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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즉 시장경제 활성화 및 커피전문점의 성장을 도모하는 경쟁성을 위해 다양한 개인 커피전문점이 필요로 하며, 고객의 흥미와 구매를 연결하는 커피전문점의 디자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개인 커피전문점의 소비자가 처음으로 커피전문점 이미지를 직면하게 되는 입면형태 구성요소 현황을 현장 조사하고, 그 특성을 고찰하여 당면한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립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2013년 4월 3일 한국창업연구소5)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내 대학가 상권은 크게 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가 모여 있는 신촌 상권과 클럽문화의 중심인 홍대 상권, 여성 중심의 성신여대 상권, 그리고 서울대 상권으로 나뉘며 특성은 아래의 <표 1>과 같다.6) 상권에 특징으로 신촌은 상권 정체성이 약하며, 성신여대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서울대는 일반적인 대학가 상권에 비하여 병원 및 가전제품 판매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서면 전포카페거리처럼 패션, 클럽 중심 및 인근지역으로 개인 커피전문점 상권이 확대된 홍익대 앞 합정역 카페거리7)를 비교분석한다.
- 넷째, 부산광역시 서면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개인 커피전문점의 입면형태 구성요소 및 현황을 조사 분석한다.
- 다섯째, 합정카페거리에 위치한 개인 커피전문점의 입면형태 구성요소와 비교분석한다.
- 둘째, 기존 연구 자료를 통한 입면형태 구성요소 유형의 개념과 구분 및 식·음료 공간 입면 디자인 요소를 이해한다.
- 입면형태 구성요소의 형태적 특성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구조적 요소와 장식적 요소의 현황을 조사 분석한다. 또한, 전포카페거리의 문제점의 개선방향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회문화적 특성이 비슷한 우수 카페거리와 비교분석을 한다. 2013년 4월 3일 한국창업연구소5)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내 대학가 상권은 크게 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가 모여 있는 신촌 상권과 클럽문화의 중심인 홍대 상권, 여성 중심의 성신여대 상권, 그리고 서울대 상권으로 나뉘며 특성은 아래의 <표 1>과 같다.
- 부산광역시 문화 및 교통의 요충지이자, 불과 5-6년 전만 해도 전자상가와 철물 상가가 몰려 우범지대로 악명이 높았으나 20여 개의 개인 커피전문점이 조성되면서 시각적 윤택함과 가로의 정체성을 창출시켜 경관 개선 및 공공성을 증진한 서면 전포카페거리4)를 선정하여 조사한다. 입면형태 구성요소의 형태적 특성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구조적 요소와 장식적 요소의 현황을 조사 분석한다.
- 분류 유형은 입면형태의 개념 및 구성요소는 구조적 요소·장식적 요소·질서적 요소로 나누어지며,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형태적 요소의 구조적, 장식적 요소 유형을 관련 연구 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보다 세분화 및 유형화하여 분석하였다.
- 셋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전포카페거리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합정카페거리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파악한다.
- 를 선정하여 조사한다. 입면형태 구성요소의 형태적 특성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구조적 요소와 장식적 요소의 현황을 조사 분석한다. 또한, 전포카페거리의 문제점의 개선방향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회문화적 특성이 비슷한 우수 카페거리와 비교분석을 한다.
대상 데이터
- 2015년 4월 11일 유동인구가 적은 오전 10시-11시경 건물 정면의 7-9M 떨어진 거리에서 현장 조사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가로변 외 골목 내 위치하거나 단일 건물형의 경우 입면형태 분석의 일관성을 위해 제외하였으며,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 현장 조사 결과 영업 중지된 개인 커피전문점 3곳, 단일 건물형 개인 커피전문점 2곳, 이하 조사대상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이 20곳으로 조사하였다.
- 2015년 6월 29일 유동인구가 적은 오전 8시-10시경 건물 정면의 7-9M 떨어진 거리에서 현장 조사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합정카페거리에 위치한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 현장 조사 결과 영업 중지된 개인 커피전문점 1곳, 단일 건물형 커피전문점 5곳, 지하 커피전문점 4곳, 이하 조사대상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이 21곳으로 조사되었다.
- 2015년 4월 11일 유동인구가 적은 오전 10시-11시경 건물 정면의 7-9M 떨어진 거리에서 현장 조사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가로변 외 골목 내 위치하거나 단일 건물형의 경우 입면형태 분석의 일관성을 위해 제외하였으며,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 현장 조사 결과 영업 중지된 개인 커피전문점 3곳, 단일 건물형 개인 커피전문점 2곳, 이하 조사대상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이 20곳으로 조사하였다. 이에 따른 전포 카페거리의 총제적인 구성요소 유형 분석은 <표 6>과 같다.
