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심리욕구,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및 몰입이 Facebook 지속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규명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Factor, Quality Factor and Immersion in Impact Analysis of Facebook Persistance원문보기
스마트폰이 보급됨에 따라 SNS의 활용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SNS는 그 특성상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사용하여야 유지가 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SNS 지속사용의도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본심리욕구, 몰입, 그리고 SNS의 품질을 영향변인으로 선정하고 Facebook의 지속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Facebook 사용자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유능성 및 관계성은 몰입에 영향을 미치고, 유능성 및 시스템품질은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본심리욕구,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및 몰입이 Facebook 지속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촉진시키는 전략을 세웠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스마트폰이 보급됨에 따라 SNS의 활용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SNS는 그 특성상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사용하여야 유지가 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SNS 지속사용의도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본심리욕구, 몰입, 그리고 SNS의 품질을 영향변인으로 선정하고 Facebook의 지속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Facebook 사용자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유능성 및 관계성은 몰입에 영향을 미치고, 유능성 및 시스템품질은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본심리욕구,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및 몰입이 Facebook 지속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촉진시키는 전략을 세웠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As smartphone was distributed widely usage of SNS is growing. Because of ots characteristics, SNS can sustain only when user uses SNS, users' intention to persist use of SNS is very important. Therefore in this study, psychological needs and immersion, the quality of SNS were chosen as impact variab...
As smartphone was distributed widely usage of SNS is growing. Because of ots characteristics, SNS can sustain only when user uses SNS, users' intention to persist use of SNS is very important. Therefore in this study, psychological needs and immersion, the quality of SNS were chosen as impact variables to verify whether they affect the persistance of Facebook usage. A survey was conducted to 165 of Facebook user, and the result showed that compentence and relatedness significantly affeted immersino, and compentence and system quality significantly affected Facebook persistence.
As smartphone was distributed widely usage of SNS is growing. Because of ots characteristics, SNS can sustain only when user uses SNS, users' intention to persist use of SNS is very important. Therefore in this study, psychological needs and immersion, the quality of SNS were chosen as impact variables to verify whether they affect the persistance of Facebook usage. A survey was conducted to 165 of Facebook user, and the result showed that compentence and relatedness significantly affeted immersino, and compentence and system quality significantly affected Facebook pers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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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Facebook 사용자의 기본 심리욕구, 몰입 및 Facebook의 품질이 Facebook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Facebook 지속사용의도를 향상시키는 전략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상의 연구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NS 중 Facebook의 지속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Facebook 활용에 있어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몰입과 Facebook 지속사용의도 간의 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기존에 개발되어 있는 측정 도구를 Facebook 환경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관련 전문가로부터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다. 각각의 도구문항들은 리커트식 5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및 몰입이 Facebook 지속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였다. 선행연구는 주로 인터넷 및 SNS환경에서 이루어졌으나, Facebook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도 ‘몰입이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관계성이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와 ‘서비스품질이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것이다’를 제외한 나머지 가설들 모두 선행연구와 일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이론과 정보시스템성공모형을 바탕으로 Facebook 지속사용의도와 관련 영향변인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의 Facebook 이용자를 편의표집하였다. 이를 위해 google docs를 통해 설문지를 제작한 후, 설문지 url을 연구자의 Facebook 타임라인에 올려 Facebook 사용자들부터이 자유롭게 설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1] Facebook 사용자의 유능성 및 관계성은 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Facebook 사용자의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및 몰입은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몰입은 개인이 내재적으로 가장 깊이 동기화된 상황을 의미하므로 동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SNS 사용자의 기본심리욕구가 충족된다면 SNS 활용에 몰입할 것이고 이는 곧 SNS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의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제안 방법
SNS를 계속 잘 사용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용자가 지속해서 사용하고자하는 의지, 즉 동기가 중요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현존하는 내적동기이론 중 가장 주목받는 자기결정성이론을 이론적 틀로 채택하였다.
구조모형과 수정된 간명모형이 위계적 모형(hierarchical model)을 이루고 있어 구조모형과 수정모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χ²검증을 실시한 결과 △χ² = 8.583, p = .04로서 부합도에 있어서 수정모형과 초기구조모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간명한 수정모형을 최종 연구모형으로 선택하였다.
셋째,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몰입과 지속사용의도의 구조적 인과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사용한다. 넷째, 확정된 모형에서 각 변인들 간의 경로계수를 통해 변인이 가지는 영향력의 유의성 여부를 확인하고 가설의 채택여부를 확인한다.
첫째, 수집된 데이터의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산출하여 데이터가 정규분포를 이루는지 확인한다. 둘째,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원인변인 및 결과변인이 상관관계를 이루는지 확인한다. 셋째,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몰입과 지속사용의도의 구조적 인과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사용한다.
