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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지역 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교통수단간 유사성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설문은 간선열차를 포함한 총 6가지(KTX, ITX-새마을, 무궁화, 항공기, 일반고속버스, 우등고속버스)의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리커트 스케일 기반의 유사성 측정 모델을 설계하여 진행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대중교통 이용승객들이 지역 간 교통수단에 대하여 얼마나 유사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대중교통 수단들 간의 경쟁관계를 파악하고, 간선열차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함에 있다. 설문조사는 간선열차를 포함한 지역간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해본 경험이 있으며, 각 교통수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실시되었다.
- 표본특성 분석을 통하여 응답자들의 구성이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설문조사 응답자를 분석한 결과 성별은 남성(58%)이 여성(42%)보다 높게 나타났다.
제안 방법
- 2014년 국가통계포털 KOSIS가 발표한 우리나라 전체 가구 평균소득인 374만원을 바탕으로 [14], 소득수준을 고소득층(월평균 가계소득수준 400만원 이상)과 저소득층(월평균 가계소득수준 400만원 미만)으로 나누어 지역 간 교통수단들에 대한 유사성 인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소득수준 차이의 유클리디안 모형은 전체 응답자의 모형에 비해 유사성 인식 정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일수록 지역 간 교통수단의 유사성 인식 차이가 작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차원척도법을 활용하여 지역 간 교통수단들에 대한 이용승객들의 인식 차이에 대하여 분석해보았다. 또한, 성별 및 소득수준 차이에 따른 비교분석을 통하여 그룹 간 유사성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 첫 번째 부분은 응답자의 성별, 나이, 최종학력, 가계소득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표 등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부분은 간선열차(KTX, ITX-새마을, 무궁화)에 대한 만족도 순위를 서열척도로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부분은 쌍대비교도표를 통하여 KTX, ITX-새마을, 무궁화, 우등고속버스, 일반고속버스, 항공기 등 6개의 지역 간 교통수단 유사성에 대한 총 30개 문항을 1~5점의 리커트 척도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 첫째, 다차원척도법을 통하여 간선열차 및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상대적인 유사성 인식 차이를 분석하여 교통수단 간 경쟁관계를 파악한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소득수준별)에 따른 대중교통 수단 유사성 인식 차이를 확인하고, 집단 간 차이점에 대하여 비교 분석한다. 셋째, 유사성 인식 분석을 통하여 간선 열차가 다른 지역 간 대중교통과 비교하였을 시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 다차원척도법을 활용하여 지역 간 교통수단들에 대한 이용승객들의 인식 차이에 대하여 분석해보았다. 또한, 성별 및 소득수준 차이에 따른 비교분석을 통하여 그룹 간 유사성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유사성 분석에는 SPSS Statistics의 ALSCAL MDS모듈이 활용되었다.
- 두 번째 부분은 간선열차(KTX, ITX-새마을, 무궁화)에 대한 만족도 순위를 서열척도로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부분은 쌍대비교도표를 통하여 KTX, ITX-새마을, 무궁화, 우등고속버스, 일반고속버스, 항공기 등 6개의 지역 간 교통수단 유사성에 대한 총 30개 문항을 1~5점의 리커트 척도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응답자들은 설문 문항의 교통수단들이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①을, 전혀 유사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경우 ⑤를 선택하게 된다.
- 특히, 다차원척도법에 의한 유사성 분석은 주관성이 배제된 채 관측 대상들의 잠재적인 속성을 규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원축소를 목표로 하는 다른 다변량 분석방법들보다 선호된다 [11]. 본 연구에서는 다차원척도법을 활용하여 비교대상이 되는 지역 간 교통수단들에 대한 이용승객들의 인지정도를 유사성 및 비유사성에 근거하여 2차원 공간상에 거리개념으로 나타내었다. 유사성이 크다고 인지되는 교통수단들의 경우 2차원 공간상에서 가깝게 위치하게 되며, 유사성이 낮다고 생각되는 교통수단들의 경우 공간상에서 멀리 떨어져 위치하게 된다.
