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간호사의 만족, 직무 스트레스, 소진, 조직시민행동 및 생산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atisfaction, Job Stress, Burnout, Organizational Citizenship and Productivity of Hospital Nurses원문보기
The health care markets are rapidly expanded due to population aging, increasing incomes, strengthening assurance of health insurance and so on, and the competition in the markets is getting serious. In the industry, hospitals have played more important role than any others, where doctors, nurses, m...
The health care markets are rapidly expanded due to population aging, increasing incomes, strengthening assurance of health insurance and so on, and the competition in the markets is getting serious. In the industry, hospitals have played more important role than any others, where doctors, nurses, medical technicians, administrative staff, etc cooperatively works hard. Among them, nurses capture 40 percents of specialized hospital workers and their role for patients as customers is essential. Therefore, it could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keys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and wellbeing of nurses with respect to enhancing efficiency and competitiveness of operating hospitals. In this paper the impact of nurses' job satisfaction, job stress, burnou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n their productivity is studied. The subjects were 576 nurses in 20 different hospitals in Seoul, Kyounggi, etc. We held hypotheses and statistically tested and analysed them, using SPSS 20.0 software. Thus, we found various significant results(p<0.05), and they will give useful suggestions for managing nurse manpower and enhancing their productivity.
The health care markets are rapidly expanded due to population aging, increasing incomes, strengthening assurance of health insurance and so on, and the competition in the markets is getting serious. In the industry, hospitals have played more important role than any others, where doctors, nurses, medical technicians, administrative staff, etc cooperatively works hard. Among them, nurses capture 40 percents of specialized hospital workers and their role for patients as customers is essential. Therefore, it could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keys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and wellbeing of nurses with respect to enhancing efficiency and competitiveness of operating hospitals. In this paper the impact of nurses' job satisfaction, job stress, burnou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n their productivity is studied. The subjects were 576 nurses in 20 different hospitals in Seoul, Kyounggi, etc. We held hypotheses and statistically tested and analysed them, using SPSS 20.0 software. Thus, we found various significant results(p<0.05), and they will give useful suggestions for managing nurse manpower and enhancing their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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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의 연구는 한 개 혹은 두 개의 독립변수를 지정하여 생산성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이에 본 연구는 이들의 독립변수를 조합하여,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조직시민행동이, 반생산성 개념인 결근 및 이직을 포함한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관계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이들 가설을 반영하는 연구모형은 다음과 같다[Fig.
. 본 논문에서는 간호사의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소진, 조직시민행동의 다양한 구성개념들을 포괄하여 그 내용들을 조사하여 보고, 조직의 생존과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인 생산성과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였다.
본 논문은 서비스 산업 중, 주요의료서비스 종사자인 간호사의 활동과 관련하여, 그들의 직무만족, 직무 스트레스, 소진, 및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생산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였다. 경제성장에 따라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비중이 증가하는 현상은 OECD 국가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며1), OECD 국가들의 경우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선진국 경제에서 서비스산업이 국민경제의 고용과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상회하는 수준에 이른다2).
