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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처럼 개별 연구물들 간의 상이한 연구결과는 ACT의 효과에 대한 논란을 가져왔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ACT의 효과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고자 메타분석(Meta-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ACT의 전체 효과크기, 개별 연구물의 차이를 고려한 효과크기, 효과 영역별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 따라서 연구에서는 다양한 측정 영역을 크게 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으로 분류하여 ACT의 효과범주를 범주화하였다. 마지막으로 메타회귀분석을 통해 연속형 변수의 경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메타분석에서 최근 이용되고 있는 메타회귀분석은 연속적인 의미를 갖는 변수를 메타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해당 변수가 어떤 경향을 보이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 이 연구는 인지행동치료의 치료모델 중 제 3동향에 속하는 ACT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고, 선행연구 결과의 불일치에 대한 원인을 탐색해보고자 ACT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통해 ACT 프로그램의 전체효과 크기, 효과영역별 효과크기, 중재변인에 따른 효과크기, 메타회귀 분석 결과를 살펴보았다.
- 이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활용하여 관련연구들의 동향을 살피고 결과를 종합하여 ACT의 효과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 1976년 Glass는 메타분석을 ‘분석에 대한 분석(analysis of analyses)’으로 소개하였다.
- AC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에는 아무런 문제를 호소하지 않는 일반 집단, 신체적, 심리적 문제와 관련된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으로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집단 구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의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16개였다.
제안 방법
- ACT의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전에, 첫째, 선정된 연구물들의 출판편향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Egger[24]가 제시한 회귀계수를 통한 방법, Mazumdar[25]가 제시한 순위상관을 통해 출판편향을 확인하는 통계적인 방법을 활용하였다.
- 동질성 검정 값인 Q값을 산출하여 이질적인 경우에는 무선효과모형(random effect model)에 의해 분석을 실시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에 의해 분석을 실시한다. Q값을 논문 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을 고려하여, I2값을 통한 이질성 검증도 실시하였다[26]. 셋째, 메타분석에서는 분석의 단위에 해당하는 효과크기(Effect Size)를 산출한다.
- 둘째, 효과 영역별 효과크기를 살펴보기 위해, ACT 프로그램의 효과를 세 가지(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 범주로 분류하였다. 효과 영역에 따른 효과 크기를 살펴본 결과 정의적 영역(g=.
- 각 연구물에서는 ACT의 효과를 다양하고 측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연구에서는 다양한 측정 영역을 크게 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으로 분류하여 ACT의 효과범주를 범주화하였다. 마지막으로 메타회귀분석을 통해 연속형 변수의 경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 I2값은 이질적인 수준을 나타내주는 수치로, 25%이면 낮은 수준, 50%이면 중간 수준, 75%이면 높은 수준으로 이질적으로 해석한다[28].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연구물의 개별 차이에 민감한 랜덤효과 모형을 채택하여 분석하였다[Table 2].
- 선행연구들에서 보고한 모든 영역들을 살펴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측정된 다양한 영역을 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으로 범주를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효과 영역에 따른 효과크기를 살펴본 결과 정의적 영역의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g=.
- 다음으로는 대학생, 청소년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또한 선행연구의 상이한 결과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중재변인을 활용하여 하위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참가자의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Q=13.
- 셋째, ACT프로그램의 상이한 결과 보고의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 참가자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연령에 따른 범주를 청소년, 대학생(대학원생), 일반 성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인 집단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연구는 인지행동치료의 치료모델 중 제 3동향에 속하는 ACT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고, 선행연구 결과의 불일치에 대한 원인을 탐색해보고자 ACT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통해 ACT 프로그램의 전체효과 크기, 효과영역별 효과크기, 중재변인에 따른 효과크기, 메타회귀 분석 결과를 살펴보았다.