성능/효과
-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 입면형태 구성요소를 구조적 요소, 장식적 요소를 중심하여 분석한 결과 현황을 파악하고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합정카페거리와 전포카페거리는 상위 비중 요소는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구조적·장식적 요소의 다양성은 합정카페거리가 더 높게 나타났다. 건물에 따라 구조적 요소와 장식적 요소가 다양하게 조화되어 건물의 컨셉을 높이고, 기능의 효율성을 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입면형태 분류 유형의 분포현황을 분석한 결과 벽면부의 경우 연직면 14곳(70%)과 복합면 6곳(30%), 출입구방식의 경우 평출입구 17곳(85%)과 후퇴출입구 3곳(15%), 출입구위치의 경우 측면위치 12곳(60%)과 중앙위치 8곳 (40%), 창문부의 경우 피막형 15곳(75%)과 천공형 5곳 (25%), 지붕부의 경우 평지붕 20곳(100%), 쇼 윈도우의경우 인공물 11곳(55%) 혼합물 9곳(45%), 캐노피형태의 경우 없음이 8곳(40%) 개폐형 7곳(35%), 사이니즈 위치의 경우 중앙위치 8곳(40%)과 측면위치 혼합위치가 각각 6곳(30%), 사이니즈 방식의 경우 부분돌출형 8곳(40%)과 일체형 평면형이 각각 5곳(25%)으로 나타났다. 구조적 요소의 분포현황 중 최상위 비중 요소로서 벽면 부-연직면 14곳(70%), 출입구방식-평출입구 17곳(85%), 창문부-피막형 15곳(75%), 지붕부-평지붕 20곳(100%)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곧 가로변 커피 전문점이 건물의 일부분에 대부분 위치하는 한계점과 공간효율을 위해 지붕부-평지붕, 벽면부-연직면, 출입구 방식-평출입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 6%)으로 나타났다. 구조적 요소의 분포현황 중 최상위 비중 요소로서 벽면부-연직면 13곳(61.9%), 출입구방식-평출입구 17곳(81%), 출입구위치-중앙위치 11곳(52.4%), 창문부-피막형 11곳(52.4%), 지붕부-평지붕 19곳(90.5%)으로 분석되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공간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조적 요소가 상위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는 곧 가로변 커피 전문점이 건물의 일부분에 대부분 위치하는 한계점과 공간효율을 위해 지붕부-평지붕, 벽면부-연직면, 출입구 방식-평출입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건물의 면과 개구부가 같은 체계를 가져 하나의 면적인 특성을 가지는 창문부-피막형은 투명한 유리를 통해 내외부의 소통시켜 한정된 개인 커피전문점 크기와 시공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홍보효과를 가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장식적 요소의 분포현황 중 최상위 비중 요소로서 쇼 윈도우-혼합물 11곳(55%), 캐노피형태-개폐형 7곳(35%), 사이니즈위치-중앙위치 8곳(30%), 사이니즈방식-부분돌출형 8곳(40%)으로 분석되었다.
- 공간의 효율과 경제적 투자비용을 위해 위험부담이 적은 유행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오기 식의 세태가 반영된 것으로 사료되며, 각 개인 커피전문점만의 정체성표현이 약하다. 또한, 이는 입면형태 분류 유형 현황 표준편차에서 전포카페거리가 합정카페거리보다 표준편차 및 분산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에 영향을 주었다. 열 외로 합정카페거리의 입면형태 유형 중 전포카페거리에 비하여 표준편차와 분산이 높은 항목으로 ‘사이니즈 위치’가 있는데 이는 다양성을 지닌, 사이니즈 위치-혼합위치의 현황이 많아 위와 같이 분석된 것이다.
- 전포카페거리의 경우 개구부의 비율은 40% 이상 60% 미만이 제일 많았는데 유행에 따른 개구부-홀딩도어 사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에 합정카페거리는 벽면의 형태에 따라 피막형-홀딩도어와 천공형을 적절히 사용하여 개구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되었으며, 결론적으로 한정된 공간의 한계에 따라 확장감을 주며, 홍보효과를 높이는 기능성 또한, 합정카페거리가 전포카페거리보다 우수하다.
- 인스턴트 커피 이용 비율이 세계적으로 1위인 국내 커피 시장이지만 2000년 이후의 하락세는 커피전문점의 발전과 연관이 있다. 원두커피 시장의 확대에 따라 인스턴트커피를 사용 하는 다방이나 커피숍이 감소하였으며, 원두커피를 사용하는 커피전문점이 증가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부터 국내·외 프랜차이즈가 성행하였으며 소비자의 구매 및 만족도를 높이는 건물의 실내·외 디자인 및 국내 시장경향에 발맞춘 Shop in Shop, 제휴 및 Co-Promotion, 베이커리와 접목은 프랜차이즈를 지속해서 발전시켰다.