본 연구는 간호사가 인지하는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소진, 조직시민행동이 생산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의 연구이다. 우선, 생산성이란 조직의 자원이나 노동의 이용으로 최대산출량을 얻으려는 것으로, 투입과 산출의 관계로 표시되며, 조직에 의해서 산출되는 유형재와 무형재(서비스)를 포함한 경영의 성과도로 나타낼 수 있다16).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소진, 조직시민행동과 생산성에 관한 연구이다. 직무만족의 일부 하위변수 및 소진의 일부 하위변수가 생산성과 유의한 관계를 가지며, 조직시민행동이 생산성과 유의한 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소진의 비인간화와 생산성과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단면적(cross-sectional) 연구이다. 연구된 가설들의 인과관계의 역방향의 가능성도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연혁적(longitudinal) 연구가 앞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가설 설정
가설1 : 직무만족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 직무스트레스는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3 : 소진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4 : 조직시민행동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직무스트레스 측정은 Gray-Toft와 Ander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3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46). 34문항 중 IT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컴퓨터에 연관된 문항, 예비조사에서 중복된다고 판단되는 4문항을 제외한 30문항을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환자의 고통과 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환자의 죽음 관련 요인 7문항, 의사와 간호사간에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의사와의 충돌 관련 요인 5문항,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부적절한 준비 관련 요인 2문항, 환자 간호에 대해 다른 의료요원과 경험을 공유하거나, 의견을 나누지 못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의견 교류의 부족으로 관련 요인 2문항, 간호사와 상급자 혹은 간호사들 사이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다른 간호사와의 충돌 관련 요인 5문항, 간호 인력, 스케줄 문제 및 간호업무를 완료하고 감정적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불충분한 시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작업부하 관련 요인 5문항, 환자의 치료에 관한 불확실성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치료에 관한 불확실 관련 요인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반생산성의 결근과 이직의 문항, “나는 고의적으로 결근을 하지 않는다”와 “나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은, 전체적 조화를 위해, 점수를 1점→5점, 2점→4점, 4점→2점, 5점→1점으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이들은 각각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이들 구성개념들은, 각각 하위 변수로써, 해당 설문들의 점수들의 평균점수를 구해, 분석을 하였다. 각 하위 변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각 하위 변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직무만족은, 그 하위변수로써, 병원조직, 휴식, 의사소통, 및 간호전문화를 쓰며, 직무스트레스는 그 하위변수로써, 환자의 죽음, 의사와의 충돌, 부적절한 준비, 의견 교류의 부족, 다른 간호사와의 충돌, 작업부하, 및 치료에 대한 불확실을 쓰며, 소진은 그 하위변수로써 정서적 탈진, 개인적 성취, 및 비인간화를 쓰며, 생산성은 그 하위변수로써 14개 지표 중 전자 12개 하위척도의 평균으로 생산성 점수를 삼았으며, 결근과 이직에 관한 각 점수는 각각 반생산성 개념으로 각각 활용되었다.
직무만족 측정은 Kudo 등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1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45). 측정도구는 연봉, 복지, 공정한 연봉 인상, 병원 경영 원칙 등의 병원조직 관련 요인 4문항, 여가시간, 적절한 휴식 등의 휴식 관련 요인 2문항, 의사의 적절한 지시, 의사와의 의사소통, 간호사간의 팀워크 등의 의사소통 관련 요인 3문항, 간호직에 대한 자부심, 간호 업무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 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업무, 교육훈련 등의 간호전문화 관련 요인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만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진 측정은 Maslach와 Jack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2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36). 측정도구는 자신의 업무에서 정서적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소모되는 감정과 관련된 정서적 탈진 관련 요인 9문항, 자신의 일에 능력을 표출하고 자신있게 해낼 수 있다는 개인적 성취 관련 요인 8문항, 자신의 환자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비인간화 관련 요인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소진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34문항 중 IT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컴퓨터에 연관된 문항, 예비조사에서 중복된다고 판단되는 4문항을 제외한 30문항을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환자의 고통과 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환자의 죽음 관련 요인 7문항, 의사와 간호사간에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의사와의 충돌 관련 요인 5문항,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부적절한 준비 관련 요인 2문항, 환자 간호에 대해 다른 의료요원과 경험을 공유하거나, 의견을 나누지 못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의견 교류의 부족으로 관련 요인 2문항, 간호사와 상급자 혹은 간호사들 사이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다른 간호사와의 충돌 관련 요인 5문항, 간호 인력, 스케줄 문제 및 간호업무를 완료하고 감정적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불충분한 시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작업부하 관련 요인 5문항, 환자의 치료에 관한 불확실성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치료에 관한 불확실 관련 요인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576부의 설문지가 배부되었으며, 이 중에, 미응답등 불량한 응답을 제외하면, 558부 설문지를 얻었고, 그 중에 생산성에 대한 문항을 가진 설문지에 대한 응답은 190부였다. 이 190부의 설문지를 가지고 통계프로그램인 IBM SPSS Statistics 20.
