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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운동’과 ‘메타분석’을 주요어로 하여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현재시점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메타분석 연구를 대상으로 연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평가도구인 AMSTAR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운동’과 ‘메타분석’을 주요어로 하여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현재시점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메타분석 연구를 대상으로 연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평가도구인 AMSTAR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개별 메타분석 연구에서 제시한 효과크기를 토대로 가장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운동중재가 무엇인지, 운동의 효과는 무엇인지, 운동에 참여한 대상자의 특성과 측정방법에 대해 비교함으로써 간호사에게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운동간호중재를 위한 임상적 의사결과정과 간호수행의 근거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추후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근거 기반에 기초한 운동 간호실무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논문의 연구특성과 효과크기의 차이를 파악하고 연구의 질 평가를 수행하여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과 운동 관련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주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를 AMSTAR 보고기준에 따라 연구의 질을 평가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 국내 의학, 간호학, 체육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학술지에 게재된 메타분석 연구를 검색하기 위해 한국학술정보원(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DBpia, RISS4U, 학지사의 뉴논문, 국회도서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한국어로 ‘메타분석’, ‘운동’을 주요어로 하여 2014년 1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자는 체계적 문헌고찰, 메타분석 및 질 평가 관련 워크숍에 참여하여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각자 독립적으로 자료검색과 자료추출에 참여하였으며 공동 연구자이며 메타분석 전공 교수 1명이 전반적인 자료 수집 및 선정 과정을 함께 검토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AMSTAR를 이용하여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논문의 연구특성과 효과크기의 차이를 파악하고 연구의 질 평가를 수행하여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과 운동 관련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주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최종 선택된 총 33편의 논문 중 운동의 형태나 그 효과에 대한 효과크기가 없거나 상관계수, odds ratio로 크기를 나타낸 6편 논문을 제외하고 27편의 논문에서 제시된 주요 변수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Table 4와 같다. 각 논문에서 제시된 효과크기는 2-17개로 총 170개의 효과크기가 추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주요 변수는 개별 연구자가 직접 제시한 기준과 특성을 반영하여 본 연구자가 운동, 대상자, 측정방법으로 범주화하였다. 운동은 운동의 형태와 효과로 구분하여 신체조성 및 체력은 신체적 효과로, 면역이나 호르몬 등은 생리적 효과로, 자기효능감, 우울 등은 심리적 효과로 세분화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해 연구자는 체계적 문헌고찰, 메타분석 및 질 평가 관련 워크숍에 참여하여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각자 독립적으로 자료검색과 자료추출에 참여하였으며 공동 연구자이며 메타분석 전공 교수 1명이 전반적인 자료 수집 및 선정 과정을 함께 검토하였다. 자료검색은 같은 주요어를 입력한 후 사전에 합의한 선정기준에 따라 자료를 추출하였으며 인터넷과 도서관 상호대차 등을 통해 자료를 검색 및 수집하였다.
- 넷째, 국내 학술지에 게지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연구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파악한다.
- 운동은 운동의 형태와 효과로 구분하여 신체조성 및 체력은 신체적 효과로, 면역이나 호르몬 등은 생리적 효과로, 자기효능감, 우울 등은 심리적 효과로 세분화하였다. 대상자는 성별, 연령, 질환의 유무에 따라 구분하였고 측정방법은 객관적 측정과 자가 보고식으로 구분하여 효과크기를 비교하고 차이를 분석하였다. 추출된 효과크기는 0.
- 둘째,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를 실시한다.
-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33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특성을 파악하고 연구특성 별 효과크기를 비교 하였으며, AMSTAR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 연구의 특성은 논문이 게재된 학문분야, 연구 대상, 메타분석에 활용한 검색 데이터베이스, 검색의 범위와 출판년도, 저자의 수,메타분석에 이용된 논문의 수와총 대상자수, 연구비지원여부, 분석에 이용된 통계프로그램, 효과크기로 사용된 지수의 유형, 분석모형 등을 조사하였다.
- 본 연구자 3명은 연구자 간 측정의 일치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수행 전에 5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AMSTAR를 이용하여 평가하고 문항에 대한 이해와 판단기준을 합의하는 사전 훈련을 시행하였다. AMSTAR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평가 도구로서 선행 연구[19,20]에서 측정자 간 일치도는 Cohen’s kappa=.