- 셋째, ACT프로그램의 상이한 결과 보고의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 참가자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연령에 따른 범주를 청소년, 대학생(대학원생), 일반 성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8)로 해석된다[27]. 이 연구에서는 범주형 변수, 연속형 변수 분석을 위해 인지치료의 효과범주를 사용하였으며, 이외에도 중재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ACT에서는 생각과 감정을 수용, 조절하는 방식에 초점을 두고 가능한 행동의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추구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축적을 통해 장기적으로 인지 내용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도모한다[5].
-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ACT의 효과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고자 메타분석(Meta-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ACT의 전체 효과크기, 개별 연구물의 차이를 고려한 효과크기, 효과 영역별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메타분석(meta-analysis)은 개별적인 다수의 연구들을 통합할 목적으로 연구의 결과들을 통계적 방법을 사용하여 정리, 요약, 분류,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22].
- 참가자의 연령에 따라 청소년, 대학생, 성인으로 구분하여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Table 4]. 청소년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40개, 효과크기는 0.
-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전에 출판편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통계적인 방법으로 출판 편향을 알아보기 위해 Begg과 Mazumdar의 rank correlation 방법과 Egger의 linear 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 효과크기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 효과크기 산출시 발생하는 편파를 교정해주는 표준화된 평균의 차이를 통해 효과크기(Hedges’ g)를 산출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 넷째, 연구 결과가 양적으로 기록되어, 효과크기 계산이 가능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 결과 중복 논문을 제외하고 총 108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선정 기준에 따라, 1차로 원문이 제공되지 않는 3편과 질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한 5편을 제외하였다.
- 이러한 집단 구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의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16개였다. 효과크기는 0.
- 셋째, 이 연구에서는 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 연구 설계를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넷째, 연구 결과가 양적으로 기록되어, 효과크기 계산이 가능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 결과 중복 논문을 제외하고 총 108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 첫째, ACT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200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간된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셋째, 통제 집단 사전-사후검사 연구 설계를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첫째, 이 연구는 ACT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간된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셋째, 이 연구에서는 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 연구 설계를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메타분석을 위해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선행연구들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네 가지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 대상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43편의 연구물을 각각 하나의 단위로 사용하여 전체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Table 3]. ACT프로그램의 전체효과 크기는 0.
- 마지막으로 효과크기 산출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6편을 제외하였다.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은 총 43편이었다. 첫째, ACT 프로그램의 전체효과 크기는 0.
- 둘째,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간된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셋째, 이 연구에서는 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 연구 설계를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넷째, 연구 결과가 양적으로 기록되어, 효과크기 계산이 가능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둘째, 200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간된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셋째, 통제 집단 사전-사후검사 연구 설계를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넷째, 연구 결과가 양적으로 기록되어, 효과크기 계산이 가능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com), 국회도서관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였다. 수용전념 치료, 수용전념, ACT, 수용, 전념행동 등의 주제어를 통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출판된 연구물이나 학위논문을 검색하였다.
- 연구물 수집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kr), 한국학술정보(kiss.kstudy.com), 국회도서관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였다. 수용전념 치료, 수용전념, ACT, 수용, 전념행동 등의 주제어를 통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출판된 연구물이나 학위논문을 검색하였다.
- 이 연구에서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의 ACT를 활용한 출간 연구물, 학위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ACT에 대한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교육현장, 심리치료 현장 등에서 좀 더 나은 개입에 대한 실질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메타분석을 위해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선행연구들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네 가지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 대상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첫째, ACT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마지막으로 효과크기 산출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6편을 제외하였다. 주제어를 통해 연구물들을 검색한 결과 총 편의 연구물에서 세부 선정기준에 따라서 총 43편의 연구물이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다[Table 1].
- 724로 나타났다.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의 ID를 부여받은 167개였다. 효과크기는 0.
- 인구 통계학적인 정보를 살펴본 결과 ACT는 일반 집단에 실시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에 더욱 활발히 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의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16개였다. 효과크기는 0.
- 이를 위해 네 가지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 대상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첫째, ACT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200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간된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 ACT의 효과를 메타분석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 사용한 논문의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는 ACT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간된 연구물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동질성 검정을 통해 분석모형을 선택하였다. Q값은 58.
