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유 식품의 소비 패턴 및 소비 수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171명(55.2%), 여학생이 139명(44.8%)이었으며 학년은 1학년이 31.9%, 2학년이 34.2%, 3학년이 33.9%였다.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남학생의 경우 41.27 mg, 여학생은 36.47 mg으로 남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몸무게 1 kg당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여학생 0.696 mg, 남학생 0.651 mg으로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카페인의 소비패턴은 '커피류(남학생 18.95 mg/d, 여학생 26.28 mg/d)'가 성별과 관계없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탄산음료류(남학생 14.29 mg/d, 여학생 5.85 mg/d)'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커피류' 중 '캔커피(P<0.01)'와 '탄산음료(P<0.001)'의 소비가 여학생에 비해 많았으며 여학생(0.33 mg/d)은 남학생(0.24 mg/d)보다 '초콜릿류'의 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카페인의 하루 평균 총소비량에 대한 각 카페인 함유 식품군의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성별과 관계없이 '커피류(남학생 0.492, P<0.001, 여학생 0.944, P<0.001)'가 가장 높은 표준화 계수 값을 나타냈다. 그다음으로는 성별과 관계없이 '탄산음료류', '에너지음료류' 순이었다. KFDA의 청소년 기준 하루 안전한 카페인 소비량(<2.5 mg/kg)을 기준으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소비 수준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3.5%와 여학생의 5.8%가 과잉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과잉섭취군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여학생(376.82 mg)이 남학생(341.35 mg)에 비해 많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몸무게 1 kg당 카페인 소비량은 남학생 5.38 mg, 여학생 6.96 mg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약 95% 정도가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이 정상적인 수준을 나타내고는 있으나 일부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섭취가 과잉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안전한 카페인의 섭취가 유도될 수 있도록 고카페인 식품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철저한 관리지침을 통해 안전한 섭취의 유도 및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경기도 용인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유 식품의 소비 패턴 및 소비 수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171명(55.2%), 여학생이 139명(44.8%)이었으며 학년은 1학년이 31.9%, 2학년이 34.2%, 3학년이 33.9%였다.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남학생의 경우 41.27 mg, 여학생은 36.47 mg으로 남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몸무게 1 kg당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여학생 0.696 mg, 남학생 0.651 mg으로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카페인의 소비패턴은 '커피류(남학생 18.95 mg/d, 여학생 26.28 mg/d)'가 성별과 관계없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탄산음료류(남학생 14.29 mg/d, 여학생 5.85 mg/d)'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커피류' 중 '캔커피(P<0.01)'와 '탄산음료(P<0.001)'의 소비가 여학생에 비해 많았으며 여학생(0.33 mg/d)은 남학생(0.24 mg/d)보다 '초콜릿류'의 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카페인의 하루 평균 총소비량에 대한 각 카페인 함유 식품군의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성별과 관계없이 '커피류(남학생 0.492, P<0.001, 여학생 0.944, P<0.001)'가 가장 높은 표준화 계수 값을 나타냈다. 그다음으로는 성별과 관계없이 '탄산음료류', '에너지음료류' 순이었다. KFDA의 청소년 기준 하루 안전한 카페인 소비량(<2.5 mg/kg)을 기준으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소비 수준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3.5%와 여학생의 5.8%가 과잉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과잉섭취군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여학생(376.82 mg)이 남학생(341.35 mg)에 비해 많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몸무게 1 kg당 카페인 소비량은 남학생 5.38 mg, 여학생 6.96 mg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약 95% 정도가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이 정상적인 수준을 나타내고는 있으나 일부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섭취가 과잉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안전한 카페인의 섭취가 유도될 수 있도록 고카페인 식품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철저한 관리지침을 통해 안전한 섭취의 유도 및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Previous studies of the caffeine consumption pattern were limited primarily to beverages containing caffeine.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caffeine consumption patterns and levels in beverages and foods containing caffeine among high school students (n=310) in the Yongin region. The participan...
