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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차이
Differences of Social Anxiety and Stress Coping Style by Self-Efficacy in College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5 no.10, 2015년, pp.305 - 315  

박순주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  배다은 (일산백병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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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척도, 대인관계 불안 척도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대인불안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불안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소극적 대처방식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중재를 통해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고 적극적 대처방식의 사용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social anxiety and stress coping style by the college students' levels of self-efficacy. The convenience sample consisted of 400 college students in six universiti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June in 2013 using the following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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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대인불안,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대인불안,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대인불안 감소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신념인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대학생들의 대인불안 정도와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은 자기효능감이 낮은 집단보다 대인불안 정도가 낮았고, 적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대인불안,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대인불안 감소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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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이란 무엇인가? 자기효능감이란 개인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동기와 인적 자원 및 행동절차를 얼마나 잘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개인의 판단을 의미한다[10]. 그러나 자기효능감은 개인의 실제적 능력과는 무관하며, 특정 과제에서 실제로 유능한 사람일지 라도 자신이 그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지각할 수 있다[11].
대학생 시기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발달단계에서 대학생 시기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변화하는 과도기로서 현실적으로는 학업과정을 마치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이에 초점을 맞추어 청소년기와 성인기 사이에 해당하는 대략 18세에서 25세의 대학생 시기를 성인도래기로 분류하기도 하며[1], 자아정체성 탐색, 불안정성, 자기초점, 중간적 감정, 가능성 경험 등을 이 시기의 특징으로 제시하고 있다[2].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듯 실제로 대학생들은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높은 교육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학업부담은 물론 자아정체감 확립, 장래에 대한 대비, 미래의 불확실성, 부모로부터의 독립 등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3], 인간의 발달 과정 중에서 가장 혼란한 시기를 거친다고 할 수 있다[4].
대인불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대인불안은 사회적 기술이 결여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대인관 계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 경우 적절한 훈련을 통해 대인관계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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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6)

  1. J. J. Arnett, "Emerging adulthood: A theory of development from the late teens through the twenties", American Psychologist, Vol.55, No.5, p.469, 2000. 

  2. J. L. Gibbons and B. K. Ashdown, "Emerging Adulthood: The Dawning of a New Age", PsycCritiques, Vol.51, No.35, Article 3, 2006. 

  3. 한주리, 남궁은정,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의사소통의 양과 질에 따른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의 차이", 아동학회지, 제29권, 제1호, pp.325-337, 2008. 

  4. 김노은, "대학생의 스트레스, 탄력성, 삶의 질의 관계", 청소년복지연구, 제13권, 제4호, pp.1-19, 2011. 

  5. 주간경향, "똑똑, 고민 상담하러 왔는데요", 주간경향, 제1119호, 2015. 

  6. M. R. Leary and R. M. Kowalski, Social anxiety, Guilford Press, 1995. 

  7. B. R. Schlenker and M. R. Leary, "Social anxiety and self-presentation: A conceptualization model", Psychological bulletin, Vol.92, No.3, p.641, 1982. 

  8. R. S. Lazarus and S. Folkman, Stress, Appraisal, and Coping, Springer Publishing Company, 1984. 

  9. S. Folkman and R. S. Lazarus, "If it changes it must be a process: study of emotion and coping during three stages of a college examinat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48, No.1, pp.150-170, 1985. 

  10. A. Bandura, "Self-efficacy: toward a unifying theory of behavioral change", Psychological review, Vol.84, No.2, pp.191-215, 1977. 

  11. P. Muris,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symptoms of anxiety disorders and depression in a normal adolescent sample",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Vol.32, pp.337-348, 2002. 

  12. J. E. Maddux, L. W. Norton, and M. R. Leary, "Cognitive components of social anxiety: An investigation of the integration of self-presentation theory and self-efficacy theory", Journal of Social and Clinical Psychology, Vol.6, No.2, pp.180-190, 1988. 

