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낭난소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flavonoids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원문보기
본 연구는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 여부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고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관찰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은 총 6종의 플라보노이드군 중 플라보놀 (flavonols)을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이식생활진단 (MDA)을 통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닌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이 높았다. 셋째,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과 MetS의 교차비 (OR)를 분석한 결과, 모든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최하위 섭취군 대비 최상위 섭취군에서 MetS에 대한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MetS이 있는 군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은 MetS의 위험도와 역의 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 여부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고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관찰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은 총 6종의 플라보노이드군 중 플라보놀 (flavonols)을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이식생활진단 (MDA)을 통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닌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이 높았다. 셋째,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과 MetS의 교차비 (OR)를 분석한 결과, 모든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최하위 섭취군 대비 최상위 섭취군에서 MetS에 대한 교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MetS이 있는 군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은 MetS의 위험도와 역의 관계를 나타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flavonoids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MetS) in Kore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Methods: A total of 223 subjects (mean age; $27.3{\pm}4.2$ yrs, range; 17-38 yrs) were divided into...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flavonoids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MetS) in Kore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Methods: A total of 223 subjects (mean age; $27.3{\pm}4.2$ yrs, range; 17-38 yrs) were divided into the MetS group (n = 27) and non-MetS group (n = 196). Dietary intake data were assessed by 24-hour recall method for two non-consecutive days and the average of the two days was used to estimate the usual dietary intake. Dietary habits were assessed using the Mini Dietary Assessment (MDA) score. We analyzed the intakes of six flavonoid classes (anthocyanidins, flavan-3-ols, flavanones, flavones, flavonols, and iso-flavones) using a flavonoids database. Results: After adjustment for age, total energy intake, alcohol consumption, smoking, regular exercise, and oral contraceptive use, dietary flavonols intak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MetS group ($5.1{\pm}2.4$ mg/d) than in the non-MetS group ($8.9{\pm}2.8$ mg/d) (p = 0.0472). Intakes of other flavonoids except for flavonols did not differ between the two groups. In MDA score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only for that related to daily consumption of fruit or fruit juice (p = 0.0180). A significant inverse relationship was observed between flavonols intake and the risk of MetS (4th vs. 1st quartile, OR = 0.11, 95% CI = 0.02-0.62, p for trend = 0.0131).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gher intake of flavonols may be beneficial for MetS in PCOS wome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flavonoids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MetS) in Kore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Methods: A total of 223 subjects (mean age; $27.3{\pm}4.2$ yrs, range; 17-38 yrs) were divided into the MetS group (n = 27) and non-MetS group (n = 196). Dietary intake data were assessed by 24-hour recall method for two non-consecutive days and the average of the two days was used to estimate the usual dietary intake. Dietary habits were assessed using the Mini Dietary Assessment (MDA) score. We analyzed the intakes of six flavonoid classes (anthocyanidins, flavan-3-ols, flavanones, flavones, flavonols, and iso-flavones) using a flavonoids database. Results: After adjustment for age, total energy intake, alcohol consumption, smoking, regular exercise, and oral contraceptive use, dietary flavonols intak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MetS group ($5.1{\pm}2.4$ mg/d) than in the non-MetS group ($8.9{\pm}2.8$ mg/d) (p = 0.0472). Intakes of other flavonoids except for flavonols did not differ between the two groups. In MDA score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only for that related to daily consumption of fruit or fruit juice (p = 0.0180). A significant inverse relationship was observed between flavonols intake and the risk of MetS (4th vs. 1st quartile, OR = 0.11, 95% CI = 0.02-0.62, p for trend = 0.0131).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gher intake of flavonols may be beneficial for MetS in PCOS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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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처럼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에 대한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COS 환자를 대상으로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조사한 연구는 지금까지 보고된 바가 없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MetS과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계에 대해 연구한 논문은 더더욱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을 가 지고 있는 사람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의 차이를 파악하고, MetS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 여부에 따른 플라 보노이드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고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관찰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한국인 PCOS 여성에서 MetS에 따른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여 MetS과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 연구대상 PCOS 환자에서 non-MetS군과 MetS군의 총플라 보노이드 섭취량 (산술평균값)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플라보놀 (flavonols)은 non-MetS군 (8.