Previous studies of the caffeine consumption pattern were limited primarily to beverages containing caffeine.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caffeine consumption patterns and levels in beverages and foods containing caffeine among high school students (n=310) in the Yongin region. The participants included 171 boys (55.2%) and 139 girls (44.8%). The daily mean caffeine intake of the respondents was 41.27 mg (0.651 mg/kg) and 36.47 mg (0.696 mg/kg) in boys and girls, respectively. Among the caffeinated food groups, coffee had the highest caffeine intake group in both boys (18.95 mg) and girls (26.28 mg). Girls consumed large amounts of caffeine in the form of Americano-style coffee (20.04 mg), whereas boys consumed more canned coffee (6.77 mg) than girls (2.43 mg, P<0.01). Carbonated soft drinks were the second most prevalent source of caffeine intake in both groups, even though boys (14.29 mg) consumed larger amounts of caffeine than girls (5.85 mg, P<0.001).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vestigating the major contributing food group to daily total caffeine intake also showed that the highest standardized coefficient was in coffee regardless of gender (boys 0.492, P<0.001 and girls 0.944, P<0.001), followed by carbonated soft drinks and energy drinks. Approximately 95% of high school students consumed normal levels of caffeine, whereas 3.5% of boys and 5.8% of girls consumed excessive amounts based on the standard limit of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2.5 mg/kg/d) for adolescents. The daily mean caffeine intake of the excess group was 5.38 mg/kg and 6.96 mg/kg in boys and girls, respectively. Consequently, safe daily caffeine intake needs to be determined throughout continuous national management guidelines and nutritional education.
Previous studies of the caffeine consumption pattern were limited primarily to beverages containing caffeine.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caffeine consumption patterns and levels in beverages and foods containing caffeine among high school students (n=310) in the Yongin region. The participants included 171 boys (55.2%) and 139 girls (44.8%). The daily mean caffeine intake of the respondents was 41.27 mg (0.651 mg/kg) and 36.47 mg (0.696 mg/kg) in boys and girls, respectively. Among the caffeinated food groups, coffee had the highest caffeine intake group in both boys (18.95 mg) and girls (26.28 mg). Girls consumed large amounts of caffeine in the form of Americano-style coffee (20.04 mg), whereas boys consumed more canned coffee (6.77 mg) than girls (2.43 mg, P<0.01). Carbonated soft drinks were the second most prevalent source of caffeine intake in both groups, even though boys (14.29 mg) consumed larger amounts of caffeine than girls (5.85 mg, P<0.001).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vestigating the major contributing food group to daily total caffeine intake also showed that the highest standardized coefficient was in coffee regardless of gender (boys 0.492, P<0.001 and girls 0.944, P<0.001), followed by carbonated soft drinks and energy drinks. Approximately 95% of high school students consumed normal levels of caffeine, whereas 3.5% of boys and 5.8% of girls consumed excessive amounts based on the standard limit of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2.5 mg/kg/d) for adolescents. The daily mean caffeine intake of the excess group was 5.38 mg/kg and 6.96 mg/kg in boys and girls, respectively. Consequently, safe daily caffeine intake needs to be determined throughout continuous national management guidelines and nutrition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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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용인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다양한 카페인 함유 음료류 및 식품류에 대한 소비 패턴을 조사하여 각 카페인 함유 식품들 각각에 대한 하루 카페인 소비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하루평균 총 카페인 소비량을 기준으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섭취에 대해 정상섭취군과 과잉섭취군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전 음료류의 소비를 고려하지는 못했으나 본 연구는 청소년기에 주로 섭취하는 음료류를 포함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주된 식품류에 대해 충분히 연구함으로써 고등학생의 일일 카페인 소비 패턴과 일일 카페인 섭취 수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따라서 청소년기의 건강하고 안전한 카페인 함유 식품의 선택 및 섭취를 돕기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식품표시제를 활용한 모든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적절한 안내가 요구된다.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전 음료류의 소비를 고려하지는 못했으나 본 연구는 청소년기에 주로 섭취하는 음료류를 포함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주된 식품류에 대해 충분히 연구함으로써 고등학생의 일일 카페인 소비 패턴과 일일 카페인 섭취 수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따라서 청소년기의 건강하고 안전한 카페인 함유 식품의 선택 및 섭취를 돕기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카페인 함유 식품의 하루 평균 소비량을 각각 조사한 후 KFDA의 하루 안전한 청소년 카페인 소비량[<2.5 mg/kg]을 기준으로 정상섭취군과 과잉섭취 군으로 분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8개 식품군별 카페인 함량을 각 식품군에 속해 있는 대표적인 품목들에 대하여 질문한 후 기존의 KFDA의 연구보고서에서 제시한 식품군별 평균 카페인 함유량(유사 식품류들에 속한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카페인 함량 조사 후 평균량을 제시한 데이터베이스) 또는 그 식품에 해당되는 카페인 함량을 기준으로 계산하였다(20,21).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카페인 함유 식품의 하루평균 소비량은 하루 카페인 소비량[mg/d]과 몸무게 1 kg당 카페인 소비량[mg/kg/d] 각각에 대해 컴퓨터로 계산한 후 제시하였다.
