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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적 자율성, 성적 자기주장, 성 주체성이 성행동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파악하여 대학생의 성 건강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성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해본 결과, 성별,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 주체성이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본 연구는 후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의 성행동과 성적 자율성, 성적 자기주장, 성주체성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실제적인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행동의 차이를 파악하고, 둘째, 대상자의 성행동과 주요변인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셋째, 대상자의 성행동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 성태도에 관한 측정도구는 Ho Sun-Min(2009)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허용도(9문항), 동성애 허용도(5문항), 혼전 성관계 허용도(6문항), 낙태허용도(6문항), 성매매허용도(5문항), 결혼관(4문항) 총 35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방식은 ‘매우 그렇지 않다’는 1점, ‘그렇지 않다’는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4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하는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개방적인 성태도를 의미한다.
- 자료수집 시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익명성, 비밀보장 그리고 학문적 목적 이외의 사용금지와 언제라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설문응답을 하지 않을 수 있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연구에 자발적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서면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지 작성요령을 안내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설문지는 무기명으로 하였으며, 대상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봉투에 넣어 연구자가 직접 회수하였다.
- 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일반적 특성에서 성행동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인 성별, 종교유무와 주요변수인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과 성 주체성을 회귀식에 후진제거방식으로 투입하였다. 명목척도인 일반적 특성 변수인 성별과 종교유무는 가변수로 처리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한 2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은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자로 하였다.
- 95, 독립변수 8개를 포함하였을 때 214명으로 산정되었다. 설문지 회수율을 고려하여 25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 중 자료가 미비한 경우 24명의 자료를 제외한 226명이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연구대상자 중 남학생은 34.
데이터처리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수인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 주체성과 성행동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행동 정도의 차이는 t-검증으로 분석하였고, 셋째, 성행동과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적 주체성과의 상관관 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넷째,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서 성행동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인 성별, 종교유무와 주요변수인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과 성 주체성을 회귀식에 후진제거방식으로 투입하였다. 명목척도인 일반적 특성 변수인 성별과 종교유무는 가변수로 처리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구체적인 자료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수인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 주체성과 성행동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행동 정도의 차이는 t-검증으로 분석하였고, 셋째, 성행동과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적 주체성과의 상관관 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넷째,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성적 자기주장은 Morokoff P. J. et al(1997)이 개발한 성적 자기주장 척도를 Lee Jee-Yon와 Lee Eun-Sul(2006)가 한국형 성적 자기주장 척도로 재구성하여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성행동의 시도 6문항, 원치 않는 성행동의 거부 5문항, 임신 및 성으로 감염되는 질병에 대한 예방 5문항, 의사소통 기술 5문항으로 총 21문항이며 모든 문항은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성적 자기주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성적 자율성은 Chang Soon-Bok(2002)의 연구를 근거로 Whang In-Myung(2009)이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13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성적 자율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성태도에 관한 측정도구는 Ho Sun-Min(2009)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허용도(9문항), 동성애 허용도(5문항), 혼전 성관계 허용도(6문항), 낙태허용도(6문항), 성매매허용도(5문항), 결혼관(4문항) 총 35문항을 사용하였다.
- 성행동은 Woo Nam-Sik(2005)이 개발한 성행동측정도구를 Sung Mi-Hae(2009)가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손잡음, 애무, 폰섹스, 첫 경험 등 14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점 척도로 해당문항에 대해 경험이 있으면 ‘예’로 3점, 기억이 정확하지 않으면 ‘모른다’에 2점, 경험이 확실하게 없는 경우에는 ‘아니오’로 1점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 주체성은 Kim Young-Gi(2011)가 개발한 5점 Likert척도의 총 12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로 측정하였다. 성 주체성의 하위 영역은 의사반영(4문 항), 자기 이해(4문항), 갈등(4문항)의 3개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이성 친구 간의 성적인 대화에서 자신의 견해나 의지대로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차한계와 분산팽창계수를 파악한 결과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urbin-Watson 통계량은 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성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해본 결과, 성별,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 주체성이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태도가 허용적일수록, 성적 자기주장이 높을수록, 성적 자율성이 높을수록, 성 주체성이 높을수록 대학생이 성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925로 각 독립변수 간의 자기 상관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잔차 분석 결과 성행동에 대한 회귀표준화 잔차의 정규 P-P 도표에서 선형성이 확인되었고, 산점도도 잔차의 분포가 0을 중심으로 고르게 퍼져있어 정규성과 등분산성도 확인되었다. 회귀분석 결과, 성행동의 영향요인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24.
