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난임 시술로 임신된 임산부와 자연 임산부의 출산 시 통증 및 태아애착행위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Anxiety, Pain and Maternal-fetal Attachment between Women who became Pregnant after Infertility Treatment and became Pregnant Naturally 원문보기

KJWHN :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v.22 no.2, 2016년, pp.71 - 77  

윤희자 (강남차병원) ,  이승신 (강남차병원) ,  예송희 (강남차병원) ,  한아름 (강남차병원) ,  임소리 (강남차병원) ,  정현정 (강남차병원) ,  박점미 (강남차병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a comparative study to understand the levels of anxiety, pain and maternal-fetal attachment between women who became pregnant after infertility treatment and became pregnant naturally. Methods: This study used a comparative survey design. Data were collected by 50 couples of ...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문제 정의

  • 난임 시술로 임신된 임부의 불안과 통증이 자연 임신된 임부에 비해 훨씬 크다는 선행연구[3]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출산과정 중에서 난임 시술로 임신된 산부와 자연 임신된 산부의 불안과 통증 및 태아애착 행위수준을 비교하고자 한다. 선행연구[3]에서는 임산부가 느끼는 통증과 불안에 대해 보고하였지만, 분만 통증이나 분만에 대한 두려움은 단순한 설명으로 이해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고[2] 매우 주관적인 것으로 이러한 임산부의 통증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체외수정 시술을 받은 임부는 어떤 특성을 보이는가? 이러한 시점에서 불임부부들에게 시행하는 체외수정은 불임치료의 최종단계로 활용되고 있다. 체외수정 시술을 받은 임부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경우 상태불안, 특성불안 및 우울정도가 크며 임신과 관련하여 스트레스와 불안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3]. 그리고 임신을 위해 투자한 많은 시간과 노력 및 비용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불임을 경험하지 않은 자연 임신된 임부들이 생각하는 불안과 고통보다 훨씬 크다[3].
'모-태아애착 평가도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태아애착 정도는 임산부가 태아에 대하여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행위를 의미한다[8]. 이 도구는 자신과 태아를 구별 3개 문항, 태아의 특성과 의도를 추측 6개 문항, 역할 수용 문항 4개 문항, 태아와의 상호작용 5개 문항, 자기헌신 6개로 구성된 총 24개 문항으로 각 문항은 “항상 그렇다” 4점, “자주 그렇다” 3점, “가끔 그렇다” 2점, “전혀 안 했다” 1점의 Likert 척도에 의해 측정되어 총 측정 점수는 최소 24점에서 최고 96점이 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태아 애착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도구의 신뢰도는 Kim 연구[8]에서 Cronbach's ⍺는 .89, 본 연구에서는 .89였다.
임부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어떤 위험을 불러오는가? 또한 임부가 느끼는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는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아와의 애착형성이나 태아체중 증가에도 영향을 준다[4]. 뿐만 아니라 출산 시의 스트레스, 통증, 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는 태아 애착과 같은 태아와의 상호작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만 아니라 태아와 모체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4]. 따라서 분만 통증 즉, 출산 시 자궁근육의 수축과 태아가 만출되는 과정에서 산부가 경험하는 통증[5]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3)

  1. Han SJ, Kim JI, Kim MJ. Comparison of obstetric pain, anxiety, and cervical dilatation between epidural analgesia and no analgesia group during labor stage I.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2012;18(2):126-134. 

  2. Lee MK, Hur MH. Effects of the spouse's aromatherapy massage on labor pain, anxiety and childbirth satisfaction for laboring women.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2011;17(3):195-204. 

  3. Shim CS, Lee YS. Effects of a yoga-focused prenatal program on stress, anxiety, self confidence and labor pain in pregnant women with in vitro fertilization treatment. Journal Korean Academy of Nursing. 2012;42(3):369-376. 

  4. Hwang RH.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fetal attachment and state anxiety of pregnant women in the preterm labor.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2013;19(3):142-152. 

  5. Choi YS. An experimental study of the effects of childbirth preparation on labor pain.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Yonsei University; 1984. 

  6. Kim HS, Yoo SJ, Kwon SY, Park YH. Differences in patients' and family caregivers' ratings of cancer pain. The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2008;11(1):42-50. 

  7. Huskisson EC. Measurement of pain. The lancet. 1974;304(7889):1127-1131. 

  8. Kim KY. Effects on maternal-infant attachment by the taegyo perspective prenatal class [master's thesis]. Seoul: Yonsei University; 2000. p. 1-74. 

  9. Gibbins J, Thomson AM. Women's expectations and experiences of childbirth. Midwifery. 2001;17(4):302-313. 

  10. Jung MS. Effect of childbirth education in knowledge, anxiety, labor pain and self-Cooperation in Primiparae and Husbands. Journal of Kyungpook Nursing Science. 2003;7(2):99-144. 

  11. Kim MO. Stress, depression, and fetal attachment in pregnant women having infertility treatment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2014;20(2):163-172. 

  12. Lee SA, Lee SH. Factors influencing maternal-fetal attachment among pregnant women.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2015;16(3):2020-2028. 

  13. Kim HO. A study on maternal-fetal attachment behaviors [master's thesis]. Seoul: Yonsei University; 1991.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GOLD

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