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in clinical research related to pelvic malposition published in Korean medicine journals. Methods We searched articles in Korean databases (OASIS, NDSL, RISS, and KTKP), and sorted the articles by publishing date, pelvic malpo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in clinical research related to pelvic malposition published in Korean medicine journals. Methods We searched articles in Korean databases (OASIS, NDSL, RISS, and KTKP), and sorted the articles by publishing date, pelvic malposition type, field of study, and measurement index. Results 1. 25 original articles and 9 case report articles were reviewed. 2. In recent years, this topic has been studied more frequently, with an increasing number of original articles published. 3. 16 articles analyzed pelvic malposition type. And half of the articles focused on ilium. 4. The original articles have figured out the correlation between pelvic malposition measurement indices and other measurement indices or diseases. 5. Treatment tools, such as chuna therapy, the mckenzie method, devices for correcting malposition, acupuncture were used in the case report articles. 6. 29 measurement indices, such as Ferguson's angle, Ilium shadow measurement, and Iliac height difference were used.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literature, pelvic malposition is related to other diseases and measurement indices, and manual medicine on pelvic malposition can be effective. However, due to the lack of sufficient empirical evidence from medical articles to support this, further clinical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in clinical research related to pelvic malposition published in Korean medicine journals. Methods We searched articles in Korean databases (OASIS, NDSL, RISS, and KTKP), and sorted the articles by publishing date, pelvic malposition type, field of study, and measurement index. Results 1. 25 original articles and 9 case report articles were reviewed. 2. In recent years, this topic has been studied more frequently, with an increasing number of original articles published. 3. 16 articles analyzed pelvic malposition type. And half of the articles focused on ilium. 4. The original articles have figured out the correlation between pelvic malposition measurement indices and other measurement indices or diseases. 5. Treatment tools, such as chuna therapy, the mckenzie method, devices for correcting malposition, acupuncture were used in the case report articles. 6. 29 measurement indices, such as Ferguson's angle, Ilium shadow measurement, and Iliac height difference were used.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literature, pelvic malposition is related to other diseases and measurement indices, and manual medicine on pelvic malposition can be effective. However, due to the lack of sufficient empirical evidence from medical articles to support this, further clinical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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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저자는 현재까지의 골반 변위와 관련된 임상적인 연구 진행상황을 분류·정리하고, 골반 변위 측정이 임상에 활용되는 경향성을 분석하여, 이를 통해 향후 골반 변위와 관련된 논문의 연구방향 설정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골반’, ‘장골’, ‘좌골’, ‘치골’, ‘천골’, ‘천추’, ‘미골’, ‘천장관절’, ‘치골결합’, ‘고관절’, ‘요천관절’, ‘천미관절’을 검색어로 설정하여, 2015년 3월 2일에 시행하였다.
그 중에서 Ferguson’s angle (FA), Sacral slope (SS), Angle of lumbosacral (ALS)은 모두 같은 뜻을 가진 지표로 합산하였다. Ilium shadow measurement (ISM)와 Iliac width difference(IWD), Iliac height difference (IHD)와 Difference of pelvic height도 같은 뜻을 가진 지표로 합산하였다.
3편은 고관절 내회전 변위를 Goniometer로 측정하였다. 고관절 내회전 변위에 대한 논문 3편을 포함한 9편에서 측정지표를 바탕으로 골반 변위 유형을 진단하여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외의 16편에서는 변위 유형에 대한 분석 없이 단순히 측정지표만을 가지고 분석을 하였다.
원저 논문에서 골반 변위를 측정하는데 사용된 지표, 골반 변위 측정지표와 직접적으로 비교된 지표 중 골반변위 측정지표에 해당하지 않는 지표, 지표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정리해보았다(Table I). 골반 변위 측정지표와 타 질환과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논문은 13편이었고, 그 외 12편에서는 다른 측정지표와의 연관성을 찾는 내용만 있었다.
특히 원저 논문의 경우 25편 중 9편만이 골반 변위 유형에 대한 분석을 하고 연관성을 찾는 방식을 취했는데, 이는 골반 변위를 먼저 진단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하기보다는 이전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지표간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방식을 취한 논문들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증례보고 논문 7편은 후하방장골, 고관절 내회전, 치골결합분리, 미골 후방 아탈구로 골반 변위 유형을 분석하였고, 나머지 2편의 논문은 골반 경사된 각 증례에 대해 구체적인 변위 유형까지 분석하지는 않았다.
증례보고 논문에서 골반 변위를 측정하는데 사용된 지표, 주된 치료법, 치료 효과를 정리해보았다(Table II). 이중 주된 치료법에 따라 추나요법을 사용한 3편, 교정 장치와 추나요법을 병행한 1편, 교정 장치를 이용한 1편, Mckenzie 수기요법을 이용한 1편, 침 치료한 1편, 포괄적인 한방치료로 호전된 2편으로 나누어볼 수 있었다.
34편의 논문 중 18편에서 변위 유형에 대한 분석 없이 측정지표만을 가지고 연관성을 찾거나 치료 전후의 비교 분석을 하였다. 측정지표를 바탕으로 골반 변위 유형을 분석한 논문은 16편이었는데, 다양한 변위 유형이 있었지만 주된 변위 부위에 따라 분류해보았다(Fig. 2).