카페인 함유 식품 8개 군에 대한 각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은 식품류 및 브랜드의 다양성에 따라 너무 상이한 카페인 함량을 나타내므로 각 식품의 다양성을 반영한 카페인 소비량을 계산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8개 식품군별 카페인 함량을 각 식품군에 속해 있는 대표적인 품목들에 대하여 질문한 후 기존의 KFDA의 연구보고서에서 제시한 식품군별 평균 카페인 함유량(유사 식품류들에 속한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카페인 함량 조사 후 평균량을 제시한 데이터베이스) 또는 그 식품에 해당되는 카페인 함량을 기준으로 계산하였다(20,21).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카페인 함유 식품의 하루평균 소비량은 하루 카페인 소비량[mg/d]과 몸무게 1 kg당 카페인 소비량[mg/kg/d] 각각에 대해 컴퓨터로 계산한 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용인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다양한 카페인 함유 음료류 및 식품류에 대한 소비 패턴을 조사하여 각 카페인 함유 식품들 각각에 대한 하루 카페인 소비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하루평균 총 카페인 소비량을 기준으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섭취에 대해 정상섭취군과 과잉섭취군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마지막으로 고등학생들의 하루 총 카페인 소비량에 기여하는 주요한 카페인 함유 식품을 조사하여 하루 총 카페인 소비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식품류를 조사하였다.
또한, 하루평균 총 카페인 소비량을 기준으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섭취에 대해 정상섭취군과 과잉섭취군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마지막으로 고등학생들의 하루 총 카페인 소비량에 기여하는 주요한 카페인 함유 식품을 조사하여 하루 총 카페인 소비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식품류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고등학생들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과 카페인 소비 패턴을 조사함으로써 청소년기에 과잉으로 섭취할 수 있는 카페인 식품류에 대한 집중 관리 및 안전한 섭취 유도를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을 참조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작성된 후 사용되었다. 설문내용은 일반사항과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소비 패턴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의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다.
설문지 항목은 본 연구와 관련된 선행연구들(16,19)을 참조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작성된 후 사용되었다. 설문내용은 일반사항과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소비 패턴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대상의 하루 카페인 소비량의 조사는 주말 소비량과 평일 소비량의 구분 없이 월별 섭취횟수, 주당 섭취횟수 및 하루 동안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횟수로 질문하여 일일 평균 카페인 소비량을 조사하였다. 카페인 함유 식품 8개 군에 대한 각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은 식품류 및 브랜드의 다양성에 따라 너무 상이한 카페인 함량을 나타내므로 각 식품의 다양성을 반영한 카페인 소비량을 계산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본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설문과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자발적으로 본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본 연구의 대상자 모집부터 결과 처리까지의 모든 계획 및 진행은 전주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jjIRB-160816-HR-2016-0807)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6년도 9월에서 12월 사이였으며 연구 방법은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대면조사를 통해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경기도 용인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유 식품의 소비 패턴 및 소비수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171명[5.
연구 대상은 경기도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남녀 고등학생 1, 2, 3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응답자는 총 310명이었다. 남학생 171명(55.
8%)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고등학교 일정의 수업을 마치고 하굣길에 있는 학생들로 카페인 섭취에 관한 설문 내용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었다. 본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설문과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자발적으로 본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본 연구의 대상자 모집부터 결과 처리까지의 모든 계획 및 진행은 전주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jjIRB-160816-HR-2016-0807)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5 mg/kg]을 기준으로 정상섭취군과 과잉섭취 군으로 분류하였다. 성별에 따른 일반사항과 성별에 따른 정상섭취군과 과잉섭취군의 비율은 빈도와 퍼센트로 계산한 후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다. 일반사항에 따른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평균±표준편차로 계산한 후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다음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통해 사후 검증하였다.
성별에 따른 카페인 소비 패턴의 차이는 카페인 함유 식품 8개 군에 대해 각각 평균±표준편차로 계산한 후 t검증을 실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카페인 소비 패턴의 차이는 카페인 함유 식품 8개 군에 대해 각각 평균±표준편차로 계산한 후 t검증을 실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하루 평균 총 카페인 소비량에 대한 각 카페인함유 식품들의 기여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SPSS[Statistics Package for Social Science,SPSS Inc.
일반사항에 따른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평균±표준편차로 계산한 후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다음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통해 사후 검증하였다.
