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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 Journal of Korea Multimedia Society, v.17 no.3, 2014년, pp.373 - 384
최원호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 이왕주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 김치용 (동의대학교 영상정보공학과)
Humankind longed for an image like the sense of sight and has developed history of image on the basis of the will toward record and reproduction. A long period of time was required for accumulation of technology for reproduction of an object, but directing point has always been impression experience...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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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네가 진보하는 과정과 플라톤의 분류는 어떻게 일치하는가? | 실제로 인류의 테크네가 진보하는 과정은 플라톤의 분류와 일치했다. 이집트인들과 같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대상을 구성하기도 했지만, 대상을 모방하고자 하는 인류의 의지는 ‘눈’을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향해 나아갔다. 대상의 ‘재현’을 향한 사실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화가는 자신의 감정을 반영하여 ‘신적인 것’ 즉, ‘이데아’를 향한 미메시스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즉 ‘사상’과 ‘환상’에 대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 |
미메시스의 역사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플라톤이 분류한 '미메시스'가 원본 이데아로부터의 원근에 의해 여러 층위가 나눠지듯이 미메시스를 구현하는 테크네 또한 다양한 위상을 갖춘다는 것이다. 결국 이미지, 혹은 미메시스의 역사는 플라톤 패러다임의 맥락에서 볼 때, '사상(似像)'과 '환상'을 향한 진보의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후대에 구현된 기술적 재현의 다양한 메커니즘은 이러한 성찰을 토대로 하여 이뤄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 |
플라톤은 테크네를 어떻게 분류하였는가? | 플라톤은 테크네를『소피스트(Sophistes)』에서 “모든 기술은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존재하도록 야기하는 ‘만드는 기술’, 어떤 것도 무엇을 생산하지는 않지만 배움과 앎을 얻는 ‘획득기술’로 분류했다. 나아가 ‘획득술’에서는 ‘사냥기술’과 ‘교환기술’로 나누었고, 제작술은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으로 분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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