대상 데이터
2000년대 이후 국내 한의 학술지에 게재된 한의학 임상논문만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골반 변위에 관련된 논문 44편 중 요추만을 위주로 다룬 논문 3편, 수기요법을 사용하였으나 골반 변위보다 통증 위주의 논문 4편, 신경근병증 논문 1편, 발음성 고관절 환자 논문 1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논문 1편을 제외하고 34편을 선정하였다.
34편의 논문 중 18편에서 변위 유형에 대한 분석 없이 측정지표만을 가지고 연관성을 찾거나 치료 전후의 비교 분석을 하였다. 측정지표를 바탕으로 골반 변위 유형을 분석한 논문은 16편이었는데, 다양한 변위 유형이 있었지만 주된 변위 부위에 따라 분류해보았다(Fig.
2000년대 이후 국내 한의 학술지에 게재된 한의학 임상논문만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골반 변위에 관련된 논문 44편 중 요추만을 위주로 다룬 논문 3편, 수기요법을 사용하였으나 골반 변위보다 통증 위주의 논문 4편, 신경근병증 논문 1편, 발음성 고관절 환자 논문 1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논문 1편을 제외하고 34편을 선정하였다.
본 논문은 골반 변위에 관련된 34편의 한의학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선정된 논문 34편 중 2000~2004년 사이에 발표된 논문이 4편, 2005~2009년 사이에 발표된 논문이 10편, 2010~2014년 사이에 발표된 논문이 20편이었다.
전통의학정보포털(OASIS),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전통지식포탈(KTKP)을 이용하였다. ‘골반’, ‘장골’, ‘좌골’, ‘치골’, ‘천골’, ‘천추’, ‘미골’, ‘천장관절’, ‘치골결합’, ‘고관절’, ‘요천관절’, ‘천미관절’을 검색어로 설정하여, 2015년 3월 2일에 시행하였다.
34편 중 한 논문에서 여러 측정지표를 사용한 경우도 있었고, 여러 논문에서 같은 지표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총 29종류의 지표가 사용되었는데, 이 중 3회 이상 사용된 지표들을 정리해보았다(Table III). 그 중에서 Ferguson’s angle (FA), Sacral slope (SS), Angle of lumbosacral (ALS)은 모두 같은 뜻을 가진 지표로 합산하였다.
총 9편 중 8편에서 X-ray와 하지 길이로 변위를 측정하였고, 1편은 눈금이 표시된 측정테이블을 이용하였다. 2편의 논문은 변위 유형까지 분석하지는 않았고, 나머지 7편에서 골반 변위 유형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2. 모든 논문에서 측정지표를 이용해 연관성을 찾거나 치료 전후의 비교분석을 하였고, 그 중 골반 변위 유형까지 분석한 논문은 16편이었다. 골반 변위 유형은 장골의 변위에 관련된 연구가 절반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3. 원저 논문 25편은 골반 변위 측정지표와 타 질환이나 지표와의 연관성을 찾는 경향성이 있었다. 총 17편의 논문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고, 그 중 타 질환과의 유의성이 있는 논문은 6편이었다.
4. 증례보고 논문 9편에서 전반적으로 호전되는 양상 들을 보였지만 증례의 수가 적어 유의성은 없었다. 치료 도구에는 추나요법, Mckenzie 수기요법, 교정 장치, 침 등이 있었는데, 이 중 수기요법은 5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어 가장 다용되는 치료법이었다.
5. 총 29종류의 골반변위 측정지표 중 다용되는 지표는 FA, ISM, IM, IHD, OCM, SAM, FHD, MaF, MiF, PI, PT 등이 있었고, 하나 이상의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지표는 9종류에 불과했다.
05)18)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FA의 전후변화에서 증가군이 감소 혹은 변화 없는 군에 비해 요통 이환기간이 짧다(p<0.05)8)는 결과도 있었다. 경산모(p<0.
IHD는 Structural leg length discrepancy (SLLD) (p<0.01)15), FHD (p<0.01)15,2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만성요통군에서 급성요통군보다 저하(p<0.
OCM은 정상분만을 한 산모군에서 제왕절개를 한 산모군보다 증가했다(p<0.05)20)는 결과가 있었다.
고관절 내회전 정상군은 L4/5 HIVD, 고관절 내회전 과다군·제한군·과다/제한 복합군은 L5/S1 HIVD가 가장 많았다(p<0.05)11)는 결과도 있었다.
측정 지표들을 종합해서 골반 변위 유형을 진단하여 분석하기보다 측정지표만을 가지고 연관성을 찾거나 치료 전후의 비교분석을 하는 논문이 18편으로 더 많았다. 골반 변위 유형을 분석한 논문에도 측정지표에 대한 분석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논문에서 측정지표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정된 논문들에서 총 29종류의 골반 변위 측정지표가 사용되었는데, 그 중 FA, ISM, Innominate measurement (IM), IHD, Off centering measurement (OCM), Sacral ala measurement (SAM), FHD, Major axis of obturator foramen (MaF), Minor axis of obturator foramen (MiF), PI, Pelvic tilt (PT), Hip internal rotation angle, Width of symphysis pubis, Functional Leg Length Discrepancy (FLLD)가 다용되는 지표였다.
