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녹색건축인증제도의 외부환경 평가항목 개선방향 연구 Improving Assessment of External Environment for Green Standard for Energy & Environmental Design Certification according to Climate Change원문보기
In 1990s, as the extreme weather events according to the global warming climate change are occurred frequently all around the world and the scale of the damage increases, the developed countries are promoting various policies for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setting the goal of greenhouse gas r...
In 1990s, as the extreme weather events according to the global warming climate change are occurred frequently all around the world and the scale of the damage increases, the developed countries are promoting various policies for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setting the goal of greenhouse gas reduction with the level of State and local government. Especially for the greenhouse gas reduction of buildings and the inducement of eco-friendly design, the green certification system is strengthened with the assessment of energy and greenhouse management, and recently, according to the policy change of climate and energy, the certification system expanded from the buildings to the level of city and district is piloted. So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the main contents and the assessment system of domestic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ystem implemented in March 2013 in response to the policy change of climate and energy and to suggest the basic data for the improvement of present domestic greenhouse certification standard through the analysis of actual certification and the main case analysis of international green certification system. Recently in developed countries, in 1990s, for the reduction of building's greenhouse gas emission and the inducement of eco-friendly design, from the building of LEED, BREEAM, DGNB to the level of city and district such as LEED Neighborhood Development, BREEAM Communities, DGNB Stadtquartiere, the system is expanded and piloted. On the contrary, as for the domestic standard of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ystem, the distribution ratio according to the assessment items in each category consists of the assessment system based on the buildings, and just the simple adjustment of some items and the improvement of weighted value are performed. Actually, as a result of selecting the 30 districts of apartment housing with the most certification performance by use among the 49 buildings certified by Institute of Land & Housing from December 2014 to July 2016 and analyzing the assessment score, the certification level is determined by the sectors of high distribution like indoor environment and energy not by the ineffective sector of external environment with low distribution so this system has a limitation to perform the practical means for the policy change of climate and energy. Thus for the national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tandards, the assessment system in the sector of external environment is to complemented and furthermore, reflecting domestic reality, through the introduction of certification system and the assessment system with the level of city and district, this system should be improved to meet the international certification standard.
In 1990s, as the extreme weather events according to the global warming climate change are occurred frequently all around the world and the scale of the damage increases, the developed countries are promoting various policies for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setting the goal of greenhouse gas reduction with the level of State and local government. Especially for the greenhouse gas reduction of buildings and the inducement of eco-friendly design, the green certification system is strengthened with the assessment of energy and greenhouse management, and recently, according to the policy change of climate and energy, the certification system expanded from the buildings to the level of city and district is piloted. So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the main contents and the assessment system of domestic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ystem implemented in March 2013 in response to the policy change of climate and energy and to suggest the basic data for the improvement of present domestic greenhouse certification standard through the analysis of actual certification and the main case analysis of international green certification system. Recently in developed countries, in 1990s, for the reduction of building's greenhouse gas emission and the inducement of eco-friendly design, from the building of LEED, BREEAM, DGNB to the level of city and district such as LEED Neighborhood Development, BREEAM Communities, DGNB Stadtquartiere, the system is expanded and piloted. On the contrary, as for the domestic standard of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ystem, the distribution ratio according to the assessment items in each category consists of the assessment system based on the buildings, and just the simple adjustment of some items and the improvement of weighted value are performed. Actually, as a result of selecting the 30 districts of apartment housing with the most certification performance by use among the 49 buildings certified by Institute of Land & Housing from December 2014 to July 2016 and analyzing the assessment score, the certification level is determined by the sectors of high distribution like indoor environment and energy not by the ineffective sector of external environment with low distribution so this system has a limitation to perform the practical means for the policy change of climate and energy. Thus for the national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tandards, the assessment system in the sector of external environment is to complemented and furthermore, reflecting domestic reality, through the introduction of certification system and the assessment system with the level of city and district, this system should be improved to meet the international certification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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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신 기후체제에서의 기후변화정책의 변화를 도모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정 전·후의 실제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의 외부환경 부문 비교·분석을 통해 현행 녹색인증제도(G-SEED)의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내용적 범위는 첫째, 건축물 중심에서 도시·지구(urban district) 차원으로 확대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국외 녹색인증 제도의 주요사례를 분석하고 녹색건축인증제도와 이전 친환경 건축물인증제도의 건축물 분야별에 따른 부문별 평가항목을 비교·분석하여 현행 녹색건축인증제도의 평가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였다.