정상섭취군과 과잉섭취군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평균±표준편차로 계산한 후 t검증[t-test]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4~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KFDA의 연구 결과에서 한국 청소년들의 주된 카페인 소비 식품류는 ‘탄산음료류’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커피믹스[18%]’, ‘캔커피(12%)’ 순으로 나타났다(20,21) 경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유 음료류를 통한 하루 카페인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41.53 mg을 소비하였으며 주된 소비 식품류는 ‘커피류[51.5%]’였다.
29) 본 연구 결과, ‘커피류’가고등학생들의 남학생[18.95 mg/d]과 여학생(26.28 mg/d)모두 카페인 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Table 4), 하루 총 카페인 소비량에 대한 8개 식품군의 각각의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가장 큰 기여도를 나타낸 식품군은 남학생[0.492, P<0.001]과 여학생[0.944, P<0.001] 모두 ‘커피류’였다.
6) 그 이유 중의 하나로 청소년들은 카페인 함유 식품들에 대한 소비 기간이 성인들에 비해 짧아서 카페인 함유 식품의 과잉섭취를 통한 부작용과 민감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하였다.33)본 연구 결과, KFDA의 청소년 기준 하루 안전한 카페인 섭취량[2.5 mg/kg]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3.5%와 여학생 5.8%가 카페인을 과량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6과잉섭취군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여학생은 376.
그다음으로는 성별과 관계없이 ‘탄산음료류’, ‘에너지음료류’ 순이었다. KFDA의 청소년 기준 하루 안전한 카페인 소비량[2.5 mg/kg] 기준으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소비 수준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3.5%와 여학생의 5.8%가 과잉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과잉섭취군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여학생[76.
5 mg/kg] 계산한 다음 정상섭취군과과잉섭취군으로 분류한 결과는 Table 6에 제시하였다. 그 결과, 남학생의 96.5%와 여학생의 94.2%가 정상섭취군으로 분류되었으며 남학생의 3.5%와 여학생의 5.8%는 과잉섭취군으로 분류되었다. 남학생 정상섭취군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30.
35 mg으로 나타났다. 남학생 과잉섭취군의 33.3%, 여학생 과잉섭취군의 25.0%가 하루 평균 400 mg 초과량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과잉섭취군 중 남학생 33.3%와 여학생 50.0%는 하루 몸무게 1 kg당 카페인 5 mg 초과량의 카페인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약 95% 정도가 하루평균 카페인 소비량이 정상적인 수준을 나타내고는 있으나 과잉섭취군의 남학생과 여학생의 일부는 지나친 카페인의 소비량을 나타내고 있었다.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류는 ‘초콜릿류’로 하루 카페인 소비량[남학생 0.24 mg, 여학생 0.33 mg, P<0.05] 및 몸무게 1 kg당 카페인 소비량[남학생 0.004 mg, 여학생 0.007 mg, P<0.00]) 모두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기여도를 보인 식품군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탄산음료류[남학생 0.302, P<0.001, 여학생 0.120, P<0.001]’였으며 그다음으로 ‘에너지음료류[남학생 0.211, P<0.001, 여학생 0.065,P<0.001]’가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카페인 소비량을 나타낸 식품류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탄산음료류’였으나 남학생(14.29 mg)이 여학생(5.85 mg)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카페인 소비량을 나타냈다(P<0.001).
001]’가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채택한 8개 군의 카페인을 함유한 식품군들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의 일일 총 카페인 소비량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설명력을 조사한 결과, R2값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1로나타나 8개 군의 카페인을 함유한 식품군들은 고등학생의 남학생과 여학생의 일일 카페인 총소비량을 100%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여성이 임신했을 경우는 하루 300 mg 미만, 6~12세의 어린이는 45~85 mg의 카페인의 섭취가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2). 본 연구 결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과 여학생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남학생 41.27 mg[0.651 mg/kg], 여학생 36.47 mg[0.696 mg/kg]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KFDA(20,21)와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EFSA, 2.
696 mg/kg]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KFDA(20,21)와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EFSA, 2.5 mg/kg/d 또는 40~70 kg의 몸무게 기준 [100~175 mg/d](2)에서 제시한 하루 안전한 카페인의 섭취량 기준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는 2012년과 2013년의 KFDA(18,19)의 청소년(14~19세)을 대상으로 한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 30.
이 결과는 하루 총 카페인 소비량이 성별과 관계없이 주로‘커피류’가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사항:일반사항은 성별, 학년, 가족유형, 월수입 및 주 용돈으로 총 5문항이었다.