- 이 연구에서는 Egger[24]가 제시한 회귀계수를 통한 방법, Mazumdar[25]가 제시한 순위상관을 통해 출판편향을 확인하는 통계적인 방법을 활용하였다. 둘째, 각각의 연구 결과들이 동일한 모집단으로부터 추출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동질성 검정(test for the homogenity of effect size)을 실시하였다. 동질성 검정 값인 Q값을 산출하여 이질적인 경우에는 무선효과모형(random effect model)에 의해 분석을 실시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에 의해 분석을 실시한다.
-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전에 출판편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통계적인 방법으로 출판 편향을 알아보기 위해 Begg과 Mazumdar의 rank correlation 방법과 Egger의 linear 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Begg과 Mazumdar가 제시한 rank correlation 방법을 활용하여 표준오차와 효과크기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Kendall’s tau는 0.
- ACT의 효과성은 다양한 영역에서 광범위한 대상들에게 검증되었다. 이러한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성별, 연령, 증상호소의 특성에 따라 범주를 구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이론/모형
- 둘째, 각각의 연구 결과들이 동일한 모집단으로부터 추출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동질성 검정(test for the homogenity of effect size)을 실시하였다. 동질성 검정 값인 Q값을 산출하여 이질적인 경우에는 무선효과모형(random effect model)에 의해 분석을 실시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에 의해 분석을 실시한다. Q값을 논문 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을 고려하여, I2값을 통한 이질성 검증도 실시하였다[26].
- 메타분석에서 최근 이용되고 있는 메타회귀분석은 연속적인 의미를 갖는 변수를 메타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해당 변수가 어떤 경향을 보이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지원하는 전문 컴퓨터 프로그램인 CMA(Comprehensive Meta-Analysis, version 2.2.064)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 ACT의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전에, 첫째, 선정된 연구물들의 출판편향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Egger[24]가 제시한 회귀계수를 통한 방법, Mazumdar[25]가 제시한 순위상관을 통해 출판편향을 확인하는 통계적인 방법을 활용하였다. 둘째, 각각의 연구 결과들이 동일한 모집단으로부터 추출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동질성 검정(test for the homogenity of effect size)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AC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에는 아무런 문제를 호소하지 않는 일반 집단, 신체적, 심리적 문제와 관련된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으로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집단 구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 다음으로 성별집단 구성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참가자의 성별을 제시하지 않은 경우의 연구물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ACT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의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12개, 효과크기를 살펴본 결과 0.151로 나타났다, 여성의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75개, 여성 집단의 효과크기는 0.505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혼성 그룹의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39개였다.
- 개별연구물의 상이한 결과 보고에 대한 원인 탐색을 위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Q=0.528, p>.05).
- 그 결과 참가자의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Q=13.192, p<.001).
- 먼저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연령에 따른 범주를 청소년, 대학생(대학원생), 일반 성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인 집단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대학생, 청소년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 네 번째, 현재 순간에 대한 막연한 주의는 ‘지금-여기(here & now)’의 경험에 초점을 두고 유연한 태도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6].
- 529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97개이며 효과크기는 0.533으로 나타났다, 성인 ID를 부여받은 연구의 수는 46개였으며 효과크기는 1.255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성인 집단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매우 큰 효과크기를 의미한다. 또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일반 집단에서도 수용전념치료의 효과가 중간이상의 효과크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이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일반 집단 보다 심리적·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의 증상완화에 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첫째, AC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이 반복되는 비효율성을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선정된 개별 연구물들을 인구통계학적인 정보를 살펴본 결과, 현재 ACT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연구물이 양적으로 팽창하는 가운데 비슷한 연구가 반복적으로 실시되는 비효율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물이 많기 때문에, 이 외의 다른 아동, 청소년, 성인의 연령에 적합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가 필요하다.
