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fall prevention activities of emergency room (ER) nurses based on their health belief factors (perceived susceptibility, perceived benefits, perceived severity, perceived barriers, and cues to action).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fall prevention activities of emergency room (ER) nurses based on their health belief factors (perceived susceptibility, perceived benefits, perceived severity, perceived barriers, and cues to action).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descriptive survey using questionnaires which were given to 127 emergency room nurses from two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s, four local emergency medical centers, and two local emergency medical faciliti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t-test, one-way ANOVA with LSD test,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s. Results: ER nurses' fall prevention activities had a mean of $3.78{\pm}0.50$. Eight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lief factors accounted for 30.8% of the fall prevention activities. Fall prevention activities were found to be positively affected by emergency medical facilities, perceived benefits, and cues to action and negatively affected by factors, such as ER career and perceived severity.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formulate a plan for enhancing perceived benefits and cues to action to improve fall prevention activities. In addition, fall prevention activities should be encouraged for ER nurses who have worked in local medical institutions for less than 1 year or more than 5 year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fall prevention activities of emergency room (ER) nurses based on their health belief factors (perceived susceptibility, perceived benefits, perceived severity, perceived barriers, and cues to action).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descriptive survey using questionnaires which were given to 127 emergency room nurses from two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s, four local emergency medical centers, and two local emergency medical faciliti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t-test, one-way ANOVA with LSD test,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s. Results: ER nurses' fall prevention activities had a mean of $3.78{\pm}0.50$. Eight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lief factors accounted for 30.8% of the fall prevention activities. Fall prevention activities were found to be positively affected by emergency medical facilities, perceived benefits, and cues to action and negatively affected by factors, such as ER career and perceived severity.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formulate a plan for enhancing perceived benefits and cues to action to improve fall prevention activities. In addition, fall prevention activities should be encouraged for ER nurses who have worked in local medical institutions for less than 1 year or more than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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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수준을 파악하고 응급실 간호사의 특성과 건강신념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 향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의 수준을 파악하고, 낙상예방활동의 건강신념이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과 건강신념을 파악하고, 낙상예방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인적자원의 부족, 진료 환경상의 어려움을 등을 가지고 있는 응급실에서[11]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과 관련된 건강신념과 낙상예방활동을 파악하고, 건강신념이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응급실에서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인적자원의 부족, 진료 환경상의 어려움을 등을 가지고 있는 응급실에서[11]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과 관련된 건강신념과 낙상예방활동을 파악하고, 건강신념이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응급실에서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8개의 응급의료기 관의 간호부에 전화를 걸어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았다. 2012년 10월에 본 연구자가 각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응급실 간호사들에게 서면으로 동의서를 받고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한 뒤에 수거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표본 크기는 G*Power 3.
간호학 교수 3인과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년 이상의 임상전문가 2인에게 타당성을 검증 받았으며 내용의 어휘를 보완하였다. 구성된 문항은 지각된 민감성 7문항, 지각된 심각성 8문항, 지각된 유익성 6문항, 지각된 장애성 6문항, 행동계기 7문항이었으며, 그 결과를 CVI (Content Validity Index)로 평가하였다. 34개의 문항에서 모두 CVI 계수가 80% 이상이었다.
본 연구에서 낙상예방활동 건강신념 측정도구는 Morse fall scale의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신념을 적용한 임상간호사의 손씻기에 관한 연구의 도구를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19,23]. 간호학 교수 3인과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년 이상의 임상전문가 2인에게 타당성을 검증 받았으며 내용의 어휘를 보완하였다.
본 연구에서 낙상예방활동 측정도구는 낙상예방활동의 실천에 대한 측정도구를 응급실의 사정에 맞게 일부 용어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22]. 이 도구는 총 38개의 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낙상예방활동 수행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낙상 예방을 위하여 행하는 특정 행위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신념을 말하며 Morse Fall Scale [23]의 내용을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손씻기에 관한 연구[19]에서 사용한 도구를 수정 ‧ 보완한 ‘낙상예방활동 건강신념 측정도구’로 측정한 값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낙상예방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낙상예방활동의 실천에 대한 측정도구’ [22]를 응급실의 사정에 맞게 수정하여 측정한 값을 말한다.
17년), 응급의료기관, 낙상교육과 건강신념의 5개 요소를 독립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를 Table 5에 제시하였다. 이 중 응급의료기관과 낙상 교육은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적용하였다. 회귀분석 가정을 검정한 결과, 독립변수들 간의 가장 높은 상관계수는 .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을지대학교 윤리위원회 승인(승인번호: EU12-14)을 받은 후, D도시, C도시, T도시와 G도시에 소재하는 2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 4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와 2개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실에 근무하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이 특별시, 광역시, 시, 도 별로 1개소를 지정하며, 응급 환자만을 위한 전문, 전담의료기관이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시, 도지사가 지정하며 공휴일과 야간에도 응급 환자를 진료할 체계를 갖춘 기관을 말한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신념을 바탕으로 낙상예방활동에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에 소재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15, 설명변수는 11개로 필요한 표본수를 산출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최소 표본 수는 123명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12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수집을 하기 전에 신뢰도 분석을 위하여 응급실 간호사 25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Cronbach's ⍺ 값은 지각된 민감성 .
