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1990년대부터 2013년까지의 '소진'에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여 메타분석을 하였다. 본 분석의 결과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무경력, 업무환경으로서의 보상, 슈퍼비전, 승진, 직무자율성 요인과 클라이언트 관련요인인 클라이언트 문제의 심각성, 클라이언트 수의 적절성,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요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연령과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사회복지사의 자기효능감과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가 높을 수록소진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조직 내 외적인 환경뿐만 아닌, 서비스제공자의 소진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시된다.
본 연구에서는 1990년대부터 2013년까지의 '소진'에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여 메타분석을 하였다. 본 분석의 결과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무경력, 업무환경으로서의 보상, 슈퍼비전, 승진, 직무자율성 요인과 클라이언트 관련요인인 클라이언트 문제의 심각성, 클라이언트 수의 적절성,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요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연령과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사회복지사의 자기효능감과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가 높을 수록소진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조직 내 외적인 환경뿐만 아닌, 서비스제공자의 소진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시된다.
In this research, we conducted meta analysis of the cases of "burnout" of social workers from the 1990s to 2013.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the factors that cause burnout of social workers include work experience, compensation from work environment, supervision, promotion, work freedom-relate...
In this research, we conducted meta analysis of the cases of "burnout" of social workers from the 1990s to 2013.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the factors that cause burnout of social workers include work experience, compensation from work environment, supervision, promotion, work freedom-related factors and client-related factors such as the seriousness of client problems, the appropriateness of client counts, and all factors excluding client-related factors showed signficaint correlatoins. Moreover, the higher the age and the length of work experience, the lower the sense of self-wroth and emotional intelligence;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the lower the possibility of burn out. The research results suggest need for programs to prevent burn out of social service providers both in environment internal and external to organizatoins.
In this research, we conducted meta analysis of the cases of "burnout" of social workers from the 1990s to 2013.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the factors that cause burnout of social workers include work experience, compensation from work environment, supervision, promotion, work freedom-related factors and client-related factors such as the seriousness of client problems, the appropriateness of client counts, and all factors excluding client-related factors showed signficaint correlatoins. Moreover, the higher the age and the length of work experience, the lower the sense of self-wroth and emotional intelligence;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the lower the possibility of burn out. The research results suggest need for programs to prevent burn out of social service providers both in environment internal and external to organizat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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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Maslach와 Jackson[16]은 소진을 정서적 탈진, 비인격화, 성취감 감소의 3가지 속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는데,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진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더불어 소진의 하위개념에 따른 요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진의 하위개념으로 제시되고 있는 정서적 탈진, 비인간화, 성취감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평균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Table 3, Table 4, Table 5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인들은 무엇인가?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1990년대부터 2013년까지의 ‘소진’에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여 메타분석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1990년대부터 2013년 9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석·박사 학위논문 및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결과, 분석대상의 연구물은 총 76편이었으며, 선정된 논문들의 일반적 특성을 Table 1와 같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메타분석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2013년 9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석․박사 학위논문,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소진’등을 검색어로 사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메타분석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2013년 9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석․박사 학위논문,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소진’등을 검색어로 사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 논문의 검색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국회전자도서관, KISS, DBPIA 등의 검색사이트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그 결과, 본 연구의 대상논문은 총 76편이다.
데이터처리
출판편의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Funnel plot을 확인하는 것이며, 회귀선을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에는 Egger의 검정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Egger의 선형회귀선 검정을 실시하였고, 출판편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는지 안전계수(fail-safe N)를 확인하여 결과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각 변인들에 대한 출판편의를 검증한 결과, 모든 변인들에서 출판편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 CMA(Comprehensive Meta-Analysis) Software 2.0을 사용하였으며, 분석내용으로는 종속변수인 소진과 각 독립변인간의 평균효과크기를 살펴보고 출판편의검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Table 2에서와 같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평균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연령과 근무경력의 경우 연령, 근무경력이 증가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복지사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소진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슈퍼비전이 양호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의 논의점을 알 수 있었다. 결과를 통해서도 나타난바,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은 개인적인 요인보다는 기관과 역할만족과 같은 내·외부의 요인에 더 많은 영향력이 있음을 조사대상이 76개의 논문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복지서비스종사자의 환경 및 소진에 대비한 소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슈퍼비전이 양호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성취감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수 및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성취감 감소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슈퍼비전이 이루어질수록, 직무에 만족할수록 성취감 감소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달리, 직무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역할이 과다할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역할이 모호할수록 성취감 감소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인격화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인들을 살펴보면, 보수가 높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비인격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전문직업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수록 비인격화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역할이 과다할수록, 업무량이 많을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역할이 모호할수록 비인격화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클라이언트 관계가 친밀할수록 비인격화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분석의 결과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무경력, 