서울, 경기, 충남 지역에 위치한 병원의 간호사들이 연구대상이며, 편의표집 형식으로 2011년 11월에 설문지 조사로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자료수집에 앞서 연구자는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과 개인 비밀보장 및 연구이외의 목적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충분히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우리는 가설을 검토 및 검정하기 위해 몇 가지 통계적 방법을 사용하였다. 가설 내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관계를 보기 위해서, 독립변수의 5점 척도 상에서 4, 5점의 높은 집단과 1, 2점의 낮은 집단에 대해, 종속변수에 유의차가 있는지 보기 위해 Mann-Whitney 검정을 사용하고 유의한 경우에 두 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표로 보여주었다. 3점의 경우는 중간값으로 상집단과 하집단을 나타내기 어렵다고 사료되어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생산성에 대한 문항을 가진 설문지 응답과 생산성에 대한 문항이 없는 설문지 응답 사이에, 기술통계 상에, 특별한 차이는 없었던 점으로 보아, 응답자들이 신뢰성이 있는 응답을 한 것으로 사료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주요 구성개념들에 대한 신뢰성 검정을 위해, 문항들의 내적일관성을 점검하는 크론바흐의 알파 계수를 구하였다. 직무만족(표 하위척도 1-4), 직무스트레스(표 하위척도 5-11), 소진(표 하위척도 12-14), 조직시민행동(표 하위척도 15), 생산성(표 하위척도 16)이 각각 여러 하위척도(다항목)로 측정되었는데, 신뢰도를 저해하는 항목을 제외한 후에 얻어진 알파값이 Table 1에서 보인다.
반생산성의 결근과 이직의 문항, “나는 고의적으로 결근을 하지 않는다”와 “나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은, 전체적 조화를 위해, 점수를 1점→5점, 2점→4점, 4점→2점, 5점→1점으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도구는 모두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소진의 하위변수들과 생산성, 조직시민행동은 여러 문항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 문항들의 평균 점수를 구해서 가설검정을 실시하였고, Mann-Whitney 검정이 5% 수준이내에서 유의한 경우에만 검정 결과를 기술하였다.
576부의 설문지가 배부되었으며, 이 중에, 미응답등 불량한 응답을 제외하면, 558부 설문지를 얻었고, 그 중에 생산성에 대한 문항을 가진 설문지에 대한 응답은 190부였다. 이 190부의 설문지를 가지고 통계프로그램인 IBM SPSS Statistics 20.0을 사용하여 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생산성 측정은 McNeese-Smith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병동의 목표달성, 병원의 목표달성, 간호용품 사용비용 절감, 노동력 절감, 양질의 서비스 제공, 전문직으로서의 성장, 생산성 높힘, 마감일 맞추기, 조직적으로 일하기, 많은 양의 업무수행, 정확성, 병동의 문제해결, 결근, 이직 등의 14문항으로 측정하였는데, 원래의 문항들 중, 공급품과 붕대에 관련된 문항은 간호용품 문항에 합당하다고 사료되어 삭제하였다18). 이들은 각각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소진 측정은 Maslach와 Jack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2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36). 측정도구는 자신의 업무에서 정서적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소모되는 감정과 관련된 정서적 탈진 관련 요인 9문항, 자신의 일에 능력을 표출하고 자신있게 해낼 수 있다는 개인적 성취 관련 요인 8문항, 자신의 환자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비인간화 관련 요인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조직시민행동은 Organ과 Konovsky가 개발한 도구 16 문항 중, 이타주의와 관련된 6문항을 사용하였다47).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조직 시민행동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무만족 측정은 Kudo 등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1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45). 측정도구는 연봉, 복지, 공정한 연봉 인상, 병원 경영 원칙 등의 병원조직 관련 요인 4문항, 여가시간, 적절한 휴식 등의 휴식 관련 요인 2문항, 의사의 적절한 지시, 의사와의 의사소통, 간호사간의 팀워크 등의 의사소통 관련 요인 3문항, 간호직에 대한 자부심, 간호 업무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 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업무, 교육훈련 등의 간호전문화 관련 요인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직무스트레스 측정은 Gray-Toft와 Ander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3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46). 34문항 중 IT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컴퓨터에 연관된 문항, 예비조사에서 중복된다고 판단되는 4문항을 제외한 30문항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다음으로 가설3에 관하여, 정서적 탈진의 정도가 낮은 간호사가 높은 간호사보다 생산성의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1*)[Table 9], 개인적 성취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생산성의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0**)<표 Table 10>.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 직무스트레스는 생산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박천오 등의 연구와는 같은 결과이며13), 한편, 도전적 스트레스는 직무성과를 향상시키고 방해적 스트레스는 직무성과를 저하시킨다고 보고한 Cavanaugh 등과 Schultz와 Schultz의 연구와 다른 결과이다26-27).