데이터처리
•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과 건강신념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과 건강신념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상예방활동과 건강신념은 t-test, ANOVA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LSD로 하였다.
이론/모형
낙상예방을 위한 질관리를 위해서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평가도구로 주기적으로 환자의 낙상위험 요인을 평가하여 고위험 환자군을 선별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Morse Fall Scale과 보바스 기념 병원 낙상위험사정도구는 타당도가 입증된 도구들로서[30], 본 연구에서 인증평가를 받고 있는 병원들은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반면에 일부 의료기관은 알고는 있으나, 실제로 사용은 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러한 사실은 인증평가를 받지 않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질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성능/효과
구성된 문항은 지각된 민감성 7문항, 지각된 심각성 8문항, 지각된 유익성 6문항, 지각된 장애성 6문항, 행동계기 7문항이었으며, 그 결과를 CVI (Content Validity Index)로 평가하였다. 34개의 문항에서 모두 CVI 계수가 80% 이상이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문항은 Likert 5 점 척도로 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1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2점), ‘보통이다’(3점), ‘대체로 그렇다’(4점), ‘매우 그렇다’(5점)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신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낙상예방활동 건강신념 측정도구는 Morse fall scale의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신념을 적용한 임상간호사의 손씻기에 관한 연구의 도구를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19,23]. 간호학 교수 3인과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년 이상의 임상전문가 2인에게 타당성을 검증 받았으며 내용의 어휘를 보완하였다. 구성된 문항은 지각된 민감성 7문항, 지각된 심각성 8문항, 지각된 유익성 6문항, 지각된 장애성 6문항, 행동계기 7문항이었으며, 그 결과를 CVI (Content Validity Index)로 평가하였다.
건강신념의 요소 중에서 응급실 경력이 많을수록 응급실 낙상예방활동의 장애성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실제로 낙상 예방활동에 관심을 적게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로서[25] 응급실에 배치된 후 5년을 기준으로 낙상과 낙상고위험군 환자에 대해 민감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계기를 만들어 준다면 응급실의 낙상예방활동은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상예방활동의 건강 신념은 Table 3에 제시하였다. 교육정도에 따라 대학원 이상의 간호사가 낙상에 대한 민감성(F=4.91, p =.009)과 낙상예방활동의 행동계기(F=7.28, p =.001)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다른 응급의료기관보다 낙상에 대한 민감성(F=6.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낙상예방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정적 요인으로서,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가 지역응급의료기관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응급의료기관에 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의료기관인증제 평가로 인해 정기적으로 환자안전 관련 교육을 시행하기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낙상예방활동을 위한 건강신념의 요인 중에서 지각된 민감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심각성, 행동계기와 지각된 장애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감염 예방을 위한 간호사의 손씻기에 대한 건강신념을 분석한 연구와 동일한 결과이다[19].
387로 10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Cook의 거리 통계량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127개 중 1.0 이상인 개체는 없었으며, 잔차 분석결과 모형의 선형성, 오차항의 정규성, 등분산성이 확인되었다.
001). 또한 5년 이상의 응급실 경력보다 1년~5년 미만의 응급실 경력에서 낙상예방활동이 유의하게 높았고(F=3.04, p =.021), 낙상예 방교육을 1회 이상 받은 간호사가 한 번도 받지 않은 간호사에 비해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도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92, p =.004)(Table 1).
본 연구는 중소도시에 소재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 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결과로서,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수행도는 평균 3.78점으로 선행연구와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선행연구의 대상자와 지역과 병원 규모 등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서울 지역의 2개의 대학병원과 1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수행도 평균 점수 4.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으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경력, 낙상 교육과 5가지 건강신념 요인들이 낙상예방활동에 대해 30.8%를 설명하고 있으며, 낙상예방활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각된 유익성과 행동계기였고, 응급실 경력과 지각된 심각성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응급실에서의 낙상예방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지각된 유익성으로 나타났으나, 지각된 유익성의 평균 점수가 3.