두 번째 평가항목인 자연지반 녹지율은 등급별에 따른 자연지반 녹지율이 최소 25% 이상으로 1.0(1급)을 받아 자체평가 1.0(일반)을 획득하였다. 전체 대지면적에 따르는 자연지반의 녹지면적에 대한 연속성이 높을수록 가중치 부여 기준이 높다.
둘째,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와 녹색건축인증제도 외부환경 평가부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제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의 외부환경 인증등급별 및 평가항목별 인증현황을 비교·분석하였다.
실제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개정 전·후 외부환경 부문의 평가항목별 인증현황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현행 단일건물 단위(건축물) 중심의 녹색건축인증제도의 평가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녹색건축인증제도의 도시·지구(urban district) 차원의 평가체계 도입방안을 제시하였다.
토지이용 부문에 대해 인증등급별로 최고득점을 받은 단지의 5개 세부항목에 따른 산출 근거에 대한 비교·분석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평가항목인 기존 대지의 생태학적 가치는 대지의 비율이 기존의 생태학적 가치가 낮은 전체 대지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 정도에 따라 평가되며 기 사용된(재사용 대지)대지의 공동주택 단지 내 증축하는 시설로 생태학적 가치가 낮은 대지에 입지하고 있어 1급, 가중치 1.0을 받아 자체평가 2.0을 획득하였다.
최우수, 우수, 우량, 일반 4개의 인증등급별로 외부환경 부문의 평가항목별 인증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각 인증등급별 최고득점을 받은 단지를 1개씩 선정하여 평가점수 산출근거를 비교·분석하였다.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GBCC)와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외부환경 평가부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제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의 외부환경 인증등급별 및 평가항목별 인증현황을 비교･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네 번째 평가항목인 단지 내 보행자 전용도로의 조성여부는 단지내 보행자 전용도로의 최소폭 4m 이상,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과의 보행자 전용도로와 75% 이상 연계되어 2급, 가중치 0.8을 받아 자체평가 2.4을 획득하였다. 단지 내 조성된 보행자 전용도로의 최소길이, 폭,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과의 연계여부에 따라 점수 부여 기준이 높다.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분석대상지는 2014년 12월 일부 개정(G-SEED 2013 version 2.0)된 시점으로 토지주택연구원에서 2014년 1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인증을 받은 49개의 건축물 중 용도별 인증실적 및 외부환경 평가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61.22%)을 대상으로 30개 단지를 선정하였다. 이들 30개 단지는 등급별로 우수 1개, 일반 29개이고, 인증유형별로 예비인증 28개, 본인증 2개 단지이며 표 Table 5와 같다.
다섯 번째 평가항목인 외부보행자 전용도로 네트워크 연계여부의 분석대상지(20번 단지)는 단지내 보행자전용도로가 외부그린공원 보행자 전용도로와 3개소에 걸쳐 연계 1급, 가중치 1.0을 받아 자체평가 3.0을 획득하였다. 단지 내 조성된 외부 보행자 전용도로 담장의 유무에 따른 연계성과 외곽연결부에 위치한 주거동과 동등한 수 이상의 출입구(담장이 있는 경우, 담장대신 0.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건축물을 제외한 외부 공간 등 대상지(site)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지구(urban district) 차원으로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의 외부환경에 해당되는 토지이용 및 교통,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설정하였다.
교통 부문에 대해 인증등급별로 최고득점을 받은 단지의 3개 세부항목에 따른 부여 점수 및 산출 근거에 대한 비교·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평가항목인 대중교통의 근접성은 대중교통시설이 300m 이상 400m 이내에 단지 주 출입구와 연계되어 분석 대상지 모두 0.8(2급)을 받아 자체평가 1.6을 획득하였다. 단지 주 출입구부터 대중교통 시설과의 도보거리(100m 단위)의 간격이 좁을수록 점수 부여 기준이 높다.
데이터처리
세 번째 평가항목인 도시중심 및 지역중심과 단지중심간의 거리는 분석결과 분석 대상지 모두 1급, 가중치 1.0을 받아 자체 평가 2.0을 획득하였다. 대상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 및 지역의 물리적 중심과 단지 중심까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점수 부여 기준이 높다.
세 번째 평가항목인 생태면적률은 30% 이상 ~ 40% 미만으로 3급 가중치 0.5을 받아 자체평가 5.0(우수, 일반)을 획득하였다.
성능/효과
녹색건축인증제도의 토지이용 및 교통, 생태환경 부문의 평가 항목별 인증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저득점은 생태환경 부문의 연계된 녹지축 조성 항목으로 3.3%로 나타났으며 최고득점은 토지이용 및 교통 부문의 도시중심 및 지역중심과 단지중심 간의 거리 항목으로 84.0%로 나타났다.
