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국내 성인 여성의 음주 인식과 형태 및 천연 소재를 활용한 항산화 맥주 개발에 관한 연구

신복희; 유선희

doi:10.12925/jkocs.2017.34.4.924

국내 성인 여성의 음주 인식과 형태 및 천연 소재를 활용한 항산화 맥주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ception of Alcoholic Beverage among Women and Development of Anti-Oxidant Beer Natural Ingredients 원문보기

한국유화학회지 = Journal of oil & applied science, v.34 no.4, 2017년, pp.924 - 937

신복희 (건국대학교 생물공학과) , 유선희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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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20대부터 60대까지의 국내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366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항산화 맥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고, 항산화 수제 맥주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는 음주 인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내 성인 여성들은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체력, 기분, 상황, 장소, 동행자 유형에 따라 음주 형태는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주정으로 추출된 천연 소재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 효과를 확인하였고, 수제 맥주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로니아 열매를 첨가한 군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국내 성인 여성 음주 및 항산화 맥주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Abstract ▼ AI-Helper

For the study, 366 copies of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among and collected from Korean women in their 20s to 60s between April and May 2016. To investigate the utility of anti-oxidant beers that contain extracts of natural substance respectively, the anti-oxidantive activity were measured and preference for anti-oxidant craft beers was surveyed among the subjects. The result suggested that the subjects had positive perception toward drinking, Korean adult women highly prefer beer among different types of alcoholic beverage, and the form of drinking changed according to the stamina, mood, situation, place, and company. Also, natural substance extracts showed high levels of antioxidant effects and, in the survey on preference for craft beers, the aronia group scored higher than other groups. The findings in this study suggest, for Korean adult women, beer with anti-oxidant ingredients can be beneficial for skin and overall health. Also, the findings can be used as basic data related to drinking among adult women and development of anti-oxidant beer.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This space is for the abstract of your study in English.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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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국내 성인 여성의 음주 인식과 음주형태, 유형에 대하여 확인하고, 음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와 신체에 대한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성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를 이용하여 천연 소재를 활용한 항산화 맥주를 제조한 후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항산화 맥주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항산화 맥주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제안 방법

둘째, 항산화 물질이 첨가된 맥주를 제조한 후 이를 음용하여 각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거품(Head), 보디(Body), 향(Smell), 풍미(Flavor), 맛(Taste), 목넘김(Mouthfeel)으로 구분하여 5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반면 현재까지도 국내에서는 음주 관련 연구는 대부분 남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성 음주에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국내 성인 여성의 음주 인식과 음주형태, 유형에 대하여 확인하고, 음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와 신체에 대한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성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를 이용하여 천연 소재를 활용한 항산화 맥주를 제조한 후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항산화 맥주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항산화 맥주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첫째, 음주에 관한 일반적 사항은 실험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9 문항, 음주 경력 2 문항, 음주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20 문항, 음주의 범위 및 유형에 관한 문항 17 문항, 음주로 인한 피부 및 신체의 변화에 관하여 15 문항으로 총 63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20대부터 60대까지의 국내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700부를 배포하여, 음주를 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답변한 설문지를 제외한 나머지 366부만을 본 연구에 이용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맥아는 American Pale Ale (craftbrewer, USA)을 사용하였으며, 맥아즙은 Pilsen Light Puse Malt Extract (99% Pilsner Malt, 1% Carapils Malt, USA), 활성 건조 효모(Safale US-05, USA)을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맥주 과정에 항산화 물질 소재로는 아로니아(경기도 양평 농장), 잣 나무 잎(경기도 가평 직접 채취), 마가목 열매(경기도 인제군 설악산 직접 채취)를 사용하였으며, 모두 주정을 이용하여 1:5 비율로 서울 소재의 K대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였다. ;

데이터처리

둘째, 본 연구의 모든 실험은 동일한 조건에서 3회 이상 독립적으로 실행하여 실험 결과를 얻었다. 모든 실험 결과는 평균±표준편차(Mean±SD)로 표기하였고 통계 처리는 SPSS Window Version 21.0 (SPSS Inc., Illinois, USA)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성 검증은 Student’s t-test를 실시하여 P값이 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

이론/모형

첫째,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통해 조사대상의 음주 문화 형태를 파악하였다. ;

성능/효과

3. 맥주에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아로니아 열매, 마가목 열매, 잣 나무 잎을 첨가하여 항산화 맥주로써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총 폴리페놀 함량은 아로니아 열매 > 잣 나무 잎 > 마가목 열매 순으로 모두 높은 수준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확인되었고, 플라보노이 함량을 측정한 결과 잣 나무 잎 >마가목 열매 > 아로니아 열매 순으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확인되었다. DPPH 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확인한 결과 마가목 열매 > 잣 나무 잎 > 아로니아 열매순으로 높은 radical 소거 활성이 확인 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국내 성인 여성은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체력, 기분, 상황, 장소, 동행자 유형에 따라 음주 형태는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항산화 활성 성분이 들어간 항산화 맥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아로니아 열매, 마가목 열매, 잣 나무 잎 주정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 효과로써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수제 맥주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로니아 열매를 첨가한 군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항산화 활성을 가진 맥주를 통해 건강한 음주 문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98)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가장 평가가 좋은 맥주는 전체적으로 A Beer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 되었으며, 각각의 성분에 따라 Appearance는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

후속연구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국내 성인 여성은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체력, 기분, 상황, 장소, 동행자 유형에 따라 음주 형태는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항산화 활성 성분이 들어간 항산화 맥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아로니아 열매, 마가목 열매, 잣 나무 잎 주정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 효과로써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수제 맥주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로니아 열매를 첨가한 군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항산화 활성을 가진 맥주를 통해 건강한 음주 문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성의 음주 문화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여성들의 교육 수준이 향상되고, 사회 진출과 다양한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여성의 음주 문화가 증가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2010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여성의 연간 음주율은 2007년부터 65.
	남성보다 여성 음주가 안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하지만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 중 음주 시 성 호르몬의 변화로 알코올 흡수율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하게 되고[4], 여성이 남성보다 음주로 인한 간의 손상을 쉽게 받으며[5], 임신 중의 음주로 인해 미숙아 출산 가능성 증가[6]와, 폐경 후 유방암[7]등의 발생율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이 적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셔도 남성보다 쉽게 취하며, 생물학적으로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알코올에 더 취약하다고 보고되고 있다[8∼12]. 이와같이 남성보다 여성 음주가 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여성 음주는 남성음주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접근 방법과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생리 기간 중 음주 시 빨리 취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여성들의 사회진출로 인한 대인관계와 남·여 의식, 규범의 변화와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 여성의 음주 주기와 음주율이 증가되고 있다[1∼3]. 하지만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 중 음주 시 성 호르몬의 변화로 알코올 흡수율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하게 되고[4], 여성이 남성보다 음주로 인한 간의 손상을 쉽게 받으며[5], 임신 중의 음주로 인해 미숙아 출산 가능성 증가[6]와, 폐경 후 유방암[7]등의 발생율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이 적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셔도 남성보다 쉽게 취하며, 생물학적으로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알코올에 더 취약하다고 보고되고 있다[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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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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