가설 설정
1) Data are log-transformed before analysis except blood pressure data. 2) Non-MetS: non metabolic syndrome group 3) MetS: metabolic syndrome group 4) Values are GM ± GSD except for blood pressure (mean ± SD).
4) Values are GM ± GSD except for blood pressure (mean ± SD).
제안 방법
대상자들을 대사증후군 여부에 따라 대사증후군이 아닌 군 (non-MetS군)과 대사증후군군 (MetS군)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권고하는 한국인 대사증후군 진단기준17 [1) 허리둘레 > 80 cm, 2) 공복 중성지방 ≥ 150 mg/dl, 3)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 50 mg/dl, 4) 혈압 ≥ 130/85 mmHg 또는 혈압약 복용, 5) 공복혈당 ≥100 mg/dl 또는 당뇨약 복용 중 3가지 이상일 때]을 사용하였다.
혈액검사는 8시간 공복상태에서 정맥혈액 을 채취하였고,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 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농도는 자동 분석기 (ADVIA 120, Bayer, USA)로 측정하였다. 또한 75 g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해 검사시작 120분 후 혈당을 측정하였다.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에서 non-MetS군과 MetS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던 플라보놀(flavonols)의 섭취량과 MetS 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을 4분위 그룹으로 나누어 교차비(OR)와 95% 신뢰구간을 구 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보정 전과 나이, 총열량섭취량, 음주, 흡연, 운동습관, 경구피임약 복용에 관한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를 함께 제시하였다. 그 결과, 플라보놀 (flavonols) 최하위 섭취군 (< 4.
비연속 2일간의 24시간 회상법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식물성 식품, 영양소 및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는 Table3과 같다. 보정 전의 결과와 나이, 총열량섭취량, 음주, 흡연, 운동습관, 경구피임약 복용에 관한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를 함께 제시하였다. 식물성 식품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이 곡류 및 감자류 (p = 0.
본 연구 대상자의 연령, 키, 체중,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 직업, 영양보충제 복용, 경구피임약 복용, 흡연, 음주, 운동습관을 조사하여 Table 1에 제시하였다. 전체 PCOS 223명 중 non-MetS군은 196명 (87.
신장과 체중은 자동 신장·체중계 (Dong Sahn Jenix Co.,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이를 이용해 체질량지수 (BMI, Body Mass Index = 체중 (kg)/[신 장 (m)]2를 산출하였다.
nonMetS군과 MetS군 간의 각 측정치의 평균의 차이는 t-검정 (Student’s t-test), 빈도의 차이는 카이제곱검정과 Fisher의 정확도 검정을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일반화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두 군 사이 혈압 및 생화학적 지표, 식이 섭취량의 평균 차이를 알아보았다. PCOS환자의 생화학적 지표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나이, 총열량섭취량, 음주 및 흡연 습관, 운동습관, 경구피임약 복용여부가 혼란변수로 고려되었다.
조사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Kim 등20의 간이식생활진단 (Mini Dietary Assessment, MDA)20을 이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MDA의 각 평가 항목은 ‘우유나 유제품 (요구르 트, 요플레 등)을 매일 1회 이상 마신다.
조사 대상자의 식이섭취조사는 조사 전날 24시간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의 종류, 분량, 재료 명을 회상하는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비연속적으로 총 2회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와 숙련된 영양 전문 조사자가 1 : 1 면접을 통해 첫 번째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였고, 첫 번째 조사 1주일 후, 전화 통화로 두 번째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음식의 목측량을 식품 중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평가용 프로그램 Can-pro 4.