- 셋째,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연구특성에 따른 질 평가점수를 파악한다.
- 의견 불일치 시에는 공동 연구자이며 메타분석의 전공교수의 자문을 구한 후 토론을 통해 투표로 합의된 의견을 코딩을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모든 문항에 대한 협의 및 검토가 이루어져 최종적으로 불일치한 문항은 없었다. 연구특성은 개별 논문의 내용을 토대로 하였으며 논문이 게재된 학문분야는 학술지명과 학회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였다. 대상 논문의 질 평가는 포함 및 배제된 연구목록 제시 항목에 대해서 최종 연구목록만 보고한 경우, 포함된 연구의 특성 제시 항목에 대해서 목록만 보고한 경우, 개별 연구 결과의 결합방법의 적절성 항목에 대해서 동질성 검정결과가 없는 경우는 모두 ‘0점’으로 합의하여 처리하였다.
- 각 논문에서 제시된 효과크기는 2-17개로 총 170개의 효과크기가 추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주요 변수는 개별 연구자가 직접 제시한 기준과 특성을 반영하여 본 연구자가 운동, 대상자, 측정방법으로 범주화하였다. 운동은 운동의 형태와 효과로 구분하여 신체조성 및 체력은 신체적 효과로, 면역이나 호르몬 등은 생리적 효과로, 자기효능감, 우울 등은 심리적 효과로 세분화하였다. 대상자는 성별, 연령, 질환의 유무에 따라 구분하였고 측정방법은 객관적 측정과 자가 보고식으로 구분하여 효과크기를 비교하고 차이를 분석하였다.
- 따라서, 이러한 효과크기가 연구와 실무에 어떤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효과크기를 어떻게 연구와 실무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에서 제시한 효과크기를 기준[23]에 따라 분류하여 연구특성에 따라 비교하였다. 본 연구 결과 운동중재의 종류에 따라 효과크기는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가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다르게 분포하였다.
- 각자 독립적으로 자료검색과 자료추출에 참여하였으며 공동 연구자이며 메타분석 전공 교수 1명이 전반적인 자료 수집 및 선정 과정을 함께 검토하였다. 자료검색은 같은 주요어를 입력한 후 사전에 합의한 선정기준에 따라 자료를 추출하였으며 인터넷과 도서관 상호대차 등을 통해 자료를 검색 및 수집하였다. 분석 대상 논문의 선정기준은 첫째, 메타분석 연구, 둘째, 운동관련 효과크기를 분석한 메타분석 연구, 셋째, 한국어로 발표한 메타분석 연구이다.
- 첫째,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특성을 파악한다.
- 최종 질 평가 대상 33편의 논문에 대한 코딩은 사전에 핵심질문과 부합되도록 자료추출양식을 작성하여 사용하였으며 연구자 3명 동시에 독립적으로 자료를 추출한 후 그 일치여부를 확인하였다. 의견 불일치 시에는 공동 연구자이며 메타분석의 전공교수의 자문을 구한 후 토론을 통해 투표로 합의된 의견을 코딩을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모든 문항에 대한 협의 및 검토가 이루어져 최종적으로 불일치한 문항은 없었다.
대상 데이터
- 국내 의학, 간호학, 체육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학술지에 게재된 메타분석 연구를 검색하기 위해 한국학술정보원(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DBpia, RISS4U, 학지사의 뉴논문, 국회도서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한국어로 ‘메타분석’, ‘운동’을 주요어로 하여 2014년 1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 최종 대상 논문은 33편이었으며 연구특성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논문의 출판년도는 1995에서 2013년까지였고, 저자의 수는 최저 1명에서 최고 5명이었다. 논문이 게재된 학문분야별로는 체육학 16편, 간호학 7편,의학 2편,물리치료 3편,기타 교육학 등이 5편이었다.
- 최종 대상 논문은 33편이었으며 연구특성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논문의 출판년도는 1995에서 2013년까지였고, 저자의 수는 최저 1명에서 최고 5명이었다.
