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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의 대학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따른 특성 차이: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을 중심으로
Analysis of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by College Graduates' Major Selection Motivation and Regret: Focused on College Life, Employment Goal, First Job Satisfaction 원문보기

JPEE : Journal of practical engineering education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v.9 no.2, 2017년, pp.155 - 165  

강혜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전문대학원) ,  정태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전문대학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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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졸자를 대상으로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대해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여부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이유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따른 네 집단 간에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 등에 차이가 있는가 하는가?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2013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자료를 활용하여 교차분석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흥미나 적성과 같은 내적동기로 전공선택을 할 경우에 외적동기의 경우보다 적게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적동기로 전공선택을 한 경우에 가장 큰 후회이유는 '취업의 어려움'이었으며, 외적동기의 경우에는 '적성에 맞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여부에 따른 네 집단 간에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도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differences of major selection regret and reasons by major selection motivation, and differences of college life, employment goal, first job satisfaction among groups by major selection motivation and regret of college graduates. For this study, '2013 Year Gradua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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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OMS)의 자료를 활용하여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후회(후회여부, 후회이유)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여부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네 집단 간에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 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과연 흥미와 적성과 같은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내적동기의 전공선택이 외적동기의 전공선택에 비해 대학과 취업, 직장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설 설정

  • 연구문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여부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이유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따른 네 집단 간에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 등에 차이가 있는가 하는가?
  • 연구문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여부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이유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따른 네 집단 간에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 등에 차이가 있는가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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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내적동기와 외적동기란 무엇인가? 동기를 행위의 원인에 초점을 맞추어 분류하면 내적동기와 외적동기로 나누어진다. 내적동기는 행위를 유발시키는힘의 근원이 개인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그 과제 자체가주는 즐거움과 흥미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며 외적동기는 행위를 유발하는 힘의 근원이 외부에서 오는 자극으로써 보상 또는 처벌과 같은 외적인 요인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흥미, 즐거움, 만족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원인은 모두 외적동기로 분류하고 있다.
내적동기가 높으면 장점은 무엇인가? 내적동기와 외적동기의 영향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일반적으로 내적동기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내적동기가 높으면 호기심이 많고 도전적이며[18] 자기효능감[19], 학업성취[16], 대학생활적응[20] 등과 정적인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외적동기의 경우에는 자기효능감[19], 학업성취[16] 등에 부적인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청년층의 취업문제는 어떠한 상황에 있는가? 청년층의 취업문제는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2015년 청년층 실업률이 2014년보다 0.2% 증가한 9.2%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2년의 7.5%에 비하면 1.7%가 증가한 수치이다. 더욱이 취업준비생은 약 61만 명으로 5만 명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구직을 단념하고 취업준비도 안 하는 20대는 27만 6천명으로 3만 명이 증가하였다. 2013년 이후 20대 청년층의 비정규직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실정임을 보면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또한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학생 및 대졸자의 절반이상이 대학진학을 후회하고[1],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20대 청년층의 약 절반 정도가 전공분야를 바꾸고 싶다고 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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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1)

  1. Daegu Shinmun, "College graduates 80% major regret," May. 27, 2015 [Online]. Available: http://www.idaegu.co.kr/news.php?codeec01&modeview&num165419. 

  2. C. K. Chae, "zDiscordance and task between real and hope for major of college students," KRIVET Issue Brief, 32,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2013. 

  3. J. L. Holland, Making vocational choices: a theory of careers, 2nd ed., Englewood Cliffs, NJ: Prentice-Hall, 1985. 

  4. M. H. Cha and J. A. Lee, "The relationships of perceived fit, academic self-efficacy, and major adjustment,"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vol. 31, no. 4, pp. 227-243, December 2012. 

  5. T. J. Tracey, B. Wille, M. R. Durr, and F. De Fruyt, "An enhanced examination of Holland's consistency and differentiation hypotheses,"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vol. 84, no. 3, pp. 237-247, June 2014. 

  6. M. H. Hwang and H. C. Choi, "Convergent validity across korean holland code classifications," Korea Journal of Counseling, vol. 13, no. 2, pp. 995-1012, April 2012. 

  7. G. Young, D. M. Tokar, and L. M. Subich, "Congruence revisited: Do 11 indices differentially predict job satisfaction and is the relation moderated by person and situation variables?,"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vol. 52 no. 2, pp. 208-223, April 1998. 

  8. D. L. Blustein, The psychology of working: A new perspective for career development, counseling, and public policy. Mahwah, NJ: Erlbaum, 2006. 

  9. H. Y. Kang, "The relationship among interest-major congruence, self efficacy and major adjustment in science and engineering for college students," Korea Journal of Counseling, vol. 12, no. 1, pp. 115-127, March 2011. 

  10. J. H. Park and H. Y. Kang, "University Students' Majorinterest agreement,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adaptation Department," Journal of 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Education, vol. 38, no. 1, pp. 69-85, March 2013. 

  11. G. N. Lee and C. Y. Jyung, "The development of college major selection program model for high school students," Journal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vol. 41, no. 1, pp. 87-110, March 2009. 

  12. D. H. Schunk, P. R. Pintrich, and J. Meece, Motivation in Education: Theory, Research, and Applications, 3rd ed., (J. H. Shin translation), Seoul, Hakjisa, 2013. (Original work published 2008). 

  13. Y. J, Han,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instruction participation and major satisfaction and the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by the major selection motive and their work values of university students," Ph. D. dissertation, Kyungsung University, Busan, 2014. 

  14. R. M. Ryan and E. L. Deci, "Intrinsic and extrinsic motivations: Classic definitions and new directions," Contemporary Educational Psychology, vol. 25, no. 1, pp. 54-67, January 2000. 

  15. D. H. Ha, "Intrinsic Motivation in the Classroom,"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 17, no. 1, pp. 71-94, March 2003. 

  16. M. R. Lepper, J. H. Corpus, and S. S. Iyengar, "Intrinsic and extrinsic motivational orientations in the classroom: age differences and academic correlates,"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 97, no. 2, pp. 184-196, May 2005. 

  17. A. Y. Kim and S. A. Oh, "Classification of Motivation on the Continuum of Self - Determination," Journal of Education Psychology, vol. 15, no. 4, pp. 97-119, December 2001. 

  18. S. Harter, "A new self-report scale of intrinsic versus extrinsic orientation in the classroom: Motivational and informational components," Developmental Psychology, vol. 17, no. 3, pp. 300-312, May 1981. 

  19. G. H. Hwan and Y. K. Min, "Relationships among children's optimism, motivation, self-efficacy, and academic achievement,"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 9, no. 6, pp. 3089-3101, December 2007. 

  20. Y. J. Song, "The effect of major selection motivation major satisfaction and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of university students on their school life adjustment," Ph. D. dissertation, Dong-A University, Busan, 2014. 

  21. M. H. Lee, "Counseling strategies to improve Adolescents' academic performance based on self-determination theory,"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vol. 21, no. 3, pp. 703-721, August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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