논문 간에 중복되어 사용된 지표가 많아 실제 유의성이 있었던 측정지표는 9종류였다. 이는 총 29종류의 측정지표 중 31% 가량으로 아직까지 유의성이 확인된 지표의 수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에서 골반 변위에 관련된 연구가 점차 활발해지는 양상으로 특히 원저 논문이 많이 발표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주로 X-ray 영상을 바탕으로 FA, ISM, IM, IHD, OCM, SAM, FHD, MaF, MiF, PI, PT 등 다양한 지표를 연구에 활용하였으며, 측정지표를 바탕으로 골반 변위 유형에 대한 분석이 있었던 논문보다 측정지표만을 가지고 분석한 논문이 더 많았다.
이상에서 골반 변위에 관련된 연구가 점차 활발해지는 양상으로 특히 원저 논문이 많이 발표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주로 X-ray 영상을 바탕으로 FA, ISM, IM, IHD, OCM, SAM, FHD, MaF, MiF, PI, PT 등 다양한 지표를 연구에 활용하였으며, 측정지표를 바탕으로 골반 변위 유형에 대한 분석이 있었던 논문보다 측정지표만을 가지고 분석한 논문이 더 많았다. 변위를 측정하여 타 질환·지표와의 연관성을 찾는 연구들이 있었으며, 골반 변위에 대해 추나요법뿐만 아니라 Mckenzie 수기요법, 교정 장치, 침 등의 다양한 시도로 지표의 호전을 통해 치료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증례보고 논문은 모두 치료전후로 측정지표의 변화를 측정하여 호전 정도를 파악하였는데 9편중 1편을 제외하고 모두 치료 후에 골반 변위가 호전되었다. 하지만 Sample Size가 1-4례에 불과해 치료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에는 전반적으로 증례의 수가 부족했다.
증례보고 논문 9편에서 전반적으로 호전되는 양상 들을 보였지만 증례의 수가 적어 유의성은 없었다. 치료 도구에는 추나요법, Mckenzie 수기요법, 교정 장치, 침 등이 있었는데, 이 중 수기요법은 5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어 가장 다용되는 치료법이었다.
또한 추나요법, Mckenzie 수기요법, 교정 장치, 침, 포괄적인 한방치료로 치료하였는데, 각각의 주된 치료 외에도 기타 치료가 같이 사용되어 치료법 사이의 효과를 비교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수기요법을 주된 치료법으로 사용한 논문이 5편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골반 변위 교정에 있어 가장 다용된 치료 치료도구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추후 보다 유의성 있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지표의 정리와 골반 변위 유형에 따른 연관성을 분석하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변위 유형에 따른 치료법 각각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측정지표가 아닌 골반 변위 유형에 따른 연관성을 살피는 논문도 부족했다. 또한, 원저 논문에 사용된 다양한 지표들 중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된 지표가 적고, 특히 임상에서 치료전후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지표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증례보고의 경우 증례의 수가 적고, 변위 유형에 따라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하거나 치료법 사이에 비교가 어렵다는 한계점도 있었다.
또한, 원저 논문에 사용된 다양한 지표들 중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된 지표가 적고, 특히 임상에서 치료전후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지표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증례보고의 경우 증례의 수가 적고, 변위 유형에 따라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하거나 치료법 사이에 비교가 어렵다는 한계점도 있었다.
추후 보다 유의성 있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지표의 정리와 골반 변위 유형에 따른 연관성을 분석하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변위 유형에 따른 치료법 각각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료 후에 골반 변위가 호전된 사례를 보고한 논문들의 맹점은?
증례보고 논문은 모두 치료전후로 측정지표의 변화를 측정하여 호전 정도를 파악하였는데 9편중 1편을 제외하고 모두 치료 후에 골반 변위가 호전되었다. 하지만 Sample Size가 1-4례에 불과해 치료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에는 전반적으로 증례의 수가 부족했다. 또한 추나요법, Mckenzie 수기요법, 교정 장치, 침, 포괄적인 한방치료로 치료하였는데, 각각의 주된 치료 외에도 기타 치료가 같이 사용되어 치료법 사이의 효과를 비교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수기요법을 주된 치료법으로 사용한 논문이 5편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골반 변위 교정에 있어 가장 다용된 치료 치료도구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반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골반은 장골, 좌골, 치골로 구성되는데, 골반에는 천장관절, 치골결합, 고관절이 있으며 천골의 위로 요천관절이 있고 아래로 미골과 천미관절을 이룬다.
골반의 역할은?
골반은 체간부와 하지 사이에서 양측으로 부하를 전달 하는 기능을 하면서 우리 몸의 자세와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골반 변위 시에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장골, 천골, 치골, 미골, 고관절의 각각의 부분으로 나누어서 골반의 변위를 생각해볼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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