조사 대상자의 식이섭취조사는 조사 전날 24시간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의 종류, 분량, 재료 명을 회상하는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비연속적으로 총 2회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와 숙련된 영양 전문 조사자가 1 : 1 면접을 통해 첫 번째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였고, 첫 번째 조사 1주일 후, 전화 통화로 두 번째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와 숙련된 영양 전문 조사자가 1 : 1 면접을 통해 첫 번째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였고, 첫 번째 조사 1주일 후, 전화 통화로 두 번째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음식의 목측량을 식품 중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평가용 프로그램 Can-pro 4.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for Professionals)18을 이용하여 각 대상자의 1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최종 분석에는 첫 번째와 두 번째 24시간 회상법 결과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 미국 농무성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 일본 기능성식품 데이터베이스 및 한국농촌진흥청 기능성 성분표, 그 외 문헌검색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농무성의 데이터 질적평가시스템을 적용하여 평가한 후 구축된 것이다. 총 1,549개 플라보노 이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여 총 6종의 플라보노이드군인 안토시아니딘 (anthocyanidins), 플라바놀 (flavan-3-ols), 플라바논 (flavanones), 플라본 (flavones), 플라보놀 (flavonols), 이소플라본 (isoflavones)의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이를 이용해 체질량지수 (BMI, Body Mass Index = 체중 (kg)/[신 장 (m)]2를 산출하였다. 허리와 엉덩이둘레는 줄자를 이용하 여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 장골능 상부의 중간부위를 0.1 cm 단위까지 측정하였다. 혈압은 편안하게 앉은 자세로 10분간 안정 상태를 유지시킨 후, 자동혈압측정기 FT0500R (Jawon Medical, Gyeongsan, Korea)를 사용하여 두 번 측정한 평균 값을 이용하였다.
1 cm 단위까지 측정하였다. 혈압은 편안하게 앉은 자세로 10분간 안정 상태를 유지시킨 후, 자동혈압측정기 FT0500R (Jawon Medical, Gyeongsan, Korea)를 사용하여 두 번 측정한 평균 값을 이용하였다. 혈액검사는 8시간 공복상태에서 정맥혈액 을 채취하였고,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 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농도는 자동 분석기 (ADVIA 120, Bayer, USA)로 측정하였다.
혈압은 편안하게 앉은 자세로 10분간 안정 상태를 유지시킨 후, 자동혈압측정기 FT0500R (Jawon Medical, Gyeongsan, Korea)를 사용하여 두 번 측정한 평균 값을 이용하였다. 혈액검사는 8시간 공복상태에서 정맥혈액 을 채취하였고,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 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농도는 자동 분석기 (ADVIA 120, Bayer, USA)로 측정하였다. 또한 75 g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해 검사시작 120분 후 혈당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PCOS 환자에서 심혈관계질환 위험요인 발생예측을 위한 추적관찰 연구』에 참여한 월경 장애가 있는 폐경 전 여성으로 2010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총 413 명이 모집되었다. 이 중 진단이 불분명하거나 PCOS가 아닌 사람 (n = 178),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사람 (n = 2), 신체 계측자료 자료 및 생화학적 자료가 누락된 사람 (n = 7), 총열 량섭취량이 500 kcal 미만인 사람 (n = 2)과 4,000 kcal 이상인 사람 (n = 1)을 제외하여 총 223명을 본 연구의 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PCOS 환자에서 심혈관계질환 위험요인 발생예측을 위한 추적관찰 연구』에 참여한 월경 장애가 있는 폐경 전 여성으로 2010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총 413 명이 모집되었다. 이 중 진단이 불분명하거나 PCOS가 아닌 사람 (n = 178),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사람 (n = 2), 신체 계측자료 자료 및 생화학적 자료가 누락된 사람 (n = 7), 총열 량섭취량이 500 kcal 미만인 사람 (n = 2)과 4,000 kcal 이상인 사람 (n = 1)을 제외하여 총 223명을 본 연구의 대상자로 하였다. PCOS 진단은 2003년 5월 로테르담의 컨퍼런스에서 제안된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의 진단기준16 [1) 희발월경: 희발월경은 35일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이거나 혹은 1년에 10회 이하의 월경을 하는 경우, 2) 임상적 혹은 생화학적 고안드로겐증: 임상적 고안드로겐혈 증은 신체 9부위의 modified Feffimann Gallway score가 8점 이상인 경우, 생화학적 고안드로겐혈증은 혈중 총테스토 스테론 농도 65 ng/dl, 유리테스토스테론 농도 0.
