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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교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록식 설문지(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로 조사 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5월 2일에서 30일까지 실시하여 350부 무작위 배포한 설문지 중 335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자료 33부를 제외하고, 총 302부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식품․영양표시 인식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은 성별, 학년, 거주형태, 한달 용돈, 건강에 대한 관심도 등 5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영역은 가공식품 선호도, 섭취횟수, 구매 시 고려사항 등 24문항과 식품․영양표시에 관한 영역은 식품표시 확인 여부, 식품별 확인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품표시, 식품․영양표시 인지, 필요성 여부, 식품영양표시의 신뢰도 9문항 등 총 3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설문지는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식품․영양표시 인식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은 성별, 학년, 거주형태, 한달 용돈, 건강에 대한 관심도 등 5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영역은 가공식품 선호도, 섭취횟수, 구매 시 고려사항 등 24문항과 식품․영양표시에 관한 영역은 식품표시 확인 여부, 식품별 확인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품표시, 식품․영양표시 인지, 필요성 여부, 식품영양표시의 신뢰도 9문항 등 총 3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교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록식 설문지(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로 조사 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5월 2일에서 30일까지 실시하여 350부 무작위 배포한 설문지 중 335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자료 33부를 제외하고, 총 302부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으며,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식품․영양 표시에 관한 인식 평가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가공식품의 선호도, 섭취횟수, 구매 시 고려사항, 가공식품의 표시, 식품․영양표시의 대한 평가 설문지의 검증을 위한 신뢰도분석과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하였다. 또한 건강 관심도에 따른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양상과 식품․영양표시 인지도의 차이점을 검증하기 위해 교차분석,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사후검정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에 의한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 또한 건강 관심도에 따른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양상과 식품․영양표시 인지도의 차이점을 검증하기 위해 교차분석,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사후검정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에 의한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version 23)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으며,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 식품․영양 표시에 관한 인식 평가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가공식품의 선호도, 섭취횟수, 구매 시 고려사항, 가공식품의 표시, 식품․영양표시의 대한 평가 설문지의 검증을 위한 신뢰도분석과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선행된 관련 연구들(Kim 등 2006; Cho & Yu 2007; Shin YJ 2009; Lee 등 2010; Yoon HR 2010)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 1.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결과, 성별로는 남학생 85명(28.1%), 여학생 217명(71.9%), 거주형태는 자택 및 친척집 255명(84.4%), 자취 35명(11.6%), 기숙사 10명(3.3%), 하숙 2명(0.7%)으로 나타났으며, 한 달 용돈은 10만 원 미만 29명(9.6%), 10~19만 원 31명(10.3%), 20~29만 원 74명(24.5%), 30~39만 원 77명(25.5%), 40만 원 이상 91명(30.1%)으로 나타났다. 학년은 1학년 27명 (8.
- 2. 대학생들의 8종의 가공식품 선호도를 살펴본 결과, 3.21~3.97로 ‘보통’ 이상의 범위로 가공식품 중 ‘면류(3.97)’, ‘빵류 (3.84)’, ‘육가공품(3.82)’, ‘우유 및 유제품(3.79)’이 평균인 3.61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과자류(3.52)’, ‘음료류(3.51)’, ‘냉동식품류(3.27)’, ‘즉석식품(3.21)’ 순이었다.
- 3. 대학생들의 가공식품 종류별로 식품표시 확인정도에 대한 순위는 우유 및 유제품(3.74)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즉석식품(3.44), 육가공품(3.22), 빵류(2.92), 냉동식품류(2.89), 면류와 음료류(2.54), 과자류(2.48) 순이었다. 건강 관심도에따라 가공식품 중 우유 및 유제품, 육가공품, 빵류, 냉동식품류, 면류, 음료류, 과자류은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반면(p<0.
- 4. 영양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성에 대해 ‘필요한 편이다’(55.1%)와 ‘매우 필요한 편이다’(24.6%)는 긍정적 응답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0.3%)와 ‘필요하지 않다’(3.3%) 는 부정적 응답에 비해 높았다.