8%가 과잉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과잉섭취군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은 여학생[76.82 mg] 남학생[41.35 mg] 비해 많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몸무게 1 kg당 카페인 소비량은 남학생 5.38 mg, 여학생 6.96 mg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약 95% 정도가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이 정상적인 수준을 나타내고는 있으나 일부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섭취가 과잉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안전한 카페인의 섭취가 유도될 수 있도록 고카페인 식품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철저한 관리지침을 통해 안전한 섭취의 유도 및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고등학생들의 하루 총 카페인 소비량에 기여하는 주요한 카페인 함유 식품을 조사하여 하루 총 카페인 소비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식품류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고등학생들의 하루 평균 카페인 소비량과 카페인 소비 패턴을 조사함으로써 청소년기에 과잉으로 섭취할 수 있는 카페인 식품류에 대한 집중 관리 및 안전한 섭취 유도를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다양한 식품을 통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소비 패턴 및 소비를 조사하는 데 있어 커피류,에너지음료류, 탄산음료류 및 차류에 대한 고려는 하였으나 물, 우유, 과일주스,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 등과 같은 다른종류의 음료류에 대한 섭취량 및 이들 음료와 카페인 음료와의 유기적인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지 못한 것이 제한점이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은 대부분이 커피에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보편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카페인에 대한 지식 없이 물 섭취 대용으로 다양한 음료의 섭취가 유도될 수 있기 때문이다(35) 또한, 용인지역의 전체 고등학생들에 대한 연구 결과로 일반화하기에는 용인의 전반적인 고등학생들에 대한 설문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제한점이다.
본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다양한 식품을 통한 고등학생들의 카페인 소비 패턴 및 소비를 조사하는 데 있어 커피류,에너지음료류, 탄산음료류 및 차류에 대한 고려는 하였으나 물, 우유, 과일주스,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 등과 같은 다른종류의 음료류에 대한 섭취량 및 이들 음료와 카페인 음료와의 유기적인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지 못한 것이 제한점이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은 대부분이 커피에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보편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카페인에 대한 지식 없이 물 섭취 대용으로 다양한 음료의 섭취가 유도될 수 있기 때문이다(35) 또한, 용인지역의 전체 고등학생들에 대한 연구 결과로 일반화하기에는 용인의 전반적인 고등학생들에 대한 설문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제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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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한 성인이 카페인을 적당량 섭취했을 경우 나타나는 효과는?
예를 들면 카페인의 과잉섭취에 따른 두통, 불면증, 뼈 관련 질환, 심장병 유발 및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한 연구보고들이다. 이에 반해 건강한 성인이 카페인을 적당량(하루 400 mg 이하) 섭취했을 경우에는 건강상의 위해를 전혀 가하지 않고(2,3) 오히려 카페인이 가지고 있는 카페인산(caffeic acid)과 클로로젠산(chlorogenic acid) 등의 폴리페놀 성분이 우리 몸을 공격하는 자유라디칼들과 과산화물로부터 보호하여 세포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기능을 통해 질병을 예방해 준다는 것이다.(4) 더불어 적절한 카페인의 섭취는 피로감 감소, 운동 능력의 향상, 정신적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주로 섭취하는 카페인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카페인 함유 식품 소비 패턴: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소비 패턴의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KFDA)에서 분류한 카페인 함유 식품 8개 군으로 분류한 후 조사되었다\([table1]\)분류된 8개 군의 카페인 함유 식품들은 청소년들이 주로 섭취하는 카페인 식품들로(20,21) 다음과 같다. 커피류[e.g. 캔커피, 커피믹스, 아메리카노 스타일 커피], 차류[e.g. 녹차, 홍차], 탄산음료류[e.g. 콜라, 마운틴듀], 에너지음료류[핫식스, 레드불], 가공우유류[e.g. 커피우유, 초콜릿우유], 초콜릿류(e.g.밀크초콜릿), 초콜릿을 제외한 초콜릿 함유 과자류[e.g. 초코칩] 및 아이스크림류[초코아이스크림, 녹차아이스크림]였다.
카페인이 존재하는 자연계 식물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카페인은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기호식품 중 하나로서 커피콩(Coffea Arabica, Coffea robusta)을 비롯한 차류(Camellia sinensis), 콜라너트류(Cola acuminata),코코아콩(Theobroma cacao) 등 60종 이상의 자연계 식물체에 존재하는 알칼로이드의 물질이다. 이들 식물체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함량은 재배, 생산 환경, 식품의 형태 및 제조과정 및 공정 등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농도로 존재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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