 있는가?
, 2010; Siris, 2001), 낮은 학력, 이혼 및 미혼(Siris, 2001) 등이었고, 정신질환 관련 특성으로는 병식, 충동성 및 정신증상(Jae, 2004) 등이었다. 또한, 심리사회적 특성으로는 우울, 절망, 사회적인 고립(Chun, Park, & Lee, 2007) 및 가족 내 갈등(Cha & Doh, 2003) 등이 있었으며, 자살 관련 특성으로는 자살시도의 과거력(Chun et al., 2007), 가까운 주위사람들의 자살경험(Lee, Kim, Park, & Sim, 2010) 등이었다.
정신장애인들 중 조현병, 기분장애, 물질 관련장애로 진단 받은 사람들의 자살 위험성이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정신장애인들 중 조현병, 기분장애, 물질 관련장애로 진단받은 이들은 대부분이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면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되어 사회에 제대로 통합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 인구 집단보다 자살위험성이 높다(Jae, 2004). 정신장애인들의 자살과 관련된 현황을 살펴보면 조현병 환자인 경우 일반 인구에 비해 자살률이 8배로 높고 좀 더 치명적인 자살시도가 많으며(Radomsky, Haas, Mann, & Sweeney, 1999), 조현병 환자의 10%가 실제로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만 자살시도는 실제 자살의 2~5배로 많다(Siris, 2001).
자살의 원인은 무엇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자살의 원인은 자살시도를 촉진시키는 위험요인과 이를 완화시키는 보호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Park, 2009). 정신장애인의 자살의 원인과 관련된 선행연구 중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일반적 특성으로는 젊은 나이(Jean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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