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공시된 545종의 위험유해물질의 국제 해상운송위험물 코드를 포함한 다양한 물질 고유번호들을 수집하고 물질정보와 위험성에 대해 조사한 후, 이미 개발된 미국, 일본, 유럽형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하여, 해상 운송되는 국내 HNS의 물질정보와 폭발성과 부식성을 포함한 거동특성에 대한 자료를 취합한 한국형 위험유해물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또한 기존 육상 환경위주의 위험유해물질의 데이터베이스의 문제점과 혼합물 위험유해물질의 물질정보의 부재를 포함한 해결해야할 문제점을 보고하였다. 해양유출사고에 대비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국내 해양환경에 맞는 기본모델을 구축하고 추후 확장 데이터베이스 구성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공시된 545종의 위험유해물질의 국제 해상운송위험물 코드를 포함한 다양한 물질 고유번호들을 수집하고 물질정보와 위험성에 대해 조사한 후, 이미 개발된 미국, 일본, 유럽형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하여, 해상 운송되는 국내 HNS의 물질정보와 폭발성과 부식성을 포함한 거동특성에 대한 자료를 취합한 한국형 위험유해물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또한 기존 육상 환경위주의 위험유해물질의 데이터베이스의 문제점과 혼합물 위험유해물질의 물질정보의 부재를 포함한 해결해야할 문제점을 보고하였다. 해양유출사고에 대비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국내 해양환경에 맞는 기본모델을 구축하고 추후 확장 데이터베이스 구성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In this study we collected various substance codes,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and hazard level of the 545 HNS which was determined earlier, and constructed the Korean HNS database including International Maritime Dangerous Goods (IMDG) codes,, informations of explosive and corrosive characte...
In this study we collected various substance codes,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and hazard level of the 545 HNS which was determined earlier, and constructed the Korean HNS database including International Maritime Dangerous Goods (IMDG) codes,, informations of explosive and corrosive characteristics of HNS after reviewing of US, Japan and European Database. And also problems of present HNS Database which focused mainly on land-based environment and an absence of information for chemical and physical properties of mixed substance HNS are reported. For the efficient implementation of comprehensive HNS management system, we constructed the basic model for the HNS database in marine environment and made suggestions for improvement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HNS Database to be prepared for the marine spill accidents.
In this study we collected various substance codes,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and hazard level of the 545 HNS which was determined earlier, and constructed the Korean HNS database including International Maritime Dangerous Goods (IMDG) codes,, informations of explosive and corrosive characteristics of HNS after reviewing of US, Japan and European Database. And also problems of present HNS Database which focused mainly on land-based environment and an absence of information for chemical and physical properties of mixed substance HNS are reported. For the efficient implementation of comprehensive HNS management system, we constructed the basic model for the HNS database in marine environment and made suggestions for improvement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HNS Database to be prepared for the marine spill acciden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또한 국외의 HNS 사고에 대비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순한 물동량 기준으로 고시된 현재의 HNS 물질 545종은 향후 사고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제고되어야 할 점이 많으므로, 앞으로 HNS의 우선 순위도를 인체 및 해양환경에 대한 유해성과 사고 대응 시 위험성 그리고 사고이력을 포함한 자료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고 체계적인 우선순위 결정방법을 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해양 HNS 유출 사고 발생 시 적합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고려할 점과 기존 국외의 데이터베이스들의 검토하고 국내의 기존자료들을 활용한 해양 위험유해물질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 또한 대응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물질정보와 위험도를 포함한 대응정보를 활용해 추후데이터의 확장을 위해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을 고찰하고, 누락된 자료 및 혼합물에 대한 물성자료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상 