- ACT는 인지와 정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고 궁극적으로 행동변화를 목표로 하는 특징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의 결과에 대해 주변 타인이나 전문가들에 의해 변화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을 활용한다면, ACT 프로그램의 효과가 좀 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대부분의 연구에서 ACT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의 사전검사와 프로그램 실시 후 진행하는 사후 검사만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직후의 효과는 과대평가, 프로그램 직후라는 시간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후속 연구자들이 추후 검사를 통해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부분을 검증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Q값을 논문 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을 고려하여, I2값을 통한 이질성 검증도 실시하였다[26]. 셋째, 메타분석에서는 분석의 단위에 해당하는 효과크기(Effect Size)를 산출한다. 효과 크기는 메타분석에서 서로 다른 선행연구들을 통합, 비교 분석하기 위해 효과의 크기를 표준화된 측정단위로 변환시킨 단위로서, 이를 통해 종합적인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 255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성인 집단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대학생, 청소년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 001).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별은 ACT 프로그램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재변인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 001).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별은 ACT 프로그램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재변인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Table 4].
- 617)순으로 효과크기를 보고하였다. 이를 통해 ACT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정서 변화에는 큰 효과가 있으며, 인지내용과 행동의 변화에도 중간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ACT가 인지적 융합[12], 발표불안 감소[15], 폭식행동 감소[18]에 효과적이었다는 선행연구들과 일치한다.
- 이를 통해 프로그램이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일반 집단 보다 심리적·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의 증상완화에 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인구 통계학적인 정보를 살펴본 결과 ACT는 일반 집단에 실시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집단에 더욱 활발히 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32로 나타났다. 즉 남성과 여성이 모두 포함된 혼성 그룹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여성 그룹, 남성 그룹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관계지향적인 여성이 속해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29].
-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은 총 43편이었다. 첫째, ACT 프로그램의 전체효과 크기는 0.704였다. 이를 통해 실시되고 있는 ACT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효과크기보다 조금 낮은 수준의 효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 이러한 연구 결과는 ACT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연령이 유의한 중재변인임을 나타낸다. 추가적으로 ACT가 대학생(대학원생),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활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ACT 프로그램을 실시한 선행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비교했을 때,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고하였다. 추가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ACT 프로그램의 참가자 특성 중 연령이 ACT 프로그램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중재변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으로 선행연구와의 선정 기준의 차이, 분석대상 연구물의 차이, 참여자의 특성 분류와 같은 요소에 대해 고려해야 하며, 후속 연구에서도 진위 파악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 둘째, 효과 영역별 효과크기를 살펴보기 위해, ACT 프로그램의 효과를 세 가지(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 범주로 분류하였다. 효과 영역에 따른 효과 크기를 살펴본 결과 정의적 영역(g=.094)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ACT프로그램이 인간의 정서, 감정과 관련된 영역에서 효과가 큰 것을 의미한다.
- 따라서 측정된 다양한 영역을 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으로 범주를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효과 영역에 따른 효과크기를 살펴본 결과 정의적 영역의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g=.904). 이는 ACT프로그램이 인간의 정서, 감정과 관련된 영역에서 효과가 큰 것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 셋째, 대부분의 연구에서 ACT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의 사전검사와 프로그램 실시 후 진행하는 사후 검사만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직후의 효과는 과대평가, 프로그램 직후라는 시간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후속 연구자들이 추후 검사를 통해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부분을 검증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언급한 것들이 가능하기 위해서 후속 연구자는 ACT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결과만을 보고할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 참가자에 대한 정보, 지도자에 대한 정보, 정확한 결과 수치 등을 자세히 제시해야 한다.
-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앞으로 상담 장면에서 ACT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또한 후속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들을 활용하여 ACT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인지행동치료와의 비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을 고려해야 한다.