- 최종 선택된 총 33편의 논문 중 운동의 형태나 그 효과에 대한 효과크기가 없거나 상관계수, odds ratio로 크기를 나타낸 6편 논문을 제외하고 27편의 논문에서 제시된 주요 변수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Table 4와 같다. 각 논문에서 제시된 효과크기는 2-17개로 총 170개의 효과크기가 추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주요 변수는 개별 연구자가 직접 제시한 기준과 특성을 반영하여 본 연구자가 운동, 대상자, 측정방법으로 범주화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 논문의 연구특성과 AMSTAR를 이용한 대상 논문의 질 평가 정도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 논문의 연구 특성에 따른 질 평가 정도는 t-test,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논문의 연구특성에 따른 효과크기 정도와 차이는 빈도, 백분율과χ2-test, Fisher’sexact test를이용하여분석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논문의 연구특성과 AMSTAR를 이용한 대상 논문의 질 평가 정도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 논문의 연구 특성에 따른 질 평가 정도는 t-test,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 논문의 연구특성에 따른 효과크기 정도와 차이는 빈도, 백분율과χ2-test, Fisher’sexact test를이용하여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를 위해 개발된 AMSTAR [19]를 국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AMSTAR 한국어 버전[21]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사전에 문헌고찰의 계획 수립 여부, 문헌선택과 자료 추출 방법, 포괄적인 문헌검색, 출판상태의 포함 기준, 포함된 연구목록 제시, 연구특성 제시, 연구의 질 평가, 연구의 질을 결론 도출 시 활용, 개별 연구 결과의 결합 방법의 적절성 여부, 출판편의 가능성 평가 여부, 이해상충에 대한 기술 여부를 평가하며 총 11문항의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11개의 하위영역별 평균점수를 점수범위 최소 0점-최대 1점 기준으로 제시하면, ‘사전에 문헌고찰의 계획 수립여부’ 항목은 평균점수 1점으로 33편 모두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연구특성 제시’ 0.70점, ‘개별 연구 결과의 결합 방법의 적절성 여부’ 0.64점, ‘출판상태의 포함기준’ 0.55점, ‘포괄적인 문헌 검색’ 0.42점, ‘문헌선택과 자료 추출 방법’, ‘출판편의 가능성 평가 여부’, ‘이해상충의 기술’ 0.21점, ‘연구의 질평가’, ‘연구의 질을 결론 도출 시 활용’ 0.12점의 순으로 낮았으며, ‘포함된 연구목록 제시’ 항목의 경우 점수가 평균 점수가 0점으로 33편 모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7%가 낮은 수준의 질 평가점수 범주에 포함되었다. AMSTAR 평가 점수를 연구특성에 따라 비교한 결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 분야의 논문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총 대상자가 1,000명이 넘은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4개 이상 사용한 경우, SSCI나 SCI (E)급에 게재된 경우, 연구비 지원이나 IRB 승인을 받은 경우에 연구의 질 평가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 대상 논문 33편의 연구특성에 따른 질 평가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논문이 게재된 학문분야별로 질 평가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간호학분야에서 질 평가 점수가 가장 높았다(F =5.16, p=.003). 총 대상자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대상자 수가 1,000명 이상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F=8.
- 033).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SCI (E)나 SSCI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35, p=.032). 연구비 지원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연구비를 지원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 보다 높게 나타났고(t=2.
- 18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상 논문 전체의 질 평가 수준은 낮은 수준 66.7%, 중간수준 30.3%, 높은 수준 3.0%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여성의 유방촬영술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 결과(3.
- 본 연구 결과 ‘두 명 이상의 독립적 자료추출’ 평가 문항에서 대상 논문의 20.6%만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 결과 ‘출판 여부를 포함 기준 제시’ 평가 항목에서 대상 논문의 54.5%가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 결과 운동종류에 따라 효과크기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연구의 질 평가점수는 11점 만점에 4.18점으로 33개 논문 중 66.7%가 낮은 수준의 질 평가점수 범주에 포함되었다. AMSTAR 평가 점수를 연구특성에 따라 비교한 결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 분야의 논문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총 대상자가 1,000명이 넘은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4개 이상 사용한 경우, SSCI나 SCI (E)급에 게재된 경우, 연구비 지원이나 IRB 승인을 받은 경우에 연구의 질 평가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에서 제시한 효과크기를 기준[23]에 따라 분류하여 연구특성에 따라 비교하였다. 본 연구 결과 운동중재의 종류에 따라 효과크기는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가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다르게 분포하였다. 즉, 높은 효과크기에는 복합운동이, 낮은 효과크기에는 유산소운동이 많이 분포하여 연구자와 실무자들에게 운동중재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 사용’ 평가 항목에서 효과크기 계산 방법 및 공식은 제시하였으나 그에 따른 분산계산 공식을 누락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AMSTAR를 사용하여 총 33편의 메타분석 연구의 질을 평가한 결과 11점 만점에 평균 4.18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상 논문 전체의 질 평가 수준은 낮은 수준 66.