  13. 신노라, 안창일, "성인 애착 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 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제23권 제4호, pp.949-968, 2004. 

  14. 한금선,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와 스트레스 증상과의 상관관계", 대한간호학회지, 제35권, 제3호, pp.585-592, 2005. 

  15. 김남희, 이혜순,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셀프 리더십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5권, 제1호, pp.211-220, 2015. 

  16. E. Cicognani, "Coping strategies with minor stressors in adolescence: relationships with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Applied Social Psychology, Vol.41, No.3, pp.559-578, 2011. 

  17. 최미경, 조용래, "생활 스트레스와 지각된 불안 통제감 및 대처양식이 대학생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 한국 심리학회지: 임상, 제24권, 제2호, pp.281-298, 2005. 

  18. M. Sherer, J. E. Maddux, B. Mercandante, S. Prentice-Dunn, B. Jacobs, and R. W. Rogers, "The self-efficacy scale: Construction and validation", Psychological Reports, Vol.51, No.2, pp.663-671, 1982. 

  19. M. R. Leary, "Social anxiousness: The construct and its measurement",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Vol.47, No.1, pp.66-75, 1983. 

  20. T. Widiger, Social anxiety, social phobia, and avoidant personality in W. R. Crozier and L. E. Alden (Eds), International handbook of social anxiety: concepts, research and interventions relating to the self and shyness, Chichester: Wile, 2001. 

  21. 조선영, 이누미야 요시유키, 한성열, 목촌유, "한일대학생의 대인불안 규정요인의 비교:공적자기 의식, 자아존중감, 정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제19권, 제1호, pp.1-12, 2005. 

  22. 이지은, 성동규, "페이스북 이용과 대인네트워크 변화에 대한 한.미 문화 간 비교 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4권, 제1호, pp.257-281, 2013. 

  23. 김정희, 지각된 스트레스, 인지세트 및 대처방식 의 우울에 대한 작용,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87. 

  24. H. S. Friedman and R. C. Silver, Foundations of Health Psych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2006. 

  25. 박주영, A.B 성격유형.자아정체감.스트레스 대처간의 관계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5. 

  26. 홍혜영, 완벽주의 성향, 자기효능감, 우울과의 관계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5. 

  27. 김남재, "대인불안의 측정에 대한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제14권, 제1호, pp.73-81, 1995. 

  28. 송소현, 장윤경, 김주형, "대학생의 통제감, 사회 비교추구성향 및 자기효능감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한국보건간호학회지, 제23권, 제1호, pp.27-39, 2009. 

  29. S. Park, H. O. Kim, K. O. An, and Y. Lee. "Relation between Appearance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in College Students",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4권 제7호, pp.271-280. 2014. 

  30. 정동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불안 및 우울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 교육문제연구, 제33호, pp.221-244, 2009. 

  31. 허재홍, "사회불안 발생과정에 자기효능감과 체험회피가 미치는 영향 -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20권, 제4호, pp.1173-1189, 2008. 

  32. M. B. Stein, M. Fuetsch, N. Muller, M. Hofler, R. Lieb, and H. U. Wittchen, "Social anxiety disorder and the risk of depression: a prospective community study of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Vol.58, No.3, pp.251-256, 2001. 

  33. 이창식, 김윤정,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의 중재효과: 남녀대학생의 차이를 중심으로", 한국청소년연구, 제40호, pp.183-213, 2004. 

  34. 서지영, 김미예,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신체증상 및 대처방식", 아동간호학회지, 제12권, 제4호, pp.470-477, 2006. 

  35. 김혜숙, 최은영, 김성민, "호남 지역 일부 직장인 의 직무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 스트레스연구, 제19권, 제2호, pp.147-154, 2011. 

  36. 김남선, 이규은, 권미경, 김혜원,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강인성", 기본간호학회지, 제14권, 제2호, pp.239-24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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