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죽음태도, 영적건강 및 장기기증 인식 간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Attitude toward Death, Spiritual Well-being and Awareness about Organ Donation of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건강 및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융합연구이다. 대상은 일 대학 간호학과 학생 214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PASW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은 죽음 태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영적건강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장기기증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죽음태도(${\beta}=-.159$)와 영적건강(${\beta}=.132$), 뇌사자의 조직기증에 대한 생각(${\beta}=.314$), 전공만족도(${\beta}=.134$)로 나타났으며, 모형 설명력은 20.5%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통한 장기 이식률 향상을 위해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영적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간호사 대상의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건강 및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융합연구이다. 대상은 일 대학 간호학과 학생 214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PASW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은 죽음 태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영적건강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장기기증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죽음태도(${\beta}=-.159$)와 영적건강(${\beta}=.132$), 뇌사자의 조직기증에 대한 생각(${\beta}=.314$), 전공만족도(${\beta}=.134$)로 나타났으며, 모형 설명력은 20.5%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통한 장기 이식률 향상을 위해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영적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간호사 대상의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is convergence study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attitude toward death(ATD), spiritual well-being(SW) and awareness about organ donation(AAOD). The survey was performed on 214 nursing students in one university. Data was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sed wit...
This study is convergence study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attitude toward death(ATD), spiritual well-being(SW) and awareness about organ donation(AAOD). The survey was performed on 214 nursing students in one university. Data was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sed with PASW 20.0. Study findings revealed that AAOD has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TD and SW. ATD(${\beta}=-.159$), SW(${\beta}=.132$), idea about brain death's organ donation(${\beta}=.314$), and major satisfaction(${\beta}=.134$) about AAOD were most significant predictive variables.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20.5% of the variance in AAOD. The findings indicate the necessity of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to enhance nursing students's ATD and SW for increasing positive AAOD and further rate of organ donation, and follow-up study.
This study is convergence study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attitude toward death(ATD), spiritual well-being(SW) and awareness about organ donation(AAOD). The survey was performed on 214 nursing students in one university. Data was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sed with PASW 20.0. Study findings revealed that AAOD has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TD and SW. ATD(${\beta}=-.159$), SW(${\beta}=.132$), idea about brain death's organ donation(${\beta}=.314$), and major satisfaction(${\beta}=.134$) about AAOD were most significant predictive variables.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20.5% of the variance in AAOD. The findings indicate the necessity of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to enhance nursing students's ATD and SW for increasing positive AAOD and further rate of organ donation, and follow-up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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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 대상자의 죽음 태도, 영적건강이 장기기증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태도와 영적건강 정도, 장기기증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죽음에 대한 태도와 영적건강이 장기기증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건강과 장기기증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국내 일 간호대학에서 편의추출한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죽음태도, 영적건강 및 장기기증 인식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장기기증 인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살펴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장기기증 인식과 관련된 연구는 일반인과 의료인 및 간호사, 간호 대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로부터 뇌사자 장기기증에 관한 인식 및 태도 또는 지식 등의 단일 개념을 측정한 연구로 편중되어 있다[5,6,14,15, 16]. 이에 뇌사자 장기기증 및 이식에 따른 간호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간호요구와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미래의 의료인이 될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죽음태도 및 영적건강과 장기기증 인식간의 관계 및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향후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체계적인 장기기증에 대한 간호교육을 계획할 때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 태도, 영적건강, 장기기증 인식 정도를 파악한다.
나. 대상자의 죽음 태도, 영적건강, 장기기증 인식과의 관계를 파악한다.
연구대상자는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참여를 허락한 자로서,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시행하였고 설문조사는 총 20분이 소요되었다. 대상자수는 214명으로 G*Power 3.
장기기증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전공만족도, 뇌사자의 조직기증에 대한 생각과 죽음태도, 영적건강을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전공만족도와 뇌사자의 조직기증에 대한 생각은 더미변수 처리하였다. 그 결과 Durbin-Watson값이 1.