-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들의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기존 대중교통을 대체할 목적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새롭게 교통수단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정의는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 간 수송 분담률이 높은 KTX,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우등고속버스, 일반고속버스, 항공기 등 총 6개의 지역 간 교통수단들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항만교통의 경우 이용승객이 극히 적은 관계로 제외시켰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각 교통수단의 종류 및 정의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지역 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교통수단간 유사성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설문은 간선열차를 포함한 총 6가지(KTX, ITX-새마을, 무궁화, 항공기, 일반고속버스, 우등고속버스)의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리커트 스케일 기반의 유사성 측정 모델을 설계하여 진행하였다. 유사성 인식에 대한 다차원척도법 분석 결과 이용 승객들은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하여 3개의 그룹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총 250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설문을 구성할 때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거해주기 위하여 중복된 질문에 대해 리버스 문항(지역 간 교통수단의 유사성을 묻는 동일한 문항을 중복 수집하여 불일치하는 경우 삭제)을 포함시켰다. 그 결과, 데이터 클리닝 작업을 통하여 유사성에 대한 응답이 불일치하는 22부를 제거해주었으며 총 228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소득수준별)에 따른 대중교통 수단 유사성 인식 차이를 확인하고, 집단 간 차이점에 대하여 비교 분석한다. 셋째, 유사성 인식 분석을 통하여 간선 열차가 다른 지역 간 대중교통과 비교하였을 시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 열차시스템에 대한 상대적 인식정도를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기 위한 대조군으로 고속버스 및 항공기를 선정하였다. 고속버스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운행거리가 100km 이상이고 전체 운행구간의 60% 이상을 고속도로로 운행하는 엔진 출력이 차량 총중량 1톤당 20마력 이상인 대형승합차량을 뜻한다.
- 응답자들은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포함한 총 6개의 지역 간 교통수단에 대한 유사성을 n(n-1)/2개의 쌍대조별로 5점 리커트 척도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유사성 행렬은 Table 4의 Lower-Half Matrix로 나타나며, 비교된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계수 값이 1에 가까울수록 유사성을 높게 인식하는 것이며, 5에 가까울수록 유사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 따라서 이용승객 측면에서 간선열차를 포함한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인식분석을 통하여 현재 운행 중인 열차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 간 교통수단의 상대적 유사성분석을 통하여 대중교통 수단 간의 인식 차이를 다차원척도법으로 2차원 공간에 나타내고 이를 개념적인 거리로 측정하였다.
- 설문조사는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부분은 응답자의 성별, 나이, 최종학력, 가계소득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표 등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부분은 간선열차(KTX, ITX-새마을, 무궁화)에 대한 만족도 순위를 서열척도로 측정하였다.
- 본 연구의 목표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차원척도법을 통하여 간선열차 및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상대적인 유사성 인식 차이를 분석하여 교통수단 간 경쟁관계를 파악한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소득수준별)에 따른 대중교통 수단 유사성 인식 차이를 확인하고, 집단 간 차이점에 대하여 비교 분석한다.
대상 데이터
- 설문을 구성할 때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거해주기 위하여 중복된 질문에 대해 리버스 문항(지역 간 교통수단의 유사성을 묻는 동일한 문항을 중복 수집하여 불일치하는 경우 삭제)을 포함시켰다. 그 결과, 데이터 클리닝 작업을 통하여 유사성에 대한 응답이 불일치하는 22부를 제거해주었으며 총 228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 새마을호는 1969년 2월 8일 관광호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였으며, 현재는 장항선만을 운행하는 여객열차로 2018년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기존 새마을호를 대신해 한국철도공사는 특별급행 등급 열차인 ITX-새마을호(Intercity Train eXpressSaemaeul)를 운행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의 ITX-새마을 열차는 기존 새마을호를 제외한 ITX-새마을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그 후,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통일호 열차 또한 대부분 무궁화호로 승격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현재 운행되고 있는 무궁화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대중교통 이용승객들이 지역 간 교통수단에 대하여 얼마나 유사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대중교통 수단들 간의 경쟁관계를 파악하고, 간선열차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함에 있다. 설문조사는 간선열차를 포함한 지역간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해본 경험이 있으며, 각 교통수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실시되었다.
-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총 250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설문을 구성할 때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거해주기 위하여 중복된 질문에 대해 리버스 문항(지역 간 교통수단의 유사성을 묻는 동일한 문항을 중복 수집하여 불일치하는 경우 삭제)을 포함시켰다.
- 그 후 우리나라 독자기술을 이용하여 KTX-Sancheon이 개발되었으며, 2010년 3월부터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KTX-Sancheon의 경우 KTX에 비해 열차운행 횟수가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고속열차를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열차로 2004년부터 운영된 KTX열차(KTX I)만을 선정하여 분석을 진행되었다.