최종 분석에는 첫 번째와 두 번째 24시간 회상법 결과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은 Yang 등19이 연구한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 미국 농무성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 일본 기능성식품 데이터베이스 및 한국농촌진흥청 기능성 성분표, 그 외 문헌검색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농무성의 데이터 질적평가시스템을 적용하여 평가한 후 구축된 것이다.
데이터처리
PCOS환자의 생화학적 지표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나이, 총열량섭취량, 음주 및 흡연 습관, 운동습관, 경구피임약 복용여부가 혼란변수로 고려되었다.16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교차비 (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 (95% confidence interval; 95% CI)을 구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적 유의성은 모두 유의수준은 5%에서 검정하였으며, 자료의 통계 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
nonMetS군과 MetS군 간의 각 측정치의 평균의 차이는 t-검정 (Student’s t-test), 빈도의 차이는 카이제곱검정과 Fisher의 정확도 검정을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16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교차비 (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 (95% confidence interval; 95% CI)을 구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적 유의성은 모두 유의수준은 5%에서 검정하였으며, 자료의 통계 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 9.3)를 이용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신체계측치를 포함한 일반사항 지표는 평균 (mean)과 표준편차 (SD) 또는 빈도수 (%)로 나타내었다.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 혈압을 제외한 생화학적 지표는 정규분포를 위하여 로그변환 후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이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는 기하평균 (geometric mean, GM)과 기하표준 편차 (geometric standard deviation, GSD)로 제시하였다. nonMetS군과 MetS군 간의 각 측정치의 평균의 차이는 t-검정 (Student’s t-test), 빈도의 차이는 카이제곱검정과 Fisher의 정확도 검정을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for Professionals)18을 이용하여 각 대상자의 1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최종 분석에는 첫 번째와 두 번째 24시간 회상법 결과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은 Yang 등19이 연구한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0132)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식물성식품 섭취량과 당 류, 두류 및 견과류, 채소 및 과일류, 유지류, 음료류 섭취량은 두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일 총열량섭취량은 non-MetS군과 MetS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탄수화물 (p = 0.0037), 지방 (p = 0.0045), 콜레스테롤 (p = 0.0112)은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이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 총 6종의 플라보노이드군의 섭취량 분석결과, nonMetS군 (8.
PCOS 진단은 2003년 5월 로테르담의 컨퍼런스에서 제안된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의 진단기준16 [1) 희발월경: 희발월경은 35일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이거나 혹은 1년에 10회 이하의 월경을 하는 경우, 2) 임상적 혹은 생화학적 고안드로겐증: 임상적 고안드로겐혈 증은 신체 9부위의 modified Feffimann Gallway score가 8점 이상인 경우, 생화학적 고안드로겐혈증은 혈중 총테스토 스테론 농도 65 ng/dl, 유리테스토스테론 농도 0.86 ng/dl 이상인 경우, 3) 다낭성 난소: 다낭성 난소는 월경 시작 5일 이내 시행한 초음파로 적어도 하나의 난소 부피가 10 cm3 이상이 거나 2~9 mm 크기의 여포가 적어도 12개 이상 보이는 경우의 기준에 의거, 희발월경, 임상적 혹은 생화학적 고안드로겐 혈증, 다낭성 난소 소견 중 2개 이상을 만족하면서 다른 원인 (선천성 부신증식증 및 쿠싱 증후군 등)으로 인한 고안드로겐 혈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에 따라 의료 전문 인력에 의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인 PCOS 여성에서 MetS에 따른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여 MetS과 식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 연구대상 PCOS 환자에서 non-MetS군과 MetS군의 총플라 보노이드 섭취량 (산술평균값)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플라보놀 (flavonols)은 non-MetS군 (8.9 mg/d) 비해 MetS군 (5.1 mg/d)이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472). 또한, 플라보 놀 (flavonols)의 섭취량을 4분위로 나누어 MetS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교 차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선형성이 나타났으며 (p for trend = 0.
