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자존감 및 공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J시 A대 간호학과 학생 중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과목을 수강하는 210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존감(.37),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FC, .26), 순응적 어린이 자아(AC, -.18) 순이었으며 이 변수들은 대인관계를 4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중재 시 이들 요인들을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자존감 및 공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J시 A대 간호학과 학생 중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과목을 수강하는 210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존감(.37),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FC, .26), 순응적 어린이 자아(AC, -.18) 순이었으며 이 변수들은 대인관계를 4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중재 시 이들 요인들을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that nursing students' ego-states, self esteem, and empathies have on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10 nursing students who enrolled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 communication classes at A university in J c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that nursing students' ego-states, self esteem, and empathies have on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10 nursing students who enrolled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 communication classes at A university in J city.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with descriptive analysis,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showed self esteem took 37 as a significant predictor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followed by FC (Free Child, 26), and AC (Accepted Child, -18). The model explained 42% of the variables. Based on the findings, I suggest educational interventions should consider these factors to enhance nursing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that nursing students' ego-states, self esteem, and empathies have on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10 nursing students who enrolled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 communication classes at A university in J city.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with descriptive analysis,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showed self esteem took 37 as a significant predictor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followed by FC (Free Child, 26), and AC (Accepted Child, -18). The model explained 42% of the variables. Based on the findings, I suggest educational interventions should consider these factors to enhance nursing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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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5가지 자아상태인 비판적 어버이 자아상태, 양육적 어버이 자아상태, 어른자아상태,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와, 자존감, 인지공감, 정서공감 및 대인관계를 파악하고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수 학습방법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으며 본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고찰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자존감 및 공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상자의 이고그램에 나타난 5가지 자아상태, 자존감, 인지 공감과 정서 공감 및 대인 관계 정도를 파악하고 대인관계에 영향 미치는 변인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자아상태는 Kim[19]이 개발한 한국형 표준화 척도인 K-KSEG(Kim's-Korea Standard Ego Gram)를 사용하였다. 교류분석의 기능별 자아상태인 CP(Critical Parent: 비판적 어버이 자아상태), NP(Nurturing Parent: 양육적 어버이 자아상태), A(Adult: 어른 자아상태), FC(Free Child: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 AC(Accepted Child: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에 대해 각각 10문항씩 총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척도로 측정된다. 이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알파계수가 척도전체 .
8 미만으로 나타나 모든 요인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그러나 케이스 진단 시 절대값 3보다 큰 이상점 1개를 제거한 후 앞의 요인을 입력방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보호하기 위하여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수업시간에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간관계를 증진하고 의사소통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수업목표를 설명하고 각 단원별로 학습주제별 도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는 검사가 실시될 것이며 검사결과가 연구 자료로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측정 결과는 향후 보다 나은 수업과 학생들의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는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익명성 보장, 자발적 연구 참여,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철회가능한 점과 자료는 익명 처리됨을 알려주었고, 연구 참여를 원치 않는 학생은 검사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성적에 반영이 되지 않으며 연구 불참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이에 동의를 하는 학생에 한해 검사결과를 제출하도록 한 결과 6명의 학생을 제외한 204명이 연구에 자발적 참여를 하였다.
본 연구는 일 지역 간호학과에서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과목을 수강하는 2학년 학생 중 연구목적에 동의한 210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13부터 4월 10일까지 4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업계획에 따라 자존감과 대인관계는 수업 둘째 주에 실시되었고 자아상태는 K-KSEG 전문강사 자격을 지닌 연구자에 의해 셋째 주에 실시되었으며 공감은 다섯째 주에 실시되었다. 설문조사결과 이고그램에서 TF 점수[24]가 높은 신뢰구간(17-20점)에 해당하는 자료만을 포함하고자 했으나 보통의 신뢰구간(14-16점)인 16점이 다수가 있어 포함시켰고 15점 이하인 5명과 불완전한 응답자 2명을 제외한 197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program을 사용하여 유의수준 α=.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자아상태, 자존감, 공감, 대인관계 정도는 서술적 통계로 산출하였고, 성별 및 연령군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는 t-test, 대인관계와 각 변인 간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공감은 1980년 Davis가 개발한 IRI 검사와 1982년 Bryant가 개발한 정서공감검사를 1993년 박성희가 번안한 것을 참고로 Jeon[27]이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도구의 구성은 인지공감 15개, 정서공감 15개 총 3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4, 8, 12, 18, 22, 27번은 역문항으로 되어있으며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측정된다.
대인관계는 1975년 Schlein과 Guerney가 개발한 도구를 Lee와 Moon[2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25문항의 5점 척도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자아상태는 Kim[19]이 개발한 한국형 표준화 척도인 K-KSEG(Kim's-Korea Standard Ego Gram)를 사용하였다.
자존감은 Rosenberg[25]가 개발한 자존감 척도(Self Esteem Scale: SES)를 Lee[26]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10문항의 4점 척도로 역문항(3, 5, 8, 9, 10번)은 역산하여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자존감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비판적 어버이 자아상태, 양육적 어버이 자아상태, 어른 자아상태,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 자존감, 인지공감, 정서공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대인관계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는 자존감,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대인관계에 대해 42%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은 비록 대인관계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인지공감 및 정서공감 모두 대인관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공감은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기본 바탕이고, 인간관계 속에서 공감적 이해가 이루어진다면 이타적 동기를 유발하여 친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킨다[12]는 점을 볼 때,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에서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0이상인 개체는 없었다. 다음으로 잔차 분석 결과, 모형의 선형성, 오차항의 정규성, 등분산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비판적 어버이 자아상태, 양육적 어버이 자아상태, 어른 자아상태,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 자존감, 인지공감, 정서공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대인관계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는 자존감,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대인관계에 대해 42%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은 비록 대인관계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인지공감 및 정서공감 모두 대인관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면, 자존감의 경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존감이 낮고, 22세 이상군이 22세 미만군보다 자존감이 높았다.