업무환경으로서의 보상, 슈퍼비전, 승진, 직무자율성 요인과 클라이언트 관련요인인 클라이언트 문제의 심각성, 클라이언트 수의 적절성,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요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연령과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사회복지사의 자기효능감과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가 높을 수록소진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이은희와 김경호[24]의 연구에서도 밝혀졌듯이 개인변수보다는 직업만족과 역할특성과 같은 직무관련 변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서적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경우에도 연령과 보수, 감정지능,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동료관계가 좋을수록 소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감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수 및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와 업무만족이 높을수록 성취감 감소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table 3]에서와는 구체적으로 정서적 탈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보수가 높을수록 소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동료관계가 좋을수록, 승진이 이루어질수록, 업무환경이 편안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직무에 만족할수록, 전문직업적 정체성이 있을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역할이 과다할수록, 업무량이 많을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역할이 모호할수록 소진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클라이언트 문제가 심각할수록, 클라이언트 폭력이 제시될수록 소진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감정노동이 심할수록 소진이 높게 나타났으며, 업무환경요인들 중 주어진 역할이 과다할수록, 업무량이 많을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주어진 역할이 모호할수록 소진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클라이언트의 폭력이 나타나는 경우 소진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table 3]에서와는 구체적으로 정서적 탈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보수가 높을수록 소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동료관계가 좋을수록, 승진이 이루어질수록, 업무환경이 편안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직무에 만족할수록, 전문직업적 정체성이 있을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환경 요인들 중에는 업무가 도전적일수록, 슈퍼비전이 이루어질수록, 업무가 편안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에 만족할수록, 전문직업적 정체성이 있을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감정노동이 심할수록 소진이 높게 나타났으며, 업무환경요인들 중 주어진 역할이 과다할수록, 업무량이 많을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주어진 역할이 모호할수록 소진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클라이언트의 폭력이 나타나는 경우 소진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역할이 과다할수록, 업무량이 많을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역할이 모호할수록 비인격화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클라이언트 관계가 친밀할수록 비인격화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990년대부터 2013년까지의 ‘소진’에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여 메타분석을 하였다. 본 분석의 결과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무경력, 업무환경으로서의 보상, 슈퍼비전, 승진, 직무자율성 요인과 클라이언트 관련요인인 클라이언트 문제의 심각성, 클라이언트 수의 적절성,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요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연령과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사회복지사의 자기효능감과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가 높을 수록소진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Egger의 선형회귀선 검정을 실시하였고, 출판편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는지 안전계수(fail-safe N)를 확인하여 결과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각 변인들에 대한 출판편의를 검증한 결과, 모든 변인들에서 출판편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인격화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인들을 살펴보면, 보수가 높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비인격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전문직업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수록 비인격화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성취감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table 5]와 같다. 성취감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수 및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성취감 감소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슈퍼비전이 이루어질수록, 직무에 만족할수록 성취감 감소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정서적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경우에도 연령과 보수, 감정지능,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동료관계가 좋을수록 소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감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수 및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와 업무만족이 높을수록 성취감 감소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슈퍼비전이 양호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업무환경 요인들 중에는 업무가 도전적일수록, 슈퍼비전이 이루어질수록, 업무가 편안할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에 만족할수록, 전문직업적 정체성이 있을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감정노동이 심할수록 소진이 높게 나타났으며, 업무환경요인들 중 주어진 역할이 과다할수록, 업무량이 많을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주어진 역할이 모호할수록 소진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슈퍼비전이 이루어질수록, 직무에 만족할수록 성취감 감소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달리, 직무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역할이 과다할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역할이 모호할수록 성취감 감소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에 만족할수록, 전문직업적 정체성이 있을수록 소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업무환경요인들 중 역할이 과다할수록, 업무량이 많을수록, 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역할이 모호할수록 소진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클라이언트 문제가 심각할수록, 클라이언트 폭력이 제시될수록 소진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관련된 연구들을 종합하여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미치는 요인들을 계량적으로 분석함을 통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인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을 통합적으로 살펴봄을 통해 앞으로의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관한 연구 및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예방하는데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진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 개인적인 요인보다는 기관과 역할만족과 같은 내,외부의 요인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과를 통해서도 나타난바,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은 개인적인 요인보다는 기관과 역할만족과 같은 내·외부의 요인에 더 많은 영향력이 있음을 조사대상이 76개의 논문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복지서비스종사자의 환경 및 소진에 대비한 소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소진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열악한 근로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사회복지사의 높은 소진현상과 이직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일반적으로 소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업무과다, 역할상의 어려움과 주위의 지지 부족 등으로 제시되었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괴로움이나 우울을 겪기도 하고, 낮은 직무만족으로 이어지거나, 결근 및 이직을 선택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낮은 직무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 또한 국내 선행연구들에서 보고된 직무소진과 직무태도 및 이직의도와의 관련성을 메타분석한 박형인 외[9]의 연구에서는 소진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낮고 조직몰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진이 개인의 건강차원뿐 아니라 조직의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임을 밝히고 있다.
소진이란 무엇인가?
소진(burnout)이란 사람과 일을 하는 직업에서 개인에게 발생하는 정서적으로 지친상태나 냉소적 증후군으로서[2]Maslach와 Jackson[3]은 소진을 정서적으로 지쳤다는 느낌의 정서적 탈진, 대상자에게 부정적이거나 냉소적인 태도와 감정이 발생하는 비인간화, 자기 자신이나 대상자와 관련된 일을 할 때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함으로서 오는 성취감 감소의 3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Maslach, C., & Jackson, S. E. "The measurement of experienced burnout", Journal of Occupational Behavior, 2: 99-113, 1981. DOI: http://dx.doi.org/10.1002/job.40300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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