보정 전과 나이, 총열량섭취량, 음주, 흡연, 운동습관, 경구피임약 복용에 관한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를 함께 제시하였다. 그 결과, 플라보놀 (flavonols) 최하위 섭취군 (< 4.14 mg/d) 대비 최상위 섭취군 (> 15.8 mg/d)의 MetS에 대한 교차비가 0.12 (0.03~0.57)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p for trend = 0.0084), 이러한 결과는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0.11 (0.02~0.62)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p for trend = 0.0131).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장점은 첫째, 한국의 젊은 PCOS환자를 대상으로 MetS 여부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비교한 논문은 지금까지 없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중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둘째, 2일간의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영양소 및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분석하였으므로 1일간 24시간 회상법보다 평상시 식사섭취량을 더 잘 반영되 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PCOS 환 자들에게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MetS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 었다는 점이다.
둘째, 간이식생활진단 (MDA)을 통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과일 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닌 편이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이 높았다.
첫째, 한국인 PCOS 환자를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대상자 수가 많지 않은 단면연구 (cross-sectional study)로 진행되어, 결과에 대한 인과 관계를 명확히 밝힐 수 없었으며, 특히 대조군이 MetS 환자수에 비해 너무 적었고, 정상인 양성 대조군이 아니었다. 둘째, 플 라보노이드 섭취량을 총 6개의 플라보노이드군별로 분석하였는데 각 군에 따른 화합물의 종류에 따른 섭취량은 분석 하지 못하여 PCOS 환자의 각 화합물에 따른 총 섭취량이나 MetS에 따른 각 화합물의 섭취량의 차이는 보지 못하였다. 셋째, 각 플라보노이드군에 속하는 대표 식품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아 PCOS 환자가 주로 어느 식품을 통해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하는지 알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 과일섭취에 대한 간이식생활진단 평가 결과,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섭취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에서 낮았다. 또한 총열량섭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도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과일과 채소 섭취량 (산 술평균값)은 nonMetS군 (304.8 g)에 비해 Mets군 (261.1 g)이 1/5 가량 낮은 경향을 보였다. 외국의 경우, 젊은 성인을 대 상으로 식이섭취조사를 한 연구35에서, MetS의 위험요인이 없는 군에 비해 위험요인을 3개 이상 가진 군의 과일과 채소의 섭 취량이 유의적으로 낮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0472). 또한, 플라보 놀 (flavonols)의 섭취량을 4분위로 나누어 MetS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교 차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선형성이 나타났으며 (p for trend = 0.0131), 섭취량이 가장 적은 최하위 (< 4.14 mg/d)군에 비해 섭취량이 가장 많은 최상위군 (> 15.8 mg/d)의 MetS에 대한 교차비가 0.11 (0.02~0.62)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 결과, PCOS 환자 총 223명 중 12.1%인 27명이 MetS 으로 판정되었는데, 이는 젊은 한국인 PCOS 환자에서 MetS 의 유병률을 조사한 Lee 등8 의 연구결과 (11.9%)와 유사하였다. 또한 비슷한 연령대의 젊은 터키 여성을 대상으로 한 환자대조군연구에서도 PCOS 환자 중 MetS의 유병률이 11.
과일과 채소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적을 경우, 플라보노이드 섭취 역시 적어질 우려가 있다. 본 연구에서 과일섭취에 대한 간이식생활진단 평가 결과,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섭취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에서 낮았다. 또한 총열량섭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도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과일과 채소 섭취량 (산 술평균값)은 nonMetS군 (304.