- 그러나 직후의 효과는 과대평가, 프로그램 직후라는 시간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후속 연구자들이 추후 검사를 통해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부분을 검증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언급한 것들이 가능하기 위해서 후속 연구자는 ACT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결과만을 보고할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 참가자에 대한 정보, 지도자에 대한 정보, 정확한 결과 수치 등을 자세히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가 모두 제시된다면, 향후에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메타분석의 실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러한 정보가 모두 제시된다면, 향후에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메타분석의 실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선행연구에서 연구자와 진행자가 일치하였으며, 이러한 점이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연구의 제한점들을 제시하였다[31,32,33] 이러한 부분은 프로그램 질 평가를 위해서도 개선해야할 점으로 생각되며, 후속연구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ACT 프로그램의 효과는 다양하기 때문에 개입의 효과를 명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연구 결과 이외에 부가적인 정보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또한 ACT 프로그램의 효과는 다양하기 때문에 개입의 효과를 명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연구 결과 이외에 부가적인 정보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 분석한 이외의 내용에 대한 부분을 후속연구자들이 충분히 제시한다면 ACT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추가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ACT 프로그램의 참가자 특성 중 연령이 ACT 프로그램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중재변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으로 선행연구와의 선정 기준의 차이, 분석대상 연구물의 차이, 참여자의 특성 분류와 같은 요소에 대해 고려해야 하며, 후속 연구에서도 진위 파악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ACT 프로그램의 보급과 활용을 위한 시사점과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마지막으로 앞에서 언급한 것들이 가능하기 위해서 후속 연구자는 ACT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결과만을 보고할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 참가자에 대한 정보, 지도자에 대한 정보, 정확한 결과 수치 등을 자세히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가 모두 제시된다면, 향후에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메타분석의 실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선행연구에서 연구자와 진행자가 일치하였으며, 이러한 점이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연구의 제한점들을 제시하였다[31,32,33] 이러한 부분은 프로그램 질 평가를 위해서도 개선해야할 점으로 생각되며, 후속연구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
- 이러한 결과는 ACT가 인지적 융합[12], 발표불안 감소[15], 폭식행동 감소[18]에 효과적이었다는 선행연구들과 일치한다. 이를 통해 ACT가 심리적 유연성, 노출을 통해 생각이나 느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도록 하여 가치와 관련된 행동에 전념하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를 뒷받침 해주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 연구에서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의 ACT를 활용한 출간 연구물, 학위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ACT에 대한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교육현장, 심리치료 현장 등에서 좀 더 나은 개입에 대한 실질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ACT의 전반적인 효과성을 검토한 연구물이 없는 상태로, 메타분석을 통해 개입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를 검토하고 여러 변인의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에 대한 논의를 통해 ACT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러한 결과의 원인으로 선행연구와의 선정 기준의 차이, 분석대상 연구물의 차이, 참여자의 특성 분류와 같은 요소에 대해 고려해야 하며, 후속 연구에서도 진위 파악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ACT 프로그램의 보급과 활용을 위한 시사점과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AC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이 반복되는 비효율성을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ACT 프로그램의 보급과 활용을 위한 시사점과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AC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이 반복되는 비효율성을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선정된 개별 연구물들을 인구통계학적인 정보를 살펴본 결과, 현재 ACT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연구물이 양적으로 팽창하는 가운데 비슷한 연구가 반복적으로 실시되는 비효율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를 통해 ACT에 대한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교육현장, 심리치료 현장 등에서 좀 더 나은 개입에 대한 실질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ACT의 전반적인 효과성을 검토한 연구물이 없는 상태로, 메타분석을 통해 개입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를 검토하고 여러 변인의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에 대한 논의를 통해 ACT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둘째, 국내 논문만으로 분석 대상을 한정하였기 때문에 그 이외의 논문을 분석대상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후속 연구에서는 국외의 논문을 포함시켜 분석을 실시하여 국내와 국외의 프로그램을 비교한다면, ACT 프로그램의 프로그램 개선,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 첫째, 선정된 논문들에서 프로그램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행자, 지역, 실시한 장소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시하지 않아 코딩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제외되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점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겠다. 둘째, 국내 논문만으로 분석 대상을 한정하였기 때문에 그 이외의 논문을 분석대상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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