41점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26]. 본 연구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낙상예방활동이 지역응급의료기관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수행도 점수가 4.00점으로 선행연구보다 낮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여 낙상예방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대상자와 선행연구의 대상자의 가장 큰 차이는 중소도시와 대도시에 소재한 병원이라는 것이며, 지방에 소재한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 안전간호활동을 분석한 연구에서 낙상예방활동 수준이 본연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 점[27]을 비추어볼 때 병원의 규모와 지역의 차이에 따라 낙상예방활동 수행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38에 비하여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19]. 본 연구에서 낙상예방 교육을 1년에 1회 이상 받은 간호사가 한 번도 받지 않은 간호사보다 민감성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고려할 때, 정기적인 낙상 예방교육을 통해 낙상의 민감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측정한 구체적인 낙상예방활동으로 ‘이동할때 이동식 침대의 안전난간을 항상 올린다’의 문항에서 실천도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였다[22].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건강신념 중 지각된 유익성(r=.42, p <.001), 행동계기(r=.39, p <.001)와 지각된 민감성(r=.25, p =.004)은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4).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대한 건강신념 중에서 지각된 민감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3.95±0.57), 지각된 유익성(3.74±0.54), 지각된 심각성(3.38±0.71), 행동계기(3.30±0.05), 지각된 장애성(3.24±0.72)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신념이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30.8%였다.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유익성과 행동계기는 낙상예방활동과 정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며, 지각된 심각성과 응급실 경력 순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응급의료기관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13.37, p <.001).
응급실 간호사의 행동계기 중에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항목은 ‘선임간호사 또는 간호관리자에게 낙상예방활동의 조언을 듣는다’이었으며, 낙상예방활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8 %였다. 이 중에서 낙상예방활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지각된 유익성, 권역응급의료센터, 행동계기,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심각성과 응급실 경력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Table 5).
8%였다.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유익성과 행동계기는 낙상예방활동과 정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며, 지각된 심각성과 응급실 경력 순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005). 총 임상경력이 1~10년 미만의 간호사는 1년 미만 간호사보다 지각된 장애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F=2.70, p =.049) 행동계기에서 1~ 5년 미만의 간호사와 10년 이상의 경력 간호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4.21, p =.007). 응급실 경력이 1~5년 미만의 간호사는 1년 미만의 간호사보다 지각된 민감성(F=3.
후속연구
특히, 지각된 유익성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나, 감염예방활동의 지각된 유익성에 비하여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지각된 유익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를 높이기 위하여 응급실에 배치된 지 1년이 안된 간호사와 5년 이상의 경력이 많은 간호사, 지역의료기관에 소속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낙상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낙상예방활동의 장애성을 낮출 수 있는 행동계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보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지방 소재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것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으나, 응급실에서 낙상예방 활동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반복연구를 통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8개 병원의 인력수준, 교육정도, 환자수준, 인증 여부, 조사 시 인증시점 등 특성이 다른 병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 수의 제한은 이러한 명확한 영향요인을 밝히기에 제한이 있다. 이에 따라, 병원별 다양한 특성에 따른 낙상 예방활동의 효과를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방 소재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것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으나, 응급실에서 낙상예방 활동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반복연구를 통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낙상예방활동의 지각된 유익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수행도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지각된 유익성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나, 감염예방활동의 지각된 유익성에 비하여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지각된 유익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8개 병원의 인력수준, 교육정도, 환자수준, 인증 여부, 조사 시 인증시점 등 특성이 다른 병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 수의 제한은 이러한 명확한 영향요인을 밝히기에 제한이 있다. 이에 따라, 병원별 다양한 특성에 따른 낙상 예방활동의 효과를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낙상예방활동의 지각된 유익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수행도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지각된 유익성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나, 감염예방활동의 지각된 유익성에 비하여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지각된 유익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를 높이기 위하여 응급실에 배치된 지 1년이 안된 간호사와 5년 이상의 경력이 많은 간호사, 지역의료기관에 소속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낙상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낙상예방활동의 장애성을 낮출 수 있는 행동계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보아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기관에서 낙상이 차지하는 안전사고 비율은 어느정도인가?
낙상은 의료기관에서 가장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국내 병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1/3 이상에 해당하며, 외국 병원의 경우에도 약 38%를 차지한다[1]. 외국의 응급실에서는 10,000명 당 4명의 환자가 낙상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2], 급성기 병원에서 1,000 재원일수 당 1.
낙상의 결과에는 무엇이 있는가?
우리나라의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는 병원 안전관리 소홀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 57건을 분석한 결과에서 25건이 낙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였으며, 응급실에서 낙상은 2건으로 보고하고 있다[4]. 낙상의 결과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것에서 부터 경증의 손상(30.1%), 뇌출혈이나 사망과 같은 치명적인 신체적 손상(5.1%)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낙상으로 인해 환자는 심리적 불안과 같은 정신적 손상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받으며 의료비용과 입원일수가 증가하게 되어 의료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5,6].
낙상예방활동 수행도를 분석한 결과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연구결과를 토대로 낙상예방활동의 지각된 유익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 수행도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지각된 유익성이 응급실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나, 감염예방활동의 지각된 유익성에 비하여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지각된 유익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낙상예방활동의 수행도를 높이기 위하여 응급실에 배치된 지 1년이 안된 간호사와 5년 이상의 경력이 많은 간호사, 지역의료기관에 소속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낙상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낙상예방활동의 장애성을 낮출 수 있는 행동계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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