이론/모형
- 이 방법은 n차원에 정의된 두 대상간의 좌표점 xi 와 xj간의 거리를 식(1)에 표현된 유클리드 거리로 산출하고 이들 대상들간의 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좌표를 설정하여 다차원 공간을 형성한다[9]. 이후 Kruskal(1978)에 의해 제안된 스트레스값(stress measure)을 바탕으로 차원 수 결정에 대한 적합 정도를 측정하게 되며 이는 식 (2)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5].
성능/효과
- 으로 나타내 주었다. 각 모델의 Stress값은 0.01591, 0.0175로 나타났으며, RSQ값도 0.99952, 0.99967의 값을 보여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차원 평면에서의 지역 간 교통수단들은 KTX, ITX(ITX-Saemaeul), M(Mugunghwa-ho), P EB(Premium Express bus), G EB (General Express bus), Airline으로 표시해 주었다.
- 지역 간 교통수단에 대한 유사성 인식 모형의 적합도는 Stress값과 RSQ값으로 측정되었다. 그 결과, Stress값은 .00992, RSQ 값은 .99986의 값을 보여 모형이 적합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첫째, 다차원척도법의 유사성 지각도를 통하여 지역 간 교통수단 간의 상대적 위치를 규명함으로써, 이들의 유사정도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현재 운행 중인 간선열차의 개선사항을 도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향후 간선열차의 포지셔닝 문제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유사성 지각도를 분석함으로써 열차 종별 목표 승객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가 간선열차 포지셔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특히, 여성은 ITX-새마을, 무궁화, 일반고속버스를 남성보다 유사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남성은 ITX-새마을과 무궁화는 유사하게 인식을 하고 있으나 고속버스에 대해서는 차별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KTX에 대해서도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여 남성이 여성보다 좌표 상 먼 곳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유사성 인식에 대한 다차원척도법 분석 결과 이용 승객들은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대하여 3개의 그룹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고속버스(우등 및 일반)에 대해서는 비슷한 성격을 가진 교통수단으로 인식하였으나, KTX와 항공기에 대해서는 유사성을 인식함에 있어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에 대한 유사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고속버스와의 인식에서 큰 차이가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교통수단 간 경쟁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1)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성별 간 모델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교통수단에 대한 유사성 인식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여성은 ITX-새마을, 무궁화, 일반고속버스를 남성보다 유사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남성은 ITX-새마을과 무궁화는 유사하게 인식을 하고 있으나 고속버스에 대해서는 차별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14년 국가통계포털 KOSIS가 발표한 우리나라 전체 가구 평균소득인 374만원을 바탕으로 [14], 소득수준을 고소득층(월평균 가계소득수준 400만원 이상)과 저소득층(월평균 가계소득수준 400만원 미만)으로 나누어 지역 간 교통수단들에 대한 유사성 인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소득수준 차이의 유클리디안 모형은 전체 응답자의 모형에 비해 유사성 인식 정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일수록 지역 간 교통수단의 유사성 인식 차이가 작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의 경우 ITX-새마을호 및 무궁화호와 고속버스 사이에 차별성이 크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 또한, 간선열차의 수송실적은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의 2014년 수송실적인 2억6천7백만 명 보다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12]. 이처럼 간선열차의 이용승객 증가율은 다른 지역간 교통수단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용승객 측면에서 간선열차를 포함한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인식분석을 통하여 현재 운행 중인 열차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 이는 응답자들이 해당 대중교통 수단들을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대중교통 수단들의 경쟁관계가 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승객들은 ITX-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에 대한 차별성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열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고속버스와 대체적 관계에 있는 열차의 정시성, 안전성 등의 장점을 강조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성별 간 모델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교통수단에 대한 유사성 인식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여성은 ITX-새마을, 무궁화, 일반고속버스를 남성보다 유사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남성은 ITX-새마을과 무궁화는 유사하게 인식을 하고 있으나 고속버스에 대해서는 차별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KTX에 대해서도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여 남성이 여성보다 좌표 상 먼 곳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유사성 지각도를 분석함으로써 열차 종별 목표 승객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가 간선열차 포지셔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다차원척도법의 유사성 지각도를 통하여 지역 간 교통수단 간의 상대적 위치를 규명함으로써, 이들의 유사정도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현재 운행 중인 간선열차의 개선사항을 도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향후 간선열차의 포지셔닝 문제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유사성 지각도를 분석함으로써 열차 종별 목표 승객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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