- 본 연구에서 연구특성에 따른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문분야별로 수행된 메타분석 연구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간호학과 물리치료학 분야에서 수행된 연구들의 AMSTAR 질 평가 점수가 높았으며 그 외 체육학과 의학 분야의 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 따라서, 추후 연구자들은 메타분석 연구 수행 시 논문의 편수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정밀하게 계획된 엄격한 선정 및 배제 기준의 적용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0년 이전과 2000년에서 2009년, 2010년 이후의 출판년도 간에 논문의 질 평가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를수록 논문의 질이 향상되어 2010년 이후 출판된 논문의 질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3]와 유사한 결과를보였다.
- 연구 결과 운동중재에 따른 효과크기에서 유산소운동의 경우 67개로 가장 많았고 저항운동은 3개로 가장 적었으며 효과크기의 정도에 따른 세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χ2=22.43, p=.002).
- 본 연구 결과 운동중재의 종류에 따라 효과크기는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가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다르게 분포하였다. 즉, 높은 효과크기에는 복합운동이, 낮은 효과크기에는 유산소운동이 많이 분포하여 연구자와 실무자들에게 운동중재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선행 연구의 결과[25-28]에서 유산소 운동 등의 단일 운동중재보다 두 가지 이상의 복합운동중재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신체적, 생리적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운동종류 별 효과크기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연구특성에 따른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문분야별로 수행된 메타분석 연구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간호학과 물리치료학 분야에서 수행된 연구들의 AMSTAR 질 평가 점수가 높았으며 그 외 체육학과 의학 분야의 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국내 학문간의 차이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제시한 메타분석 보고 기준의 지침 개발 활동 등에 참여하여 학문 간의 특성을 반영하는 효율적인 보고지침을 공유함으로써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
- 질 평가 점수는 11점 만점에 평균 4.18(±1.78)점이었으며 0-4점의 낮은 수준은 66.7%, 5-8점의 중간 수준은 30.3%, 9-11점의 높은 수준은 3.0%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운동 관련 메타분석 논문의 연구특성 및 효과크기 분석과 연구의 질 평가를 처음 시도하였으며 간호학뿐 아니라 다양한 학문적으로 몇 가지 의의가 있었다고 본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학문간 교류를 통해 메타분석 연구의 질 수준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운동프로그램의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에 대한 정보교환이 필요하다.
- 003). 총 대상자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대상자 수가 1,000명 이상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F=8.75, p=.002), 메타분석에 활용한 검색 데이터베이스의 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4개 이상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33, p=.033).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SCI (E)나 SSCI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
- 메타분석은 대상 논문의 연구 설계, 문헌의 질, 근거의 양과 일관성 및 직접성 등을 고려하여 논문의 질을 평가하고 이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결론을 제시할 때 신뢰성과 타당성이 높아지게 된다[21]. 하지만 본 연구 결과 대상 논문의 12.1%에서만 연구의 질 평가와 이를 반영한 결론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타분석에서 대상 논문의 질 평가없이 연구 결과를 합성하고 의미를 해석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 결과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이끄는데 다소 제한점이 있었다.
- 002). 한편, 효과크기는 운동의 효과, 대상자의 성별, 연령, 질환 유무,측정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포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002). 한편, 효과크기는 운동의 효과, 대상자의 성별, 연령, 질환 유무,측정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포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후속연구
- 또한, 외국과 달리 대부분 논문 양식에서 이해상충의 기술은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누락율이 높게 나타난 결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추후 메타분석 연구에 포함된 개별 연구들의 연구비 출처나 자원에 대한 명시는 물론 이해상충 여부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학회나 출판기관의 협조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 02점)[22] 보다 낮았다. 근거기반 운동중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확대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추후 메타분석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 셋째, 본 연구에서는 개별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특성과 효과크기를 다양한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고찰해 봄으로써 추후 운동 관련 연구의 방향과 연구수행의 근거를 제공하였다. 넷째, 본 연구를 통해 운동중재의 종류에 따라 효과크기의 수준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간호사는 운동간호중재를 적용할 때 이를 임상적 의사결정과 간호수행의 과학적 근거로 적용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연구 결과를 간호학뿐 아니라 여러 학문분야에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가이드라인에 맞는 간호교육이 필요하다.