대상자의 자아상태 점수는 최저 10점에서 최고 50점의 범위에서 비판적 어버이 자아상태는 최저14에서 최고42, 양육적 어버이 자아상태는 최저 18에서 최고 47, 어른 자아상태는 최저 15에서 최고 50,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는 최저 19에서 최고 49,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는 최저 10에서 47의 분포를 보였고, 자아상태 평균은 각각 비판적 어버이 자아상태 27.10± 5.303점, 양육적 어버이 자아상태 34.65± 5.225점, 어른 자아상태 30.87±5.929점,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상태 34.37± 6.030점,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 34.44± 5.792점이었고 자존감은 40점 만점 중 최저 17에서 최고 39점의 분포를 보였고, 평균 30.04± 4.290점이었으며, 인지공감은 평균 51.75±6.179점, 정서공감 평균 55.92± 6.837점, 대인관계는 최저 66에서 최고141점의 분포를 보였고, 평균 98.98±11.796점이었다[Table 1].
대상자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면, 자존감의 경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존감이 낮고, 22세 이상군이 22세 미만군보다 자존감이 높았다. Rosenberg[25]가 자존감이 발달되는 4가지 원리 중 하나로 사회적 관계를 제시하였듯이, 사람은 다른 집단 혹은 다른 사회 범주에 속해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아존중감이 발달한다[23].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program을 사용하여 유의수준 α=.05, 효과크기.30 검정력 95%를 적용하여 연구에 필요한 최소 표본 수가 115명임을 확인하였다.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 18.34,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는 .42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여러 연구결과[20-23],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류분석이론과 자아존중감과의 관련성이 밝혀진 바 있듯이 이고그램을 통해 대학생의 자존감과 공감능력 나아가 대인관계를 증진시키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자아상태, 공감, 자존감과의 상관성, 나아가 대인관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그들에게 적절한 이고그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를 제안한다. 또한 교수학습방법에 있어서도 학생들의 자존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나아가 자존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상태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관력과 창조성을 키울 수 있는 전략,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를 낮추기 위해 적극성과 자기주장 및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이 적용됨으로써 그들의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교류분석이론의 성격분석도구로 사용되는 이고그램은 자신의 자아상태를 지각할 수 있음은 물론 자아상태의 에너지양을 변화시킴으로써 심리적 에너지의 균형을 유지하여 성숙된 성격으로 유지·발전시킬 수 있다[19]. 여러 연구결과[20-23],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류분석이론과 자아존중감과의 관련성이 밝혀진 바 있듯이 이고그램을 통해 대학생의 자존감과 공감능력 나아가 대인관계를 증진시키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자아상태, 공감, 자존감과의 상관성, 나아가 대인관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그들에게 적절한 이고그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고그램에 의한 자기분석 프로그램을 적용함에 있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학생들의 자존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를 활성화시키며 순응적 어린이 자아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고려한다면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를 제안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고그램에 의한 자기분석 프로그램을 적용함에 있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학생들의 자존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를 활성화시키며 순응적 어린이 자아의 부정적 특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고려한다면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를 제안한다. 또한 교수학습방법에 있어서도 학생들의 자존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나아가 자존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상태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관력과 창조성을 키울 수 있는 전략, 순응적 어린이 자아상태를 낮추기 위해 적극성과 자기주장 및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이 적용됨으로써 그들의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 시기에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대학 생활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선후배, 동료, 교수 등의 다양한 관계구조 내에서의 성공적인 대인관계 생성 및 유지라 할 수 있다[2]. 대학생 시기에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을 경험하는 학생들은 사회적응 수준이 낮고[3], 친밀수준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인관계 역량을 더 높게 지각하며[4], 대학생활에 적응을 더 잘하는[5] 등 대학생활의 바람직한 대인관계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사회적 적응과 건전한 인격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비효율적 대인관계 경험은 불안정한 정서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대학생 시기에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한 심리사회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공감이란 무엇인가?
공감이란 타인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동일시하여 마치 상대방처럼 느끼는 정서적 유대감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감이 없이는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없으며 어떠한 타인의 생각과 행동도 이해하기 힘들게 한다[10]. 공감에 대한 최근 연구들은 인지적 공감뿐 아니라 정서적 공감 또한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여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관점이 확장되고 있다[11].
대학 생활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무엇이 있는가?
대학생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진입하는 시기인 동시에 사회로 진출하기 이전의 과도기적 시기로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해야하는 주요 발달과업을 안고 있으며 이 시기에 적절한 친밀감을 형성하려면 합리적인 정체감을 형성할 필요가 있으며 너무 자의식적인 인물은 좋은 대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게 된다[1]. 대학 생활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선후배, 동료, 교수 등의 다양한 관계구조 내에서의 성공적인 대인관계 생성 및 유지라 할 수 있다[2]. 대학생 시기에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을 경험하는 학생들은 사회적응 수준이 낮고[3], 친밀수준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인관계 역량을 더 높게 지각하며[4], 대학생활에 적응을 더 잘하는[5] 등 대학생활의 바람직한 대인관계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사회적 적응과 건전한 인격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비효율적 대인관계 경험은 불안정한 정서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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