운송되는 약 6천 종의 HNS에 비해, 현재 이용 가능한 68종의 해상 유출에 대비한 위험유해물질 데이터베이스는 매우 부족한 자료이므로 데이터베이스의 자료 확보는 해상운송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확장해야하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자료가 수집되기까지 본 연구에서는 해양환경관리법상의 유해액체물질 545종을 우선 선택하여, 국내 사정에 맞는 해양 HNS 데이터베이스의 구성요소와 다양한 자료의 공급원 중 선택의 기준을 검토하여 초기단계의 HNS 데이터베이스의 기본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해양 HNS 유출 사고 발생 시 적합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고려할 점과 기존 국외의 데이터베이스들의 검토하고 국내의 기존자료들을 활용한 해양 위험유해물질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 또한 대응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물질정보와 위험도를 포함한 대응정보를 활용해 추후데이터의 확장을 위해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을 고찰하고, 누락된 자료 및 혼합물에 대한 물성자료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국내외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선진국의 표준화된 분류체계와 데이터베이스를 검토하여, 국내 유해위험물질의 관리와 사고대응을 위한 안전 관리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의 기본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는 한 측면에서 국내 해양 유해위험물질의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에 필요한 요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물질 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온도조건을 실온 20℃로 고정하여 정리하고 그 외, 온도에서 측정한 값만 있을 경우 조건을 명시하였다. 또한 유사한 명칭의 물질명도 worksheet에 별도로 준비하여 추후 HNS 대응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할 경우 사용하고자 하였다. 대응 정보를 신속하고도 정확한 전달하기 위해서는 자료의 단계별 번호화가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육상 환경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HNS 데이터베이스와 다른 한국형 해양 HN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존자료를 참고하고 검토하였다. 그 중 CAMEO, KISChem, NCIS을 주요 참고자료로 선택해서, 국내의 법정고시된 해양환경관리법상의 유해액체물질 540여종의 HNS의 물질정보를 수집하였으며, 향후 데이터베이스 확장시 위험성이 큰 물질부터 추가하기 위해 HNS 물질의 폭발성 및 부식성에 대한 위험도 순위를 별도로 자료화 하였다.
또한 대응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물질정보와 위험도를 포함한 대응정보를 활용해 추후데이터의 확장을 위해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을 고찰하고, 누락된 자료 및 혼합물에 대한 물성자료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국내외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선진국의 표준화된 분류체계와 데이터베이스를 검토하여, 국내 유해위험물질의 관리와 사고대응을 위한 안전 관리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의 기본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는 한 측면에서 국내 해양 유해위험물질의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에 필요한 요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우선순위 매김의 기초자료로서 폭발성과 부식성에 대한 위험성을 단계별로 구분하는 등급을 조사하여, 추후 데이터베이스 확장을 위한 선택의 바탕이 되는 보조 자료를 정리하였다. 이로써 향후 해양환경에서유출사고 발생 시 방제 처리를 위한 물질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데이터 베이스를 현재 법정 HNS 물질들에 대해서 확보하였다.
제안 방법
육상 환경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HNS 데이터베이스와 다른 한국형 해양 HN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존자료를 참고하고 검토하였다. 그 중 CAMEO, KISChem, NCIS을 주요 참고자료로 선택해서, 국내의 법정고시된 해양환경관리법상의 유해액체물질 540여종의 HNS의 물질정보를 수집하였으며, 향후 데이터베이스 확장시 위험성이 큰 물질부터 추가하기 위해 HNS 물질의 폭발성 및 부식성에 대한 위험도 순위를 별도로 자료화 하였다. 이 과정에서 유통되는 물동량 위주로 법정HNS 물질 제정을 함으로써 포함된 많은 혼합물들은 화학-물리적 물질 특성은 생략하였다.
545종의 HNS 물질 중에 물질 정보를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없는 혼합물의 종류는 대략 200여 종에 달하며, 이들의 물성은 실험을 통해 구하거나, 구성하고 있는 혼합물들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예측가능하나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 데이터베이스와 마찬가지로 순수한 화합물을 기준으로 정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험도를 표시한 번호가 결여되어 있으며 해상환경을 고려한 정보도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래의 사고 발생에 대한 대비체계가 절실한 환경이다. 따라서 이용 가능한 국내외 HNS 데이터베이스들을 참고하여 자료 정리 및 입력을 위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혼합물을 제외한 276종의 순수 화합물에 대해 세 가지 분류번호(CAS, UN, IMDG)를 함께 연계한 리스트를 완성하였으며, 법정 HNS 545종 물질의 물성자료에 관한 working sheet를 마련하였다. 또한, 우선순위 매김의 기초자료로서 폭발성과 부식성에 대한 위험성을 단계별로 구분하는 등급을 조사하여, 추후 데이터베이스 확장을 위한 선택의 바탕이 되는 보조 자료를 정리하였다. 이로써 향후 해양환경에서유출사고 발생 시 방제 처리를 위한 물질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데이터 베이스를 현재 법정 HNS 물질들에 대해서 확보하였다.