다음으로, 소진의 하위변수들 중, 정서적 탈진은 생산성에 음(부)의 영향을 미치며, 개인적 성취는 생산성에 양(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 중에서 개인적 성취가 생산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 이해정과15) 소진의 개인적 성취의 감소가 생산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는 남택영과 김헌형의 연구와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14).
마지막으로 가설4에 관하여, 조직시민행동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생산성의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0**)[Table 14]. 조직 시민행동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결근의 정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p=0.
본 연구에서 소진 중에서 개인적 성취가 높을수록 결근과 이직의 정도가 낮아졌으며 정서적 탈진이 이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진이 결근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해정과 Maslach의 연구와는 부분적으로 유사하고15,37) 윤금숙과 김숙영의 개인적 성취와 결근의 관계 및 정서적 탈진과 이직 관계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38).
본 연구에서 조직시민행동은 생산성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병원 조직은 업무흐름의 상호의존성이 매우 높아 병원 직원들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관계가 이루어질 때, 생산성이 상승한다는 이선혜의 연구와 일치한다50).
소진의 하위척도 중, 개인적 성취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결근의 정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0**), 정서적 탈진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이직의 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00**)[Table 12].
우선 가설1에서 직무만족의 하위변수들을 보면, 간호전문화에 대해 만족한 간호사가 불만족한 간호사보다 생산성이 더 높았다(p=0.004**)[Table 2]. 직무만족 중, 병원조직에 대해 만족한 간호사가 불만족한 간호사보다 이직의도가 더 낮다(p=0.
000**)[Table 14]. 조직 시민행동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결근의 정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03**)[Table 15], 조직시민행동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이직의 정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8**)[Table 16].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소진, 조직시민행동과 생산성에 관한 연구이다. 직무만족의 일부 하위변수 및 소진의 일부 하위변수가 생산성과 유의한 관계를 가지며, 조직시민행동이 생산성과 유의한 관계를 가졌다. 반면, 직무스트레스는 생산성에 대해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직무스트레스는 생산성에 대해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직무만족의 일부 하위변수와 소진의 일부 하위변수가 이직과 결근에 유의한 관계를 보이며, 조직시민행동이 이직과 결근에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003**)[Table 7].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척도 중, 작업부하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가 낮은 간호사보다 이직의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12*)<표 Table 8>.
첫째, 직무만족 중에서 간호전문화가 생산성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간호사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포함한 직무만족이 간호사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Hall의 주장과 일치한다10).