- 본 연구에서 성 주체성은 성행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즉 성 주체성이 높을수록 성행동을 더 많이 하였으며, 성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성적 자기주장은 성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성적 자기주장을 많이 할수록 성행동이 증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이 성경험이 없는 여대생에 비하여 자기주장이 유의하게 높다고 한 Song Hye-Sung(2006)의 연구와 유사한 맥락을 보였는데, 이는 성장과정에서 이미 개인이 갖고 있는 자기주장능력이 이성교제 간 성 접촉 경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 본 연구에서 성적 자율성은 성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경험과 성적 자율성을 파악한 연구(Choi Myung-Sook, Ha Na-Sun 2004)에서도 성경험이 있는 학생의 성적 자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성태도가 개방적일수록 성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허용적인 성태도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성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보고한 연구결과(Choi Myung-Sook, Ha Na-Sun 2004)와 일치하였다.
-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성행동과 관련 있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반적 특성에서는 성별이 주요변 수에는 성태도, 성적 자율성, 성적 자기주장, 성주체성이 성행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성 주체성은 성행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즉 성 주체성이 높을수록 성행동을 더 많이 하였으며, 성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성 주체성, 성의미가 성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기존 연구(Kim Young-Gi 2011)에 서도 성 주체성이 성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 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해본 결과, 성별, 성태도,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 주체성이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태도가 허용적일수록, 성적 자기주장이 높을수록, 성적 자율성이 높을수록, 성 주체성이 높을수록 대학생이 성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건강관리를 위하여 원치 않는 성교나 임신 혹은 성병 등의 위험 성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영향요인들을 고려하여 성교육 프로그램 중재전략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회귀분석 결과, 성행동의 영향요인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24.390, p<.001), 모형의 설명력은 35.7%였다.
- 명목척도인 일반적 특성 변수인 성별과 종교유무는 가변수로 처리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차한계와 분산팽창계수를 파악한 결과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편의추출에 의한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이므로 본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성행동 측정 도구는 이성교제, 성경험, 성폭력 등 다양한 종류의 성행동을 포함하고 있어 성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지향하는 성적 자율성, 성적 자기주장 및 성 주체성이 책임 있는 성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규명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 제한점을 둘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도의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접근하였다는 점에 그 연구 의의가 있다고 본다.
- 첫째, 대학생의 책임 있는 성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 주체성을 고려한 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성행 동과 관련이 있는 주요변수와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할 수 있는 총체적 연구를 제언한다.
- 본 연구는 편의추출에 의한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이므로 본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성행동 측정 도구는 이성교제, 성경험, 성폭력 등 다양한 종류의 성행동을 포함하고 있어 성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지향하는 성적 자율성, 성적 자기주장 및 성 주체성이 책임 있는 성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규명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 제한점을 둘 수 있다.
- 이는 허용적인 성태도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성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보고한 연구결과(Choi Myung-Sook, Ha Na-Sun 2004)와 일치하였다. 성 가치관이 순결, 절제를 중요시하는 전통적 관점에서 절대적 성규범을 반대하고 인간 관계에 초점을 두어 혼전 성관계는 개인의 선택에 있다고 보는 인본적 자유주의적 관점으로 변화하면서 성의식이 개방화되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짐에 따라 대학생의 성행동 수준이 더 높아 짐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대학생들 본인이 선택한 성행동으로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본인이 책임을 가지도록 하는 건강한 성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팀 접근, 문제해결식 등의 다양한 접근법을 적용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성적 자기주장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성 접촉의 상황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그 상황을 피해가는 능력으로 성교경험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하여 성적 자기주장 정도가 낮았으며(Kim Soo-Jin, Moon Seung-Tae, Kang Hee-Sun 2011), 성적 접촉이 심화됨에 따라 성적 자기주장 능력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Lee Sun-Kyoung 2001). 이러한 결과는 성경험 후 이성교제 시 성적 자기주장이 성적 자율성이 내재되었을 때 나타나는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임을 고려해볼 때, 성경험이 있는 경우에 성적 자율성이 높아진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행동과 성적 자기주장 간의 관련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현재 대학생들의 성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나 빈번한 성행동과는 달리 성행동에 따른 실제적인 문제인 피임, 원치 않는 임신, 인공임신중절, 미혼모, 성병 등에는 무방비 상태로 대학생의 성건강이 큰 위험에 처해 있다(Shin Kyeong-Rim et al, 2011; Eo Yong-Sook, Lee Nae-Young, Kim Ji-Soo 2014). 이러한 성문제의 결과는 대학생들의 건강, 학업, 진로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대학생의 성행동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성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성경험 실태나 성지식 등을 다루는 기초적인 연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생의 성행동에 관련된 변인들에 관한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대학생의 책임 있는 성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성적 자기주장, 성적 자율성, 성 주체성을 고려한 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성행 동과 관련이 있는 주요변수와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할 수 있는 총체적 연구를 제언한다.
- 그러나 일부 연구(Kim Kyung-Won, Kang Kyeong-Hwa, Jeong Geum-Hee 2012)에서는 이성 간에 손을 잡거나 대화까지만 허용하는 대학생의 성적 자율성이 키스나 성관계까지 허용하는 경우보다 높았으며, 성경험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성적 자율성이 높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보수적인 부모와 문화적인 차이로 해석되고 있다. 향후 일관성 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하여 추후 성행동과 성적 자율성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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