현장에서 취급하는 작업자의 사용번호는 HS 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이 HS 번호도 데이터베이스에 차후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물성자료는(Table 4) 각 물질 별로 용해도, 비중, 인화점, 발화점, 증기압, 폭발한계에 대해 정리 하였으며, 폭발성과 부식성에 대한 자료는 각각 3단계와 부식성 물질 73종을 분류하여 정리하였다(Table 5). 추후 증발, 침강, 용해 등 해수 중 거동에 관한 물질 간 분류작업도 필요로 된다.
물질별 고유번호에 대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물성별(CAS), 위험도 유형별 (IMDG) 번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였다(Table 3). 현장에서 취급하는 작업자의 사용번호는 HS 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이 HS 번호도 데이터베이스에 차후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2001)은 IMDG 번호를 전산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하고자 했다. 본 연구에서도 데이터베이스 구성을 위해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참고로 IMDG 번호를 확보하여 포함시키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들 자료의 구성은 해외의 기존 개발된 데이터베이스의 상당부분을 물리적으로 취합한 것으로 종합적인 자료제공의 장점이 있으나, 정보의 중복성 및 정리, 그리고 누락된 자료의 보완이 필요한 한계점이 있다. 이와 별도로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National Chemicals Information System)(Table 2)도 9개 항목과 45개 범주의 자료를 제공하며, 이 NCIS 데이터베이스는 사고 시 조처 및 취급중의 사항보다는 물질 자체의 물리화학적 특성이나 환경독성, 인체 건강독성과 함께 관리번호를 포괄적으로 모두 제공하고 있어 KISChem과 차별성이 있으며, 본 연구의 HNS 데이터베이스 구축과정에 IMDG 번호 및 HS 번호와 같은 자료를 얻는데 활용하였다. 이외에도 KOSHA MSDS(단일 물질의 MSDS 정보, 16개 항목)과 CEIS(화학사고 응급대응 정보시스템)이 9개 항목 62개 범주의 자료를 제공한다.
성능/효과
이번 수립한 한국형 해양 HNS 데이터베이스를 추후 확장할 경우, 선택의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IMDG 번호 중 1-6까지의 위험성이 높은 HNS 화합물을 우선적으로 선택해 자료 데이터베이스를 넓혀가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방법으로 사료된다. Table 3에는 일련번호와 한글명, 영문명과 함께 CAS번호, UN 번호, 그리고 해상운송의 안전에 관련한 IMDG 번호를 정리하였다.
후속연구
대응 정보를 신속하고도 정확한 전달하기 위해서는 자료의 단계별 번호화가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간을 정해서 디지털 값으로 정의해놓으면, 추후이 값들을 그래픽이나 색상 등으로 나타내어 신속한 대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HNS 물질정보 및 대응정보는 많은 경우,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구할 수 있다.
또한 자료의 구성을 사전적으로 나열하고 있어 검색이 효율적이지 못한 편이다. 그러나 충분한 자료를 모아두고 있어서, worksheet를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필요에 맞게 정리하고, 해양환경에 적합한 대응정보를 추가한다면 법정 위험유해 물질의 물질정보 및 대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물질정보 외에도 해상유출시 대응정보 데이터베이스도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며, 육상 환경과 달리 해상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대응정보가 만들어져야 한다. 대응정보의 내용도 해역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정보체계가 구비된다면 효과적인 대비체계의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첫 단계가 해수 유출시 HNS 물질의 거동을 예측할 수 있는 분류체계이다.