본 연구에서는 Paloutzian과 Ellison[20]이 개발한 영적건강 척도를 최상순[10]이 번역하고 강정호[21]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20문항으로실존적 영역, 종교적 영역 2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매우 그렇다’ 5점, ‘약간 그렇다’ 4점, ‘잘 모르겠다’ 3점, ‘약간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영적으로 더욱 건강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Collett과 Lester[18]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척도(Fear of Death Scale; FODS)를 남현숙[19]이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25문항에서 신뢰도가 낮은 문항을 제외한 16문항을 사용하였다.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약간 그렇다’ 4점, ‘잘 모르겠다’ 3점, ‘약간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수는 214명으로 G*Power 3.1.2 프로그램을 통해 다중회귀분석을위한 유의수준 α=.05, 검정력 80%, 효과크기 .15로 85명이 산출되어 연구에 필요한 최소의 대상자를 충족하였다.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루어 졌으며 경기도에 위치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 하였다.
데이터처리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라. 각 변수들이 장기기증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죽음태도, 영적건강정도, 장기기증 인식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기증 및 이식 관련 지식정도에 따른 죽음태도, 영적건강, 장기기증 인식 간의 차이는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증은Tukey’s test를 실시하였다. 단 정규분포가 가정되지 않은 경우 Kruskal-Wallis test,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기증 및 이식 관련 지식정도에 따른 죽음태도, 영적건강, 장기기증 인식 간의 차이는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증은Tukey’s test를 실시하였다.
장기기증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전공만족도, 뇌사자의 조직기증에 대한 생각과 죽음태도, 영적건강을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전공만족도와 뇌사자의 조직기증에 대한 생각은 더미변수 처리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Collett과 Lester[18]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척도(Fear of Death Scale; FODS)를 남현숙[19]이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25문항에서 신뢰도가 낮은 문항을 제외한 16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Paloutzian과 Ellison[20]이 개발한 영적건강 척도를 최상순[10]이 번역하고 강정호[21]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20문항으로실존적 영역, 종교적 영역 2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애은[22]의 척도를 권현주[16]가 수정․보완한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대한 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8문항의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약간 그렇다’ 4점, ‘잘 모르겠다’ 3점, ‘약간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장기기증 인식 영향 요인에 대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3.452, p=.000), 모형의 설명력은 20.5%로 나타났다. 죽음태도(ß=-.
간호대학생의 죽음태도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군이 좋다고 한 군보다(t=2.12, p=.035), 뇌사자의 개념을 비가역적 상태라고 응답한 군이(t=3.12, p=.002), 가족의 뇌사판정 시 '사망'으로 수용한 군이 수용 못하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군보다(F=5.48, p=.005)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태도로 나타났다[Table 1].
그 결과 Durbin-Watson값이 1.885로 자기상관이없었고, 공차한계는 .919∼.974로 0∼1 사이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계수는 1.027∼1.088로 모두 10미만으로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70.1%가 뇌사자를 비가역적 상태로 알고 있었고, 86.9%가 뇌사자의 조직기증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가족이 뇌사판정을 받은 경우 35.
대상자의 죽음태도는 48.5점이었고, 영적건강 정도는65.8점, 장기기증 인식 정도는 66.0점이었다[Table 2].
또한 죽음태도(ß=-.159)와 영적건강(ß=.132), 전공만족도(ß=.134), 뇌사자의 조직기증에대한 의견(ß=.314)이 장기기증 인식에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20.5%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영적건강 정도가 건강하면, 장기기증에대한 인식도 높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죽음태도와 영적건강정도, 전공만족도, 뇌사자의 조직기증에대한 의견이 장기기증인식의 예측요인으로 나타나,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태도와 영적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뇌사자가 회복 불능한 비가역적 상태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가족의 뇌사 판정 시 사망으로 수용하는 경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학과 간호학 전공학생들의 장기기증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는 경우와 장기기증에 대한 지식이었으며, 또한 가족이 뇌사 판정시 사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 장기기증 의향과 유의한 관련이 있다고 한 정윤영, 전용현, 류소연[26], 윤미진[34]의 연구와 유사한 맥락의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으면 장기기증인식이 긍정적이었고, 영적건강상태가 건강하면 장기기증 인식도 긍정적이었다. 또한 죽음태도(ß=-.