- 8종의 가공식품 선호도를 살펴본 결과, 3.21~3.97로‘보통 이상의 범위에 속해 있어 전체적으로 대학생들은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 가공식품 중 ‘면류(3.97)’, ‘빵류(3.84)’, ‘육가공품(3.82)’, ‘우유 및 유제품(3.79)’이 평균인 3.6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과자류(3.52)’, ‘음료류(3.51)’, ‘냉동식품류(3.27)’, ‘즉석식품(3.21)’ 순이었다.
- 가공식품의 섭취 횟수는 ‘우유 및 유제품(4.51)’의 섭취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음료류(4.30)’, ‘면류(4.25)’, ‘빵류(4.09)’, ‘육가공품(4.07)’, ‘과자류(3.72)’, ‘즉석식품(3.71)’, ‘냉동식품류(3.15)’ 순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관심도에 따른 ‘우유 및 유제품’, ‘면류’와 ‘음료류’, ‘즉석식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p0.05).
- 건강 관심에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면류’는 선호도가 낮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 건강 관심에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우유 및 유제품’은 선호도가 높은 반면, ‘면류’는 선호도가 낮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 건강관심 정도에 따라 식품영양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의 필요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 관심이 높은 그룹에서는 ‘매우 필요하다’가 79.7%로 낮은 그룹의 3.6%보다 높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 따라서 대학생들은 가공식품 중 ‘면류’, ‘빵류’, ‘육가공품’, ‘우유 및 유제품’의 선호도가 다른 가공식품류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대학생들의 가공 식품에 대한 선호도는 ‘우유 및 유제품’과 ‘면류’의 선호도가 다른 가공식품류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가공식품의 섭취 횟수는 ‘우유 및 유제품(4.51)’의 섭취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음료류(4.30)’, ‘면류(4.25)’, ‘빵류(4.09)’, ‘육가공품(4.07)’, ‘과자류(3.72)’, ‘즉석식품(3.71)’, ‘냉동식품류(3.15)’ 순으로 나타났고, 건강 관심도에 따른 ‘우유 및 유제품’, ‘면류’와 ‘음료류’, ‘즉석식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p0.05).
- 4%)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를 알아본 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낮은 그룹은 33명(10.9%), 보통 그룹은 40명(13.2%), 높은 그룹은 229명(75.8%)으로 대부분 대학생 들은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5).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에 비해 영양표시가 중요한 자료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영양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식품영양표시의 신뢰도와 만족도에 관한 문항 중 ‘표시 내용 이해성’, ‘제품 선택 시 도움’, ‘제품 특성 파악 필요성’, ‘표기성 만족’, ‘기재된 사항에 대한 믿음’은 건강관심 정도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차이가 나타내었다(p<0.05).
- 영양지식 정도에 따라 식품영양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의 필요성을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이 높은 그룹에서는 ‘매우 필요하다’가 43.1%로 낮은 그룹의 30.9%보다 높았으나, ‘보통이다’는 높은 그룹이 10.2%로 낮은 그룹의 23.7% 보다 낮았다(p<0.05).
- 영양표시를 읽어 본 이유에 대한 조사 결과, 대부분이 영양소 함량 확인(41.5%)과 체중관리(28.1%), 건강관리(17.0%)인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심도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 위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가공식품 구매 시 아직도 ‘맛’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볼 때, 영양적인 측면은 비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 비율은 건강 관심도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식품 표시 확인 정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 이 비율은 건강 관심도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식품영양 인식 정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 05). 이는 건강 관심정도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영양, 산지, 제조회사명을 더 많이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통해 공통적으로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몸에 해로운 첨가물을 확인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대학생의 경우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은 학생들이 많아 체중조절을 위해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도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관심정도에 따라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과 식품 및 영양표시의 이해도를 알아보고, 식품 및 영양표시 제도의 올바른 인식과 정착을 위한 대학생들이 올바른 영양지식을 가지고 현명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관심 정도에 따라 가공식품 관련 식행동과 식품․영양표시의 이해도를 알아보고, 식품․영양표시 제도의 올바른 인식과 정착을 위한 대학생들이 올바른 영양지식을 가지고, 현명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로 활용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5%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ark SM(2006)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서도 대체적으로 영양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로 볼 때, 아직까지 영양표시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부족한 편이나, 소비자들이 교육이나 홍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므로 노력을 기울여 교육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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