또한 국외의 HNS 사고에 대비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순한 물동량 기준으로 고시된 현재의 HNS 물질 545종은 향후 사고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제고되어야 할 점이 많으므로, 앞으로 HNS의 우선 순위도를 인체 및 해양환경에 대한 유해성과 사고 대응 시 위험성 그리고 사고이력을 포함한 자료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고 체계적인 우선순위 결정방법을 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해양 HNS 유출 사고 발생 시 적합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고려할 점과 기존 국외의 데이터베이스들의 검토하고 국내의 기존자료들을 활용한 해양 위험유해물질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이러한 해양 HNS 데이터베이스의 실제 활용도룰 높이기 위해 해상에서 운송과정의 작업자들이 주로 사고 발생 시 선적된 제품의 이름보다 HS번호를 위주로 인지하고 있으므로, 기존의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고 있는 물질 고유번호인 CAS 번호나 위험성 분류체계인 IMDG 번호와 HS 번호를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물질정보 외에도 해상유출시 대응정보 데이터베이스도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며, 육상 환경과 달리 해상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대응정보가 만들어져야 한다.
KISChem(2015)은 9개 항목 50범주의 정보를 제공하고(Table 1), 이는 기본물질정보를 포함하며 물리화학적 특성, 독성정보, 응급조치, 폭발 및 화재위험성, 누출 시 대처 요령, 환경거동, 그리고 GHS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 자료의 구성은 해외의 기존 개발된 데이터베이스의 상당부분을 물리적으로 취합한 것으로 종합적인 자료제공의 장점이 있으나, 정보의 중복성 및 정리, 그리고 누락된 자료의 보완이 필요한 한계점이 있다. 이와 별도로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National Chemicals Information System)(Table 2)도 9개 항목과 45개 범주의 자료를 제공하며, 이 NCIS 데이터베이스는 사고 시 조처 및 취급중의 사항보다는 물질 자체의 물리화학적 특성이나 환경독성, 인체 건강독성과 함께 관리번호를 포괄적으로 모두 제공하고 있어 KISChem과 차별성이 있으며, 본 연구의 HNS 데이터베이스 구축과정에 IMDG 번호 및 HS 번호와 같은 자료를 얻는데 활용하였다.
일부 제공되는 정보도 있지만 현재 대다수 물질에 대한 분류가 제공되지 않고 있어서 거동예측 분류군별 정도도 요구된다. 이와 같은 자료가 모두 마련되면 현장에서 즉시 사용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이용해서 보다 정확하고 해상 유출된 HNS의 신속한 제거 및 안전한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증발, 침강, 용해 등 해수 중 거동에 관한 물질 간 분류작업도 필요로 된다. 일부는 NCIS를 통해 확보하였으나, 더 많은 HNS 물질에 대해 적용하기 위해서는 화학적 물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세분화하는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추후 6천 여 종의 물질정보를 분류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단계에 있다.
물성자료는(Table 4) 각 물질 별로 용해도, 비중, 인화점, 발화점, 증기압, 폭발한계에 대해 정리 하였으며, 폭발성과 부식성에 대한 자료는 각각 3단계와 부식성 물질 73종을 분류하여 정리하였다(Table 5). 추후 증발, 침강, 용해 등 해수 중 거동에 관한 물질 간 분류작업도 필요로 된다. 일부는 NCIS를 통해 확보하였으나, 더 많은 HNS 물질에 대해 적용하기 위해서는 화학적 물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세분화하는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이는 사용자에게 서로 다른 물성 중 어느 자료를 선택해야할지 혼선을 주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기관에서 산업체 현장, 운송과정 중의 사고 대응, 저장고에서의 안전 규칙 등 유해위험물질을 다루는 인력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과정에서도 문제점으로 부각될 것이므로 규제 및 안전수칙 등 이러한 데이터베이스의 사용목적이 다를지라도 일관성 있는 주관기관의 관리 및 통일성 있는 분류체계를 정비할 필요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즉, 안전한 관리체계의 선진화와 국민안전과 관련된 위험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Hazard communication)이 요구되고 있다(Lee et al.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해외의 HNS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CAMEO의 특징은 무엇인가?