영적건강 정도는 종교가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t=8.75, p=.000)보다, 전공에 대해 만족하는 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t=4.80, p=.000), 현재 어려운 문제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t=4.62, p=.004), 가족의 뇌사를 ‘사망’으로 수용 못하는 군이 수용하겠다는 군보다(F=3.53, p=.031)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장기기증 인식은 전공에 대해 만족하는 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t=4.22, p=.000), 뇌사자의 조직기증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군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 군보다(U=1703.5, p=.007) 더 긍정적인것으로나타났다[Table 1].
전공만족도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듯이[35], 간호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건강을 도모하는 것으로, 간호학학습 과정 중 다양한 교과목에서 영적건강에 대한 부분이 포함되어 간호학의 학습 적응도가 영적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유추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간호사는 환자들의 영적 요구를 인지하고 이에 대한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이 가치 있고 평안한 임종을 맞이할 뿐 아니라, 본인의 장기 기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영적간호는 일반 술기처럼 단시간에 훈련되는 것이 아니므로, 간호 대학생 시절부터 영적건강을준비해야만 임상에서 영적 간호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사의 긍정적인 장기기증 인식은 실질적 장기 기증율을 높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호사를 준비하는 간호대학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건강에 대한 기반을 다지고 장기기증에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하여 간호사로서 나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정 및 실습 등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연구의 제한점은 일 대학의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전체 간호 대학생으로 일반화하는 데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추후 죽음태도와 영적건강이 장기기증 인식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간호사 대상의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내면의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생각과 장기기증이라는 행동과의 상황에서 간호사는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의한 결정보다는 타인에 의한 사회적 규범과 가치관을 따르게 됨으로서, 갈등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간호사가 될 간호 대학생부터 죽음과 영적건강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토론과 실습에 참여하고 이런 경험들을 축적하여, 죽음과 영적건강에 대한 개념과 가치관을 확립해 나간다면, 이는 곧다가올 간호사의 장기기증에대한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대학 교육과정에 죽음과 영적건강에 대한 실질적 내용과 실습들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고, 또한 이에 대한 후속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 간호사가 될 간호 대학생부터 죽음과 영적건강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토론과 실습에 참여하고 이런 경험들을 축적하여, 죽음과 영적건강에 대한 개념과 가치관을 확립해 나간다면, 이는 곧다가올 간호사의 장기기증에대한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대학 교육과정에 죽음과 영적건강에 대한 실질적 내용과 실습들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고, 또한 이에 대한 후속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장기기증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설명력이 유의하였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일 대학 간호 대학생이 아닌 연구대상의 지역적 확대와 장기기증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를 추가한 반복연구와 간호사 대상의 후속연구를 시도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따라서 간호사를 준비하는 간호대학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건강에 대한 기반을 다지고 장기기증에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하여 간호사로서 나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정 및 실습 등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연구의 제한점은 일 대학의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전체 간호 대학생으로 일반화하는 데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추후 죽음태도와 영적건강이 장기기증 인식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간호사 대상의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적건강이란 무엇인가?
영적건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절대자, 이웃, 자신 그리고 환경과의 관계에서 조화된 삶을 영위함으로서 내적 자원이 총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11,12]. 간호사는 환자들의 영적 요구를 이해하고, 죽음을 과정으로 받아들여 여생을 평안하고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 태도를 갖지 못한 간호사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간호사는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 태도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에게 최선의 간호를 제공해야 한다[7]. 그러나 죽음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 간호사의 경우 임종환자나 가족들에게 편안한 간호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8, 17]. 반면에 긍정적인 죽음태도를 가진 간호사는 임종환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영적 측면에서 보다 나은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게 되고[9], 특히 죽음과 접촉하는 간호사는 죽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대상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요구의 충족뿐만 아니라 영적통합을 이루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10].
간호사가 긍정적인 죽음태도를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죽음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 간호사의 경우 임종환자나 가족들에게 편안한 간호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8, 17]. 반면에 긍정적인 죽음태도를 가진 간호사는 임종환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영적 측면에서 보다 나은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게 되고[9], 특히 죽음과 접촉하는 간호사는 죽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대상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요구의 충족뿐만 아니라 영적통합을 이루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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