0을 획득하였다. 등급별 4개의 단지 중 일반(62번)을 부여받은 대상지의 경우 연계된 녹지축 조성 0, 자연지반 녹지율은 가중치 0.5을 받아 자체평가 1.0을 획 득, 생태면적률은 배점 10점 중 가중치 1.0을 받아 10.0, 비오톱은 자체평가 4.0로 총 평점 15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인증 등급 우수(28번)를 부여 받은 대상지의 경우 연계된 녹지축 조성 자체평가 1.
실제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개정 전·후 외부환경 부문의 평가항목별의 인증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배점비율이 높은 에너지 등의 부문과 실내환경 부문의 획득점수에 따라 인증등급이 결정되어 배점비율이 낮은 외부 환경 부문의 평가항목은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로 총 평점 15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인증 등급 우수(28번)를 부여 받은 대상지의 경우 연계된 녹지축 조성 자체평가 1.5, 자연지반 녹지율 1.0, 생태면적률은 배점 10점 중 일반 등급의 대상지와 같이 1급 가중치 1.0을 받아 10.0, 비오톱의 조성은 4.0 획득하여 총 평점이 14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태환경 부문의 생태면적률의 평가항목은 배점 비율이 다른 항목에 비하여 높아 점수(Credit) 획득에 따른 등급별 변별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개정된 비오톱의 조성기법의 경우 채용 항목수가 세분화로 분류되었을 뿐 가중치 및 산출근거가 동일하여 등급별 점수 획득에 대한 변별력이 없다.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의 외부환경 부문의 평가항목별 인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저득점은 토지이용 부문의 일조권 간섭 방지 대책의 타당성 항목으로 14.1%로 나타났으며 최고득점은 교통 부문의 도시중심 및 지역중심과 단지중심 간의 거리 항목으로 97.1%로 나타났다.
현행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GBCC)의 평가체계를 유지하면서 일부 평가항목을 조정·추가한 정도이며 일부 개정된 녹색건축인증 제도(G-SEED 2013 version 2.0)의 외부환경 부문 경우 평가항목별 산출근거 가중치 유형이 세분화 되었지만 이전 친환경건축물인증기준의 평가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등급별 점수획득에 대한 변별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최우수, 우수, 우량, 일반 4개의 인증등급별로 외부환경 부문의 평가항목별 인증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각 인증등급별 최고득점을 받은 단지를 1개씩 선정하여 평가점수 산출근거를 비교·분석하였다. 이는 각 부문별 평가항목에 따른 산출기준 마련과 배점 조정 및 항목 재검토를 위한 것으로서 향후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평가항목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등급별 외부환경 부문(토지지용, 교통, 생태환경)의 평가항목별 인증현황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4).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현행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가 기후변화 정책목표의 실천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표준의 녹색인증제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증제도의 건축물 분야별 기준 개정시 평가항목에 따른 배점 강화 및 조정, 산출기준의 세분화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보다 구체적인 도시･지구(urban district) 차원의 평가항목 및 운영방안 제시를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후변화 대응 국제기구가 전망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 국제기구(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1995년 이후 급격히 상승하여 2030년에는 1995년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도시·지구(urban district)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전략은 지금까지 저탄소 생활양식을 권장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mitigation)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건축물을 제외한 외부 공간 등 대상지(site)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지구(urban district) 차원으로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의 외부환경에 해당되는 토지이용 및 교통,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설정하였다.
건축물 분야별 배점을 분석한 결과의 배점비율은?
녹색건축인증제도의 경우 에너지 및 환경오염방지, 재료 및 자원, 실내환경 순으로 공동주택과 주거복합을 제외한 건축물의 에너지 및 환경오염방지의 배점비율이 가장 높고, 공동주택의 경우 실내환경이 21.2%, 주거복합은 재료 및 자원이 23.5%로 배점비율이 높으며 Table 3과 같다.
참고문헌 (12)
김지현, 권혁삼, 김정곤(2016), "기후.에너지 정책변화에 따른 녹색건축인증제도 개선 방안 연구",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DGNB Certification system(2013), stadtquartiere erfolgreich zertifizieren, Deutsche Gesellscaft fuer Nachhaltiges Bauen, The German Sustainable Building Council.
LEED v4 for Neighborhood Development(2013), U.S. Green Building Council.
BREEAM(2008), BREEAM For Communities-Technical Guidance 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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