연구모형인 구조회기모형의 모형추정 가능성과 부합 도를 검증하기 전에 2단계 모형추정가능성 확인절차에 따라 최대우도추정법에 의해 측정모형의 부합도를 추정 하였다. 부합도 측정 결과 TLI, CFI 지수가 .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이론과 정보시스템성공모형을 바탕으로 Facebook 지속사용의도와 관련 영향변인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의 Facebook 이용자를 편의표집하였다. 이를 위해 google docs를 통해 설문지를 제작한 후, 설문지 url을 연구자의 Facebook 타임라인에 올려 Facebook 사용자들부터이 자유롭게 설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설문지는 2015년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개하였으며 총 응답자 180명 중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16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첫째, 수집된 데이터의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산출하여 데이터가 정규분포를 이루는지 확인한다. 둘째,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원인변인 및 결과변인이 상관관계를 이루는지 확인한다.
측정모형의 부합도 기준이 충족됨에 따라 연구모형의 부합도를 추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를 위해 google docs를 통해 설문지를 제작한 후, 설문지 url을 연구자의 Facebook 타임라인에 올려 Facebook 사용자들부터이 자유롭게 설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설문지는 2015년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개하였으며 총 응답자 180명 중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16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총 165명 중 남성이 51.
데이터처리
구조방정식모형에서 각 측정변수들이 정상분포를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변수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확인하였다. 변수들의 평균은 최소 2.
자료의 정규분포성 확인 및 상관분석을 위해서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위해서는 AMOS 프로그램이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Facebook 지속사용의도를 측정하기 위해 Talyor와 Todd(1995)[22]의 도구 총 3문항(예: 나는 Facebook을 자주 사용할 의사가 있다. )을 사용하였으며 원도구의 Cronbach's α는 .91이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90이다.
기본심리욕구에서 유능성과 관계성을 측정하기 위해 이명희와 김아영(2008)[19]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유능성은 총 6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예: 나는 Facebook의 사용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몰입을 측정하기 위해 Agarwal와 Karahanna(2000)[21] 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5문항(예: Facebook을 사용하는 동안 나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을 대부분 차단할 수 있었다.
둘째,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원인변인 및 결과변인이 상관관계를 이루는지 확인한다. 셋째,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몰입과 지속사용의도의 구조적 인과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사용한다. 넷째, 확정된 모형에서 각 변인들 간의 경로계수를 통해 변인이 가지는 영향력의 유의성 여부를 확인하고 가설의 채택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오류는 사용자들이 매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Facebook을 정보시스템의 한 종류로 간주하고 Delone과 McLean(2003)[7] 의 정보시스템모형을 이론적 틀로 적용하였다.
정보시스템성공모형에서 시스템품질과 서비스품질을 측정하기 위해 Wang, Wang과 Shee(2007)[20]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시스템품질은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예: 나는 Facebook을 사용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모든 변인이 단요인으로 나타나 묶음지표를 사용하였으며, 최대우도추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법을 통해 모형의 부합도 및 모수치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Facebook 사용자들의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몰입과 지속사용의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결과 모든 변수들이 유의수준 .05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 결과 경로계수는 유능성은 β = .28(t = 2.349, p < .05), 관계성은 β = .37(t = 3.101, p < .05)으로 자율성과 유능성은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몰입과 지속사용의도, 서비스품질과 지속사용의도가 정적인 상관관계이지만, 몰입 및 서비스품질이 지속사용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 보아 부적 억제효과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부적 억제효과는 상관관계와 영향력 관계의 부호가 반대인 현상으로, 모형 속에 필요 없는 외생변인을 포함시킴으로써 외생변인이 내생변인에 미치는 효과를 왜곡시킬 수 있다(문수백, 2009)[24].
다음으로 유능성 및 시스템품질이 지속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해본 결과, 유능성은 β = .43(t =2.855, p < .05), 시스템품질은 β = .45(t = 2.841, p < .05) 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유능성, 관계성,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및 몰입이 지속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해본 결과, 유능성은 β = .40(t = 2.546, p < .05)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계성은 β = .14(t = 1.255, p > .05)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81의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변별성을 지니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연구모형의 모든 잠재변수들이 측정모형을 통해 통계적으로 정확하고 타당하게 측정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 유능성 및 시스템품질은 지속사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자신이 Facebook을 잘 사용한다고 느낄수록, 그리고 Facebook의 시스템품질이 좋다고 여길수록 Facebook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함을 의미한다.
