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지금까지 밝혀진 청소년들의 기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과 기부기관신뢰가 기부동기와 기부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공동체의식 및 기부기관신뢰와 기부태도 간의 관계에서 기부동기가 매개역할을 수행하는지를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현재까지 이루어진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Fig.
제안 방법
- Drollinger[25]가 개발한 기부기관에 대한 신뢰 척도를 김유나[26]가 국내 환경에 맞게 번안한 것으로 연구 대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공동체의식과 기부기관신뢰가 기부동기를 매개로 하여 기부태도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유의한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Bootstrapping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Table 6]에 제시하였다. 검증 결과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부태도는 Salamon[13]이 개발하고 유수진[21]과 하희정[]10이 수정한 척도 중 연구대상에 맞게 5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문항의 범위는 “매우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기부에 대한 인식과 기부행동 의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내재적 기부동기는 하희정[10]이 개발하고 김미숙[14]이 수정한 척도를 본 연구 대상에 맞게 4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답항의 범위는 “매우 그렇지 않다” 1점부터“매우 그렇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보상의 기대감보다 타인을 이롭게 하려는 기부동기가 높음을 의미한다.
- 연구대상의 연령, 학교급, 거주지, 종교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충남의 S시, D시, T군 및 H군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901명의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편의표집하였다. 연구대상의 학교급 분포는 중학생이 401명(44.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비교분석, 기술통계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1 프로그램을 통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시행하였다.
- 공동체의식, 기부기관신뢰, 내재적 동기, 외재적 동기 및 기부태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상관계수와 기술통계 값을 [Table 2]에 제시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인 간에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는데(p<.
-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비교분석, 기술통계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1 프로그램을 통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시행하였다.
- 최대우도법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측정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보면, 적합도 지수로 χ2=1170.
이론/모형
- 외재적 기부동기는 조휘일[27]이 개발하고 유수진[21]이 수정, 보완한 척도를 본 연구 대상에 적합한 5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답항의 범위는 “매우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위신이나 지위를 목적으로 하는 기부동기가 높음을 의미한다.
- 은지용[22]과 주주자[23]의 척도를 최영아[24]가 재구성한 것으로 총 8문항 5점 Likert 척도이다. 문항의 범위는 “매우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5점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공동체의식이 높음을 의미하며, 이 척도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성능/효과
- 공동체의식과 기부기관신뢰가 기부동기를 매개로 하여 기부태도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유의한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Bootstrapping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Table 6]에 제시하였다. 검증 결과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동체의식, 기부기관신뢰 및 기부동기가 기부태도에 미치는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 총효과를 [Table 5]에 제시하였다. 공동체의식과 기부기관신뢰는 기부동기를 완전 매개로 하여 기부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 결과 모든 변인 간에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는데(p<.01),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가 가장 높은 상관(r=.633, p<.01)을 띄었다.
- 기부기관신뢰도 기부 동기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β=.195, p<.001), 기부 태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β=-.007, p=.832).
- 다음으로 외재적 동기와 기부태도(r=.553, p<.01), 내재적 동기와 기부태도(r=.500, p<.01), 공동체의식과 외재적 동기(r=.488, p<.01), 공동체의식과 내재적 동기(r=.445,p<.01), 공동체의식과 기부태도(r=.395, p<.01), 공동체의식과 기부기관신뢰(r=.388, p<.01), 기부기관신뢰와 내재적 동기(r=.323, p<.01), 기부기관신뢰와 외재적 동기(r=.316, p<.01) 순이었다.
- 둘째, 주요변인 간의 상관분석 결과 모든 기부 관련 변인끼리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기부태도에 공동체의식, 기부기관신뢰 및 기부동기 모두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둘째, 주요변인 간의 상관분석 결과 모든 기부 관련 변인끼리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기부태도에 공동체의식, 기부기관신뢰 및 기부동기 모두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부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부와 관련한 다양한 변인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며, 반면 기부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규명 또한 필요함을 시사한다.
- 분석결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보면, 적합도 지수로 χ2=1170.983, df=201, χ2/df=5.826,GFI=.912, IFI=.914, CFI=.914, RMSEA=.063으로 나타나, χ2를 제외한 주요 지수가 모두 적합하게 나타났다.
- 이는 기부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부와 관련한 다양한 변인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며, 반면 기부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규명 또한 필요함을 시사한다. 셋째,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결과, 공동체의식과 기부기관신뢰 모두 기부동기를 완전 매개로 하여 기부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기존의 연구에서 밝힌 공동체의식, 기부태도 및 기부기관신뢰와 기부 태도의 직접적 영향력을 밝혔던 연구결과[12,14,15,16,17,19,20,21]보다 한층 더 구체화된 것이다.
- 첫째, 기부태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대다수의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1,6,16]. 여학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심리적인 면에서 남학생보다 자기희생적이고 양육적이라는 이타주의 관점과 맥락을 같이 한다[28].
후속연구
- 둘째, 청소년 일부 집단에 한정하였다는 데 한계가 있다. 차후 연구에서는 표집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연구대상을 초등학생과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학교급에 따른 비교연구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기부 관련 변인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밝혀냈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으며, 향후 청소년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 제시에 유용할 것이다.
-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토대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하여 기부태도의 중요한 예측변인으로 기부동기가 밝혀졌으나 설명력을 고려해보면 그 외 다양한 요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는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청소년 일부 집단에 한정하였다는 데 한계가 있다.
- 차후 연구에서는 표집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연구대상을 초등학생과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학교급에 따른 비교연구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기부 관련 변인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밝혀냈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으며, 향후 청소년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 제시에 유용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