후속연구
또한 간호사 개인적 특성에 따라 연구를 한다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사관리 측면에서 개인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간호사의 생산성이 환자의 만족도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의 연구도 가능하리라고 본다. 그리고 소진의 비인간화와 생산성과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일부지역으로 한정하여 진행된 설문을 전국적으로 진행하여 표본의 수를 늘리고,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조직시민행동, 소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적 특성, 병상 수, 근무형태, 근무처 등을 포함하여 연구한다면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더 좋은 연구가 가능하리라고 본다. 또한 간호사 개인적 특성에 따라 연구를 한다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사관리 측면에서 개인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간호사의 생산성이 환자의 만족도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의 연구도 가능하리라고 본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간호사의 생산성을 설문에 의한자기기입으로 평가하였는데, 이는 간호사 개인의 주관이 개입되므로,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다른 간호사에 의한 평가를 함께 고려하거나, 객관적인 수치를 통한 생산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병상 수, 간호사의 근무처, 근무형태 등 개인적 특성과 병원 크기를 고려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
이것은 박천오 등의 연구와는 같은 결과이며13), 한편, 도전적 스트레스는 직무성과를 향상시키고 방해적 스트레스는 직무성과를 저하시킨다고 보고한 Cavanaugh 등과 Schultz와 Schultz의 연구와 다른 결과이다26-27). 연구대상이 다르다는 점에서 혹은 다른 매개변수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본 연구는 단면적(cross-sectional) 연구이다. 연구된 가설들의 인과관계의 역방향의 가능성도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연혁적(longitudinal) 연구가 앞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의사, 간호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결과에 비해9,11-12), 본 연구에서 유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기존 연구와의 차이는, 기존 연구의 직무만족 측정 도구의 상이한 점 때문일 수 있고, 본 연구에서는 의사소통이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개효과를 가질 수도 있는데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비인간화함으로써 생산성에 대한 유의한 관계가 없다면, 굳이, 비인간화(예: 환자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환자에게 불친절하거나, 환자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사무적으로 대함)와 같은 행동은 간호사가 지양해야할 것 같으며, 유의한 관계가 있으면 더 말할 것이 없다. 인간화가 혹시 생산성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는지는 보다 정교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더 많은 간호인력이 요구될 수 있겠다.
한편 병원조직에 대해 만족한 간호사가 불만족한 간호사보다 더 결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0.032*)[Table 6], 문항이 “고의적으로 결근을 하지 않는다” 이므로 “이유나 근거가 있는 결근을 한다는 의미에서는 그 점수가 높게 나올 수도 있고, 혹은 결근이 있어도 대체할 만한 여유와 아량을 가진 조직이어서 그런 것인지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향후 일부지역으로 한정하여 진행된 설문을 전국적으로 진행하여 표본의 수를 늘리고,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조직시민행동, 소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적 특성, 병상 수, 근무형태, 근무처 등을 포함하여 연구한다면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더 좋은 연구가 가능하리라고 본다. 또한 간호사 개인적 특성에 따라 연구를 한다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사관리 측면에서 개인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병원조직이란?
주요 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병원조직은 의사, 의료 기사, 간호사, 행정직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간의 협동작업을 통해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6), 관련된 다양한 전문 인력 중에서, 특히 간호사는 병원인력의 40%를 차지하며, 환자에게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인 치료와 간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7-8). 그렇기 때문에, 간호사가 병원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며9), 간호사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이 병원의 효율성 증진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인이다7).
간호사가 병원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이유는 무엇인가?
주요 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병원조직은 의사, 의료 기사, 간호사, 행정직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간의 협동작업을 통해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6), 관련된 다양한 전문 인력 중에서, 특히 간호사는 병원인력의 40%를 차지하며, 환자에게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인 치료와 간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7-8). 그렇기 때문에, 간호사가 병원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며9), 간호사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이 병원의 효율성 증진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인이다7).
생산성은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
우선, 생산성이란 조직의 자원이나 노동의 이용으로 최대산출량을 얻으려는 것으로, 투입과 산출의 관계로 표시되며, 조직에 의해서 산출되는 유형재와 무형재(서비스)를 포함한 경영의 성과도로나타낼 수 있다16). 생산성은 크게 반생산성과 생산성 으로 나누어 볼 수도 있다. 즉, Stephen과 Timothy 는 결근과 이직을 생산성을 저해하는 반생산성으로 다루었으며17), 한편 McNeese-Smith는 결근과 이직을 생산성에 포함하여 보았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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