둘째, 플 라보노이드 섭취량을 총 6개의 플라보노이드군별로 분석하였는데 각 군에 따른 화합물의 종류에 따른 섭취량은 분석 하지 못하여 PCOS 환자의 각 화합물에 따른 총 섭취량이나 MetS에 따른 각 화합물의 섭취량의 차이는 보지 못하였다. 셋째, 각 플라보노이드군에 속하는 대표 식품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아 PCOS 환자가 주로 어느 식품을 통해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하는지 알 수 없었다.
둘째, 간이식생활진단 (MDA)을 통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과일 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닌 편이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이 높았다. 셋째,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과 MetS의 교 차비 (OR)를 분석한 결과, 모든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최하위 섭취군 대비 최상위 섭취군에서 MetS에 대한 교차비가 유 의적으로 낮았다.
대상자들의 생화학적 검사결과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내당능검사 2시간 후 혈당이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보정 전의 결과와 나이, 총열량섭취량, 음주, 흡연, 운동습관, 경구피임약 복용에 관한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를 함께 제시하였다. 식물성 식품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이 곡류 및 감자류 (p = 0.0132)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식물성식품 섭취량과 당 류, 두류 및 견과류, 채소 및 과일류, 유지류, 음료류 섭취량은 두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일 총열량섭취량은 non-MetS군과 MetS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탄수화물 (p = 0.
신장, 체중,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는 모두 non-MetS군에 비해 MetS군 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3%만이 과일과 채소를 권고량41 만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젊은 연령 (13~18세와 19~39 세)에서 과일과 채소를 권고량 만큼 섭취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군보다 낮게 나타나 한국인의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이 충분하지 못하며, 젊은 연령대의 한국인은 더 많은 양의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본 연구대상자인 PCOS 환자의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이 매우 부족한 수준으로 보이며, 특히, MetS이 있는 경우는 더욱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 PCOS 환자에게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권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과 플라보노이드 섭취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MetS이 있는 군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플라보놀(flavonols)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플라보놀(flavonols)의 섭취량은 MetS의 위험도와 역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으로 볼 때, PCOS 환자에서 MetS에 따라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플라보노이드군 중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이 MetS군에서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더 많은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 과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의 관련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PCOS 환자를 대상으로 한 MetS의 예방이나 개선을 위한 영양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7.3 ± 4.2세이고, non-MetS군과 MetS군은 각각 27.0 ± 3.9세, 29.4 ± 5.5세로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의 평균연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401).
조사 대상자의 신체계측치를 포함한 일반사항 지표는 평균 (mean)과 표준편차 (SD) 또는 빈도수 (%)로 나타내었다.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 혈압을 제외한 생화학적 지표는 정규분포를 위하여 로그변환 후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이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는 기하평균 (geometric mean, GM)과 기하표준 편차 (geometric standard deviation, GSD)로 제시하였다.
가 있다. 조사대상자 선별과 조사 방법 등에 큰 차이가 있어서 본 연구 대상 PCOS 환자의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젊은 여성 (19~29세) 의 섭취량34과 직접 비교하는데는 무리가 있으나 본 연구대상자의 총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65.1 mg/d (산술평균값)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의 섭취량 92.36 mg/d에 비해 30% 가량 낮았다. 이러한 수치는 두 집단의 총열량섭취량에 나타난 차이 (10%)를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MetS 여부에 관계없이 PCOS 환자군의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PCOS가 없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을 나타내는 자료로써, 앞으로 이에 대한 실제 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non-MetS군에 비해 MetS군에서 현재 흡연자 비율이 높았다. 직업, 영양보충제 복용, 경구피임약 복용, 알코올 섭취, 운동습관은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를 통해 관찰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 이 있는 군은 총 6종의 플라보노이드군 중 플라보놀 (flavonols)을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이식생활진단 (MDA)을 통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과일 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닌 편이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MetS이 없는 군에 비해 MetS이 있는 군이 높았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한국인 PCOS 환자를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대상자 수가 많지 않은 단면연구 (cross-sectional study)로 진행되어, 결과에 대한 인과 관계를 명확히 밝힐 수 없었으며, 특히 대조군이 MetS 환자수에 비해 너무 적었고, 정상인 양성 대조군이 아니었다. 둘째, 플 라보노이드 섭취량을 총 6개의 플라보노이드군별로 분석하였는데 각 군에 따른 화합물의 종류에 따른 섭취량은 분석 하지 못하여 PCOS 환자의 각 화합물에 따른 총 섭취량이나 MetS에 따른 각 화합물의 섭취량의 차이는 보지 못하였다.