05에서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잠재변인들 간의 상호상관정도를 검토한 결과 절대값 .29 ~ .81의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변별성을 지니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연구모형의 모든 잠재변수들이 측정모형을 통해 통계적으로 정확하고 타당하게 측정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먼저 유능성 및 관계성이 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해본 결과, 유능성은 β = .28(t = 2.392, p < .05), 관계성은 β = .36(t = 3.054, p < .05)으로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몰입, 관계성 및 서비스품질 모두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조방정식모형에서 각 측정변수들이 정상분포를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변수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확인하였다. 변수들의 평균은 최소 2.52에서 최대 3.60, 표준편차는 최소 .66에서 최대 1.03으로 나타났으며, 왜도는 절대값 최소 .04에서 최대 1.04로 나타났으며, 첨도의 경우 절대값 최소 .02에서 최대 1.91의 값을 보였다. 측정변수의 표준왜도가 3보다 작고 표준첨도가 10보다 작으면 구조방정식모형에서의 다변량정상 분포 조건이 충족되므로(Kline, 2010)[23], 수집된 데이터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정상분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85이하일 때 변별적 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다(문수백, 2009)[24]. 본 연구에서 측정변인들의 경로별 표준요인부하량은 .75~.94에 걸쳐있으며 유의수준 .05에서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잠재변인들 간의 상호상관정도를 검토한 결과 절대값 .
부합도 지수를 확인한 결과 연구모형의 부합도는 TLI = .96, CFI = .98, RMSEA = .07으로 나타남에 따라 양호한 모형으로 판단할 수 있다.
연구모형인 구조회기모형의 모형추정 가능성과 부합 도를 검증하기 전에 2단계 모형추정가능성 확인절차에 따라 최대우도추정법에 의해 측정모형의 부합도를 추정 하였다. 부합도 측정 결과 TLI, CFI 지수가 .90 이상으로 수용기준을 충족하였으며 측정모형의 RMSEA가 .06로 나타내는 등 모든 부합도 지수에서 측정모형이 양호한 부합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모형의 분석결과 유능성, 관계성, 몰입, 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 및 지속사용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에 있어서 유능성 및 관계성은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유능성 및 시스템품질은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의 시스템품질, 정보품질 및 서비스품질이 고객들의 만족과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 김동준과 황대욱(2012) 의 연구는 호텔기업의 SNS를 통해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을 해본 고객 3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호텔기업의 SNS 서비스품질이 좋을수록 고객들은 서비스에 만족함과 동시에 재방문의도가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스템품질 및 정보품질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사용자들이 SNS의 시스템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우선 유능성 및 관계성은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권두순, 김진화, 유철하과 김세준(2011)[25]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 자신이 Facebook을 잘 사용한다고 느낄수록, 또 Facebook에서 친구들과 잘 지낸다고 느낄수록 Facebook에 더 몰입하는 것을 뜻한다.
위의 모형에서 경로계수는 유능성은 β = .27(t = 2.306, p < .05), 관계성은 β = .37(t = 3.092, p < .05)으로 자율성과 유능성은 지속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는 다양한 SNS 매체 중 Facebook이 아닌 최근 떠오르고 있는 SNS 매체인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을 연구환경으로 설정하는 것도 새로운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해 처음 Facebook을 시작할 때 Facebook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면, Facebook에 대한 유능성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시스템품질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들로부터 Facebook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Facebook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친화적으로 개선시켜 나간다면 사용자들이 Facebook을 더욱 지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Facebook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학습의 도구로서 Facebook을 사용하는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또 다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지속사용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능성 및 시스템품질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처음 Facebook을 시작할 때 Facebook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면, Facebook에 대한 유능성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시스템품질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들로부터 Facebook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Facebook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친화적으로 개선시켜 나간다면 사용자들이 Facebook을 더욱 지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할 것이다.
유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Facebook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처음 사용자가 Facebook에 가입할 때 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Facebook 사용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시한다면 사용자의 유능성이 향상될 것이다. 또 관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팝업창을 통해 Facebook 내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그룹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개인이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대해 타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관계성이 증진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능성 및 관계성이 몰입과 관련이 있는 걸로 보아 Facebook에 어떤 연관이 있다고 보이는가?
우선 유능성 및 관계성은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권두순, 김진화, 유철하과 김세준(2011)[25]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 자신이 Facebook을 잘 사용한다고 느낄수록, 또 Facebook에서 친구들과 잘 지낸다고 느낄수록 Facebook에 더 몰입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능성 및 관계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됨으로써 SNS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활용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SNS는 사용자에게 단순한 인터넷 상에서의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정보 경제의 과정인 생산, 유통 및 소비의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 2014)[1].
몰입은 동기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몰입은 개인이 내재적으로 가장 깊이 동기화된 상황을 의미하므로 동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SNS 사용자의 기본심리욕구가 충족된다면 SNS 활용에 몰입할 것이고 이는 곧 SNS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의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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