해외의 HNS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는 미국의 NOAA와 EPA가 공동으로 구축한 CAMEO(Computer-Aided Management of Emergency Operations)를 들 수 있다(CAMEO Chemicals, 2015). 물질정보 및 대응정보를 6천여 종 화합물에 대해 수록하였고, 사고발생시 인체 및 수생생물에 대한 독성자료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로 온라인상에서 검색할 수 있는 정보체계를 구축해놓고 있어서, 효과적인 검색기능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미국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IMDG 번호(International Maritime Dangerous Goods Codes)는 누락되어 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보시스템의 한계는 무엇인가?
KISChem(2015)은 9개 항목 50범주의 정보를 제공하고(Table 1), 이는 기본물질정보를 포함하며 물리화학적 특성, 독성정보, 응급조치, 폭발 및 화재위험성, 누출 시 대처 요령, 환경거동, 그리고 GHS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 자료의 구성은 해외의 기존 개발된 데이터베이스의 상당부분을 물리적으로 취합한 것으로 종합적인 자료제공의 장점이 있으나, 정보의 중복성 및 정리, 그리고 누락된 자료의 보완이 필요한 한계점이 있다. 이와 별도로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National Chemicals Information System)(Table 2)도 9개 항목과 45개 범주의 자료를 제공하며, 이 NCIS 데이터베이스는 사고 시 조처 및 취급중의 사항보다는 물질 자체의 물리화학적 특성이나 환경독성, 인체 건강독성과 함께 관리번호를 포괄적으로 모두 제공하고 있어 KISChem과 차별성이 있으며, 본 연구의 HNS 데이터베이스 구축과정에 IMDG 번호 및 HS 번호와 같은 자료를 얻는데 활용하였다.
국제 해사 기구인 IMO에서 OPRC-HNS를 발효한 목적은 무엇인가?
최근 들어 유류 유출 오염사고 시 유류 확산 방지를 위한장치 및 유류 회수 장치, 유류 수거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같은 종합적인 방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는데 반해, 위험유해물질에 대한 대비는 대응방안 및 방제 시스템은 물론이고, 전문 인력을 포함한 자료의 체계적 데이터베이스도 매우 미비한 상태이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범세계적 HNS 유출사고에 대비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국가 간 대비 대응 및 협조체제를 만들고자 국제 해사 기구 IMO(International MaritimeOrganization)에서는 2007년 OPRC(Oil Pollution Preparedness,Response and Co-operation) - HNS를 발효하였고, 우리나라도 2008년 가입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이러한 HNS 해양오염유출사고의 대응책을 세워하는 시점에 이르게 되었다. 해상운송 시 위험유해물질의 유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뿐 아니라 사고 발생 현장에서 필요한 물질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처리를 위한 위험요인에 대한 정보가 사전 구축되어야 하며, 물질 수송이 물동량 기준으로 본 사고이력들을 기반으로 관리체계도 우선으로 갖추어져야만 한다.
Chemical Emergency Information Center(2004), 2000 Emergency Response Guidebook.
Cho, S. J., D. J. Kim and K. S. Choi(2013), 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HNS) Risk Assessment and Accident Prevention Measures on Domestic Marine Transportatio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Vol. 19, No. 2, pp. 145-154.
Hong, C. Y., M. S. Lee and D. H. Kim(2001), Computerized IMDG Code for Safe Marine Transportation, MECA Information and Communucation LTD, pp. 20-25.
KISChem(2015), http://kischem.nier.go.kr.
Lee, B. W., S. M. Lee, H. P. Jung and S. P. Kwon(2013), Final Report : Improvement of classification for kinds of dangerous goods and advanced method providing informations of HNS,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pp. 96-101.
Lee, M. J. and H. J. Kim(2012), 2012 HNS Emergency Response Guidebook,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p. 206.
MDPC(2004), Marine Disaster Prevention Center, Data Base for Marine HNS Spill Disaster Response, pp. 181-464.
MPSS(2015),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http://www.mpss.go.k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