총 6종의 플라보노이드군의 섭취량 분석결과, nonMetS군 (8.9 ± 2.8 mg/d)에 비해 MetS군 (5.1 ± 2.4 mg/d)에서 플라보놀 (flavonols)을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472).
0472). 총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안토시아니딘 (anthocyanidins), 플라바놀 (flavan-3-ols), 플라바논 (flavanones), 플라본 (flavones), 이소플라본 (isoflavones)의 섭취 량은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MetS에 있어 폴리페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의 섭취와 MetS의 관계에 관한 연구결과, 플라보노이드 섭취가 허리둘레를 줄이고, 고중성지방혈증,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 고혈압, MetS에 대한 위험도를 감소 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 플라보노이드의 섭취가 MetS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러한 연구결과는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효과, 항염증 효과, 항증식 (antiproliferative)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대사적 기능에 의한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후속연구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본 연구대상자인 PCOS 환자의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이 매우 부족한 수준으로 보이며, 특히, MetS이 있는 경우는 더욱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 PCOS 환자에게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권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2일간의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영양소 및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분석하였으므로 1일간 24시간 회상법보다 평상시 식사섭취량을 더 잘 반영되 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PCOS 환 자들에게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MetS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 었다는 점이다.
36 mg/d에 비해 30% 가량 낮았다. 이러한 수치는 두 집단의 총열량섭취량에 나타난 차이 (10%)를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MetS 여부에 관계없이 PCOS 환자군의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PCOS가 없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을 나타내는 자료로써, 앞으로 이에 대한 실제 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이상으로 볼 때, PCOS 환자에서 MetS에 따라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플라보노이드군 중 플라보놀 (flavonols)의 섭취량이 MetS군에서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더 많은 PCOS 환자를 대상으로 MetS 과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의 관련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PCOS 환자를 대상으로 한 MetS의 예방이나 개선을 위한 영양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낭난소증후군은 어떤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환인가?
다낭난소증후군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은 가임여성에서 발생하는 내분비계 질환 중 하나이다. 1 PCOS의 유병률은 가임여성의 4~8%로 보고되고 있으며, 증상으로는 무배란성 불임, 월경이상, 다모증 등이 있다.
MetS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식품과 성분은 무엇인가?
MetS 유병률과 관련 있는 여러 생활습관 요인 중 특정 식품 및 영양소의 섭취나 식사패턴 등의 식사요인이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9 채소류, 생선류, 유제품 및 전곡류 등의 식품 섭취는 MetS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으며, 불포화지방, 섬유소, 마그네슘, 비타민 D 등의 영양소 섭취 역시 MetS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히, 식사 패턴과 관련된 최근 종설 논문10 에 의하면 육류위주의 서구화된 식사패턴보다 과일과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전통적 식사패턴이 MetS의 위험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난소증후군의 유병률과 증상은 무엇인가?
다낭난소증후군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은 가임여성에서 발생하는 내분비계 질환 중 하나이다. 1 PCOS의 유병률은 가임여성의 4~8%로 보고되고 있으며, 증상으로는 무배란성 불임, 월경이상, 다모증 등이 있다. 2 PCOS에서는 생식계 이상뿐 아니라, 대사증후군 (Metabolic syndrome, MetS)의 위험요인인 복부비만과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 대사 이상이 나타나는 비율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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