- 따라서, 학문간 교류를 통해 메타분석 연구의 질 수준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운동프로그램의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에 대한 정보교환이 필요하다. 둘째, 현재 간호분야에서 수행되고 있는 운동 중재 연구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반인 뿐 아니라 급만성질환자 대상의 운동 중재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개별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특성과 효과크기를 다양한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고찰해 봄으로써 추후 운동 관련 연구의 방향과 연구수행의 근거를 제공하였다.
- 또한, 메타분석 연구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나 평가하는 내용에도 차이가 있어 연구의 질 평가가 적절하게 수행되었는지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추후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평가도구를 일관되게 사용하여 다양한 주제관련 메타분석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질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가 요구되었다.
- 선행 연구[11]에 따르면 엄격한 선정 기준과 배제 기준을 적용 할수록 선정되는 논문 편수는 제한되지만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 점수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연구자들은 메타분석 연구 수행 시 논문의 편수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정밀하게 계획된 엄격한 선정 및 배제 기준의 적용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0년 이전과 2000년에서 2009년, 2010년 이후의 출판년도 간에 논문의 질 평가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재까지의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질 수준과 개선되어야 할 보고기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학문분야별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질과 효과크기의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운동의 다 학문적인 특성과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의 활용성 및 효과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후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적 전략과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을 위해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AMSTAR는 최근 보건 및 의료 분야를 포함하여 학문분야에 제한 없이 전 세계 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7,9-11,19,20],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AMSTAR를 승인을 받아 메타분석 연구의 질 평가도구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21]. 또한,다양한 AMSTAR를 사용한 메타분석 연구가 축적되면서 서로 다른 분야나 주제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의 질 정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있으며, 이는 메타분석 연구의 발전과 연구 결과의 활용에 새로운 표준지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둘째, 현재 간호분야에서 수행되고 있는 운동 중재 연구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반인 뿐 아니라 급만성질환자 대상의 운동 중재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개별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특성과 효과크기를 다양한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고찰해 봄으로써 추후 운동 관련 연구의 방향과 연구수행의 근거를 제공하였다. 넷째, 본 연구를 통해 운동중재의 종류에 따라 효과크기의 수준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간호사는 운동간호중재를 적용할 때 이를 임상적 의사결정과 간호수행의 과학적 근거로 적용해야 할 것이다.
- 한편, 간호학과 같은 의료계의 경우 학문적 범위를 고려하여 일반인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나 급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실험 연구 및 비실험 연구의 수행이 우선 요구된다고 본다. 수준 높은 메타분석 연구를 통해 이들 연구 결과를 통합하여 올바른 실무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는 다양한 메타분석 연구 질 평가도구 중 AMSTAR를 사용하여 제시한 기준에 따라 메타분석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고 국내에서 출판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논문들만을 포함하였으므로 해석과 전체 연구로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또한, 개별 메타분석 연구에서 제시한 효과크기를 토대로 가장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운동중재가 무엇인지, 운동의 효과는 무엇인지, 운동에 참여한 대상자의 특성과 측정방법에 대해 비교함으로써 간호사에게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운동간호중재를 위한 임상적 의사결과정과 간호수행의 근거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추후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근거 기반에 기초한 운동 간호실무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재까지의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질 수준과 개선되어야 할 보고기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학문분야별 운동 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질과 효과크기의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운동의 다 학문적인 특성과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의 활용성 및 효과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후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적 전략과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을 위해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수준 높은 메타분석 연구를 통해 이들 연구 결과를 통합하여 올바른 실무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는 다양한 메타분석 연구 질 평가도구 중 AMSTAR를 사용하여 제시한 기준에 따라 메타분석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고 국내에서 출판된 운동 관련 메타분석 논문들만을 포함하였으므로 해석과 전체 연구로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질 높은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연구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간호학과 같은 의료계의 경우 학문적 범위를 고려하여 일반인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나 급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실험 연구 및 비실험 연구의 수행이 우선 요구된다고 본다. 수준 높은 메타분석 연구를 통해 이들 연구 결과를 통합하여 올바른 실무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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