- 첫 번째. 입면형태 구성요소 분포 현황 조사 결과 벽면부-연직면, 출입구형태-평출입구, 출입구위치-중앙위치와 측면위치, 지붕-평지붕, 창문부-피막형, 지붕부-수평형, 캐노피형태-없음, 쇼 윈도우-인공물과 혼합물, 사이니즈위치-중앙위치와 혼합위치, 사이니즈방식-부분돌출형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섯 번째. 입면형태 분류 유형 현황의 표준편차 및 분산이 구조적 요소가 장식적 요소보다 높게, 전포카페거리가 합정카페거리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현황에서 분석되는 요소의 정체성이 구조적 요소가 장식적 요소보다, 전포카페거리가 합정카페거리보다 뚜렷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 입면형태 분류 유형의 분포현황을 분석한 결과 벽면부의 경우 연직면 14곳(70%)과 복합면 6곳(30%), 출입구방식의 경우 평출입구 17곳(85%)과 후퇴출입구 3곳(15%), 출입구위치의 경우 측면위치 12곳(60%)과 중앙위치 8곳 (40%), 창문부의 경우 피막형 15곳(75%)과 천공형 5곳 (25%), 지붕부의 경우 평지붕 20곳(100%), 쇼 윈도우의경우 인공물 11곳(55%) 혼합물 9곳(45%), 캐노피형태의 경우 없음이 8곳(40%) 개폐형 7곳(35%), 사이니즈 위치의 경우 중앙위치 8곳(40%)과 측면위치 혼합위치가 각각 6곳(30%), 사이니즈 방식의 경우 부분돌출형 8곳(40%)과 일체형 평면형이 각각 5곳(25%)으로 나타났다. 구조적 요소의 분포현황 중 최상위 비중 요소로서 벽면 부-연직면 14곳(70%), 출입구방식-평출입구 17곳(85%), 창문부-피막형 15곳(75%), 지붕부-평지붕 20곳(100%)으로 분석되었다.
- 또한, 건물의 면과 개구부가 같은 체계를 가져 하나의 면적인 특성을 가지는 창문부-피막형은 투명한 유리를 통해 내외부의 소통시켜 한정된 개인 커피전문점 크기와 시공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홍보효과를 가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장식적 요소의 분포현황 중 최상위 비중 요소로서 쇼 윈도우-혼합물 11곳(55%), 캐노피형태-개폐형 7곳(35%), 사이니즈위치-중앙위치 8곳(30%), 사이니즈방식-부분돌출형 8곳(40%)으로 분석되었다. 고정적요소와 비교적 크기가 작고 변동에너지가 적게 드는 장식적 구성요소 유형이더 다양하게 나타났다.
- 또한, 복합적이고 혼합적인 요소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장식적 요소의 분포현황중 최상위 비중 요소로서 쇼 윈도우-인공물 11곳(52.4%), 캐노피형태-없음 14곳(66.7%), 사이니즈위치-혼합위치 14곳(66.7%), 사이니즈방식-부분돌출형과 혼합형 각각 6곳(28.6%)으로 분석되었다. 합정카페거리에 위치한 개구부 비율에 따른 카페의 수는 그림 6.
- 전포카페거리와 합정카페거리의 입면형태 구성요소 상위 비중 유형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합정카페거리의 각 구성요소의 혼합적 유형(복합면, 창문부-혼합형, 지붕부혼합지붕, 쇼윈도우-혼합물, 사이니즈 위치-혼합위치, 사이니즈방식-혼합형)의 빈도가 높아 전포카페거리의 디자인은 합정카페거리에 비하여 다양성이 떨어지고 일률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포카페거리와 합정카페거리의 캐노피형태와 사이니즈위치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은 최상위 비중 요소가 같다.
- 지하 커피전문점으로 유도하는 디자인적인 돌출출입구, 면적 활용을 위한 일정부분 땅을 판 반지하의 1층 설계, 스킵플로어의 활용이 이러하다. 전포카페거리의 개구부의 비율은 40% 이상 60% 이하에 집중되었으며, 합정카페거리와 비교 시 개구부의 비율이 보다 낮은 것으로 통계되었다.
- 2015년 6월 29일 유동인구가 적은 오전 8시-10시경 건물 정면의 7-9M 떨어진 거리에서 현장 조사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합정카페거리에 위치한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 현장 조사 결과 영업 중지된 개인 커피전문점 1곳, 단일 건물형 커피전문점 5곳, 지하 커피전문점 4곳, 이하 조사대상 가로변 개인 커피전문점이 21곳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른 합정카페거리의 총제적인 구성요소 유형 분석은 <표 8>과 같다.
- 합정카페거리와 전포카페거리는 상위 비중 요소는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구조적·장식적 요소의 다양성은 합정카페거리가 더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현장 조사를 통한 개인 커피전문점의 입면형태 구성요소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식·음료 공간 디자인의 기본 연구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 전포카페거리의 입면 형태 구성요소 유형은 합정카페거리의 선 사례와 비교 시, 획일성이 크고 다양성이 약하다. 향 후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개인 커피전문점만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나아가 거리의 정체성과 공공성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구조적 요소와 장식정요소의 발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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